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자동차 뉴스팀] 국내 5개 자동차 제조업체의 6월 자동차 판매조건이 발표되었다. 업체들은 주요 차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재고차량 할인을 진행한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쏘나타(쏘나타 뉴 라이즈 제외)는 ‘Change up Festa’를 실시한다. 이는 1,000대에 한해 10%에서 최대 15%까지 할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70만원 할인이 제공되며 재고차량은 최대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50만원의 할인 과 재고 차량 구입시 50~1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쏘나타 PHEV는 3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5월 한달 동안 현대차에서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2016년 형 i30이다. i30는 17년 1월 이전 생산 차량부터 3월 생산분 차량까지 5%에서 최대 15%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여기에 100만원의 기본할인이 주어진다.

현대자동차의 재고차량 할인은 아반떼, 투싼, 싼타페 등의 차량에도 적용되며 3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저금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지난달에 이어 6월 달에도 K3, K5, K5 하이브리드, 스포티지를 36개월 할부 이용 시, 1.5%의 저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48개월은 2.5%, 60개월도 같은 할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용과 함께 50만원의 할인도 적용된다.

기존의 저금리 프로그램과 함께 6월 달을 맞이해 ‘K시리즈 글로벌 500만대 기념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20만원을 할인 해주는 이벤트로, 모닝, K3, K5, 쏘렌토 등 기아 대표 차종 8대에 한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재고 차량에 대해 생산 월에 따라 차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고차량 할인을 이용해 모하비 3월 이전 생산 차량을 구매하면 250만원의 할인이 제공되는 등 차량에 따라 20만원부터 최대 350만원의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한국GM]

쉐보레는 ‘러브 패밀리(Love Family)’ 프로모션으로 시행하는 이번 혜택을 통해 차종별 최대 10%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 및 120만원 상당의 LG 트롬 고급 세탁 건조기 등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크루즈는 고객 2천 명을 대상으로 100만원의 특별할인과 최대 72개월의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며, 면허 취득 후 5년 이내에 크루즈를 첫차로 구입하는 고객은 추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말리부를 콤보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20만원 할인과 최대 60개월의 할부 혜택이 제공되며, 2016년형 캡티바와 2016년 생산분 임팔라 차량 구입 고객에게는 각각 10%와 5%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쉐보레의 최대 할인 폭을 알뜰히 적용하면 캡티바(2016년형)는 최대 558만원, 임팔라(2016년 생산)는 최대 447만원, 말리부는 311만원, 올 뉴 크루즈는 최대 284만원의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조건과 비슷한 6월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SM6는 할부 구매 시 3.9%(36개월), 4.9%(60개월)의 낮은 금리와 5.5%(36개월), 5.9%(60개월)의 스마트 할부 중 선택가능 하다.

QM3는 현금 구입 시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는 2.9%(36개월), 3.9%(60개월)의 낮은 금리와 3.9%(36개월), 4.5%(60개월)의 스마트 할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할부상품 이용 시, 100만원의 할인이 지원된다. 여성 고객은 추가로 30만원의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다.

QM6는 RE Signatoure 트림 스페셜 프로모션으로 2WD 모델 구입 시 30만원, 4WD 모델 구입 시에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노후 경유차 폐차 시 잔여 개소세(30%) 지원과 할부 구매 시 3.9%(36개월), 4.9%(60개월)의 저리혜택을 제공한다.

SM3는 현금 구입 시 2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할부는 2.5%(36개월), 3.5%(60개월)의 저금리와 3.9%(36개월), 4.5%(60개월)의 스마트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한편, SM6, QM6, QM3를 시승 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블랙박스 또는 전면 썬팅을 지원하며 르노삼성 전 차종에 대해 5년 이상 노후차 보유고객에게는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6월 한달 동안 차종별로 무상보증기간 연장, 4WD 시스템 장착 지원을 비롯하여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G4 렉스턴은 출시를 기념해 차체 및 일반부품 무상 보증 기간을 동급최대인 5년/10만km로 연장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선수율에 상관없이 4.9% 장기저리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New Style 코란도 C는 무상보증 기간 연장과 함께 8인치 내비게이션 장착(또는 3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일시불 및 정상할부 구매 시에는 여름휴가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해, 36개월부터 60개월까지 1%에서 3%의 이율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구매 시에도 코란도 C와 같은 무상보증 기간 연장과 8인치 내비게이션 장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불 및 정상할부 구매 시에는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장착 50%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3.9% 저리할부와 함께 2채널 블랙박스가 제공되는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혜택은 차종별로 10만원부터 20만원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노후 경유차 폐차 고객에게는 구입 차종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해당 차량에 대한 자세한 판매조건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 사의 홈페이지 또는 다나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판매조건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