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모니터를 중심으로 구성되던 책상이 이제는 사용자의 취향과 개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물론 조명, 스피커, 데스크 소품까지 디자인과 컬러를 맞춰 꾸미는 ‘데스크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을 고를 때 성능뿐 아니라 책상 위 공간과의 조화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다나와와 오늘의집은 다양한 데스크테리어 제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나와 X 오늘의집 북촌 데스크테리어 팝업 스토어’를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실제 데스크 공간에 배치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체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팝업과 연계한 온라인 기획전도 마련된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다나와 X 오늘의집 온라인 데스크테리어 기획전’에서는 팝업 참여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데스크테리어 제품을 한정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팝업과 온라인 기획전에는 각기 다른 개성과 강점을 지닌 다양한 데스크테리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그중 앱코(ABKO)는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등 PC 주변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일상적인 사용 편의성과 취향에 맞춘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와 교체형 포인트 키캡, 유무선 연결을 갖춘 제품군을 통해 단순한 주변기기를 넘어 사용자의 취향과 공간에 맞는 데스크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다나와 X 오늘의집 북촌 데스크테리어 팝업 스토어’에서도 앱코의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주는 주요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데스크 위 분위기를 바꾸는 디자인부터 실제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까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앱코의 주요 제품 4종을 살펴봤다.
우주를 닮은 컬러에 나만의 문구를 더한 기계식 키보드
앱코 ACH108 우주를 품은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
<95,000원>
앱코의 ACH108 우주를 품은 MBTI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우주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도트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제품이다. 루나실버와 스타라이트, 드림핑크 등 세 가지 컬러로 선보여 차분한 책상부터 화사한 데스크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키보드 한쪽에 자리한 도트 디스플레이는 별똥별을 떠올리게 하는 시각적 요소이자, 자신만의 문구를 표시하는 작은 표현 공간이 된다.

커스터마이징은 웹 드라이버로 지원한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키맵을 바꾸거나 매크로를 설정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문구도 원하는 내용으로 변경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작업을 키에 배치하고 자신의 닉네임이나 짧은 메시지를 표시하는 식으로 사용성과 디자인을 함께 조정할 수 있다. 키보드를 단순한 입력 도구에서 책상 위 개성을 드러내는 장치로 확장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타건감은 두 가지 저소음 스위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라벤더 스위치는 눌리는 구분감이 있는 택타일 방식이며, 벚꽃 스위치는 부드럽고 가벼운 타건감을 내세운다. 조용한 입력 환경을 고려한 구성으로 문서 작성과 학습 등 일상적인 작업에도 활용하기 좋다. USB Type-C 유선과 2.4GHz 무선,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Windows와 macOS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색상과 문구, 손끝의 감각까지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 자신만의 데스크테리어를 꾸미는 재미를 더한다.
표정 있는 키캡으로 책상에 포인트를 주는 멤브레인 키보드
앱코 Hello108 컬러포인트 멤브레인 유무선 키보드
<35,000원>
앱코 Hello108 컬러포인트 멤브레인 유무선 키보드는 익숙한 멤브레인 방식에 키캡을 바꿔 꾸미는 즐거움을 더한 제품이다. 매일 사용하는 책상에 변화를 주기 좋다. 다양한 표정과 색상을 담은 전용 포인트 키캡 20종을 기본 제공해 원하는 위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몇 개의 키캡만 바꿔도 키보드의 인상이 달라지는 만큼, 책상 전체를 바꾸지 않고 손쉽게 자신만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반투명 PC 하우징은 RGB 백라이트가 은은하게 퍼지는 효과를 만들어 컬러 키캡과 조화를 이룬다. 숫자 키패드를 포함한 106키 풀배열에 컨트롤 노브를 갖춰 문서 작업과 숫자 입력을 자주 하는 사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 45gf의 키압과 높이감 있는 키캡 구조를 적용했으며, 바탕화면 바로가기와 계산기 단축키도 지원한다. 개성 있는 외형에 업무와 학습을 위한 실용적인 구성을 함께 담았다.

컨트롤 노브로는 볼륨과 RGB 백라이트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클릭 조작을 통해 음소거와 조명 모드 변경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음악을 들으며 작업하거나 주변 밝기에 맞춰 키보드 조명을 바꿀 때 유용하다. 연결은 유선과 2.4GHz 무선, 블루투스의 3모드를 지원하며 Windows와 macOS 전환도 가능하다. 무선으로 책상 위 케이블을 줄이고 컬러 키캡으로 시각적인 재미를 더할 수 있어, 데스크테리어와 일상적인 사용 편의성을 함께 고려하는 사용자에게 어울린다.
파스텔 컬러와 듀얼 스크롤을 갖춘 무선 버티컬 마우스
앱코 WEM60PRO 듀얼스크롤 무선 버티컬 마우스
<42,900원>
앱코 WEM60PRO 듀얼스크롤 무선 버티컬 마우스는 손을 세워 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부드러운 컬러를 더한 무선 마우스다. 화이트와 핑크, 퍼플, 민트 등 네 가지 색상을 제공해 키보드나 데스크 매트의 색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무광 코팅을 적용한 곡선형 본체는 손에 닿는 그립감을 고려했으며, RGB 라이팅으로 책상 위에 작은 시각적 포인트를 더한다.

주요 특징은 정밀 스크롤과 무한 스크롤을 전환할 수 있는 듀얼 스크롤 기능이다. 문서의 내용을 차례로 확인할 때는 정밀하게 이동하고, 긴 웹페이지나 많은 자료를 빠르게 훑을 때는 무한 스크롤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문서 작성과 엑셀 작업, 이미지 편집 등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상황에 맞춰 조작할 수 있다. 최대 3,200DPI를 지원하는 5단계 감도 조절 기능으로 화면 크기와 조작 습관에 맞게 커서 속도를 선택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2.4GHz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최대 3대의 기기를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업무용 노트북과 개인용 PC를 함께 두는 책상에서도 하나의 마우스를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다. 기기마다 마우스를 놓을 필요도 줄어든다. 500mAh 배터리를 내장하고 USB Type-C 충전을 지원해 건전지를 교체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자연스럽게 손을 올려놓도록 설계한 버티컬 구조와 작업 효율을 고려한 스크롤 기능, 다양한 컬러를 함께 갖춰 실용적인 데스크테리어를 구성하는 데 어울린다.
키보드의 즐거움을 손안에 담은 작은 데스크 소품
앱코 4구 키캡 키링 클릭커
<9,900원>
앱코 4구 키캡 키링 클릭커는 네 개의 키캡에 누르는 재미와 개성 있는 디자인을 담은 액세서리다. 48×48×25mm 크기의 본체에 키링을 결합해 책상 위에 두거나 가방과 파우치에 달아 휴대할 수 있다. 청축 스위치를 적용해 누를 때마다 뚜렷한 클릭음과 구분감을 느낄 수 있으며, 클릭과 함께 변화하는 랜덤 RGB LED 효과로 시각적인 재미도 더했다. 키보드를 좋아하는 사용자의 취향을 작은 생활 소품으로 이어가는 제품이다.

디자인은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멍글멍글’은 서로 다른 강아지의 표정을, ‘냥글냥글’은 다양한 털색의 고양이 얼굴을 담아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캡락왕생’은 불상 이미지에 극락·인내·자비·해탈 문구를 조합해 익살스러운 인상을 준다. 야구를 테마로 한 ‘홈런딸깍’은 베이스와 홈런 그래픽으로 스포츠 감성을 표현했으며, ‘오늘 나의 날씨’는 눈사람과 해, 번개와 비구름 캐릭터를 담았다. 동물부터 스포츠, 날씨까지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골라 책상 위에 작은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키캡을 분리해 호환되는 키보드에 장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십자형 스템을 사용하는 키캡으로, 키보드의 스위치와 키캡 규격이 맞으면 자주 사용하는 키를 꾸미는 포인트 키캡으로 활용할 수 있다. 키링 본체의 스위치도 교체할 수 있어 누르는 감각을 바꾸는 재미를 제공한다. 휴대할 때는 가방을 꾸미는 장식으로, 책상에서는 손으로 누르며 즐기는 클릭커나 키보드 꾸미기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작은 크기 안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담았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조은혜 joeun@cowave.kr
글 / 곽달호 news@co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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