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게티이미지뱅크)
2025년 7월 22일, 단통법(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폐지되면서
휴대폰 시장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보조금 상한이 없어지면서
통신사폰이 자급제폰보다 더 싸졌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단순히 “싸게 나왔다니까!” 하고 덜컥 계약했다가는,
오히려 총 비용이 더 비싸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통신사폰 구매 시 꼭 확인해야 할 점과
어떤 사람이 통신사 혹은 자급제폰이 더 나은 선택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통신사폰 살 때 꼭 확인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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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부원금 (=기기 구입가)
핵심은 '할부원금' 입니다.
사은품이 얼마나 큰 지 보다 먼저 할부원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36개월/48개월 할부 조심
정상적인 할부는 24개월 기준입니다.
36개월, 48개월 할부는 월 비용을 줄여 보일려는 장치입니다.
할부원금 5.9%가 있으니 할부는 길면 길 수록 불리합니다.
3. 쓰던 폰 반납 시 할인?
쓰던 폰 반납하면 할부 원금 할인해준다는 이야기도 많지만
당근/민팃에서 별도로 판매하는게 더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6개월 고가 요금제 유지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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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조건으로 고가 요금제를 유지해야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통신사는 특정 기간 후 요금제 하향 가능합니다.
다만 아주 낮은 2~3만원대가 아닌, 최소 4~5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 요금제 유지 조건 가입 조건 등에 따라 상이)
자급제폰이 더 나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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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금제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은 경우
2. 약정이 싫고 자유롭게 쓰고 싶은 경우
3. 성지 등 여러 조건을 찾아보기 번거로울 경우
※ 자급제폰도 25% 선택약정 할인 가능!
결국 중요한 건 조건 따지기 입니다.
통신사폰도 잘 알아보고 산다면
자급제보다 저렴하거나 비쌀 수 있습니다.
결론! 어떤 게 더 싸고 나한테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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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해당되면 자급제폰 + 알뜰요금제가 유리합니다:
“월 통신비 2~3만원 넘기 싫다”
“요금제 잘 안 바꾸고 데이터도 많이 안 씀”
“기기 바꾸는 거 직접 해도 된다”
“약정, 위약금 스트레스 싫다”
“폰은 꼭 최신 아니어도 괜찮다”
반대로 아래에 해당되면 통신사폰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최신폰 저렴하게 사고 싶다 (특히 번호이동 가능)”
“폰 바꾸는 게 귀찮고 매장 한 번에 끝내고 싶다”
“성지 조건 비교 잘하고, 6개월 요금제 버틸 수 있다”
“초기 기기값 부담 줄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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