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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길고 거센 장마가 예상되는 올여름. 벌써부터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제습, 냉방, 세탁 등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지고 있다. 이럴 때 비가 오면 자동으로 제습기를 돌려주고, 집에 도착하기 전에 알아서 에어컨을 켜주는 스마트홈으로 슬기롭게 대처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마트홈으로 장마에 대처하는 두 직장인의 하루를 참고해 이번 장마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보자.
장마철과 스마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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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이제 스마트홈은 익숙한 개념일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은 낯설게 느끼는 사람도 많다. 간단히 말해 스마트홈이란 집안 내 스마트 기기가 네트워크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스템을 말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면 여러 전자 제품을 일일이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자동화하거나 원격 제어할 수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할 수 있다.
주요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홈 구축은 크게 두 가지 단계로 나뉜다. 먼저 스마트홈 플랫폼을 선택하고, 호환되는 기기들을 연동하는 것이다. 스마트홈 플랫폼으로는 삼성 스마트싱스, LG 씽큐, 애플 홈킷, 구글 홈이 대표적이다. 어떤 플랫폼을 선택할지는 의외로 간단하다. 현재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자 제품 제조사에 따라 결정하면 되기 때문. 예를 들어, 삼성 제품이 많다면 스마트싱스를, LG 제품이 많다면 LG 씽큐를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플랫폼을 정했다면 이제 연동할 스마트 기기를 준비할 차례다. 만약, 최근 5년 이내에 가전 제품을 구매했다면 대부분 스마트홈 기능이 탑재되어 연동이 가능할 것이다. 여기에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센서까지 추가한다면 스마트홈을 위한 준비는 거의 마쳤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삼성 스마트싱스 & 아카라를 활용한 김도팔과 LG 씽큐 & 헤이홈을 활용해 스마트홈을 구축한 차무식의 하루를 살펴보며, 장마철을 슬기롭게 나는 스마트홈 활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직장인 김도팔의 하루
삼성 스마트싱스 & 아카라
음악 감상이 취미인 1인 가구 김도팔은 국내 최대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홈 플랫폼을 보유한 삼성전자와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스마트홈 제품을 보유한 아카라를 활용해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했다. 직장인 김도팔의 하루를 따라가 보자.
AM 7:00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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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비로 습도가 최고조에 달한 아침. 평소 같았다면 끈적하고 불쾌한 느낌으로 눈을 뜨는 기분이었겠지만, 이번 장마는 다르다. 아카라 온습도 센서 T1이 밤새 실시간으로 실내 습도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이 정보에 맞춰 삼성전자 AI Q9000 에어컨이 기상 시간에 맞춰 미리 작동된 덕분이다. 스스로 학습해 상황에 맞춰 온습도를 조절해주는 삼성 에어컨의 AI 쾌적 기능 덕분에 보송보송한 이불에서 쾌적하게 일어날 수 있었다.
AM 8:00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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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팔이 출근을 위해 현관문을 나서자 아카라 열림 감지 센서 T1이 문 열림을 감지해 자동으로 외출 모드를 활성화해 집안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던 에어컨과 거실에 켜둔 조명이 알아서 전원을 종료한다.
아카라 열림 감지 센서가 없을 때는 출근 직전에 집 안을 돌아다니며 전자 제품과 조명의 전원을 껐는데 이제 이것저것 확인할 필요 없이 몸만 나오면 된다. 자동화 구현 말고도 현관문 열림 닫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혹시 모를 보안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PM 1:00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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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업무를 마친 뒤 점심을 먹고 창밖을 보는데, 갑자기 장대 같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수건 잔뜩 널어놓고 나왔는데’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스마트싱스 앱을 열고, 집에 있는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원격으로 작동시켰다.
6L 대용량이라 중간에 물이 가득 차 멈출 걱정이 없는 데다, 와이드 토출구와 블레이드로 강력하게 제습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기에 더욱 안심이 되었다. 게다가 맞춤 건조 기능으로 퇴근 시간에 맞춰 제습 시간을 4시간으로 설정해 두니, 집에 돌아갔을 때 눅눅한 수건 대신 보송보송한 상태로 기다려 줄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PM 7:00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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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야근 없이 일찍 귀가하는 날. 집 근처에 다다르니 스마트싱스 앱에서 에어컨을 켜겠냐는 알림이 온다. 들쭉날쭉한 퇴근 시간 대신 GPS를 활용하여 에어컨을 미리 가동하도록 설정해두니, 버스정류장에 내릴 때 에어컨을 켜 에너지 낭비 없이 쾌적한 실내 온도를 세팅할 수 있게 되었다.
뮤직프레임 탭 사운드 기능
김도팔이 현관문을 열자 아카라 열림 감지 센서가 귀가를 감지하여, 직장에 있는 동안 꺼져 있던 전자 제품과 조명까지 알아서 켜주었다. 혼자 사는 집이지만, 이럴 때면 누군가 반겨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집 도착 전 미리 틀어 놓은 에어컨 덕에 시원해진 김도팔은 거실에 둔 뮤직프레임에 스마트폰을 '톡톡' 친다.
그러자 귀가 중 듣던 재즈 음악이 자동으로 미러링되어 뮤직프레임 스피커로 흘러나와 장마로 축축 처지는 실내 분위기를 단번에 환기시켜주었다. 뮤직프레임은 TV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어 김도팔은 어제 못 본 '나는 솔로'를 틀어 퇴근 후 완벽한 라이프를 즐긴다.
PM 11:00 취침
출처 : 삼성전자
취침 시간이 되어 침대에 몸을 눕히자, 자동으로 '취침 모드'가 활성화 된다. 침대 머리 맡에 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덕분이다. 15W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에 스마트폰을 올려두면 취침 모드 자동화가 시작되도록 설정해두었던 것이다.
취침 모드 자동화에 따라 집안의 조명은 취침등을 제외하고 모두 꺼진다. 삼성전자 AI 에어컨은 AI쾌적 모드로 전환되어 숙면을 위한 맞춤 운전을 시작한다. 혹시 밤중에 비가 쏟아져 실내 습도가 올라가 중간에 잠이 깰 걱정은 없다.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습도가 일정 수준 올라가면 자동으로 에어컨 제습 모드로 전환하도록 설정해두었기 때문이다.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깊은 잠에 빠져드니, 내일도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을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든다.
김도팔 시나리오 필요 제품 리스트
✅ 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 AY18CG7500GND 389,180원
✅ 삼성전자 AI Q9000 에어컨 AF60F17D11GS 1,197,430원
✅ 삼성전자 뮤직 프레임 HW-LS60D 384,490원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39,900원✅ 아카라 온습도 센서 T1 (구매는 여기서)
✅ 아카라 열림 감지 센서 T1 18,700원
직장인 차무식의 하루
LG 씽큐 & 헤이홈
고양이를 키우는 1인 가구 직장인 차무식은 LG전자 가전 제품과 LG 씽큐로 스마트홈을 구축했다. 다만, 삼성전자에 비해 LG전자는 스마트홈 제품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다양한 가성비 스마트홈 라인업을 갖춘 헤이홈을 활용해 보완했다. 직장인 차무식의 하루를 따라가보자.
AM 7:00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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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내린 비로 습도가 높은 아침. 예전 같으면 끈적함에 눈을 뜨기 힘든 날이었지만, 이번 장마는 다르다. 침실 벽에 붙여 놓은 헤이홈 스마트 온습도 센서가 실시간으로 실내 습도를 감지해 LG전자 휘센 쿨 1시리즈 에어컨을 제습 모드로 작동한 덕분에 쾌적하게 눈을 떴다. 스마트 온습도 센서와 LG 씽큐를 활용하면 실내 온도와 습도 수준에 따라 에어컨 제습 모드가 자동으로 켜지도록 할 수 있어 편하다.
출처 : LG전자
반려묘 사료를 채워주고 아침을 먹은 뒤, 현관 옆에 둔 LG 오브제컬렉션 슈케어를 열었다. 어제 비에 젖어 자기 전에 넣어둔 운동화가 '스팀 살균'과 '맞춤 건조' 코스로 3시간 30분 만에 안쪽 깊은 곳까지 빠르게 말려진 후, 출근 시간까지 '보관 모드'로 보송하게 유지되어 있다. 신발 상태를 씽큐 앱에서 모니터링하고 코스를 관리할 수 있으니 장마철에도 신발 관리가 한결 수월하다.
AM 8:00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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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케어로 뽀송해진 운동화를 꺼내 신고 집을 나서자, 현관문에 부착된 헤이홈 스마트 도어 센서가 문 열림을 감지해 자동으로 '외출 모드'를 켠다. 외출 모드로 거실에 연결된 헤이홈 스마트 멀티탭이 꺼지면서 멀티탭에 연결되어 있던 TV와 셋톱박스, 조명이 자동으로 OFF 되고, 헤이홈 스마트 전동 커튼이 스르르 닫힌다.
사람은 없지만, 집에 남아있을 고양이를 위해 너무 덥거나 습해지면 LG 씽큐 앱에 설정해 둔 펫 케어 모드에 따라 에어컨이 자동으로 켜지도록 설정해 두었다. 만약, 출근하고 있는 동안 실내 온도가 높아져 에어컨이 작동하면 LG 씽큐 앱을 통해 알림도 주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PM 1:00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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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을 먹는데, LG 씽큐 앱에서 알림이 뜬다. '실내 공기질이 좋지 않습니다.' 앱을 켜 LG전자 퓨리케어 AI+ 360˚ 공기청정기의 실시간 공기질 리포트를 확인해 보니, 미세먼지 '매우 나쁨'에 냄새 '강함' 상태다.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인공지능+ 모드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인공지능+ 모드를 켜면 공기 오염 정도에 따라 팬을 자동으로 ON/OFF 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고양이가 심심할까 싶어 원격으로 헤이홈 스마트 전동 커튼을 잠깐 열어 창밖 구경을 시켜주었다.
PM 7:00 퇴근
하루 종일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유독 날이 덥고 꿉꿉하다.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LG 씽큐 앱으로 미리 에어컨을 켜두었다. LG전자 휘센 쿨 1시리즈 에어컨은 LG 씽큐 앱을 활용해 원격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집중 냉방 기능을 활용하면 전면의 이중 팬에서 강력하고 시원한 바람이 나와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춰준다. 드디어 집에 도착해 문을 열자, 고양이보다 스마트홈이 먼저 시원한 공기와 함께 나를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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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차무식은 거실 벽에 붙여둔 헤이홈 스마트 버튼 앞으로 간다. 헤이홈 스마트 버튼은 최대 12가지 자동화 액션 세팅이 가능한 버튼으로 공간, 상황, 시간에 따라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간단하게 구현해준다.
차무식이 헤이홈 스마트 버튼의 동그라미를 누르자 미리 설정해둔 '시네마 모드'가 세팅된다. 열려 있던 커튼이 헤이홈 스마트 전동 커튼에 의해 자동으로 닫히면서 LG전자 TV가 켜진다. 동시에 TV 주변으로 설치해 둔 헤이홈 스마트 싱크라이트가 TV 속 영상 컬러를 공간 전체에 싱크해 몰입감을 극대화해준다.
헤이홈 스마트 싱크라이트는 앱으로 최대 1,600만 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 있고 홈시네마는 물론 게이밍 등 다양한 싱크 모드를 제공한다. 스마트홈 덕분에 장마로 인한 집콕 생활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
PM 11:00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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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보고 있던 중 차무식의 스마트폰에 LG 씽큐 앱 알림이 뜬다. "이제 자야할 시간입니다." 알림을 확인한 차무식은 헤이홈 스마트 버튼의 네모 버튼을 가볍게 누른다. 그러자 미리 설정해둔 '취침 모드'가 활성화된다.
이 작은 버튼 하나로 거실의 TV와 조명이 일제히 꺼지고, LG전자 휘센 쿨 1시리즈 에어컨과 LG전자 퓨리케어 AI+ 360˚ 공기청정기는 스스로 소음과 밝기를 조절하며 숙면 모드로 부드럽게 전환한다.
굿슬립 모드 설정 방법
특히, LG전자 휘센 쿨 1시리즈 에어컨의 '굿슬립 모드'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학습해서 선호하는 온도를 밤새 자동으로 섬세하게 조절해 준다. 덕분에 자다가 너무 춥거나 더워서 밤에서 깨는 일 없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스마트홈 덕분에 차무식의 밤은 오늘도 편안하고 완벽하다.
차무식 시나리오 필요 제품 리스트
1️⃣ LG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슈케어 SS4RHS60E 1,205,060원
2️⃣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퓨리케어 AI+ 360˚ AS355NSNA 1,419,150원
3️⃣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휘센 쿨 1시리즈 FQ17FC1EC1 1,426,840원
4️⃣ 헤이홈 스마트 온습도 센서 (구매는 여기서)
5️⃣ 헤이홈 스마트 도어 센서 20,367원6️⃣ 헤이홈 스마트 멀티탭 64,900원
7️⃣ 헤이홈 스마트 셀프맞춤 전동 커튼레일 199,000원
8️⃣ 헤이홈 스마트 LED 싱크라이트 269,000원
기획, 편집 / 다나와 최정표 wjdvvy@cowave.kr
글 / 박다정 news@co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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