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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와

    신의 축복, 에어컨을 찬양합니다!

    2018.07.27. 11:58:32
    읽음12,991 댓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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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니아 MPA15BSH (기본설치비 포함)

    판매일시중단

    ▲ 어서와~ 불지옥은 처음이지?


    매일 35도를 넘는 무더위 때문에 전국이 난리다. 선풍기로는 도저히 더위를 피할 수 없는 지경이다. 오히려 열풍기가 되어버린다. 이런 찜통더위 속에선 한 달 후 0이 하나 더 붙어 나오는 전기요금이 무서워도 선택은 결국 위대한 에어컨 아니겠는가? 정말 이런 찜통, 아니 불지옥과 같은 지구를 지켜주는 에어컨. 지금 새로 설치하려 해도 최소 2~3주는 기다려야 한다는 귀하신 몸 에어컨. 신(神)보다도 위대해 보이는 에어컨 이야기를 해보련다. 잠 안 오는 열대야, 심심풀이로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고마운 은혜는 관심으로 갚아야 하니까!



    노벨상보다 더한 상이 있다면 마땅히 윌리스 캐리어에게!


    ▲ 찬양하라! 인류를 구원(?)하신 윌리스 캐리어 神님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설계했다고 알려진 에어컨! 그의 시초는 1902년 윌리스 캐리어(1876~1950)에 의해 탄생했다.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윌리스 캐리어는 난방 장치 개발 프로젝트에 성공하면서 촉망받는 엔지니어가 되었다. 그의 두 번째 과제는 바로 습기 제거 장치. 뉴욕 브루클린의 한 인쇄소에서 요청한 것이었다. 뉴욕 특히 브루클린은 바다를 끼고 있어 습기가 많아 인쇄물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이 프로젝트에 성공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냉각 시스템에 대한 요청도 들어왔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방적 공장에서 마찰열로 인해 기계가 고장 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 캐리어는 천상계의 능력을 발휘해 결국 습기 제거와 냉각,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했지만, 해당 회사에서는 그의 부서를 폐지해버렸다. 구석기 '불의 발견' 이후 인류 최대의 혁신이 좌절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우리 천재, 신, 구세주 윌리스 캐리어는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회사 ‘Carrier’를 만들면서 지금의 에어컨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에반게리온 Nerf의 인류보완계획보다 더 멋진 혁신 아니겠는가! 


    ▲ 1910년 대 미국의 모습

    캡틴 아메리카가 뛰어다닐 듯한 풍경


    초기 에어컨 회사 캐리어의 주 고객은 공장들이었지만 1917년 시카고 극장을 비롯해 고급 호텔들이 냉방 장치를 설치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참고로 1917년은 우리나라엔 순종황제 즉위 10년째였으며 러시아에선 레닌이 10월 공산당 혁명을 일으켰던 해다. 그 후 시간이 흘러 1924년 디트로이트 백화점이 중앙 냉방식 에어컨을 설치하고 구매가 늘어난 뒤로, LA와 뉴욕 등의 극장까지 퍼지면서 본격적인 에어컨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미국 국회의사당에는 1928년에 캐리어의 에어컨이 설치되었다. 이 에어컨은  지금까지 가동되며 역사를 자랑한다. 1936년에는 항공사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에, 1939년에는 자동차에 에어컨이 설치됐으며, 미국 국회의사당에는 1928년, 백악관에는 1929년에 입성하기도 했다. 에어컨이 미국을 벗어나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다. 구체적으로는 1955년 미국 건설업자 레빗이 에어컨을 주택의 기본 사양으로 채택한 뒤부터다. 이후 현재까지 에어컨은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더 높은 생산성과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에어컨은 석굴암에????



    우리나라 최초의 에어컨은 바로 국보 제24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이라고 할 수 있다. 1909년 경주의 한 우체부가 우연히 석굴암 입구를 발견했으나 당시 보존 상태는 최악이었고, 제대로 된 전문지식 없이 보수 공사를 하면서 상태는 더욱 나빠지기만 했다. 원래 석굴암은 감실에 환기구가 있었고, 윗부분의 모래와 흙 그리고 지하수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도가 조절되면서 1천 년 이상을 버텼는데, 후세의 마구잡이식 수리로 문제가 커졌다. 일제 강점기는 물론 박정희 정권 때도 잘못된 보수공사를 하면서 상태 악화는 계속됐고, 1960년대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습기는 제거됐지만, 밀폐공간이 되면서 그 의미가 많이 훼손되었다. 2015년 8월 보수공사가 완료됐으나 지금도 유리벽 안에 있는 모습만 볼 수 있다. 


    ▲ 1978년 5월 4일자 금성의 에어컨 동아일보 8면 신문광고

    <출처 :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근대적인 에어컨의 시작은 1960년 범양상선(범양냉방)이 일본 다이킨에서 에어컨을 수입해 판매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현재의 ‘센추리’인 경양기계공업이 1960년 말 미군 부대의 중고제품을 수리 및 판매했고, 1970년대에는 금성사(현재 LG전자)에서 일본과 기술 제휴를 하며 부품과 제품을 수입해 텔레비전 크기의 창문형 에어컨을 생산해 판매했다. 1980년대에는 벽걸이 에어컨이, 1994년에는 스탠드형 대형 에어컨이 출시됐다. 지금은 삼성과 LG전자를 비롯해 여러 기업에서 다양한 종류의 에어컨을 출시하고 있으며, 국내 가정 에어컨 보급률은 약 80%로 추정되고 있다. 이제 우리 삶에서 에어컨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너무도 소중한 존재가 된 것이다. 



    창문형부터 무풍까지, 에어컨이 걸어온 길


    ▶ 에어컨의 시작, 창문형 에어컨


    ▲ 아직 창문형 에어컨은 살아있다! 사진은 21센추리 CYW-040R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가장 먼저 개발 및 보급된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따로 없어 설치가 간편하며 배관도 내부에 고정돼 내구성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소음과 진동이 큰 데다가 설치를 창틀에 하기 때문에 창과 벽이 함께 울릴 경우 매우 불편할 수 있다. 어린 시절 소위 있는 집 자제들이 친구들을 불러와 자랑한답시고 창문형 에어컨을 켜자마자 나던  특유의 '달달달' 소리를 기억해 보자. 그럼 창문형 에어컨의 불편함을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창문 형태가 다른 북미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지만, 이동 설치할 때 편리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수요가 있는 편. 또한, 소비 전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전기요금을 걱정하는 알뜰족, 혹은 1인 가구 등에서 주로 찾는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 30~40만 원대다. 


    ▶ 인테리어로 제격, 스탠드형 에어컨


    ▲ 예전엔 스탠드 에어컨이라하면 위와 같은 디자인이 대세였다. 

    사진은 대유위니아 MPA15BSH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스탠드형 에어컨은 산업용과 가정용의 중간 형태로, 중소형 점포나 강의실 등에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출시 초기때엔 학원이나 교회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블라인드형으로 풍향을 조절하는 방식이어서 더우면 아래로, 추우면 위로 올린 기억이 난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기능과 가격대는 물론 디자인도 다양하게 발전했다. 


    스탠드형 에어컨은 구조상 송풍기와 실외기가 분리돼 있기 때문에 분해가 쉽고 물청소를 할 수 있어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송풍기와 실외기가 멀리 떨어질수록 냉방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로 창가나 거실 벽 끝에 설치하곤 한다. 최근엔 디자인도 세련되게 진화하여 에어컨의 대표 주자로 군림하고 있다. 김연아와 손연재가 연상된다. 


    ▶ 1~2인 가구에 제격, 벽걸이 에어컨


    ▲ 벽걸이형 에어컨 LG전자 휘센 SQ062BS1W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더욱 확대되고 있는 벽걸이 에어컨은 창문형 에어컨과 스탠드형 에어컨의 장점을 조합해 강점이 크다.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데다가 실외기를 멀리 떼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소음이 적으며, 바람의 흡입구와 냉풍의 배출구가 아래위로 돼 있기 때문에 쉽게 물청소를 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그러나 냉방용량이 적은데도 실외기가 각각 필요하기 때문에 면적에 비해 소음이 크고 전력이 낭비된다는 단점이 있다. 주로 원룸이나 면적이 작은 오피스텔에 설치되곤 한다. 


    ▶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멀티형 에어컨


    ▲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조합으로 판매되는 멀티형 에어컨

    넓은 주택이나 방의 개수가 많은 경우 효율적이다

    사진은 삼성전자 AF16N7574WZR


    2 in 1 또는 3 in 1이라고도 하는 멀티형 에어컨은 하나의 실외기에 두 개 이상의 송풍기를 사용할 수 있어 가정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종류다. 송풍기의 종류도 벽걸이부터 스탠드, 시스템 에어컨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며, 매립형 배관이 시공된 아파트나 주택의 경우 배관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깔끔하다는 장점도 있다. 4인 이상 가족이 주거하는 공간이나 구형 에어컨을 교체하는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다. 수요가 많으니 가격 경쟁력도 가진건 당연한 일!


    ▶ 천장에 설치하면 끝, 시스템 에어컨


    ▲ 주로 오피스 공간에 설치되는 천장 수납식 시스템 에어컨

    주거 면적이 넓은 곳에서도 각광받는다. 사진은 LG전자 R-W1450T2S 4WAY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사무실, 학교 등에서 많이 쓰이는 천장 수납 방식의 시스템 에어컨은 가정용 에어컨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종류다. 천장에 수납하기 때문에 배관 등이 보이지 않아 깔끔하고 별도로 자리를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 공간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천장에 있는 만큼 냉풍이 넓고 고르게 확산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설치비가 다소 비싸고 조금이라도 잘못 설치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좁은 공간에 좋은 이동식 에어컨


    ▲ 요새 핫아이템으로 급부상한 이동식 에어컨

    SK매직 CPA-072BE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소비전력에 따른 비용문제가 대두되어 각광받는 게 바로 이동식 에어컨이다. 실내기와 실외기가 하나로 합쳐져 있는 이동식 에어컨은 설치가 쉬운 데다가 제습 기능까지 있어 편리하다. 열풍을 배출할 수 있는 창문만 있다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 매우 편리하다. 실외기가 내장돼 있어서 진동이 큰 편이며, 냉방 효율이 높아지면서 전기요금도 다른 종류의 에어컨과 비슷해지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보통 건설현장, 임시숙소, 작업장 등에서 사용된다. 명칭은 이동식이지만 20kg 이상의 무게로 들고 다니는 개념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캠핑장에서 많이 사용하면서 10kg 내외의 가벼운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텐트에 에어컨이라니 세월 참 많이 좋아졌다.


    ▶ 진화하는 에어컨, 무풍 에어컨과 인공 지능 



    이제 에어컨의 최종 진화체를 알아볼 순서다.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점점 더 다양한 에어컨이 개발되고 있다. 직접 바람을 쐬기 부담스러운 노약자들을 위한 무풍 에어컨은 바람이 나오기 전에 작은 구멍으로 바람을 분산시기 때문에 직접적인 냉기 없이 쾌적하게 시원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일반 에어컨에 비해 가격이 높기 때문에 고민을 하게 만든다. 스마트폰에서는 기본 기능이 된 음성인식 기능을 에어컨에서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모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바람 세기는 물론,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지만 아직까지는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제 단순히 시원함을 주는 에어컨이 아니라 편안함과 안락함까지 만족시키는 에어컨의 최종 병기라 할 수 있다. 



    신은 축복과 저주를 동시에 내리셨다. 



    싱가포르 전 총리 리콴유는 에어컨을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싱가포르는 열대 해양성 기후로 1년 내내 습도가 높고 연평균 기온이 24~27도에 육박하는 지역이다. 최근 불지옥처럼 변한 우리나라도 매한가지 아니겠는가? 하지만, 이렇게 추앙받는 캐리어 신은 은혜로운 축복과 함께 엄청난 저주를 동시에 내리셨다. 예전보다는 낮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선풍기에 수십 배 이상의 전기요금을 자랑하기 때문.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에어컨을 켰다가 누진세로 인해 라면만 먹고 살아야 했던 불쌍한 영혼들이 많다.


    ▲ 정작 티벳 지역은 13도라는게 함정

    특정 국가에 대한 비난과 멸시는 아니다! 


    기상청과 각계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망할 티베트 고기압으로 인해 잘하면 10월까지 불지옥 생활이 이어질지도 모른단다. 마음 같아서는 온종일 에어컨을 틀고 싶은 요즘이지만, 전기요금 생각해서 조금만 견뎌보자. 아무리 신의 축복 에어컨의 위력이 강해도 아예 더위에 적응해버리는 것이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 건강에도 조금 더 도움이 될 테니까 말이다. 유난히도 힘든 올여름! 무사히 견디고 버텨내길 바라며... 캐리어 만세! 만세! 만만세!



    기획, 편집 / 정도일 doil@danawa.com

    글, 사진 / 조주연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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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비 25.05.09.
      읽음 120 공감 10 댓글 1
    • [생활 속 IT] 네이버 지도, 거리뷰 3D로 생생하게 길찾기

      IT동아 25.05.09.
      읽음 214 공감 4 댓글 1
    • [IT하는법] 안경 없어도 시야 확보하는 '접근성 돋보기'

      IT동아 25.05.08.
      읽음 243 공감 12 댓글 2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오토헤럴드 25.05.08.
      읽음 195 공감 3 댓글 1
    • 에디터가 추천하는 일본 사가 료칸&호텔

      트래비 25.05.08.
      읽음 155 공감 6 댓글 3
    • 더 아남 무이네, 베트남 무이네에 내려앉은 품격

      트래비 25.05.08.
      읽음 147 공감 5 댓글 2
    • A Fine Vintage, 여행자의 기념품

      트래비 25.05.08.
      읽음 120 공감 4 댓글 1
    • [순위분석] 건담 윙 달고 천상계 도약한 오버워치 2

      게임메카 25.05.08.
      읽음 140 공감 3 댓글 1
    • [기승전결] 간만에 등장한 국산 좀비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메카 25.05.08.
      읽음 171 공감 8 댓글 2
    • 이어폰 없이 혼자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과학향기 25.05.07.
      읽음 274 공감 15 댓글 2
    • 日보다 높은 자동차 생산 인건비, 韓 우수한 엔지니어링과 자동화로 통제

      오토헤럴드 25.05.07.
      읽음 127 공감 3
    • [MBTI] 2025 Ver.  MBTI별 추천 여행지

      트래비 25.05.07.
      읽음 177 공감 6 댓글 4
    • 맛으로 가득찬 실크로드, 프랑스 리옹

      트래비 25.05.07.
      읽음 179 공감 5 댓글 2
    • 폭삭 속았수다, 제주

      트래비 25.05.07.
      읽음 156 공감 6 댓글 3
    • Travie 20th Anniversary | 20년 전,  그땐 그랬지

      트래비 25.05.07.
      읽음 126 공감 2 댓글 1
    • 거룩한 땅 '칠곡' 순례 여행

      트래비 25.05.07.
      읽음 167 공감 6 댓글 2
    • 롤스로이스 팬텀 100주년 "권력과 부 그리고 문화와 예술, 리더의 상징"

      오토헤럴드 25.05.07.
      읽음 126 공감 4 댓글 1
    • 출시전략 바뀐 아이폰, 돌아온 엑시노스 등 지금 주목해야 할 IT 루머 총정리

      다나와 25.05.06.
      읽음 2,531 공감 36 댓글 9
    • [겜덕연구소] 집에서 총으로 탕탕탕! 남자의 로망, 건콘 게임에 대해 살펴보자!!

      게임동아 25.05.04.
      읽음 1,153 공감 9 댓글 3
    • 라데온 RX 9060 XT 8GB 출시 강행설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슈퍼 준비 소식 등

      다나와 25.05.03.
      읽음 3,049 공감 33 댓글 11
    • [포토] 세이렌의 매력이 가득한 니케 2.5주년 행사 현장

      게임메카 25.05.02.
      읽음 305 공감 6 댓글 3
    • [매장탐방] ‘클레르 옵스퀴르’ 찾아 헤매는 구매 원정대

      게임메카 25.05.02.
      읽음 333 공감 5 댓글 2
    • 대만산은 싸구려 취급하던 한국산 그래픽카드 전성시대 우리나라 그래픽카드시장 변화 이야기 [PC흥망사 121]

      보드나라 25.05.02.
      읽음 8,936 공감 6 댓글 2
    • 그래픽카드 없이 게임까지? 실속파를 위한 사무용/가정용 PC CPU 3종 대격돌

      뉴스탭 25.05.02.
      읽음 563 공감 11 댓글 9
    • [순정남] 클레르 옵스퀴르 절망편? 33세 최약체 TOP 5

      게임메카 25.05.02.
      읽음 160 공감 5 댓글 2
    • 코리아 패싱? 논란의 그 게임 <엘더스크롤4 :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사양 & 그래픽 옵션 분석

      다나와 25.05.01.
      읽음 7,109 공감 42 댓글 13
    • [순위분석] 사상 최초로 10위까지 밀려난 서든어택

      게임메카 25.04.30.
      읽음 216 공감 4 댓글 3
    • (가장 쉽게 알려드림) SKT 유출사태, 또 새로운 정황. 꼭 필요한 정보&해결책 싹 정리했습니다!

      주연 ZUYONI 25.04.30.
      읽음 10,576 공감 4 댓글 1
    • 200으로 CPU와 GPU를 배분하시오 9800X3D+9070 XT vs 7800X3D+5070 Ti

      기글하드웨어 25.04.30.
      읽음 610 공감 6 댓글 4
    • 치즈에 진심인 당신이라면 '스위스 치즈 패스포트' 체크

      트래비 25.04.30.
      읽음 222 공감 6 댓글 4
    • 소박한 일본 소도시 골프여행에 맞춤 '고치현' 골프코스 2

      트래비 25.04.30.
      읽음 209 공감 6 댓글 3
    • SKT 해킹 사태에 관한 (아마) 혼자만의 걱정

      UnderKG 25.04.30.
      읽음 6,516 공감 3 댓글 1
    • "나도 살아야지" 짝짓기 상대를 '독'으로 마비시키는 문어가 있다?

      과학향기 25.04.30.
      읽음 283 공감 10 댓글 4
    • [AI야 소녀를 그려줘] 모비노기, 얘네를 제물로 바칩니다

      게임메카 25.04.30.
      읽음 173 공감 1 댓글 1
    • 2025 Segotep GM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시리즈 살펴보기

      쿨엔조이 25.04.30.
      읽음 234 공감 3 댓글 2
    • 2025 AONE 시그니처 80PLUS브론즈 풀모듈러 시리즈 살펴보기

      쿨엔조이 25.04.30.
      읽음 216 공감 3 댓글 2
    • [이슈+] 고사양 VGA 성능 200% 뽑아낼 공식 '인텔 울트라 K-SKU 플랫폼' 총정리

      위클리포스트 25.04.30.
      읽음 392 공감 2 댓글 1
    • 올 해 취준을 앞둔 디자이너, 영상 제작자를 위한 PC로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브레인박스 25.04.30.
      읽음 309 공감 5 댓글 3
    • [동아 게임 백과사전] “뭐 이런 것까지 나와?” 콜라보의 제왕으로 불리는 게임들

      게임동아 25.04.30.
      읽음 164 공감 2 댓글 1
    • 2,400만 명 정보 털린 SKT "유심만 바꿔주면 끝이다?"

      오토기어 25.04.30.
      읽음 748 공감 3 댓글 2
    • 이충후 셰프에게 반얀트리 서울 페스타의 새로움을 묻다

      트래비 25.04.30.
      읽음 150 공감 2
    • [자동차와 法] 전기차 화재 줄일 기술 살펴보니

      IT동아 25.04.30.
      읽음 148 공감 3
    • 518년 조선 지식의 보고, 종로 배움의 길

      트래비 25.04.29.
      읽음 194 공감 7 댓글 5
    • 베트남 남호이안의 '신상' 리조트 파헤치기

      트래비 25.04.29.
      읽음 234 공감 6 댓글 5
    • 섬여행 전문가가 말하는 대한민국 섬 BEST 20

      트래비 25.04.29.
      읽음 262 공감 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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