올해 그렇게 덥더니 이제는 살만한 날씨가 되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잠깐 눈 깜빡하면 가을이 지나고 매서운 겨울 한파가 찾아오니 말이다. 겨울이 오기 전에 산, 바다 어디든 훌쩍 떠나 사진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 주말 나들이를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다나와에서 사진 인플루언서에게 어떤 카메라를 쓰는지 물어봤다.
첫 번째 일상 사진작가 '일생필름'
Q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 안녕하세요!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기록하는 작가, 일생필름입니다.
Q : 출사갈 때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시나요?
A : 캐논 EOS R5를 챙겨가요.
Q : 해당 카메라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 주로 사진과 영상 둘 다 촬영하는데, 캐논 EOS R5는 UI가 직관적이고 순간 포착을 위한 빠른 모드 전환이 가능해요. 그리고 인물부터 풍경까지 캐논 특유의 디테일한 표현과 포근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두 번째 건축 사진작가 '정호'
Q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 저는 미디어 회사를 운영하는 건축 사진작가입니다.
Q : 출사갈 때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시나요?
A : 소니 알파 A7 IV를 사용해요.
Q : 해당 카메라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 소니 카메라만의 색감을 좋아하고 미러리스로 촬영해 눈에 피로가 덜 해요.
세 번째 사진 찍는 회사원 '이송민'
Q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 대학생 때 시작한 사진을 회사원이 된 지금도 하고 있는 이송민이라고 합니다.
Q : 출사갈 때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시나요?
A : 작년까지 캐논 100D를 사용하다가 지금은 캐논 90D를 사용해요.
Q : 해당 카메라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 캐논 90D는 고스펙이면서 이전에 사용하던 렌즈와 호환이 가능해서 선택했어요. DSLR만의 아날로그한 소리와 손맛도 살아있어 좋았죠.
네 번째 풍경 사진작가 'Hyo J LEE'
Q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 국내외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다니는 풍경 사진작가입니다!
Q : 출사갈 때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시나요?
A : 니콘 Z7을 주로 사용해요.
Q : 해당 카메라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 미러리스여서 가볍고 고화소 바디라 보정할 때 매우 유리해요. 또한, 니콘의 암부 복원력은 계속 사용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요인입니다.
다섯 번째 일상 사진작가 '영뽀또'
Q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 일상을 여행처럼 촬영하는 영뽀또 입니다 :)
Q : 출사갈 때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시나요?
A : 소니 알파 A7 III를 사용해요.
Q : 해당 카메라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 35mm 렌즈와 조합하면 눈과 비슷하게 표현되는 점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여섯 번째 풍경 사진작가 '바보포토'
Q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 안녕하세요! 풍경 사진을 주로 담는 바보포토라고 합니다.
Q : 출사갈 때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시나요?
A : 캐논 EOS R6 MARK II를 챙겨가요.
Q : 해당 카메라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 제가 사용한 첫 브랜드이고 색감하면 캐논이죠!
기획, 편집, 글 / 다나와 최정표 wjdvvy@co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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