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칼럼을 통해 우리는 낚시의 주요 장비인 낚싯대와 릴, 그리고 안전을 위한 구명복과 관련 용품들을 알아보았다. 이 장에서는 지금까지 언급하지 않았던 낚시 용품 특히 장르별로 꼭 필요한 ‘기타 낚시 용품’의 필요성과 쓰임새를 소개할까 한다.
1. 원투낚시 기타 용품
바다낚시에 입문할 때 가장 많이 선택하는 장르가 원투(던질) 낚시다. 낚싯대와 릴, 채비 관련 소품 외에도 필요한 것이 있으니 알아보도록 하자.
① 초릿대 보기
▲ 초릿대 어신 보기 방울
입질이 왔을 때 쉽게 어신을 파악할 수 있는 초릿대 보기는 원투낚시에서 빠지면 안 될 소품 중 하나다.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주간에는 소리가 나는 초릿대 방울을 사용하고, 야간에 장어류를 낚을 때는 눈으로 확인 가능한 케미라이트를 사용한다. 케미라이트는 초릿대에 장착해 사용하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는 초릿대 직경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캐미라이트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 루미카-낚시대끝보기 초릿대 라이트 / 릴대방울 방울낚시
- 루미카-낚시대끝보기/초릿대 라이트 LED (그린)
- 27피싱-호타루 릴대끝보기 케미(S M L) 초릿대장착케미
- 릴대방울 방울낚시 릴 초릿대방울 낚시대방울
② 의자
가족 단위로 왔다면 돗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그래도 장시간 낚시를 할 때 의자만큼 편한 것은 없다. 보통은 접이식 형태며 휴대성을 보강한 제품이 많이 나온다.
▲ N피싱 낚시의자 일반 보급형 / 자수정레포츠 톡톡이 간편 의자좌대
- N피싱 낚시의자 일반 보급형
- 자수정레포츠 톡톡이 간편 의자좌대
- 포스아트 팔걸이 접이식 낚시의자 대
③ 지렁이꽂이, 성게꽂이
일반적인 원투낚시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돌돔 원투낚시에서는 참갯지렁이(일명 혼무시)와 미끼용 성게를 꽂기 위한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다.
▲ 금호 지렁이침-지렁이꽂이 GK-321 / 해동조구사 HDF HA-650 석조강공 수제 성게꽂이
- 실버링지렁이꽂이 갯지렁이 방파제낚시 원투낚시 장어낚시
- 금호조침 금호 지렁이침-지렁이꽂이 /바다민물 겸용 GK-321
- 해동조구사 HDF HA-650 석조강공 수제 성게꽂이
④ 거치대
▲ 거치대
원투낚시를 하려면 거치대는 꼭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낚싯대를 2대 이상 펼칠 경우 기본으로 필요하며, 주변의 지형 지물상 낚싯대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만한 곳이 없으면 1대만 펼치더라도 거치대는 필수다. 거치대는 바람에 넘어가지 않고 내구성이 강한 단단한 제품이 좋다.
▲ 해동조구사 HDF HB-1342 미니 2단 삼각거치대 / 릴받침대 블루 로드거치대 낚시 FT-529
- 릴받침대 블루 로드거치대 낚시 FT-529
- 해동조구사 HDF HB-1342 미니 2단 낚싯대 삼각거치대
2. 선상낚시, 루어낚시, 에깅낚시 기타 용품
▲ 루어용 태클박스
최근 선상인구가 많이 늘어났다. 참돔 타이라바, 농어 루어, 광어 다운샷처럼 루어낚시도 병행되기 때문에 선상과 루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타 용품을 알아본다.
① 태클박스
▲ 루어용 태클박스2
태클박스는 각종 낚시 도구와 루어 용품을 수납함과 동시에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도 한다. 요즘에는 로드 거치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태클박스라고 하면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하나는 선상 전용으로 로드 스탠드를 별도로 구매해 해당 제품에 부착하는 대형 태클박스이고, 다른 하나는 소모품(인조미끼)을 수납하는 소형 태클박스다.
▲ 한치, 오징어 낚시용 에기
소형 태클박스는 각각의 낚시 장르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각종 타이라바를 수납하는 태클박스, 광어 다운샷용 새드웜을 수납하는 태클박스, 농어 루어에 사용하는 바이브레이션과 미노우를 수납할 수 있는 태클박스, 오징어류를 공략하는 에기 수납용 태클박스 등 어종과 장르에 맞는 다양한 태클박스가 출시돼 있으니 내게 잘 맞는 제품을 구비하자.
▲ GT 양면 에기 케이스 /태클 박스 루어 보관 리버시블 / 메이호 BM-9000 태클박스 /
싸파 H308 손잡이형 태클박스
- 메이호 BM-9000 태클박스
- 메이호 BM-7000 버킷마우스 태클박스
- 피기베이스 에기 전용 태클박스
- 싸파 H308 손잡이형 태클박스
- 메이호 BM-250 로드스탠드 라이트
- 메이호 타이라바케이스 / 태클박스 VW-2010NS VW-2020NS
- 메이호 C-800NS 클리어 케이스
- 몽크로스 MC-276 올라운드 태클박스
- 해동조구사 HDF HT-1219 태클박스
- GT 양면 에기 케이스 /태클 박스 루어 보관 리버시블
② 고기집게
고기집게는 단순히 낚은 고기를 집어다 옮기는 용도의 간단한 용품부터 현장에서 중량을 계측하거나 좀더 큰 고기를 안전하게 들어올리는 ‘릴 그립’까지 다양하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품을 골라 사용하자.
▲ 라팔라 RFH-L 고기집게 / 요시카와 XD-KB-108 립 그립 고기집게
- 요시카와 XD-KB-108 립 그립 고기집게
- 프록스 PX-805 고기집게
- 라팔라 RFH-L 고기집게
- 바낙스 바낙스 플라스틱 피쉬 그립 BLU 고기집게 SC2188
-포스피싱 고기집게 / 피싱그립 낚시소품 고기집게..레드 CV-12
③ 오징어 신경 마비 도구
▲ 오징어 신경마비 도구
흔히 ‘이까시메’라고 부르는 도구다. 오징어의 신경을 찔러 마비시킴으로써 공수 시 횟감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야마시타 이까시메 야광컬러 에기 피빼기 칼
- 야마시타 이까시메 야광컬러 에기 피빼기 칼
- 갸프 핸드픽 MS 122
3. 릴 찌낚시
▲ 밑밥통과 미끼통, 주걱통
갯바위, 방파제, 방조제, 선상 등 장소 구애 없이 행해지는 릴 찌낚시는 바다낚시의 꽃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고, 돔류 같은 고급 어종도 낚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많은 기타 용품이 필요하다. 릴 찌낚시에서 꼭 갖추어야 할 기타 용품은 무엇이 있을까?
① 밑밥통과 살림통
▲ 밑밥이 주걱에 들러붙는 것을 방지해주는 주걱통
생활낚시를 제한 대부분의 낚시는 기본적으로 밑밥을 뿌리기 때문에 밑밥통과 살림통이 필요하다. 여기서 살림통은 물고기를 살려서 옮길 수 있는 통으로 기포기를 장착해 사용한다.
▲ 바낙스 CR2167 크릴백 36L / 해동조구사 HDF 지트락 익스트림 하드 보조가방 50
- 바낙스 CR2167 크릴백 36L
- 해동조구사 HDF HB-1335 지트락 멀티 EVA 다기능 살림통 33
- 아부가르시아 EVA 쿨러 미끼통 보조가방
- 해동조구사 HDF HB-229 해동이 EVA 하드 밑밥통 45 오렌지
- 해동조구사 HDF 지트락 익스트림 하드 보조가방 50
② 기포기 또는 부력망
▲ 기포기
▲ 부력망
산소 공급 장치로 건전지를 통해 작동된다. 살림통과 기포기는 낚시 내내 물고기를 싱싱한 활어 상태로 유지해주고, 늘 지척에 두어 잡은 고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지만 비용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부담되기 마련이다. 그 대안으로 비록 내구성은 약하지만 비슷한 효과를 내는 부력망을 추천한다.
▲ 해피손 YH-732P 기포기 / 인크론 3단 와이어 부력 살림망
- 해피손 YH-732P 기포기
- 싸파 AP-1500 기포발생기
- 해동조구사 HDF HA-972 차량겸용 2단 기포기
- 카즈미 3단 부력 어망
- 인크론 3단 와이어 부력 살림망
③ 두레박 + 밧줄
▲ 두레박
원투낚시를 할 때는 현장에서 바닷물을 길어다 살림통에 부을 수 있는 두레박과 밧줄이 필요하다. 보통 이 둘은 세트로 구성되거나 일체형으로 나온다.
▲ 챌리온 KCB-21 두레박 / EVA 고급 두레박 21형
- EVA 고급 두레박 21형
- 해동조구사 HDF HB-232 EVA 하드 두레박 24
- 챌리온 KCB-21 두레박
④ 주걱과 주걱통
▲ 밑밥용 솔채
▲ 솔채 주걱
밑밥용 주걱과 주걱을 물에 담가 놓는 주걱통도 필수다. 주걱은 흔히 솔채라고 부르는데, 카본 재질의 탄성이 뛰어난 제품이 좋다. 감성돔, 참돔, 벵에돔 등 어종에 따라 주걱의 크기가 다르니 맞는 제품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
▲ 아피스 토너먼트 티탄 750 쏠채 / 바낙스 주걱꽂이 주걱홀더 밑밥주걱통 주걱통 CR1910
- 쯔리겐 맥 플로트 마스터 2 티탄 75M
- 해동조구사 HDF HT-1072 서미트 벵에돔 밑밥주걱
- 아피스 토너먼트 티탄 750 쏠채(밑밥주걱)
- 미래로 MS-9750 밑밥주걱
- 쯔리겐 주걱꽂이 밑밥주걱 밑밥통 낚시 TS-193
- 바낙스 주걱꽂이 주걱홀더 밑밥주걱통 주걱통 CR1910
⑤ 태클박스와 바늘통
▲ 릴 찌낚시용 태클박스
▲ 자석이 붙어 편리한 바늘통
릴 찌낚시용 태클박스는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다. 여기에는 주로 관련 소품을 수납하며 바늘을 수납하기도 한다. 바늘만 호수별로 정리해 수납하고 싶다면 자석이 붙어 있는 바늘통을 권한다.
▲ 해동조구사 HDF HT-1221 지트락 멀티파트 박스 SS / 아피스 ATB-215 태클박스 /
엑스코어 XB-011 태클박스 신형
- 해동조구사 HDF HT-1221 지트락 멀티파트 박스 SS
- 엑스코어 XB-011 태클박스 신형
- 아피스 ATB-215 태클박스
4. 공통 장비
▲ 1번 바늘빼기 포셉 2번 라인커터 3번 라인커터 가위 4번 편광안경
이 챕터에서는 장르 상관 없이 꼭 필요한 제품을 위주로 소개한다.
① 낚시 가방, 루어용 숄더백
▲ 보편적으로 쓰이는 낚시가방
가방은 크게 하드 케이스와 소프트 케이스로 구분된다(물론 특정 장르에 최적화된 전문 가방도 있다).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은 길이 130~140cm의 하드 및 소프트 케이스다. 제품별 용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거의 모든 낚시 장르를 포용하며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광어 다운샷을 비롯해 루어 낚싯대 중 규격이 다른(예: 한절의 길이가 매우 긴) 제품을 수납할 수 있는 특수 낚시가방도 있으니 자신이 가진 장비에 맞게 고르도록 하자.
▲ 바낙스 HA2162 하드케이스 125 / 아스펜 하드케이스 125
- 바낙스 HA2162 하드케이스 125
- 백조상사 BJ-912 바다 낚시가방
- 바낙스 SW-2183 바다가방
- 아스펜 하드케이스 125
- 아부가르시아 숄더백 S1
- 바낙스 HA2164 하드케이스 125
- 바낙스 HA2161 하드케이스 130
② 모자, 안경, 장갑
▲ 편광안경
낚시용 모자는 창이 길게 나와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한다. 편광안경(선글라스와 다름)은 수면에 비친 난반사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며 수심 3~4m까지 물속 상황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갖추는 것이 좋다. 장갑은 목장갑을 잘라 써도 되지만 될 수 있으면 낚시 전용 장갑을 권한다.
☞ 목장갑으로 낚시 장갑 만드는 방법은 지난 칼럼 ‘바다낚시, 복장은 어떻게 갖춰야 할까?’에서 볼 수 있다.
③ 꿰미 + 밧줄
▲ 꿰미
보통은 부력망이나 살림통에 잡은 고기를 보관하지만 도보로 포인트를 수시로 옮겨 다니는 루어낚시나 돌돔 낚시에서는 휴대성이 좋고, 물고기를 끝까지 살릴 수 있는 꿰미를 선호한다.
▲ 해동조구사 HDF HA-625 스텐꿰미 / 씨타임 5구 부력꿰미 11cm
- 씨타임 5구 부력꿰미 11cm
- 해동조구사 HDF HA-612 감성돔 부력꿰미 셋트
- 해동조구사 HDF HA-625 스텐꿰미
④ 바늘 빼기 및 플라이어
▲ 플라이어
입에 박힌 바늘을 빼는 전용 도구부터 ‘포셉’이라 불리는 바늘빼기, 좀 더 중량감 있는 플라이어까지 다양하다. 생활낚시에서는 바늘빼기 전용 도구를 쓰거나 가위처럼 생긴 포셉이 좋고, 돔 종류를 낚을 때는 플라이어가 좋다. 선상낚시에서는 플라이어와 낚싯줄 커팅 기능을 겸비한 다목적 바늘빼기가 유용하다.
▲ 소닉스 SO-146 포셉바늘빼기 / 동명 인팩션 자작 바늘빼기 /
라팔라 카바이드 프로 플라이어
- 동명 인팩션 자작 바늘빼기
- 대경 바늘빼기 돼지꼬리형
- 바낙스 SC-2153 바늘빼기
- 엑스코어 XCP-001 와이어컷팅 바늘빼기
- 소닉스 SO-146 포셉바늘빼기
- 스노우피크 AC-029 바늘빼기
- 해동조구사 HDF HT-1092 포켓 스텐 바늘빼기 S
- 해동조구사 HDF FA-05-01 피나투라 멀티 플라이어 1호
- 라팔라 피셔맨 플라이어
- 라팔라 카바이드 프로 플라이어
⑤ 라인 커터와 핀온릴
▲ 휴대성이 좋은 라인커터
▲ 핀온릴과 라인커터
말 그대로 낚싯줄을 자르는 도구다. 보통 낚싯줄은 앞서 설명한 다목적 바늘빼기로도 커팅할 수 있지만 선상과 루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PE 합사 원줄의 경우 커터 날 손상 걱정이 적은 합사 가위가 낫다. 소모품 용도로 쓰겠다면 1,000원짜리 수선 가위나 라인 커터를 권한다.
릴 찌낚시에서는 손톱깎이처럼 생긴 라인커터와 그것을 매달아 뽑아 쓸 수 있도록 해주는 핀온릴 조합이 가장 좋다.
▲ 벨몬트 MC-053 라인커 / 몽크로스 MK-101 라인커터
- 몽크로스 MK-101 라인커터
- 엑스코어 XC-01T 라인커터
- 해동 라인커터 핀온릴
- 벨몬트 MC-053 라인커터
- 해동조구사 HDF HA-963 핀올릴 커터세트
- 아티누스 P-807G 핀온릴
⑥ 헤드랜턴
▲ 다양한 헤드랜턴
밤낚시나 동이 트기 전부터 시작하는 낚시에는 헤드랜턴이 필수다. 헤드랜턴은 모자에 착용하거나 밴드처럼 머리에 두르는 등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밝다고 무조건 좋은 제품은 아니라는 것’이다. 갯바위 낚시의 경우 오히려 밝은 불빛이 방해가 된다. 헤드랜턴은 주변을 환히 밝힐 목적보다는 채비를 꾸릴 때 시야 확보용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 타이탄코리아 HL-110C 헤드랜턴 / 울트라코어 RJ-2000 헤드랜턴
- 울트라코어 RJ-2000 헤드랜턴
- 프리즘 크레모아 캡온 40B
- LED LENSER MH10 헤드랜턴
- 타이탄코리아 HL-110C 헤드랜턴
- 코베아 마이크로 헤드랜턴
- 나이트워치 NTL2 LED 헤드랜턴
⑦ 텐트
▲ 얼음낚시용 텐트
텐트는 필수 장비는 아니다. 그러나 아이와 함께할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방파제낚시나 빙어낚시를 할 때 바람을 막아줄 텐트는 필수다. 요즘은 원터치로 펼칠 수 있는 간편한 제품이 인기다. 참고로 빙어낚시에서는 방풍효과가 있는 빙어 전용 텐트를 사용하길 권한다.
▲ 캠프라우드 원터치 텐트 / 호봉레저 빙어텐트
- 로티캠프 원터치 컴포트 플러스 프리미엄 텐트
- 아이두젠 패스트캠프 원터치 오토6 프리미엄 에이텐
- 캠프라우드 원터치 텐트
- 호봉레저 빙어텐트
- 챌리온- 아이스쉘터 5-6인용 빙어텐트 원터치 CIS-05
- 챌리온-아이스쉘터 /빙어낚시/원터치텐트/얼음 CIS-02
⑧ 아이스오거
▲ 아이스오거
빙어와 산천어 낚시에서만 필요한 도구다. 얼음을 뚫는 데 가장 좋다.
▲ 제일공업 새론 스텐 2단 얼음끌 신형 / 천비 얼음끌 DB-3
- 델리온 [털보낚시] 아이스 드릴 분리형 아이스오거 아이스끌
- 아이스오거 강력2중날 얼음드릴 아이스드릴 빙어낚시
- 강력한2중날 아이스오거 얼음낚시끌 드릴
- 천비 얼음끌 DB-3
- 제일공업 새론 스텐 2단 얼음끌 신형
5. 기타 낚시 용품을 구매할 때 유의사항
낚시용품 구매는 대체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몰이 저렴하다. 하지만 브랜드와 제품이 워낙 다양해 어떤 제품을 고를지 망설여진다. 2~3만 원 내외의 제품이라면 적당히 검색해서 적당한 제품으로 고르면 되지만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쓸 것 같은 제품은 신중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제품평에 의지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일부이긴 하나) 광고 등을 목적으로 꾸며 쓴 제품평도 있어서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품목을 구매함에 있어서 ‘이 제품이, 이 가격대에 쓸만한 제품인지’ 알고 싶다면 해당 제품의 모델이나 품번을 검색해 개인의 사용기를 찾아보자. 인터넷 바다낚시 동호회나 소모임, 커뮤니티, 카페 검색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의 평판을 알아보고 구매하자. 사실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글 : 김지민 어류 칼럼니스트
유튜브에서 ‘입질의추억tv’ 채널을 운영 중이다. 티스토리 및 네이버에서 블로그 ‘입질의 추억’을 운영하고 있으며, EBS1 <성난 물고기>, MBC <어영차바다야>를 비롯해 다수 방송에 출연했다. 현재 쯔리겐 필드테스터 및 NS 갯바위 프로스텝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짜릿한 손맛, 낚시를 시작하다>, <우리 식탁 위의 수산물, 안전합니까?> 등이 있다.
편집 / 오미정 sagajimomo@danawa.com
글, 사진 / 김지민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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