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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와

    '화학 무기로 쓰였던 고추?' 매운맛에 대한 별난뉴스5 [세차니]

    2021.04.22. 14:50:44
    읽음5,388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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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하면 변태라 불리는 우리나라 2대 별종 푸드(출처: (좌)베스킨라빈스, (우) 삼양)


    우리나라에서 푸드계 변태 양대 산맥을 꼽아보라 하면 크게 ‘민트초코파’와 ‘매운맛파’를 들 수 있다. 전자는 2010년 이후에야 형성된 신흥 세력인 반면 후자는 단군왕검 때부터 전해진 뿌리 깊은 세력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며 범국민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 매운맛에 도전하는 유튜버들을 보는 필자의 시점


    학계에 따르면 매운맛은 통증을 완화하는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쾌감을 느끼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준다. 그러나 이 같은 이유만으로 한국인이 매운맛에 열광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어떤 민족인가? 쑥과 마늘을 100일 동안 씹고 사람이 된 웅녀를 어머니로 둔 단군의 후손 아닌가? 그래서인지 매운맛은 밥상에서도, 삶의 고난에서도 빠지지 않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다. 유재석과 뽀로로의 안경처럼 한국인과 늘 함께하는 매운맛! 이달 세차니는 매운맛에 대한 별난 뉴스들을 준비해봤다.



    ▲ 바쁜 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별난뉴스 요약본

     


    5위. 오래 사는 데, 치매에 걸리고…

    매운맛의 진짜 효과는?


    매운맛, 정확히 캡사이신이 인체에 주는 영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해 다양하게 연구되어 왔다. 가장 잘 알려진 사실은 위암 발병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다. 



     

    ▲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암에 걸리기 쉽다는 뉴스(출처: 구글 뉴스 캡쳐)


    매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위암에 걸리기 쉽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을 과다 섭취하면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면역세포 기능이 떨어져 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매일 고춧가루를 1톤 이상 섭취하는 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한다.



    ▲ 우울해하는 친구가 있으면 즉시 매운 음식을 먹이자 (출처: YTN 사이언스 유튜브)


    매운맛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멕시코 콜리마 대학의 곤잘레스 교수에 따르면 우리 뇌세포에는 TRPV1 채널이 있는데, 이는 사람의 감정, 기억 조절과 관련 있는 부위다. 캡사이신은 이 세포 채널에 작용해 우울 증상을 완화해 주는데, 실제로 두 마리 실험 쥐를 깊은 물속에 넣고 생존 반응을 관찰한 결과 캡사이신을 주입한 쪽이 오랜 시간 물 위를 헤엄치며 강한 생존 의지를 보였다. 



     

    ▲ A: 아… 매운 걸 많이 먹어서 건망증이 심했구나… B: 아니야, 이건 그냥 네가 멍청해서야


    여기까진 누구나 다 아는 매운맛 효과다. 자, 그럼 의외의 매운맛 효과를 살펴보자. 카타르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평소 매운 고추를 많이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기억력과 인지 능력이 나빠질 확률이 2배 이상 높다. 캡사이신이 기억 작용 때 생성되는 신경 자극 반응을 둔화시키기 때문이다. 



     

    ▲ 오래 살고 싶으면 매운 음식을 매일 먹으라는 중국의 주장


    한편 중국 의학 아카데미 연구원에 따르면 매운 음식은 조기 사망률을 낮춰준다. 이들은 자그마치 48만 명 중국인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건강 상태를 조사했는데, 1~2일에 한 번씩 매운 음식을 먹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14% 낮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 수치를 토대로 매운 음식이 노화 및 각종 암,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를 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단순 통계에 대한 경향 분석으로 음식과 수명에 연관성을 부여하는 것은 무리수라 생각된다. 


    이 모든 연구 결과를 종합해봤을 때 결론은? 매운 음식을 매일 먹으면 위암과 인지 장애를 앓으며 오래 살 수 있다.



    4위. 매운맛 기네스북!

    세상에서 제일 매운 맛은?


    전국민이 한 맵부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매운맛'을 물어보면 대게 청양고추라 답한다(일부는 화생방훈련이라 답하기도). 하지만 세계 고추 시장에서 우리나라 청양고추의 매운맛 위상(?)은 의외로 낮다고 하는데. 


     

    ▲ 세계에서 제일 매운 고추, 캐롤라이나 리퍼


    자, 먼저 세계에서 가장 매운맛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잘난 존재를 만나보자. 그것은 에드 커리라는 미국인이 재배한 고추 '캐롤라이나 리퍼'로 캡사이신 농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가 150~220만이다. 청양고추 스코빌 지수가 4,000~12,000정도니 캐롤라이나 리퍼의 매운맛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보자. 



    ▲ 화면만 봐도 매워진다 (출처: Guinness World Records 유튜브)


    그런데 믿기 힘들게도 캐나다의 마이크 잭이라는 남성이 이 극한으로 매운 고추를 10초 동안 3개나 먹어서 기네스북에 올랐다. 그의 기예는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정지 화면만 봐도 혀가 매워진다.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 화려한 버섯은 독버섯, 화려한 고추는 엄청 매운 고추… 사진은 스콜피언 부치


    1위 - 캐롤라이나 리퍼 150~220만 SHU

    2위 - 트리니다드 모루가 스콜피언 부치 150만~200만SHU

    3위 - 나가 바이퍼 60~130만

    4위 - 고스트 페퍼 60~100만

    5위 - 인피니티 칠리 50~100만

    6위 - 하바네로 레드 사비나 25만~57만

    (출처: www.scovillescale.org)



    혹시 주변에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맵부심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면 위 ‘세계 매운 고추’ 중 몇 개 골라서 친히 권해보자. 성공한다면 맵부심 까방권 획득은 물론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테니 말이다.



    3위. 타바스코보다 500배 매운 아이스크림?

    별별 매운 음식이…


    매운맛 치킨, 매운맛 라면, 매운맛 떡볶이, 매운맛 돈까스는 이제 김치만큼이나 뻔한 매운 음식이 되었다. 그러나 매운맛 아이스크림이라면 어떨까? 

     


    ▲ 50만 개 한정판으로 출시된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 떡볶이 (출처: 롯데제과)


    지난 3월,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 떡볶이'는 아이스크림에 청양고추와 비슷한 맵기를 가진 할라피뇨가 함유됐다. 설명만으로는 '음식으로 장난치나?'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실제 시식해본 사람들에 따르면 치즈와 쿠키, 아이스크림이 섞여 단짠단맵의 조화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단 50만 개 한정 판매 제품이라 전설의 아이스크림으로 회자될 가능성이 높다.

     


    ▲ 만우절에 거짓만처럼 등장한 멘붕어싸만코(출처: 빙그레 SNS)


    빙그레는 지난 4월 1일 만우절을 기념해 불닭소스를 첨가한 매운맛 아이스크림 '멘붕어싸만코'를 출시했다. 빙그레는 앞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멘붕어싸만코 기획일지를 공개하며 '이 게시물의 관심과 댓글 총개수가 500개 이상이면 실제로 제품을 출시하겠다' 공약하였다. 하지만 게시물 게재 하루만에 600개 이상 좋아요를 획득하면서 결국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 역시 120만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 한국인들에겐 다소 심심할 법한 매운맛 아이스크림(출처: 아마존)


    아쉽다면 해외에서 일찍이 출시된 '매운 스크림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대신해보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매콤한 초콜릿을 섞어 만들었는데, 후기에 따르면 초콜릿과 크림 맛이 강하며 매운맛은 아주 살짝 거드는 정도라고 한다. 매운맛 내성이 강한 한국인에게는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 타바스코 소스보다 500배 이상 매운 영국의 악마의 숨결 아이스크림(출처: 카페 알디치)


    자, 그렇다면 매운맛 아이스크림 끝판왕에 도전해보자.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가면 '알디치'라는 카페가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악마의숨결’이라는 아이스크림은 앞서 설명한 세계에서 가장 매운 캘리포니아 리퍼 고추를 사용해 만들었다. 카페 주인은 2018년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스코빌 156만 지수의 매운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는데, 둘이 먹다 둘 다 죽을 것 같은 매운맛이 화제를 모으며 지역 명물로 자리잡았다. 카페 주인에 따르면 타바스코보다 500배 이상 맵다고 한다… 참고로 이 아이스크림은 만 18세 이상 성인에게만 판매된다.



    2위. 매운 맛 좀 볼래?

    고문 수단으로 사용된 매운 맛


    불닭볶음면이 출시됐을 때, '아주 살짝 매운 맛이야~'라는 말에 속아 먹었다가 쿨피스를 목구멍에 퍼 부은 피해자들이 여럿 있었다. 적당히 매운맛은 즐겁지만 이처럼 엄청 매운맛은 고통스럽다.

     

       

    ▲ 아즈텍의 잔인함을 생각하면 고추를 사용한 고문은 오히려 순한 맛 아닐까?

    (출처: (좌) Codex Magliabechiano / (우) 네이버 영화) 


    실제로 고춧가루는 전장에서 적군에게 매운 연기를 날려 전투력을 저하시키는 화학무기로 사용되었고, 과거 잉카와 아즈텍에서는 신체 일부에 발라 고통을 주는 고문 수단으로 사용됐다.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남영동에서 고춧가루를 탄 물을 이용해 고문 수단으로 사용된 바 있다.


     

    ▲ 매운 음식을 강제로 먹으며 눈물 흘리는 개(출처: 웨이보)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및 구독자 증가를 위해 고춧가루로 동물과 아동을 학대하는 천인공노할 영상이 게재됐다. 중국의 한 쓰레기 같은 유투버는 개에게 매운 음식을 억지로 먹였는데, 이로 인해 개는 눈이 충혈돼 빨간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러워 했다. 한 키즈 유튜브 채널에서는 아이에게 매운 김치, 불닭볶음면을 강제로 먹이며 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 청양고추로 호신 스프레이나 만들자 (출처: YNT 사이언스 유튜브)


    옛말에 음식으로 장난치면 천벌을 받는다는 말이 있다. 누군가에겐 롤러코스터의 스릴처럼 즐거운 매운맛이 누군가에게는 트라우마가 생길 만큼 고통스러운 매운맛이 될 수 있다.

    매운맛은 음식의 맛을 낼 때, 그리고 치한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는 호신용 정도로만 사용하자.



    1위. 한국 고추, 어디에서 왔을까?

    지금도 논란 중인 고추 유입설


    우리나라 대표 음식으로 손꼽히는 김치. 김치는 장아찌, 백김치, 물김치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매콤한 고춧가루를 첨가한 빨간 김치가 가장 인기다. 그래서 김치를 논할 때 고추가 빠질 수 없다. 그런데 고추를 사용한 빨간 김치의 역사는 의외로 오래되지 않았다.


     

    ▲ 한복 뙇 입고! 김치 뙇 담그면! 당연히 한국 스타일 아닌가?(출처: 네이버 책)


    한국학 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김치가 처음 들어온 것은 기원전 200여 년으로 추정된다. 부족 시대부터 조선시대 중엽까지 김치는 우리나라에서 꾸준히 발전돼 왔으나 고추를 사용한 김치는 없던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1680년경 것으로 추정되는 <요록(要錄)>이라는 문헌에는 11종의 김치류가 기록돼 있는데 이중 고추를 사용한 김치는 하나도 없다. 



     

    ▲ 김치에 고추를 사용한 건 18세기 이후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 1766년에 저술된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에 고추를 도입한 김치가 소개되었는데 이로 보아 이 무렵부터 김치에 고추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김치에 사용하는 고추가 어떻게 조선에 도입되었느냐다. 역사 학자들에 따르면 고추가 조선에 수입된 것은 16세기 임진왜란 때다.


     

    ▲ 고추야, 어디서 왔니?


    먼저 익히 알려진 고추의 역사를 되짚어보자. 고추는 페루에서 재배되다 15세기경 유럽으로 전파됐으며, 유럽에서 일본으로, 그리고 임진왜란을 통해 일본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수광의 <지봉유설(芝峯類說)>에 고추로 추정되는 식물이 임진왜란 때 일본에서 유입되었다고 기록된 데서 비롯됐다. 일설에 따르면 고추의 매운맛을 본 왜군이 '이 식물이 가진 독으로 조선인을 죽이자'라는 의도로 고추를 조선 곳곳에 퍼트렸는데, 오히려 매운맛에 익숙한 조상님의 기호와 고추가 잘 맞아 빠르게 한반도에 정착했고, 오늘날 빨간 김치로 자리 잡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 훈몽자회(출처: 국립한글박물관)


    그런데 임진왜란 전에 발행된 문헌인 <훈몽자회>를 보면 '고쵸'라는 식물이 한글로 표기돼 있다. 이에 일부 학자들은 이 '고쵸'가 오늘날의 고추를 의미하며, 고추는 임진왜란 전에도 한반도에 존재했다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조피나무 열매나 후추를 고쵸로 부르기도 해 이것이 현대의 고추인지, 후추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 대화본초(출처: 일본 국립 과학 박물관)


    한편 1709년에 발행된 일본 문헌 <대화본초(大和本草)>에는 고추가 임진왜란 당시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전래된 것이라 기록돼 있다. 이에 최근에는 이 같은 기록들을 종합해 페루에서 재배된 고추와 중국을 통해 들어온 품종, 우리나라에서 육성된 품종이 서로 교류된 것으로 추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 김치와 파오차이, 분명히 다릅니다.(출처: 농립축산식품부)


    오늘날 역사학자들이 고추 유입 역사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유는 ‘김치 공정’ 때문이다. 얼마 전 중국 정부는 현지에서 판매되는 김치를 '파오차이'(泡菜: 절임채소)'로 표기하도록 강제해 논란을 빚었다. 중국은 지난 2020년 파오차이를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등재했는데, 이로써 김치가 자칫 중국 음식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의 한 인기 유튜버는 우리나라 김치를 사용해 찌개를 끓이며 해시태그에 'Chinese Cuisine(중국 전통요리)'라 표기했으며, 중국 한 매체는 파오차이의 ISO 등재를 두고 '중국 김치 산업이 국제 김치 시장의 기준이 됐다'라는 보도를 했다. 


     


    현재 한민족 대표 음식으로 자리한 빨간 김치의 고추가 어떤 과정을 통해 유입되고 발전하였는지 역사적, 학술적 근거가 명확히 정리된다면 중국의 김치 공정 논란도 깔끔히 잠재울 수 있지 않을까.




    기획, 편집 / 다나와 김명신 kms92@danawa.com

    글, 사진 / 한재경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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