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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극을 하려거든 이준익만큼은 해야지

    2021.04.01. 15:01:16
    읽음1,337

    3월 31일 개봉한 '자산어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극장가에 대중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반가운 요소들이 여럿 담겨있다. 묵직한 연기로 신뢰감을 주는 설경구와 탁월한 표현력으로 차기 한국영화계를 이끌 준비를 끝낸 변요한의 만남이 새롭다. 또한, 상업영화로써 쉽게 시도되기 힘든 흑백영화기 때문에 눈길을 끈다.

    그래도 결정적으로 '자산어보'가 세간의 이목을 끄는 더 큰 이유는 이준익 감독이 시대극을 다시 한 번 만들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영화계에 시대극을 자신의 대표작으로 남게 한 감독들이 여럿 있다.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남한산성'의 황동혁 등. 그럼에도 이준익 감독이 시대극을 만든다는 소식이 들리면 다른 감독들이 비해 더욱 기대가 된다. 그 이유는 여러 차례 시대극을 만들어보기도 했고, 특히나 여러 시대극들에선 탄탄한 고증이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 (사진: 네이버 영화, 씨네월드,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지난 3월 26일 SBS 월화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왜곡과 친중논란으로 2회 만에 방송 폐지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이 충격적 사고가 채 가시기 전에 이준익의 시대극이 다시 개봉된다는 것, 참으로 운명적이다. 

    이준익은 어떠한 영화에서 어떠한 부분을 고증하여 시대극의 본질을 살렸는가. 이준익은 어떠한 영화에서 어떠한 부분을 창작해 예술품으로써의 영화적 본질을 살렸는가. 이준익은 어떻게 사실을 기반으로 한 창작 예술 '시대극 장인'이 됐을까.

    왕의 남자

    먼저, 영화 '왕의 남자'를 살펴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식어는 '천만 관객 돌파 영화'다.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에 이어 12,302,831명을 기록해 3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작비 약 110억 원의 '실미도', 약 170억 원의 '태극기 휘날리며'에 비해 약 71억 원만으로 더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는 것은 어쩌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천만 관객 돌파 영화'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 저잣거리 광대 놀음을 영화에 담은 '왕의 남자' (사진: 네이버 영화, 씨네월드, 이글픽쳐스, 시네마 서비스)
    ▲ 저잣거리 광대 놀음을 영화에 담은 '왕의 남자' (사진: 네이버 영화, 씨네월드, 이글픽쳐스, 시네마 서비스)

    '왕의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었던 여러 요소들 중, 반드시 언급돼야 할 요소가 극 중 배경인 조선 연산군대 시대상을 적절히 표현했다는 것이다. 특히, 극 중 인물들의 중심 직업인 광대들을 세밀히 고증했다. 떠돌아다녔던 광대들의 삶과 주로 음담패설로 웃음을 사며 근근이 먹고살았던 당시 현실 등을 납득이 될 수 있게 담았다. 이후 장생 패거리가 궁에 들어간 후 본격적인 광대극을 펼치는 광경 또한 고증에 충실했다고 평가받는다. 

    반면 어느 부분이 영화적 상상이 칠해졌을까? '왕의 남자' 포스터부터 확인할 수 있었고 영화 내내 색다른 느낌을 보였던 연산군의 곤룡포가 어둡고 푸른색을 띠고 있다. 중앙의 용문양 또한 은색에 가깝다. 이는 이준익 감독이 의도한 것이다. 우울하고 슬픈 인생을 살아온 연산군의 내적 감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변경했다고 밝혔다. 즉, 영화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 창작이다.

    ▲ 연산군의 곤룡포를 다르게 연출한 '왕의 남자' (사진: 네이버 영화, 씨네월드, 이글픽쳐스, 시네마 서비스)
    ▲ 연산군의 곤룡포를 다르게 연출한 '왕의 남자' (사진: 네이버 영화, 씨네월드, 이글픽쳐스, 시네마 서비스)

    이렇게 '왕의 남자'는 기반이 된 역사적 배경에 고증을 충실히 따르고 그 위에 영화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하여 '의도적 왜곡'을 단행했다. 그 왜곡이 영화에 잘 묻어나고 영화 또한 그 왜곡의 결과물에 맞게 만들어졌으니 아무도 역사 왜곡 시비를 거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곤룡포 색 변경이 역사적 사건을 비틀어버리는 근본적 왜곡이 아니었기 때문에 관객들은 이해했다. 

    사도

    '왕의 남자'로 명실상부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잡은 스타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일곱 작품의 영화 연출을 거치고 다시 '사도'로써 조선왕조를 다뤘다. '사도'는 사도세자에서 따온 영화 제목이며 '임오화변'을 소재로 했다. 

    ▲ 숙의 문씨 역을 맡은 박소담이 회초리 인원왕후에게 회초리 맞는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영화, 타이거 픽처스, 쇼박스)
    ▲ 숙의 문씨 역을 맡은 박소담이 회초리 인원왕후에게 회초리 맞는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영화, 타이거 픽처스, 쇼박스)

    '사도'는 '임오화변'을 소재로 한 창작물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고증을 자랑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애초에 사전 검열에 주로 조선시대 문화를 연구하는 정병설 교수가 참여했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한중록 등 기초적인 사료를 철저히 참고했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고증은 당연했다. 인원왕후가 숙의 문씨에게 회초리를 드는 장면, 사도세자의 방어진 결정에 영조가 간섭하는 장면, 사도세자가 정조 태몽을 꾸고 그림을 그리는 장면 등의 역사적 사실을 ‘사도’라는 영화의 극 전개에 맞춰 적절히 삽입했다. 이렇게 역사적 사실들을을 정확히 참고하여 창작물에 알맞게 배치한다는 것, 이 어려운 걸 이준익은 해냈다.

    물론 '사도'에서도 창작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역설적이게도, 사도세자의 조현병 시절 악행을 역사적 사실에 비해 순화하여 묘사했다는 것이다. 영화 안에서는 사도세자가 조현병으로 미쳐버려 죽인 사람이 1명 밖에 묘사되지 않는다. 하지만 기록에 따르면 더욱 잔혹했다. 감정을 조절치 못 해 죽인 인원은 기록 상에만 100명이 넘는다고 알려졌으며, 궁녀와 비구니 등에게 끔찍한 성폭행을 일삼았고 자신의 정신병을 해소하기 위해 국고 또한 탕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악행은 영화 안에서 그나마 순화돼 연출됐다. 사실과 달리 영화에 맞게 꾸민 것이니 이 것도 창작이라면 창작일 수도.

    ▲ 조현병으로 미쳐버린 사도세자 역을 연기한 유아인 (사진: 네이버 영화, 타이거 픽처스, 쇼박스)
    ▲ 조현병으로 미쳐버린 사도세자 역을 연기한 유아인 (사진: 네이버 영화, 타이거 픽처스, 쇼박스)

    '사도'는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교과서가 아닌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의 이야기를 높은 수준의 고증으로써 공부할 수 있는 또 다른 형태의 교과서라고. 단, 결국엔 창작물인 영화라는 이해 아래.

    동주

    '사도'에 이어 이준익 감독은 곧바로 시대를 옮겨 다시 시대극을 만들었다. 이준익 감독이 윤동주 시인을 소재로 영화를 만든다는 소식을 영화 개봉날이 다가와서야 대중들은 알게 됐다. 그만큼 이준익 감독은 '동주'를 만드는 데 있어 홍보 비용과 활동을 최소한으로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동주'는 개봉했고 이준익 감독 연출 중에서, 흑백영화들 중에서, 시대극 영화들 중에서 손에 꼽을 명작이 됐다.

    ▲ 실제 윤동주 필체에서 본 뜬 영화 '동주' 타이틀 (사진: 루스 이 소니도스, 메가박스플러스엠)
    ▲ 실제 윤동주 필체에서 본 뜬 영화 '동주' 타이틀 (사진: 루스 이 소니도스, 메가박스플러스엠)

    역시 '동주'도 철저한 고증에 기반한다. 시대극, 흑백, 독립운동 등의 키워드가 '동주'를 형용하기도 하지만 '전기'라는 키워드도 '동주'를 형용하면서 대표한다. 즉, '동주'에서 그려지는 두 주인공 윤동주와 송몽규는 실제 윤동주와 송몽규의 삶을 철저히 따랐다. 또한, 중간 등장하는 정지용 시인, 다까마쓰 교수의 행적까지 사실에 기반하여 표현했다. 그야말로 윤동주와 송몽규의 삶을 사실적으로 담은 전기 영화의 성격을 가지면서도 주변 인물까지 고증에 충실히 입각한 것이다. 그리고 영화 '동주'를 두 글자로 나타내는 타이틀마저 윤동주 시인의 필체에서 그려진 것이라고 하니 어찌 고증 오류 시비를 걸 수 있겠는가.

    이렇게 고증을 철저히 따르면서도 이준익 감독은 영화 '동주'만의 생명력을 상상력으로 불어넣었다. 흑백이란 과감한 연출법으로 윤동주의 문학인으로써의 순수성, 송몽규의 혁명가로써의 단결함이 효과적으로 담겼다. 흑백임에도 눈에 선한 한반도의 자연 절경은 마치 움직이는 수묵담채화를 보는 듯했다. 이렇게 흑백만이 가지는 창조적 매력을 윤동주의 삶에 조화스럽게 얹어 영화 '동주'가 탄생한 것이다.

    ▲ (사진: 네이버 영화,루스 이 소니도스, 메가박스플러스엠)
    ▲ (사진: 네이버 영화,루스 이 소니도스, 메가박스플러스엠)

    제작비가 단 5억 원이다. '조선구마사'는 알려진 제작비가 320억 원이다. '조선구마사' 하나로 '동주' 64개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작품은 역사왜곡을 일삼아 2회 만에 퇴출당하고, 어떤 작품은 적은 제작비로도 철저한 고증을 이뤄냈다. 창작물 안에서 고증이란 자본주의에 잠식 당해 놓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 의지의 차이일지도 모른다.

    박열

    '동주'라는 명작을 만들어내곤 이준익 감독은 동시대를 다시 주목했다. 윤동주라는 시인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박열이란 인물은 전혀 알지 못 했다. 그렇게 생소한 독립운동가의 삶에 이준익 감독은 다시 한 번 고증을 시도하여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 재판에 관복을 입고 나타났던 박열을 재현 (사진: 네이버 영화, 박열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메가박스플러스엠)
    ▲ 재판에 관복을 입고 나타났던 박열을 재현 (사진: 네이버 영화, 박열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메가박스플러스엠)

    이준익 감독은 영화 개봉 전부터 '박열'은 실제 역사와 90% 이상 일치하다고 밝혀 고증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역시 결과물 또한 그 자신감에 부합했다. 알려진 인물 박열의 기개, 박열을 지원하는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능청스러움 그리고 이러한 둘이 참석한 일본 재판의 재현까지. 당시 실제 영상물을 보는 것인지 창작된 영화를 보는 것인지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였다. 동아일보에 실린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사진을 영화 '박열'에선 이제훈과 최희서의 얼굴을 빌려 거의 흡사하게 고증 복원했다. 재판에 조선 관복을 입은 박열의 기행까지 영화는 영화의 방법론을 빌려 익살스럽게 고증 복원했다. 충분히 이준익 감독이 자신감을 내비출만했다.

    물론 영화 전체를 고증하는 건 불가능하다.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이 만나는 과정은 창작이 가미됐다. 창작이래도 두 인물이 교감하는 과정은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이라는 인물이기에 가능한 로맨스로 보였다. 이준익의 창작 아래 '박열' 안에서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은 동거인(?)이 되고 죽음이 이를 때까지 정서적으로 함께 했다. 


    ▲ (사진: 네이버 영화,박열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메가박스플러스엠)

    즉, '박열'은 이준익 감독의 머릿 속에서 그려진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의 창작 로맨스로 시작해 철저한 고증이 뒷받침된 역사 서사로 이어졌다. 독립운동 시기 박열과 카네코 후미코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영화적으로 적절히 표현된 것이다. 시대극에 있어 충실한 고증이 기반된다면 작품의 주제 의식은 더욱 뚜렷해진다는 것을 영화 '박열'은 증명했다.

    이래서 시대극이 어렵다

    시대극은 본질적으로 결과가 정해져 있다. 모두가 아는 역사적 결과를 어떻게 재해석하여 새로운 예술을 만들었는지가 관건이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재해석을 '왜곡 허용'으로 잘못 이해하면 안 된다. 앞서 짚어본 이준익의 시대극들은 쓰여진 역사적 사실에 창작을 더한 방식이었다. 하지만 '조선구마사'는 달랐다. '조선구마사'는 쓰인 역사적 사실마저도 바꿔버렸고, 그 바꾼 역사마저도 시대상의 근간을 흔드는 '창작' 아닌 '왜곡'이었다. 이 차이에서 이준익의 시대극과 '조선구마사'의 운명이 갈렸다.

    어느 예술가던 새로운 예술을 자신의 손으로 온전히 창작하고 싶어 한다. 이 것은 예술의 가장 기초적인 본능이다. 역사적 결과가 정해져 있어 창작의 폭이 비교적 좁은 시대극을 다룰 때는 이 본능을 조심히 발산해야 한다. 그럴 맘이 없다면, 분위기만 차용하고 모든 것을 새로이 만들어야 한다. 대체역사물의 명작 '킹덤'처럼 말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래서 시대극이 어려운 것이다.


    조재형 기자/ulsu@manz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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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루머] GPU는 그대로 CPU 코어만 줄인 라이젠 AI 7 HX 455 출시설 및 RTX 5090 단종설 부인하지만 논란만 키운 엔비디아 등

      다나와 26.10.23.
      읽음 3,473 공감 37 댓글 4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WEC 드라이버 6인, 내년 시즌 '전원 잔류' 확정

      오토헤럴드 26.10.23.
      읽음 243 공감 4 댓글 1
    • [EV 트렌드] "BYD 겨냥한 2000만 원대 전기차" 폭스바겐, '보급형' 승부수

      오토헤럴드 26.10.23.
      읽음 311 공감 3
    • 머스크 '바보 같은 짓' 비판했지만... 테슬라, 고질적 오류에 자체 지도 개발

      오토헤럴드 26.10.23.
      읽음 250 공감 5 댓글 1
    • '전기차, 달리면서 충전' 日ㆍ유럽, 중국 초스피드에 '편의성'으로 맞대응

      오토헤럴드 26.10.23.
      읽음 228 공감 3 댓글 1
    • [김훈기칼럼] '화면은 커지고 즐길거리는 늘었는데' 엇박자 나는 자동차 혁신

      오토헤럴드 26.10.22.
      읽음 289 댓글 1
    • "고성능, 테슬라ㆍ폴스타도 한 수 아래" 기아 EV6 GT, 獨 유력지 평가 '종합 1위'

      오토헤럴드 26.10.22.
      읽음 249 공감 4 댓글 1
    • ‘현대차 엠블럼 선명한 스타렉스’... 대북 제재 뚫고 북한길 달리는 국산차 정체

      오토헤럴드 26.10.21.
      읽음 368 공감 2
    • "옵션으로 장난 안한다" 르노 2027년형 라인업, 엔트리 트림부터 '완성형'

      오토헤럴드 26.10.21.
      읽음 363 공감 1
    • 제네시스 마그마, 0.5초 차 포인트 놓쳤지만 “속도는 확실, 몬자서 반등 노린다”

      오토헤럴드 26.10.21.
      읽음 255 공감 2
    • 언리얼 엔진 5와 RTX 메가 지오메트리.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기글하드웨어 26.10.21.
      읽음 248 공감 4
    • [르포] "현대차도 결국 중국에 먹힐 것"... 연구원들이 보여준 반전 '아이디어'

      오토헤럴드 26.10.20.
      읽음 275 공감 4 댓글 2
    • 최고급 라운지는 어디?.... 부품 수급ㆍ정비 빨라졌지만 대기 장소 안내 소홀

      오토헤럴드 26.10.20.
      읽음 354 공감 4 댓글 2
    • 뜨겁게 달궈진 폭스바겐 팬덤 ‘2026 골프 트레펜’... 333마력 ‘골프 R’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26.10.19.
      읽음 245 공감 2
    • 토요타, 바르셀로나 6시간 원투 피니시... 2026 WEC 제조사 챔피언 확정

      오토헤럴드 26.10.19.
      읽음 201 공감 1 댓글 1
    • [정보/루머] bLLC 말고 일반형 노바 레이크-S의 성능은 이전과 비슷해 및 엔비디아 마켓에서 사라진 RTX 5090의 단종설 점화 등

      다나와 26.10.18.
      읽음 3,870 공감 29
    • 제네시스 "제대로 사고 쳤다" WEC 바르셀로나 6시간 '역사상 첫 폴포지션'

      오토헤럴드 26.10.18.
      읽음 1,006 공감 14 댓글 2
    • NVIDIA RTX Spark Editor’s Day 탐방기

      쿨엔조이 26.10.16.
      읽음 549 공감 13
    • "4자리수 출력은 쉽죠" 벤틀리 토르칼이 선택한 차별점은 "창조적 빛과 소리"

      오토헤럴드 26.10.16.
      읽음 260 공감 2
    • [EV 트렌드] 글로벌 전기차 6개월 만에 '멈칫'...미·중 쇼크에 9월 2% 감소

      오토헤럴드 26.10.16.
      읽음 245 공감 3
    • [2026 파리모터쇼] "어쩔 수가 없다" 스텔란티스, 中 손잡고 전기차 전환 속도

      오토헤럴드 26.10.14.
      읽음 356 공감 1
    • [2026 파리모터쇼] 알핀, 55년 전 스포츠카 'A310' 재해석 콘셉트카 공개

      오토헤럴드 26.10.14.
      읽음 356 공감 2
    • [2026 파리모터쇼] 폭스바겐 'ID. 티구안' 공개... 주행거리 최대 599km

      오토헤럴드 26.10.14.
      읽음 340 공감 1
    • [2026 파리모터쇼] 시트로엥 2CV, 38년 만에 전기차로 부활 '2200만원 목표'

      오토헤럴드 26.10.14.
      읽음 340 공감 1
    • [김훈기 칼럼] 중국車, 유럽의 심장 독일과 프랑스까지 '거침없는 질주'

      오토헤럴드 26.10.14.
      읽음 318
    • [2026 파리모터쇼] 르노, "한국에 신차 투입, 부산은 핵심 생산 거점으로"

      오토헤럴드 26.10.14.
      읽음 407 공감 1
    • 포켓몬스터 세계에서는 무엇을 먹고 마실까?

      마시즘 26.10.14.
      읽음 245 공감 5
    •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 프리퀄, 어즈 오브 워 E-데이(Gears Of War E-Day)

      블루프레임 26.10.13.
      읽음 417 공감 8 댓글 2
    • "전고 높아졌는데 왜 더 낮아 보이지?"... 렉서스 8세대 ES 디자인 반전 스토리

      오토헤럴드 26.10.13.
      읽음 341 공감 2 댓글 1
    • [2026 파리모터쇼] 지커, 897마력 괴물 출력 슈퍼 하이브리드 SUV ‘9X’ 공개

      오토헤럴드 26.10.13.
      읽음 317 공감 2 댓글 1
    • [2026 파리모터쇼] 프렌치 카리스마의 귀환... 푸조, 콘셉트카 2종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26.10.13.
      읽음 283 공감 4 댓글 1
    • [EV 트렌드] 연휴에 벌어진 전기차 충전 전쟁... 니오 '배터리 스왑' 존재감 상승

      오토헤럴드 26.10.13.
      읽음 268 공감 3
    • '간극 제로' 바퀴가 곧 충전기... 전송 효율 90% 넘긴 타이어 무선 충전 기술

      오토헤럴드 26.10.13.
      읽음 271 공감 3
    • [2026 파리모터쇼] 유럽 안방 파고든 중국차, 모터쇼에서 신차 경쟁 본격화

      오토헤럴드 26.10.13.
      읽음 298 공감 2
    • [2026 파리모터쇼] "SUV 대신 전기 MPV" 르노, 6인승 E-스페이스 콘셉트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26.10.13.
      읽음 284 공감 3
    • [2026 파리모터쇼] 기아, 신형 셀토스 하이브리드 유럽 공개 '전기차·HEV 동시 공략'

      오토헤럴드 26.10.13.
      읽음 287 공감 3
    • [2026 파리모터쇼] "복고 디자인만으론 부족" 르노 디자인 총괄이 밝힌 미래

      오토헤럴드 26.10.13.
      읽음 274 공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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