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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온고지신] 순풍에 돛 단 듯, 가전 시장 총정리

    2017.01.20. 23:13:08
    읽음12,289 댓글2

    시작만큼이나 중요한 게 마무리다. 끝을 제대로 맺지 못하면 또 다른 시작도 애를 먹는다. 무슨 일이든 과거를 돌아보고 개선하거나 강화할 부분을 찾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래서 해마다 12월 말이 되면 수많은 결산 기사가 나오고 보고서가 쏟아진다. 이번 기사 역시 지난 1년을 돌아보는 결산 기사다. 하지만 시장의 정확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 차별점. 실제 판매 데이터 기반의 다나와리서치를 통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가전 시장 데이터를 취합했다.

     

    지난해 가전 시장은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예기치 못한 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에어컨과 선풍기 등 여름 가전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7~9월에는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면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하는 1등급 에너지효율 환급 정책을 시행했고 10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렸다. 서브 냉장고로 탈바꿈한 김치냉장고와 와인 냉장고, 벽걸이형의 선전이 돋보인 계절 가전, 프리미엄 가전의 등장도 2016년 가전 트렌드다. 그중에서 업계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깊은 인상을 남긴 6개의 카테고리를 선정했다.

     

    에어컨, 역대 최대 호황
    지난 여름은 한반도가 타버리는 줄 알았다. 낮에는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들끓었고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졌다. 그야말로 사우나 안을 다니는 기분이었다. 여담이지만 그때 생각하면 지금의 추위도 견딜만해 진다. 어쨌든 덕분에 에어컨 시장이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

     

    다나와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 3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2015년보다 171.6% 많은 양이다. 그래프만 봐도 역대 최고 매출을 냈다는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월별로 보면 5월부터 무더위가 정점을 찍은 7~8월까지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2016년 판매량 기준)

     

    에어컨 시장에서 주목할 건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이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기 사용량이 늘었고 전기요금 폭탄이 여기저기 떨어졌다. 누진세 탓이다. 이런 이유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15년에는 37.9%에 불과하던 1등급 제품이 59.1%로 늘었다. 물론 여기에는 7~9월 정부가 시행한 1등급 에너지효율 환급 정책의 영향도 있다.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의 손길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많이 팔린 건 5등급. 29.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의 유혹을 떨치지 못한 소비자의 선택이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2016년 판매량 기준)

     

    형태별로 보면 벽걸이형이 인기다. 1~3월까지의 비수기에는 멀티형과 스탠드가 잘 나가지만 막상 성수기에는 벽걸이형을 많이 찾는다. 물론 기존에도 벽걸이형이 잘 나갔지만 이제는 점유율을 더욱 넓히는 모양새. 2015년에는 34.5%였던 벽걸이형 에어컨이 지난해에는 41%까지 늘었다. 멀티형과 스탠드의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줄었다. 각각 21.3, 16.2%를 차지하고 있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2016년 판매량 기준)

     

    에어컨 시장은 전통적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역시 마찬가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34.3, 34.2%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매월 엎치락뒤치락하며 1, 2위를 다투더니 결국 엇비슷한 점유율로 마무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둘 사이의 격차가 많이 좁혀진 것이 눈에 띈다. 2015년에는 삼성전자가 41.9%, LG전자가 34.7%였다. 캐리어는 2015년 11.7%에서 지난해 12.8%로 점유율을 키웠다.

     

    TV, 드디어 UHD로 이동
    지난해 TV 시장도 상승세를 탔다. 전년 대비 152%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건 해상도다.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늘어난 데다 IPTV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도 4k 콘텐츠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UHD TV의 수요가 늘었다. 드디어 콘텐츠의 뒷받침으로 UHD TV의 대중화가 이뤄진 것. 비싸기만 했던 UHD TV의 가격이 내려간 것도 UHD TV의 점유율을 넓히는 데 일조했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판매량 기준)

     

    다나와리서치에서 지난해 판매된 TV를 해상도별로 나누면 UHD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굳히던 풀HD TV가 지난 4월 처음으로 UHD TV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그 이후에는 점차 격차를 벌리는 분위기. 1년 판매량을 따져보면 UHD TV가 39.2%, 풀HD TV가 37.1%의 점유율을 각각 확보했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2016년 판매량 기준)

     

    크기별로 보면 2015년과 마찬가지로 43인치 이하의 제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 판매된 TV 중 56.9%가 43인치 이하였다. 다음으로 잘 팔린 건 53~59인치. 2015년에는 5위에 있었지만 3위로 껑충 뛰었다. 해상도가 올라가는 만큼 선호하는 화면 크기도 커지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는 대목이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2016년 판매량 기준)

     

    TV 시장에서는 LG전자가 삼성전자보다 다소 우세한 위치에 있다. 다나와리서치 TV 판매 데이터를 보면 근소한 차이지만 매월 꾸준히 앞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년간 판매된 TV 중 29.3%가 LG전자 제품이었다. 삼성전자는 다소 떨어지는 24.9%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여기서 주목할 건 중소기업의 활약이다. 와사비망고, 알파스캔,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 DSP 등의 중소기업이 보급형 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면서 TV 시장에 진입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사양이나 부가 기능 면에서 차이는 있지만 TV로서의 기본기는 충분하다고 한다. 오히려 PC 모니터에서 TV로 영역을 넓힌 만큼 확장성 면에서는 유리하다고. 저렴한 가격은 말할 것도 없다.

     

    냉장고, 전반적인 상승세
    냉장고 시장도 평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예기치 못한 무더위와 다양한 행사가 맞물려 전반적인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특히 LG 시그니처 시리즈와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같은 프리미엄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

     

    다나와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 판매된 냉장고는 전년보다 약 148.1%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따져 보면 1등급 에너지효율 환급 정책과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린 7월 이후 더 많은 격차가 벌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정부 차원에서 진행된 두 행사가 가전 시장 전반에 걸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2016년 판매량 기준)

     

    용량별로 보면 양문형 냉장고는 4인 가족에게 적당한 801~910ℓ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 판매량의 82.5%나 된다. 이는 전년도 77.3%보다 5% 이상 늘어난 것. 판매량은 더하다. 241.2%나 많아졌다. 일반형 냉장고의 경우 200ℓ 이하의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1인 가구나 보조 냉장고로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점유율은 2015년 37.9%에서 41.7%로 올라갔다. 판매량만 따지면 178.3% 늘어난 수치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2016년 판매량 기준)

     

    제조사별 점유율도 그리 큰 변화는 없다. 각자의 순위를 지킨 채 점유율만 달라졌다. LG전자는 절반에 가까운 46.1% 점유율을 확보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2.9% 줄어든 27.5%를 차지했다. 2015년과 비교했을 때는 대유위니아의 점유율이 많이 늘었다. 2.5%에서 6.7%까지 올랐다.

     

    가습기, 여전히 초음파식이 우세
    지난해는 가습기 판매량은 전년보다 약 163.9% 늘었다. 지난 2011년 당시 원인불명 폐 질환으로 판명됐던 것이 2016년 4월 가습기 살균제에 있는 유해성분 때문으로 밝혀지면서 사회적인 파문을 일으켰지만 마침 비수기여서 전체적인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물론 가습기 제조사도 세척과 살균 기능을 강화하고 세척법을 강조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2016년 판매량 기준)

     

    다나와리서치에서 2016년에 판매된 가습기를 방식별로 나누면 초음파식이 71.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은 소비전력으로 충분한 분무량을 만들기 때문에 저가형 미니 제품에 주로 사용한다. 물론 세척과 살균 기능을 추가한 제품도 많이 나오는 추세.

     

    물을 끓여 수증기를 만들어 살균 효과가 좋은 가열식 가습기는 2015년과 마찬가지로 14.7%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초음파식과 가열식을 합한 복합식 가습기의 경우 전년도 5.2%에서 8.3%로 점유율을 넓히면서 3위로 올라섰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2016년 판매량 기준)

     

    가습기 시장은 일반 가전과 달리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많이 보인다. 여러 중소기업이 10% 안쪽의 점유율을 엇비슷하게 나누고 있다. LG전자나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은 가습기보다 에어워셔와 공기청정기에 비중을 두는 추세다.

     

    계절가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일전기가 가습기 시장에서도 1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방식의 가습기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것. 지난해 12%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던 윤남텍은 올해 5.9%로 한 단계 내려갔다. 그 자리에는 듀플렉스가 올라섰다. DP-9090UH를 앞세워 6.2%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공기청정기, 계절가전에서 사계절가전으로
    지난해 공기청정기도 가습기처럼 위생 문제로 시끄러웠다. 3M이 공급한 OIT 필터가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간 것과 같은 계열의 물질로 알려진 것. 다행히 제조사들은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보상 조치를 진행했다. 덕분에 판매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

     

    오히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보다 늘었다. 지금까지는 실내 생활이 많은 겨울철과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이 성수기였는데 이제는 중국 미세먼지의 위협이 잦아지면서 사계절 내내 많은 판매량을 보인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 다나와리서치에서 공기청정기 판매데이터를 취합해 보면 해마다 50% 이상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지난해는 2015년보다 218.1% 늘어났다. 방식별로는 필터와 이온발생장치가 결합된 복합식이 가장 잘 나간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2016년 판매량 기준)

     

    지난해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5년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가 절반에 가까운 48.9%의 점유율을 지키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화한 부가 기능으로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2015년 2위였다가 3위로 떨어진 LG전자는 11.8%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OIT 필터 이슈 때 타격을 입은 것이 원인이다. 대신 위닉스가 그 자리를 꿰찼다. 3M 필터를 쓰지 않았던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2015년 9%에서 12.5%로 점유율을 끌어 올리며 2위로 올라섰다. 디자인과 가성비 측면에서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샤오미는 6.7%의 점유율로 4위를 차지했다.

     

    건강 가전, 웰빙 바람 타고 상승세
    지난해에는 건강 가전도 좋은 성적을 냈다.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피로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안마기나 찜질기, 개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가정에서도 쉽게 챙길 수 있는 건강측정기의 반응이 좋았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2016년 판매량 기준)

     

    다나와리서치에서 건강 가전 판매데이터를 취합해 보면 2015년보다 전반적으로 127.8%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품목별로 보면 안마/마사지기가 20.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도 점유율과 비슷하지만 판매량은 157.5% 늘었다. 체온계나 체중계는 2015년과 약간 떨어졌지만 이 역시 판매량은 늘었다. 체중계 기능을 겸한 체지방계는 판매량을 전년 대비 270.4% 끌어올리면서 점유율 역시 4.1%에서 7%로 높아졌다. 차트에 드러나지 않은 기타 항목에는 부항기, 혈당계, 신장계 등이 들어 있다.

     

    ▲ 출처: 다나와리서치(2016년 판매량 기준)

     

    건강 가전 분야도 상당히 많은 중소기업이 활약하고 있다.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로슈는 혈당 측정기와 채혈기, 혈당지를 주로 취급하는 곳이다. 건강 가전 전체에서 16.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브라운은 체온계로 7.2%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혈압계를 주로 취급하는 오므론은 5%의 점유율로 3위에 자리했다. 안마/마사지 쪽에서는 해피룸이나 제스파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체중계와 체지방계 쪽에서는 샤오미와 윈마이 등 중국 제조사의 입김이 거세다.

     

    2017년, 가전 시장은?
    지금까지 다나와리서치의 판매 데이터를 통해 지난해 가전 시장을 살펴봤다. 냉장고와 TV를 비롯해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한 에어컨, 유해성분 파동에도 꿋꿋이 성장한 가습기와 공기청정기까지 전반적으로 호조를 띠고 있다.

     

    올해 역시 가전 시장은 흥할 전망이다. 일단 부동산의 영향을 꼽을 수 있다. 올해 부동산 경기가 그리 밝은 편은 아니지만 1990년대 이후로 최대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서울 외곽이나 경기권에 이사 가구가 늘어나면 그만큼 가전 수요도 많아질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정권 교체 시기에 맞춰 지난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같은 유통 활성화 정책도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화와 공간 효율을 높이는 가전 수요도 하나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올해 가전 시장의 키워드는 IoT와 프리미엄이다. 국내 가전 시장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미 새해 첫 문을 연 CES2017에서 Io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IoT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취지다. 위닉스, 대유위니아, SK매직 등 다른 제조사 역시 IoT 제품을 선보이며 뜻을 같이하는 분위기다. 특히 이동통신사가 적극적이다. 이미 여러 가전 업체와의 계약 체결 소식도 나오고 있는 중.

     

    프리미엄 제품 또한 올해 출시되는 가전제품의 한 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역시 그 가운데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있다. 특히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에 시그니처 브랜드를 붙이고 한층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 TV는 대형화와 프리미엄에 맞춰 삼성전자 QLED와 LG전자 올레드TV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냉장고는 디스플레이와 IoT를 내장한 제품이 늘어나고 청소기는 프리미엄 건스틱 무선 청소기 라인업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발뮤다나 다이슨 같은 외산 프리미엄 브랜드의 적극적인 활동도 감지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유해성 논란이 유독 많았던 만큼 기능보다는 안전성에 초점을 두고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물론 IoT 도입과 프리미엄의 증가로 단가는 더욱 상승할 것이지만 제조사와 이동통신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판매량 상승과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만혁 기자 mhan@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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