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세대 교체와 AI 활용 확산으로 고성능 PC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인텔 14세대 랩터레이크 리프레시와 AMD 라이젠 7000 시리즈가 주목을 받으며 게이밍과 일반용 데스크톱 모두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완성형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다나와가 선정한 10월의 추천 데스크톱PC 4종은 이러한 흐름을 잘 보여주는 대표 주자들이다.

모맨 ‘겜덕피시 게이밍 i5-14400F RTX5060’은 최신 인텔 코어 i5와 RTX 5060 조합으로 1440p 게이밍에 최적화된 밸런스를 자랑한다. ‘영웅 H게이밍 2560F 225F RTX5060’은 애로우레이크 기반 CPU를 탑재해 차세대 인텔 플랫폼의 퍼포먼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AMD 진영에서는 ‘마이피씨샵 DIY 게이밍 마스터 7500F RTX5060’이 눈길을 끈다. 6코어 12스레드의 라이젠5 7500F와 RTX 5060의 조합으로 합리적 게이밍 환경을 구축했다. 여기에 ‘피씨스토어 베스트 게이밍PC 7500F RX9060 라라랜드’는 라데온 RX 9060 그래픽카드를 통해 AMD 풀 스택 구성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이번 추천 제품군은 단순히 가성비를 넘어, 최신 세대 CPU·GPU 기반의 퍼포먼스와 안정성을 모두 고려한 점이 돋보인다. 고성능 게이밍은 물론, 스트리밍·콘텐츠 제작·일상 작업 등 다목적 환경에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발휘해, PC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피씨스토어 베스트 게이밍PC 7500F RX 9060 라라랜드 (16GB, M.2 500GB)

합리적 가격에 균형 잡힌 퍼포먼스

960,680원

게이밍 데스크톱 시장에서 ‘가성비’는 여전히 중요한 키워드다. 단순히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 성능·안정성·확장성의 균형을 얼마나 잘 잡았는가가 핵심이다. 피씨스토어의 ‘베스트 게이밍PC 7500F RX 9060 라라랜드’는 바로 그 균형점에 위치한 시스템이다. 최신 AMD CPU와 DDR5 메모리, 안정적인 전원부, 그리고 감각적인 화이트 케이스까지 합리적인 구성으로 게이머의 현실적인 요구를 충족한다.

이 시스템의 중심에는 AMD의 라이젠 5 7500F가 있다. 6코어 12스레드, 최대 부스트 클럭 5.0GHz를 지원하는 Zen 4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로, 5nm 공정에서 제작되어 전력 효율이 뛰어나다. 내장 그래픽이 제외된 ‘F’ 모델답게 외장 GPU와의 조합에 집중했으며, 멀티스레드 능력이 우수해 영상 편집이나 3D 렌더링 등 고부하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L3 캐시 32MB는 데이터 처리 효율을 끌어올려 게이밍뿐 아니라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쾌적함을 보장한다. 메인보드는 ASUS A620M으로, 최신 DDR5 규격과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메모리는 GeIL DDR5-5600 16GB 단일 모듈이 탑재되었다. 5600MHz 속도의 넓은 대역폭은 DDR4 대비 큰 폭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며, 특히 메모리 클럭에 민감한 FPS 게임, 예컨대 ‘배틀그라운드’나 ‘발로란트’에서 평균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그래픽카드는 SAPPHIRE 라데온 RX 9060 PULSE OC D6 8GB 모델이 사용되었다. 1792개의 스트림 프로세서와 최대 부스트 3040MHz의 클럭을 자랑하며, GDDR6 8GB 메모리로 FHD 해상도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최신 게임에서 중간~높은 옵션에서 평균 60~90FPS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제로팬(0-dB) 모드와 듀얼 팬 설계 덕분에 소음이 낮고, HDMI 2.1 및 DP 2.1 출력을 지원하여 8K 환경이나 멀티 디스플레이 구성도 무리 없다. 약 240mm 전후의 적당한 길이와 백플레이트 포함 디자인으로 내구성과 쿨링 모두를 챙겼다.

스토리지는 Western Digital NVMe 500GB SSD가 탑재된다. 준수한 속도를 보이며, 윈도우 부팅 시간도 짧다. 물론 게임과 데이터 로딩도 크게 단축시켜 체감 속도를 높인다.

외관은 LM300 ARGB 화이트 케이스로 완성된다. 205×375×427mm 크기의 미니타워 구조에 스윙도어 방식 강화유리 패널이 적용되어, 내부 하드웨어의 RGB 효과를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전면의 ARGB 라인 조명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포인트를 주며, 내부에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해 고성능 부품의 발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 고급스러운 감성 게이밍PC의 느낌을 잘 살렸다.

CPU 쿨링은 PCCOOLER RT620 PRO 카본스틸이 담당한다. 이름 그대로 카본스틸 지지대가 추가되어 타워 휨 현상을 극복했다. 120mm 듀얼 팬과 듀얼 타워 히트싱크 구조로, 최대 풍량 73.3CFM, 풍압 3.28mmH2O의 강력한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RGB 없이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이며, 소음이 적고 TDP 265W급 CPU도 안정적으로 커버할 만큼 여유 있다.

전원 공급은 에너지옵티머스 EXCEL II 700W 80PLUS가 맡는다. +12V 싱글 레일, 가용률 96%, 역률 99%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다양한 커넥터 구성(PCIe 6+2핀 4개, SATA 6개 등)으로 확장성도 충분하다. 5년 무상 보증 역시 신뢰도를 더한다.

마이피씨샵 DIY 게이밍 마스터 7500F RTX5060 (16GB, M.2 500GB)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게이밍 PC

971,940원

마이피씨샵이 선보인 ‘DIY 게이밍 마스터 7500F RTX5060 (16GB, M.2 500GB)’는 중상급 게이머를 겨냥한 완성도 높은 조립형 데스크톱이다. AMD의 최신 라이젠 5 7500F 프로세서와 RTX 5060 그래픽카드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구성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가성비 게이밍 PC’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조합을 갖췄다.

이 PC의 핵심은 AMD 라이젠 5 7500F (라파엘)이다. 6코어 12스레드 구조에 기본 클럭 3.7GHz, 부스트 최대 5.0GHz로 동작하며, 5nm 공정으로 제작된 최신 Zen 4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PCIe 5.0과 DDR5 메모리까지 지원해 차세대 플랫폼 기반의 확장성을 확보했다. 통합 그래픽이 빠진 ‘F’ 시리즈 특성상, GPU를 반드시 장착해야 하지만 그만큼 CPU 가격이 낮게 책정되어 게이머들에게 높은 가성비를 제공한다. TDP 65W의 효율적인 전력 소모와 기본 번들 쿨러의 준수한 냉각 성능은 소음과 발열 모두 안정적인 수준이다.

ASUS PRIME A620M-K는 최신 AM5 소켓을 지원하는 Micro-ATX 규격 보드로, DDR5 메모리 슬롯과 PCIe 4.0 M.2 슬롯을 갖췄다. 1Gbps 유선 랜, USB 3.2 Gen1 포트 4개,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 실사용 중심의 구성을 보여준다. 또한 Aura Sync와 Addressable Gen 2 RGB 헤더를 지원해 RGB 시스템 구축에도 대응한다. 가격 대비 기능 구성이 탄탄해, 중급 게이밍 PC 플랫폼으로 이상적이다.

메모리는 마이크론 Crucial DDR5-5600 CL46 16GB 단일 구성이다. 5600MHz의 고클럭으로, 기존 DDR4 대비 대역폭이 대폭 확장됐다. 오버클럭 시 최대 6200MHz까지 가능하다는 사례도 있어 매력적이다. 방열판이 없는 기본형 모델이지만 발열 관리가 우수하고, 일반적인 게이밍·스트리밍 환경에서 충분한 안정성을 보인다.

그래픽카드는 MANLI 지포스 RTX 5060 Nebula D7 8GB가 탑재됐다. DLSS와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며, 1080p~1440p 해상도에서 대부분의 최신 게임을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다. 쿨링 설계도 안정적이며, 중급 GPU로서 전력 효율과 발열 제어가 잘 조화된 편이다. RTX 4060 대비 가격 대비 성능 향상이 확실해, 합리적인 게이밍 입문자나 스트리머에게 적합하다.

저장장치는 Crucial P310 500GB NVMe SSD로, PCIe 4.0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순차읽기 최대 6600MB/s을 지원해 OS 부팅 및 대형 게임 로딩이 빠르다. 500GB 용량은 OS와 주요 게임, 앱 구동에 충분하다.

케이스는 앱코 U20M 큐빅 미니 블랙 모델로, 전면·측면 모두 강화유리를 채용했다. RGB 팬 3개가 기본 제공되며, 수랭 쿨러(최대 240mm) 장착도 지원해 쿨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마그네틱 먼지 필터와 깔끔한 선정리 구조로, 시각적 완성도와 유지보수 편의성 모두 우수하다.

전원부는 700W 브론즈 등급의 ‘앱코 코어맥스 CM-700B ETA브론즈’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됐다. ATX 2.53 규격으로 최신 부품 호환성이 높고, 과전압·과부하 보호회로가 내장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RTX 5060 및 라이젠 5 7500F 조합에는 충분한 용량이다.

영웅컴퓨터 영웅 H게이밍 2560F 225F RTX5060 (32GB, M.2 1TB)

게이밍과 작업용 모두를 아우르다

1,129,520원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게이머나 영상·디자인 작업까지 고려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추천할 만한 PC다. 최신 세대의 표준을 보여주는 합리적 올인원 게이밍 머신이라는 평가가 어울린다. 15세대 인텔 애로우레이크 기반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5060 그래픽카드, DDR5 메모리 조합은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디자인과 쿨링 효율성까지 균형 있게 갖췄다.

이 PC의 핵심은 인텔 코어 울트라5 225F 프로세서다. 15세대 애로우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0코어(성능 P코어 6개 + 효율 E코어 4개) 구성, 10스레드를 지원한다. 기본 3.3GHz, 최대 4.9GHz 터보 부스트 클럭으로 동작하며, 부하에 따라 TDP 65~121W로 자동 조절된다. AI 연산을 위한 인텔 딥러닝 부스트, OpenVINO, WindowsML을 지원해 영상 처리나 AI 응용 프로그램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고급형 히트파이프 쿨러와 조합되어 발열 제어가 우수하며, 장시간 게임이나 렌더링 작업에서도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한다.

메인보드는 ASUS PRIME H810M-A D5 코잇 모델로, 9페이즈 전원부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DDR5 6400MHz 메모리를 지원하고, M.2 슬롯 2개(PCIe 4.0 x4 / x2)와 PCIe 4.0 x16 그래픽 슬롯으로 확장성도 충분하다. ASUS의 Fan Xpert 2+ 기능으로 쿨링 팬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UEFI BIOS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초보자도 손쉽게 세팅 가능하다. 공식 유통사 코잇의 3년 무상 A/S는 장기적인 신뢰성을 더한다.

그래픽카드는 ‘갤럭시 지포스 RTX5060 D7 8GB OC 팩토리’를 썼다. 최신 GDDR7 메모리를 채택해 데이터 전송 효율이 향상되었으며, DLSS 4 기술로 해상도 업스케일링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TDP 145W의 효율적인 전력 설계와 듀얼 92mm WINGS 3.0 팬, 6mm 히트파이프 구성으로 냉각 성능도 뛰어나다. 중·고사양 게임에서 QHD 해상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3D 모델링이나 영상 편집에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마이크론 Crucial DDR5 32GB(PC5-44800) 메모리는 빠른 대역폭과 높은 안정성이 특징이다. 최신 DDR5 플랫폼에 최적화되어 멀티태스킹, 스트리밍, 게임 실행 모두 쾌적하다. 저장장치는 마이크론 Crucial 1TB NVMe Gen4 SSD가 탑재되어 있다. 순차 읽기 속도 약 5,000MB/s, 3D TLC 낸드와 DRAM 캐시를 갖춰 로딩 시간과 파일 전송 속도가 매우 빠르다. 운영체제와 주요 게임을 동시에 설치해도 여유로운 용량을 제공하며, 5년 A/S 보증으로 신뢰성까지 확보했다. 입고 상황에 따라 이와 유사한 마이크론 P310 또는 킹스톤 NV30이 사용될 수 있다.

케이스는 ‘ABKO U20M 큐빅 강화유리’를 채택했다. 전면과 측면이 강화유리로 마감되어 내부 RGB 조명이 그대로 드러난다. 기본 120mm 배기 팬과 전면 흡기 팬, 먼지 필터가 포함되어 공기 흐름이 원활하며, 2열 수랭 쿨러 장착도 가능하다. 작은 크기(M-ATX 규격)에도 깔끔한 내부 정리와 조립 편의성이 돋보인다. RGB 쿨링팬이 화려하게 빛나 시각적으로도 게이밍 감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전원부는 600W 정격 파워가 담당한다. RTX5060급 시스템을 구동하기에 충분한 출력을 낸다.

모맨 겜덕피시 게이밍 i5-14400F RTX5060 (32GB, M.2 1TB)

중상급 게이머를 위한 ‘균형 잡힌’ 선택

1,374,000원

최신 하드웨어로 구성된 밸런스형 게이밍 시스템이다. 고성능을 추구하면서도 발열, 전력 효율, 조립 편의성, 디자인까지 고려해 ‘전천후 데스크톱’으로 손색이 없다. 고사양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 스트리밍, 사무 등 다양한 용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성능의 균형을 중시한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화이트 톤의 ABKO UD50 블루웨일 ARGB 케이스를 적용해 시각적인 완성도까지 높였다.

이 시스템의 중심에는 인텔 코어 i5-14400F가 자리 잡고 있다. 14세대 랩터레이크 리프레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6개의 퍼포먼스 코어(P-코어)와 4개의 효율 코어(E-코어)를 더한 10코어 16스레드 구성이 특징이다. 기본 2.5GHz, 부스트 4.7GHz로 작동하며, L3 캐시 20MB와 65W TDP로 전력 효율과 발열 제어 모두 안정적이다. 내장 그래픽이 빠진 ‘F’ 모델이지만, RTX 5060과의 조합으로 게이밍 병목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 ‘가성비 게이밍 CPU’로 손꼽히는 이유다.

CPU 쿨러는 JONSBO CR-1000 EVO AUTO RGB가 맡는다. TDP 220W 지원의 싱글타워형 공랭 쿨러로, i5-14400F 이상의 CPU도 무리 없이 커버한다. 팬 분리 없이 손쉬운 장착이 가능하며, AUTO RGB 조명은 케이스의 ARGB 팬과 자연스럽게 연동되어 화려한 시각 효과를 완성한다. 온도 제어력 또한 탁월해 장시간 게임 플레이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메인보드는 ASUS PRIME B760M-A 코잇 모델이 채택됐다. 인텔 B760 칩셋을 기반으로 PCIe 4.0, 듀얼 M.2 슬롯(히트싱크 포함), 2.5Gb 이더넷, USB 3.2 Gen2 포트 등 최신 연결성을 고루 갖췄다. DDR5 메모리와의 호환성이 우수하며, 안정적인 전원부 설계로 14세대 CPU를 완벽히 지원한다. 미들타워에 적합한 M-ATX 규격으로 발열 관리와 확장성의 균형이 뛰어나다.

메모리는 에센코어 KLEVV DDR5-5600 CL46 16GB x2(총 32GB) 구성이다. SK하이닉스 IC 기반으로 신뢰성이 높고, 고클럭 메모리의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가 체감 성능 향상으로 이어진다. 32GB 용량은 최신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 가상머신, 스트리밍 다중 작업에서도 충분하다.

그래픽카드는 MSI 지포스 RTX 5060 벤투스 2X OC 8GB로, 최신 DLSS 4 기술을 지원한다. GDDR7 8GB 메모리와 PCIe 5.0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안정적인 프레임을 확보한다. 180W TGP로 효율성이 우수하며, 듀얼 팬 쿨링 설계로 저소음 구동이 가능하다. 1440p 게이밍 환경에서 대부분의 타이틀을 ‘높음~최상’ 옵션으로 즐길 수 있다.

저장장치는 에센코어 KLEVV CRAS C930 M.2 NVMe 1TB다. PCIe 4.0 규격으로 읽기 속도 7,400MB/s, 쓰기 6,400MB/s에 달하는 고성능 SSD다. 인노그릿 8채널 컨트롤러와 176단 3D TLC NAND 조합으로 내구성과 발열 제어가 우수하다. 게임 로딩, OS 부팅, 대용량 파일 복사에서도 체감 속도가 뛰어나며, 5년 보증까지 제공된다.

케이스는 화이트 감성의 ABKO UD50 블루웨일 ARGB BTF 미들타워 모델이다. 측면 강화유리와 전면·측면 ARGB 팬의 조합이 돋보이며, 내부는 듀얼 챔버 설계로 선정리가 깔끔하다. 후면 120mm 팬 1개, 측면 리버스 팬 3개가 기본 장착되어 공기 흐름이 효율적이다. 3열 수랭 라디에이터와 최대 418mm 길이의 GPU까지 장착 가능해 향후 업그레이드 여지도 넓다.

전원부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브론즈가 맡았다. 정격 600W 출력과 최대 88% 전력 효율로, RTX 5060 시스템에 충분한 여유를 제공한다. 플랫 케이블 구성으로 선정리가 쉽고, 7년 무상 보증까지 지원돼 신뢰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