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시장이 AI 혁신과 초경량 설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다나와가 선정한 3월의 표준 노트북들은 이 흐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최신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생산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극한의 휴대성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특히 LG, ASUS, MSI, 레노버 등 주요 제조사들은 고성능 AI 프로세서와 효율적인 배터리 설계를 결합해 어디서든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OLED, WQXGA, UHD+ 등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시각적 경험까지 업그레이드한 점이 눈에 띈다. Copilot+ PC, 온디바이스 AI, 클라우드 AI 등의 기능이 적용되면서 업무와 콘텐츠 제작 환경이 더욱 스마트해지고 있으며, AI 기반 검색, 자동 정리, 음성 및 영상 인식 기능도 보편화되는 추세다. 3월의 표준 노트북들은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AI 활용성을 극대화하며, 미래형 노트북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LG전자 2025 그램15 15ZD90T-GX56K (SSD 256GB)

어디서든 나를 위한 AI 비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면서도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휴대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인텔의 최신 코어 울트라 5 225H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최대 4.9GHz의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14코어(4P + 8E + 2LE) 구조를 갖춘 이 프로세서는 고성능 작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설계로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메모리는 16GB LPDDR5x(7467MHz) 온보드 타입으로 탑재되었으며, 저장장치는 256GB NVMe SSD를 기본 제공한다. PCIe 4.0 확장 슬롯을 추가로 제공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저장 용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픽 성능도 주목할 만하다. 내장된 인텔 Arc 130T GPU는 기존 내장 그래픽 대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영상 편집 및 게이밍 환경에서도 보다 원활한 그래픽 처리가 가능하다. (1,541,670원)

15.6인치(39.6cm) FHD(1920x1080) 해상도의 IPS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선명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여기에 Anti-glare 기능이 적용되어 빛 반사가 적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최대 350nit 밝기를 지원해 어디서든 화면이 또렷하다. 디자인 면에서도 그램 특유의 초경량 철학이 유지됐다. 무게는 약 1.29kg에 불과하며, 두께 역시 15.4mm~16.9mm로 얇아 휴대성이 극대화되었다. 색상은 '에센스 화이트'로 제공되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72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에도 문제없다.

입력 장치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풀사이즈 97키 백라이트 키보드를 장착해 야간 사용도 용이하며, 3열 숫자 전용 키를 제공해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FHD IR 웹캠과 듀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온라인 회의 및 영상 통화에서도 뛰어난 품질을 제공한다. 오디오 시스템은 Dolby Atmos 기술이 적용된 1.5W x 2 스테레오 스피커로 입체적이고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번 모델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AI 기반의 스마트 기능이다. ‘gram AI’라는 기술을 적용하여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결합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최근 열어본 웹페이지, 문서, 비디오, 오디오 파일을 빠르게 찾아 재방문할 수 있는 Time Travel, 이미지 속 텍스트까지 인식하여 파일 찾기, 요약 및 정리 작업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AI 검색, GPT-4o 기반의 AI가 웹 검색 및 일정 관리, 이메일 통합 기능을 지원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Gram Chat Cloud,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파일 공유 및 통화 수신이 가능해 더욱 편리한 모바일 연동 환경을 제공하는 gram Link 2.0 등을 이용할 수 있다.

ASUS 젠북 A14 UX3407QA-SB284W (SSD 512GB)

초경량 Copilot+ PC의 새로운 기준

극한의 휴대성과 AI 성능을 겸비한 노트북으로, 휴대성과 성능을 동시에 고려한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무게다. 899g라는 경이로운 무게를 구현하기 위해 ASUS는 세라루미늄(Ceraluminum)이라는 세라믹과 알루미늄을 결합한 소재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견고함을 유지하면서도 초경량화를 실현했으며, 두께 역시 1.34cm~1.59cm로 슬림한 디자인을 갖추었다. 색상은 자브라스키 베이지(Zabriskie Beige)와 아이슬란드 그레이(Iceland Gray) 두 가지로 출시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표면은 지문이 거의 남지 않도록 설계되어 실용성도 뛰어나다. (1,148,000원)

하드웨어 사양 역시 인상적이다. 프로세서로는 Snapdragon X X1-26-100을 탑재했으며, 8코어 8스레드 구성으로 최대 2.97GHz의 속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Qualcomm Hexagon NPU가 내장되어 있으며, 45 TOPS의 AI 연산 성능을 통해 Copilot+ 기능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그래픽은 Qualcomm Adreno GPU를 채택하여 기본적인 그래픽 작업을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메모리는 16GB LPDDR5X가 온보드 방식으로 탑재되었고, 저장 장치는 512GB M.2 NVMe PCIe 4.0 SSD를 제공하여 속도와 용량 측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사양을 갖추었다.

디스플레이는 14인치 크기에 1920 x 1200(WUXGA) 해상도를 담았으며, 4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해 밝은 실내, 또는 야외에서도 선명함을 유지한다. sRGB 색 재현율을 100% 지원해 풍부한 컬러로 현실감을 높였다. 배터리 성능도 뛰어나다. 70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완충 후 약 20시간까지 쓸 수 있다. 영상 재생의 경우 최대 32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49분 만에 약 60% 충전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연결성 측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초경량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USB4 Type-C 포트를 두 개 제공하며,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출력과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추가로 USB 3.2 Gen 2 Type-A 포트, HDMI 2.1 포트, 3.5mm 오디오 잭도 갖추고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무선 연결은 최신 Wi-Fi 6E와 Bluetooth 5.3을 지원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Windows 11 Home을 기본 탑재, Microsoft의 Copilot+ PC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45 TOPS 성능의 NPU를 활용하여 AI 기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Windows Copilot을 비롯해 Live Captions, Cocreator, Paint의 Generative Fill과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AI 기반 기능은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직관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MSI 프레스티지 A16 AI+ A3HMG-R9 W11 (SSD 1TB)

강력한 AI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의 새 기준 제시

강력한 AI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고품질 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최신 AMD 스트릭스 포인트 기반의 라이젠 AI 9 365 프로세서와 강력한 라데온 880M 그래픽이 조화를 이루며, 디자이너와 비즈니스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어반 실버 컬러와 메탈 섀시를 적용해 세련된 외관을 연출했다. 크기는 358 x 258.55 x 16.9~17.35mm이며, 무게는 약 1.9kg으로 휴대성이 좋다. 180도 완전 개방 힌지를 지원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2,134,000원)

성능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AMD 라이젠 AI 9 365 프로세서를 탑재해 10코어 20스레드 구조를 지원하며, 최신 Zen5 아키텍처 기반의 스트릭스 포인트 칩셋을 통해 50 TOPS의 NPU 연산 능력을 제공한다. 이는 AI 프로그램 가속화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멀티태스킹과 고사양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효율성을 보장한다.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비슷한 사양의 타 노트북보다 약 10% 더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인텔 기반 MSI 프레스티지 16보다도 약 10%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게임 성능 역시 준수하며, 배터리 모드에서도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디스플레이는 UHD+ (3840x2400) OLED 패널을 썼으며, 400니트(nits)의 밝기를 기록해 선명하고 뛰어난 화면을 구현한다. DCI-P3 100%를 지원하는 등 색상 정확도와 대비 역시 우수해 디자이너나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특히 적합하다. 연결성과 확장성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구성을 갖추고 있다. USB4 Type-C 2개, USB 3.2 Gen2 Type-A 1개, microSD 카드 리더, HDMI 2.1(8K@60Hz, 4K@120Hz 지원), 3.5mm 오디오 콤보 잭을 제공하며, 최신 Wi-Fi 7(802.11be) 및 블루투스 5.4를 지원해 빠른 무선 연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중요한 보안 기능도 철저하게 제공된다. 지문 인식 센서와 Windows Hello 안면 인식을 지원해 보안성을 높였으며, 웹캠 셔터를 통해 물리적 보안도 강화했다. 또한 화이트 LED 백라이트 키보드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코파일럿 키를 지원해 Windows 11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배터리는 82Whr 대용량을 탑재해 장시간 전원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또한 100W PD 충전을 지원해 빠르고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LG전자 2025 그램 프로360 16TD90TP-GX56K (SSD 256GB)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다재다능한 AI 노트북

2-in-1 노트북으로, 고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고려한 모델이다. 인텔 코어 Ultra 5 225H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약 2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기본 클럭 속도는 1.7GHz이며, 터보 부스트 시 최대 4.9GHz까지 성능이 올라가므로 멀티태스킹은 물론, 영상 편집이나 디자인 작업에도 무리 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Intel Arc 130T 내장 GPU를 채택해 그래픽 성능도 강화했다. 물론 고사양 게임을 즐기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 정도는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16GB LPDDR5x 메모리와 256GB NVMe SSD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추가 슬롯을 통해 확장이 가능하다. (1,966,000원)

또한 On-Device AI와 Cloud AI 기능을 지원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보안성이 높은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MS Copilot 전용 키보드가 탑재되어 AI 기반 생산성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gram AI’라는 기술을 적용하여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결합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최근 열어본 웹페이지, 문서, 비디오, 오디오 파일을 빠르게 찾아 재방문할 수 있는 Time Travel, 이미지 속 텍스트까지 인식하여 파일 찾기, 요약 및 정리 작업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AI 검색, GPT-4o 기반의 AI가 웹 검색 및 일정 관리, 이메일 통합 기능을 지원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Gram Chat Cloud,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파일 공유 및 통화 수신이 가능해 더욱 편리한 모바일 연동 환경을 제공하는 gram Link 2.0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6인치 WQXGA(2560 x 1600) 해상도의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비율은 16:10로 일반 16:9 화면보다 세로 공간이 넓어 문서 작업과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되어 있다. 덕분에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우고 작업하기 용이하며, 외부 모니터 없이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주사율은 144Hz로 높아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최대 400니트 밝기와 DCI-P3 100% 색재현율을 지원해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안티글레어 패널 적용으로 눈의 피로를 줄여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이 적다. 디스플레이는 360도 회전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태블릿 모드, 텐트 모드, 스탠드 모드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스타일러스 펜은 필기 및 드로잉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어 크리에이터나 학생, 업무용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그램 프로360은 5W x 2 스테레오 스피커에 돌비 애트모스 및 스마트 앰프 기술을 적용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영상 감상이나 화상 회의, 음악 감상 시 더욱 깊고 풍부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어 멀티미디어 활용도가 높다.

레노버 요가 Slim 7i 15ILL9 Aura Edition (SSD 1TB)

AI 기술과 완성도가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노트북

강력한 AI 가속 성능,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긴 배터리 지속 시간, 뛰어난 휴대성을 겸비한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Ultra 7 256V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 프로세서는 최대 4.8GHz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NPU를 내장해 AI 기반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인텔 AI Boost 기술을 통해 배경 흐림 효과, 음성 인식, 얼굴 추적 등의 AI 기능을 하드웨어 레벨에서 지원해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성능 저하 없이 실행할 수 있다. 게다가, Intel Thread Director 기술이 적용되어 P코어, E코어, NPU를 최적의 방식으로 배분하여 성능을 극대화한다. 일반적인 문서 작업부터 4K 동영상 편집까지 어떤 작업에서도 쾌적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1,968,057원)

15.3인치 2880×1800 해상도의 IPS 패널을 채택해, 어느 각도에서든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500니트의 밝기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최상의 시인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화면 스크롤과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제공한다.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며 Delta E<1 수준의 색 정확도를 갖춰, 전문적인 영상 및 사진 편집 작업에도 적합한 디스플레이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TÜV 로우 블루라이트 인증을 받아 장시간 작업을 하더라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1.53kg의 가벼운 무게와 13.9mm의 울트라슬림 디자인은 요가 Slim 7i Aura Edition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MIL-STD 810H 인증을 획득하여 충격, 진동, 고온 및 저온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내구성을 자랑한다. 70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요가 Slim 7i Aura Edition은 최대 22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제공한다. 하루 종일 외부에서 사용하더라도 추가 충전이 거의 필요 없으며, 15분 급속 충전으로 최대 3시간 사용할 수 있는 레노버 Rapid Charge 기술이 적용돼,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큰 강점이 된다.

멀티미디어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Dolby Atmos 지원 쿼드 스피커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양쪽에 배치된 2W×4 개의 스피커는 강력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며, 넓은 공간에서도 균형 잡힌 오디오 출력을 유지한다. 특히, 4개의 디지털 마이크 어레이와 AI 기반 소음 제거 기능이 적용된 마이크 시스템은 온라인 회의나 스트리밍 방송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음성을 전달한다. 화상 회의가 일상화된 현대 업무 환경에서 큰 강점을 발휘하는 부분이다. Thunderbolt 4 단자 2개, USB 3.2 Gen2 Type-A 1개, HDMI 2.1 1개, 3.5mm 오디오 잭 1개를 제공해 동급 노트북 대비 우수한 확장성을 보장한다. 특히, HDMI 2.1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고해상도 외부 모니터 연결이 쉽다.

ASUS 비보북 S 16 M5606KA-RI083 (SSD 1TB)

3K OLED를 품은 이동형 워크스테이션

AI 성능과 OLED를 통한 고화질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메탈 바디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무게는 1.5kg, 두께는 1.39cm로 슬림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MIL-STD-810H 군용 등급 인증을 획득해 충격과 진동에도 강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ASUS의 정밀한 마감 처리로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1,748,000원)

최신 Zen 5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AMD 라이젠 AI 5 34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총 6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이 중 3개는 고성능 Zen 5 코어로 최대 4.8GHz의 클럭 속도를 낸다. 나머지 3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인 Zen 5c 코어로, 최대 3.4GHz의 속도로 동작한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코어 구성은 고성능과 에너지 효율의 균형을 맞추어 다양한 작업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내장 그래픽코어인 Radeon 840M GPU는 최신 RDNA 3.5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4개의 컴퓨트 유닛(CU)과 최대 2.9GHz의 클럭 속도로 동작한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그래픽 작업이나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 시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보여준다. AMD의 XDNA 2 NPU도 통합되어 있으며, 이는 최대 50 TOPS(INT8)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관련 작업이나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16GB LPDDR5X 메모리와 1TB NVMe PCIe 4.0 SSD를 장착해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지원하며, 고속 작업에서도 원활한 성능을 발휘한다.

Vivobook S16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16인치 3K OLED 디스플레이다. 2880x1800의 고해상도를 제공하며, 120Hz 주사율과 0.2ms 응답속도를 갖춰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100% DCI-P3 색역, VESA DisplayHDR True Black 500 인증을 획득해 색감이 선명하고, 깊은 명암비를 제공한다. 또한 TÜV Rheinland 인증을 받은 로우블루라이트 기술이 적용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 피로를 최소화하며, 높은 색 정확도를 유지한다.

배터리는 75Wh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제조사 발표 기준 최대 14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SB-C 고속 충전을 지원해 49분 만에 60% 충전이 가능하다. 미국 밀리터리 등급의 우수힌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어디서든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키보드는 1.7mm 키 트래블을 제공하며, 부드러운 타건감을 선사한다. Copilot AI 전용 키가 탑재되어 AI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넓은 터치패드가 제공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크기가 너무 커서 손바닥 터치로 인한 오작동을 우려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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