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전지가위 시장은 농업과 원예 분야의 기계화 확산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령화된 농업 인구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전동 전지가위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기술과 인체공학 설계가 결합된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전통적인 수동 전지가위는 장시간 사용 시 손목에 큰 부담을 주지만, 전동 전지가위는 버튼 하나로 강력한 절단력을 발휘해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산 전동공구 브랜드 '아임삭(AIMSAK)'이 2025년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전지가위 부문에 당당히 선정되었다. 아임삭은 2021년 하반기에도 다나와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재선정은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시장 신뢰도를 입증하는 성과다.
아임삭의 가장 큰 강점은 '농업 현장 밀착형 설계'다. 실제 과수 농가와 조경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절단력, 배터리 수명, 무게 밸런스, 내구성을 최적화했으며, 14.4V부터 36V까지 다양한 전압 라인업과 일반형·롱 핸들형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테프론 코팅 날과 날조절 기능으로 다양한 작물 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임삭 BL14P50 (충전기없음, 배터리없음)
2021년 출시 이후 '충전 전지가위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아임삭의 대표 모델이다. 960g의 초경량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장시간 작업에도 피로도가 낮으며, 14.4V 전압 기반으로 과수나무, 장미, 포도나무 등 중소형 줄기를 빠르고 정확하게 절단할 수 있다.

2단 날조절(25mm/32mm)로 가지 굵기에 따라 최적 절단 폭을 설정 가능하며, 테프론 코팅 날은 수액이나 이물질이 묻지 않아 연속 작업 시에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베어툴 구성으로 아임삭 배터리 보유자에게 가성비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아임삭 BL14LP50 2m (충전기없음, 배터리없음)
2미터 길이의 롱 핸들이 특징인 전지가위로, 높은 위치의 가지나 접근이 어려운 나무 상단부를 안전하게 전지할 수 있다. 사다리나 고소 작업대 없이도 지면에서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어 과수원, 정원수 관리, 가로수 전지 등에 활용도가 높다.

BL14P50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m 롱 핸들을 장착해 작업 반경을 크게 확장했으며, 핸들의 무게 밸런스가 잘 설계되어 안정적인 절단이 가능하다. 사과나무, 배나무 등의 상단부 가지치기 작업 시 안전성과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아임삭 BL36BW (5.0Ah, 배터리 1개)
전지가위로 가지를 쳤다면, 이제는 정리가 필요할 때다. '아임삭 BL36BW'는 전지 작업 후 바닥에 널브러진 잔가지와 낙엽을 순식간에 불어 날려버리는 36V 고출력 핸드형 송풍기다.
기존의 무겁고 시끄러운 엔진 송풍기를 대체하는 이 제품은, 36V의 강력한 전압과 BLDC(브러쉬리스) 모터의 조합으로 엔진식 못지않은 강력한 풍량을 자랑한다. 순간적인 파워가 필요한 젖은 낙엽이나 굵은 잔가지 청소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터보 모드' 사용 시 최대 풍속으로 현장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엔진 송풍기 대비 소음과 진동이 획기적으로 적어 주택가 정원이나 골프장, 공원 등 정숙함이 필요한 곳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장착 시 무게 밸런스가 뛰어나 한 손으로도 조작이 간편하며, 전지가위 작업 후 마무리 청소까지 아임삭 배터리 시스템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 작업자들에게 "뒷정리의 구원투수"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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