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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와

    아직은 현역이다. 장롱 속 카메라 부활 프로젝트

    2017.12.06. 18:07:09
    읽음12,545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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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자 장롱 속 카메라들. 심각한 수준임을 느껴 이 기사를 기획했다.

     

    12월. 겨울이다. 애매하게 얇은 옷을 넣고 장롱 한편의 두꺼운 옷을 꺼내려는데 옷이 아닌 가방이 보인다. 나한테 이런 가방도 있었나 갸우뚱하며 꺼내보니 탄식이 나온다. 정말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카메라 가방이다. 가방을 열어보니 손때 묻은 카메라에 애지중지했던 렌즈, 하나둘씩 사서 모았던 액세서리가 고스란히 들어있다. 한때는 작품을 남기겠노라며 외출할 때마다 챙겼었지만, 이제는 그게 다 짐이라며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잘 나온다며 사진은 마음으로 남기는 거라며 귀찮음에 굴복한지도 오래다.

     

    ▲ 등장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DSLR인 캐논 EOS 350D. 하지만 지금은 구형이 됐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남기는 건 다르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인증샷과 DSLR로 아웃포커싱을 잔뜩 준 사진은 분명 분위기에서 차이가 난다. 무엇보다 DSLR 같은 카메라만이 갖는 재미가 있다.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봤을 때 펼쳐지는 또 다른 시야. 조심스럽게 다이얼을 돌리고 셔터 버튼을 신중하게 눌러서 '찰칵'하고 소리가 났을 때의 그 느낌은 아무리 스마트폰 앱을 잘 만들어도 따라 하기 힘들다. 이쯤 되면 오랫동안 장롱 속에 방치했던 카메라를 다시 들고 나가고픈 생각도 들 법하다. 다만 그 전에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장롱 속에 봉인됐던 장비를 깨우는 의식 말이다.

     

     

    STEP 1. 청소하기: 불고 쓸고 닦기

     

    장롱 속에 묻어 둔 카메라는 외부 환경과 완전히 격리돼 밀폐되었다고 믿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렌즈와 카메라 센서 위에 내려앉은 먼지는 사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다. 일생일대의 걸작이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니 카메라의 컨디션은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게 맞다.

     

     

    ▲ 가장 흔한 형태의 블로워. 카메라 청소에선 꼭 필요한 물건이다.

     

    카메라 먼지 청소의 기본은 불어내기다. 먼지 한 톨 안 남기고 깨끗하게 청소하겠노라고 쓸고 닦다가 상처라도 나면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이다. 혹시 나중에 카메라를 팔 때 ‘카메라 센서에 먼지 조금 있어요.’와 ‘카메라 센서에 상처 조금 났어요.’ 중 어느 쪽이 판매에 유리할지는 자명하다. 먼지를 불어내서 해결된다면 그 이상 손을 안 대는 게 가급적 좋고, 바람을 불어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시도하는 게 순서다.

     

    먼지 청소에는 대게 고무로 만든 블로워를 사용한다. 뒷부분을 움켜쥐면 앞의 노즐에서 바람이 나온다. 본격적으로 청소하기 전에 몇 번 바람을 불어내서 블로워 안에 있는 먼지부터 밖으로 빼내고 쓰면 된다. 카메라를 샀을 때 사은품으로 준 오래된 블로워라면 쓰기 전에 고무 표면을 잘 확인하자. 시간이 지나면 고무가 굳어 갈라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블로워로 청소를 시도하면 바람의 힘이 약한 건 물론이고, 고무 가루가 함께 날리는 수도 있다.

     

    ▲ DSLR 카메라의 센서. 평소엔 메인 미러 뒤에 숨어 있으며, 라이브뷰나 동영상, 사진 촬영 시에만 거울이 올라가며 드러난다.

     

    초음파 먼지 제거 기능이 없는 구형 카메라는 센서 먼지를 직접 청소해야 한다. 카메라의 전원을 켜고 미러 락업 메뉴를 선택하면 메인 미러가 올라가면서 센서가 드러난다. 이제 블로워로 센서에 바람을 불어 먼지를 청소하면 된다. 다만 카메라를 바닥에 내려두고 바람을 위에서 아래로 부는 건 금물. 이렇게 먼지를 흩날려봤자 결국은 아래에 있는 센서에 다시 달라붙는다. 반드시 카메라를 들어 센서가 아래를 보도록 잡은 후 바람을 위로 불어준다. 그럼 센서에 붙어 있던 먼지가 바닥으로 떨어질 것이다.

     

    이렇게 해도 떨어지지 않는 먼지는 센서 전용 클리너를 써서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부드러운 붓이나 진동으로 움직이는 붓으로 센서 표면을 쓸어 내거나, 실리콘이나 테이프로 센서를 콕콕 찍어 먼지를 붙여내는 물건들이다. 다만 센서는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하고, 또 비싼 부품이니 가급적이면 직접 손을 대지 않는 게 좋다. 센서 위에 내려앉은 먼지는 밝은 배경에서, 조리개를 많이 조였을 때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걸 감안하면 어지간한 먼지는 그냥 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 유명 렌즈 제조사 '자이스'에서 내놓은 렌즈 클리너. 2015년에 안전 법규가 바뀌면서 해당 기준을 충족시키는 2017년 모델이 새로 나왔다.

     

    렌즈와 렌즈 앞에 장착하는 필터도 기본적으로는 블로워를 써서 불어내는 게 답이다. 다만 바깥에 드러난 렌즈 특성상, 직접 닦아내지 않고선 도저히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손을 대서 지문이나 유분이 묻었다면 닦는 방법밖에 없다. 그렇다고 휴지나 옷자락으로 닦진 말자. 최소한 안경 닦는 천, 융이나 부드러운 산양 가죽 정도는 준비해 두자. 그리고 이런 천 종류의 클리너를 쓰다가 더러워지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일회용 클리너가 있다. 알코올 성분의 세정액이 적당히 도포돼 있어 포장을 뜯고 마르기 전에만 닦아내면 끝이다.

     

    ▲ 렌즈 고무링에 끼어있는 백태. 카메라 사용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지저분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렌즈와 필터를 닦을 때는 유리창 닦듯이 좌우로 문지르는 건 금물이다. 유리 중앙부터 시작해서 원을 그려가며 점점 바깥으로 움직여 닦는 방법이 정석이다. 따로 렌즈 세정액을 쓰겠다면 렌즈 표면에 직접 분사하지 말고, 렌즈를 닦는 천위에 뿌려서 쓰자. 렌즈 경통의 고무링에 낀 백태는 유리 세정제를 묻힌 칫솔이나 물에 적셨다가 꽉 짜낸 PVA 스폰지로 닦아내는 방법이 있다. 좀 더 깔끔하게 제거하겠다면 고무링을 벗겨 내야 하는데 개인이 직접 하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

     


    STEP 2. 수리하기: 정식이냐 사설이냐

     

    먼지를 아무리 털어도 사진에 문제가 느껴진다면 다른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정말 오래된 DSLR 중에는 센서 위에 곰팡이가 자라나는 경우도 있으나, 카메라에서 곰팡이라 하면 대부분 카메라 렌즈에 자리 잡은 것을 가리킨다. 또 발삼이라 부르는 증상도 있다. 카메라 렌즈는 한 장의 렌즈가 아니라 여러 렌즈 알을 조합해서 만드는데, 개중에는 두 개 이상의 렌즈 알을 접착제를 써서 붙이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쓰는 접착제가 발삼 수지, 이 수지의 내구성이 떨어져 분리되는 증상을 그냥 발삼이라고 부른다.

     

    이런 증상들엔 공통점이 있다. 우선 수리는 가능하다. 떨어진 접착제는 다시 바르고, 곰팡이는 지워내면 된다. 다만 완벽하진 않다. 곰팡이가 렌즈 표면의 코팅을 먹기 시작한 걸 되돌릴 방법은 없다. 그래서 잘 수리하기보다는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개인이 이런 작업을 하긴 어렵다. 렌즈를 분리해서 렌즈 알 하나하나를 청소해야 하는데 전문 지식과 장비가 필요하다. 그러니 혼자서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은 포기하고 AS 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게 빠르다.

     

    ▲ 정식 센터라 해도 간단한 점검이나 수리는 그리 비싸지 않다. 일단 A/S 의뢰를 맡기고 견적부터 문의해보자.

     

    수리 자체는 복잡할 것이 없다. 렌즈 제조사의 A/S 센터에 증상을 이야기하고 맡기면 끝. 제품 구입 영수증이나 정품 등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수리 기간과 가격은 렌즈에 따라 다르다. 의뢰받은 제품이 많거나 분해와 조립이 어려운 렌즈라면 오래 걸린다. 짧게는 2~3일, 길게는 몇 주까지도 기다려야 한다. 가격은 작고 단순한 렌즈가 3만 5천 원부터 5만 원. 크기가 크고 복잡한 망원 렌즈라면 8만 원 이상까지 각오해야 한다. 정말 희귀한 렌즈라면 독일이나 일본의 본사에 보내야 하는데, 이러면 가격과 기간이 껑충 뛴다.

     

    간혹 제조사에서 A/S 신청을 거부하거나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중국에서 만든 짝퉁도 아니고 분명 진품인데, 박스에 보증서까지 다 있는데도 그렇다. 이유는 다양한데 우선 제품 자체는 진품이 맞지만, 유통 경로가 정식으로 들어온 병행 수입 제품이라 그렇다. 또 렌즈 부품을 일부 교체해야 하는데 모듈 단위로 바꾸면서 비용이 많이 청구될 때도 있고, 워낙 오래된 물건이라 A/S 센터에서 보유하는 부품이 없어 수리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도 나온다. 그리고 A/S 기간이 지나면 이 역시 할증이 붙는다.

     

    ▲ 캐논 F2.8 80-200mm 망원 렌즈. 일명 '흑통'이라 불리는 2002년생 망원 줌 렌즈로 중고거래는 활발하나 AS가 어려운 게 함정이다.

     

    렌즈 수리 가격과 중고 거래 가격이 비슷한 경우라면 수리를 않고 그냥 쓰는 게 오히려 낫겠지만, 값이 좀 나가는 렌즈라면 가급적 빨리 수리하자. 렌즈에 낀 곰팡이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한번 생기면 조금씩 자라난다. 수리비가 부담되면 렌즈 제조사의 정식 A/S 말고 사설 A/S를 찾아보자. 정식 A/S 센터보다 수리비가 좀 더 저렴한 편이며, A/S 기간에도 덜 구애받고, 모듈 전체가 아닌 부품 단위로도 수리가 가능하다. 이런 사설 A/S 센터는 남대문의 카메라 상가에 많이들 위치해 있는데,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고 친절이나 기술에서 평판이 좋은 곳을 골라보자.

     


    STEP 3. 보충하기: 소모품은 새로 사는 게 답

     

    렌즈 곰팡이 수준이 아니라 카메라 전원이 아예 안 들어오는 게, 이거 고장이 나도 아주 크게 났구나 싶어 시름에 가득 찬 얼굴로 A/S 센터에 들고 가니, 몹시도 측은한 얼굴로 이렇게 말해준다. “배터리가 다 됐는데요?” 오랫동안 방치된 카메라 배터리가 자연 방전되는 건 당연하다. 그리고 정말 오래된 배터리는 자연 방전에 멈추지 않고 아예 배터리 셀의 수명 자체가 다해서 제구실을 못하게 된다.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충전해 보면 된다. 아무리 배터리 충전 속도가 느려도 하루 종일 충전기에 꽂아놨는데 계속 충전중이거나, 몇 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충전이 끝났다고 나오면 이건 배터리가 죽은 거다. 충전기가 고장 났을 수도 있으나 확률은 높지 않다.

     

    ▲ 다양한 호환 배터리와 정품 배터리. 호환 배터리의 용량은 정품 배터리만 못한 경우가 많다.

     

    사실 배터리는 소모품이다. 소모품이 수명을 다했으면 새로 사면된다. 그런데 소모품치고는 은근히 가격이 나가 부담된다. 지출을 줄이고 싶다면 정품 대신 호환 배터리로 눈을 돌려보자. 호루스벤누나 JT-one 같은 회사에서 내놓는 호환 배터리는 정품보다 많이 저렴하다. 당장 급하지 않다면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국내에서 배터리 한 개 살 돈으로 두 개나 세 개까지도 구입 가능하다. 다만 배송이 오래 걸려 짧으면 몇 주, 길면 두 달까지 기다려야 하며, 정품 배터리에 비해 용량이 적고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경험담이 있다.

     

    ▲ 오랫동안 사용해 보풀이 일어난 스트랩. 재질에 따라선 표면이 아예 갈라지는 경우도 있다.

     

    스트랩도 교체 대상이다. 스트랩이 없다고 사진이 안 찍히는 건 아니나, 스트랩이 멀쩡해야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 편하다. 적절히 손때가 묻어 예스러운 분위기를 내준다면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되겠으나, 카메라도 오래됐는데 스트랩까지 낡아 너무 구닥다리처럼 보이거나, 스트랩이 삭아 표면이 갈라지고 가루가 떨어진다면 청결을 위해서라도 바꿔보자. 기왕 새 스트랩을 산다면 카메라 회사 로고가 큼지막하게 새겨진 뻔한 디자인 말고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스트랩의 형태도 각양각색이다. 목에 두르는 흔한 넥 스트랩부터 손목에 거는 핸드 스트랩, 어깨에 메기 편한 숄더 스트랩까지 다양하다.

     

     

    ▲ 사진은 소니 SF-G 시리즈. 128GB의 용량에 300MB/s의 속도를 달성한 SDXC 메모리카드다. 최근 나오는 메모리카드는 용량과 속도 모두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물론 구형 카메라에 이정도 메모리카드는 필요 없다.

     

    요 근래 들어 눈부신 발전을 보인 분야가 메모리다. 메모리카드의 용량은 오르고 속도는 빨라지고 가격은 저렴해졌다. 허나 몇 년 동안 장롱 속에 갇혀 있었던 카메라가 그 혜택을 받았을 리가 만무하다. 메모리 슬롯을 열어보면 2GB나 4GB, 기껏해야 8GB 용량의 메모리가 달려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기에 구형 메모리카드는 속도가 느릴 가능성도 매우 높다. 카메라에서 지원만 한다면 고속 규격의 메모리카드로 바꿔보자. 연사 촬영 후 메모리카드에 기록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사진을 메모리카드에서 컴퓨터로 옮길 때도 한결 쾌적하다.

     

    ▲ 트랜센드 TS-RDF9 카드리더기. 카드리더기는 수요에 비해 그리 많은 제품이 나오진 않는다. 빠른 규격과 높은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라면 더욱 그렇다.

     

    메모리카드를 산다면 메모리카드 리더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SDXC 클래스 10에 UHS-II까지 준수하는 빠른 메모리카드를 써도 리더기가 구형이면 제 속도를 내지 못한다. 특히 장롱 속에 방치했던 카메라와 함께 구입했던 리더기라면 USB 3.0이 아닌 USB 2.0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메모리카드 리더기에서 또 하나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내구성이다. 메모리카드를 빈번하게 꽂고 빼다 보면 리더기 슬롯의 내구성이 자연스레 떨어지며, 이는 곧 고장으로 이어진다. 내구성이 검증된 제품이나 믿을 수 있는 제조사를 고를 필요가 있다.

     

     

    ▲ 맨프로토 비프리 라이브 MVKBFR-LIVE 삼각대. 좋은 삼각대는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양립하는 제품은 대게 비싸다.

     

    삼각대는 카메라와 렌즈를 굳건하게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지만, 간혹 대참사의 주범이 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한다. 원인은 항상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삼각대가 지탱할 수 있는 무게 이상을 얹기 때문이다. 카메라 살 때 큰 인심 쓰는 것처럼 끼워주는 사은품 삼각대에 값비싼 카메라를 보필하는 막중한 임무는 맡기는 게 아니다. 바람만 좀 불어도 휘청거리고 셔터 누르는 힘조차 견디지 못해 고개를 숙이는 게 저가형 삼각대의 실체다. 하물며 스마트폰용 삼각대나 셀카봉에 무거운 DSLR을 끼워도 될 거라는 기대는 제발 하지 말자. 보통의 스냅 사진에선 굳이 삼각대가 필요하지 않겠다면, 바람 부는 설원에 나가 사진 찍거나 맑은 밤하늘의 별 일주 사진을 찍겠다면 제대로 된 삼각대 하나쯤은 구비해야 한다.

     

    다리의 단수가 많을수록 더 높이까지 올릴 수 있으나 대신 다리가 얇아져 안정성이 떨어진다. 자신에게 필요한 최대 높이를 보고 고르자. 다리를 접고 폈을 때 적당한 힘이 들어가야 하며, 고정 장치는 든든할수록 좋다. 카본처럼 가볍고 단단한 소재라면 휴대의 부담이 한결 적다. 센터 칼럼 아래에 가방을 걸어 무게 중심을 낮추거나, 센터 컬럼을 반대로 끼워 길이를 줄이는 트래블러형, 다리 하나만 분리해서 모노포드처럼 사용하는 기능도 있으면 편하다. 카메라의 각도와 위치를 자유자재로 바꾸고 싶다면 삼각대의 헤드 부분만 따로 알아보자. 어떤 각도로든 자유롭게 맞출 수 있는 볼헤드와 방향을 정밀하게 설정하는 3웨이 헤드를 주로 쓴다.

     


    STEP 4. 관리하기: 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쳐야

     

    ▲ 카메라는 먼지와 습도에 민감한 장비다.

     

    소모품이야 어쩔 수 없는 거라 치자. 그러나 카메라를 공들여 청소하고, A/S 센터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나오게 되는 원인은 결국 보관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그럼 올바른 보관 방법은 무엇일까. 근래 나온 카메라 바디는 기본적으로 전자제품이다. 아무리 구형 필름 카메라라 해도 노출계를 위해 작은 배터리 한 개 정도는 사용한다. 하물며 DSLR은 말할 것도 없다.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장기간 보관하려면 전원 차단이 필수다. 카메라를 보관할 땐 배터리는 꼭 빼두자.

     

    카메라는 버튼 부분을 제외하면 밀폐된 구조처럼 보인다. 렌즈를 교환할 때만 신경 쓴다면 안에 먼지가 들어갈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런데 렌즈는 그렇지 않다. 렌즈는 카메라와 연결되는 마운트 부분이 뚫려있을 뿐만 아니라, 초점을 잡기 위해 렌즈 알이 앞뒤로 이동한다. 줌렌즈라면 더욱 복잡해진다. 줌 조작이 되면서 포개졌던 경통이 튀어나오면서 렌즈 길이가 변한다면 그 틈으로 먼지가 들어갈 수 있다.

     

    습도와 온도의 급격한 변화는 곰팡이가 자라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곰팡이가 렌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앞에서 이미 설명한 바 있다. 피해야 할 것은 또 있다. 직사광선이다. 햇빛에 오랫동안 노출된 렌즈는 코팅의 성능이 떨어진다. CPL 필터의 경우 장기간 사용한 제품은 아예 버리고 다시 구입해야 할 정도다. 심지어 구형 카메라 중에는 강한 햇빛을 몇십분 쬔 것만으로 셔터막이 구멍이 났다는 사례도 있다.

     

    이걸 다 정리하면 이렇다. 배터리는 방전되니까 카메라에서 빼서 보관하고, 먼지가 렌즈가 끼지 못하는 곳에 두며, 모든 전자제품이 다 그렇듯 습도와 온도 변화는 최소한으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애석하게도 일반 가정에 그런 환경이 있을 리가 없으니 인위적으로 조성해야 하는데, 여기서 필요한 것이 제습함이다.

     

     

    ▲ 호루스벤누 밀폐형 카메라보관함 HDB-A 50L. 구조는 단순하나 카메라를 보관하는 데 꼭 필요한 제습 기능을 갖췄다.

     

    제습함의 구조는 간단하다. 밀폐된 상자 안에 제습기나 제습제를 넣어 습도를 없애주고 먼지 유입을 차단한다.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하니 습도계를 더하면 끝. 제습함이라고 하면 거창하게 보이지만, 이런 구조라면 개인이 직접 만들어서 쓰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김치통 같은 대형 밀폐용기에 제습제와 습도계를 함께 넣어 간이 제습함을 갖춘 사람들도 적지 않다. 저렴한 카메라 보관함의 상당수가 이런 형태로, 직접 만들기 귀찮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에 판매된다.

     

     

    ▲ 굿스굿 GD-ION-100D. 2단 서랍에 100L의 용량을 지녔고, 보관함 자체의 무게만도 18kg. 잠금장치가 달린 금고에 가깝다.

     

    그래도 명색이 얼마짜리 카메라인데 김치통에 넣어두고 보관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전문 카메라 보관함을 쓰자. 유리창이 달려 있어 안에 어떤 장비가 들어 있는지 확인하기 편하고, 위에서 아래로 넣는 형태가 아니라 냉장고처럼 전면 도어를 열어 장비를 넣고 뺀다. 습기를 낮추는 수단도 제습제가 아닌 제습기다. 효과가 예전 같지 않다며 제습제를 바꾸거나 햇볕에 말리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 전원 공급이 따로 필요하지만 말이다. 가격은 용량과 기능에 따라 천차만별. ‘대포’라 불리는 렌즈를 몇 개 넣는다면 이것도 몇십만 원이나, 그 정도까지 필요하지 않으면 십만 원대로도 충분하다. 보관함의 용량은 부피의 단위인 L로 따지며, 카메라 한 대와 렌즈 두어 개 정도를 넣으려면 20~30L는 필요하다. 개중에는 무드 라이트나 음이온 발생 기능을 갖춘 제품도 있다. 이 정도면 카메라가 상당한 호사를 누린다고 할 수 있겠다.

     


    STEP 5. 눈 돌리기: 이번 기회에 새로 산다면?

     

    ▲ 소니A9과 100-300mm G시리즈 렌즈 조합. (약 700만 원 선) 물론 무거워서 구매가 불가능하다.

     

    아무리 손때 묻고 추억이 깃들고 애착이 생긴 물건이라 하더라도, 결국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만족스럽게 쓰지 못할 거라면 다른 방법이 없다. 새로 사야 한다. 장롱 카메라의 대체품을 구입한다면 우선 왜 이것이 장롱 카메라가 됐는지를 곰곰이 따져볼 필요가 있다. 장롱 카메라의 상당수는 렌즈 교체형 카메라일 텐데, 렌즈를 바꾸도록 만들기 위해선 크기와 무게가 당연히 늘어난다. 다수의 렌즈를 가지고 필요에 따라 바꿔 쓴다면 모를까, 하나의 렌즈만 붙박이처럼 쓴다면 굳이 렌즈 교체형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그럼 DSLR과 미러리스는 자연스럽게 선택지에서 삭제되고, 유력한 후보는 하이엔드 카메라다.

     

    ▲ 캐논 파워샷 G1X Mark III. APS-C 센서를 썼음에도 손바닥 위에 올라갈 정도로 크기가 작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일취월장했다고는 해도 하이엔드 카메라와 비교는 급이 맞지 않다. 요새 나오는 하이엔드 카메라는 DSLR과 동급의 센서를 사용해 이미지 품질과 고감도 성능, 아웃 포커싱까지 어느 것 하나 꿀리는 부분이 없다. 여기에 카메라와 렌즈 일체형 설계에 최적화됐으니, DSLR이나 미러리스 같은 렌즈 교체형 카메라보다 좀 더 작게 만들거나, 좀 더 우수한 스펙의 렌즈를 넣을 수 있다. 갈아 끼우기 귀찮다며 하나의 렌즈만 줄곧 달아 썼다면 하이엔드 카메라를 진지하게 고려해보자.

     

     

    ▲ 파나소닉의 하이엔드 카메라 LX100. 파나소닉의 미러리스 카메라와 동급의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를 달았으나, 렌즈는 10.9-34mm f/1.7-2.8을 사용한다. 크기가 비슷한 번들 렌즈에 비해 스펙이 우수하다.

     

     

    ▲ SONY 사이버샷 DSC-RX10 IV. 2010만 화소 1인치 센서에 24-600mm F2.4-4의 25배 줌렌즈를 달았다. 광범위한 화각을 하나의 렌즈로 확보하는 건 DSLR에선 어려운 일이다.

     

    기존에 DSLR 카메라에서 사용했던 액세서리는 하이엔드에서도 대부분 쓸 수 있다. 메모리카드, 리더기, 삼각대, 스트랩 같은 것들이다. 핫슈가 달려있는 하이엔드 카메라는 DSLR의 외장형 플래시도 그대로 호환된다. 개중에는 배터리도 공용으로 쓰는 제품도 있다. 기존에 쓰던 카메라의 조작 방식과 색감에 익숙해졌다면 완전히 다른 브랜드로 가기보다는, 브랜드는 그대로 지키면서 카메라만 신형으로 바꿔보자.

     

     

    기획, 편집 /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 강호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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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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