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여전히 많은 직장에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학교 역시 온라인으로 수업을 대체하고 있다. 또한 야외 활동 대신 집에서 게임이나 영화 등으로 여가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느는 등 본격적인 언택트 시대에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업무와 학업, 게임 및 멀티미디어 감상을 위한 PC를 찾는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에게 있어 성능 좋고, 안정성이 뛰어난 PC는 업무의 능률을 좌우하는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구매할 필요가 있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PC라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다수의 코어로 높은 멀티 태스킹 능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안정성이나 전력 효율도 뛰어나고, 최신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은 물론 게임이나 멀티미디어용으로도 적합하다.

과연 언택트 시대를 맞아 재택근무에 적합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이를 중심으로 구성할 수 있는 최적의 PC 조합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인텔 코어i5-11세대 11400 PC'로 높은 안정성 자랑하는 사무용PC

웹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거나, 문서 작성 등 다수의 작업을 동시에 하는 직장인이라면 이에 걸맞은 프로세서를 탑재한 PC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다만 굳이 게임이나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는 일이 없다면, 고가의 PC보다는 균형 잡힌 사양과 안정성을 갖춘 가성비 PC가 제격일 것이다.

'인텔 코어i5-11세대 11400'을 중심으로 아래와 같은 사양의 PC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 코어i5-11세대 11400' 프로세서와 8GB 용량의 3200MHz 메모리, 240GB 용량의 SSD와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스 조합이라면 가격대비 면에서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인텔 코어i5-11세대 11400'은 인텔의 메인스트림급 프로세서 중에서도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높은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내장 그래픽까지 탑재하고 있어 비단 재택뿐만 아니라 온라인 수업이나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인텔 코어i5-11세대 11400'은 6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여기에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적용해 12개의 쓰레드로 작동한다. 여러 개의 작업을 동시에 하는 멀티 태스킹 환경을 구현하거나,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 혹은 이미지 및 영상 편집 등의 프로그램을 구동하기에도 적합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12MB 용량의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고, 기본 클럭은 2.6GHz이지만 부하가 걸렸을 때 최대 4.4GHz까지 높여 작동하는 등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메모리의 기본 지원 클럭도 기존 2666MHz에서 3200MHz로 높아져 고성능 메모리에 대한 활용폭이 커졌다. 내장 그래픽으로 인텔 UHD730을 탑재했다. 인텔 UHD730은 간단한 캐주얼 게임이나 고화질의 영상을 구동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그래픽카드 없이 가성비 시스템을 맞추기에 적합하다.

'인텔 코어i7-11세대 11700K'가 중심이 된 디자인 작업용PC

평소 디자인 작업을 주로 하거나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는 직장인이라면 '인텔 코어i7-11세대 11700K'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PC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멀티 코어 효율은 물론 오버클럭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텔 코어i7-11세대 11700K' 프로세서와 높은 확장성을 자랑하는 Z590 메인보드, 고사양 게임도 무난히 구동할 수 있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3070 그래픽카드와 M.2 SSD의 조합이라면 업무와 게임을 모두 즐기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 코어i7-11세대 11700K'는 하이엔드 프로세서의 상징과도 같은 제품이다. 워낙 성능이 뛰어나 고사양의 게이밍PC나 영상 편집용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하고, 배수락이 해제돼 성능 좋은 쿨러를 함께 사용했을 때 클럭을 높여 사용할 수도 있다.

8개의 코어를 탑재한 '인텔 코어i7-11세대 11700K'는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적용해 16개의 쓰레드로 작동하기 때문에 멀티 코어 기반의 고사양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구동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이미지 혹은 영상 편집, 방송을 위한 PC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16MB 용량의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기본 클럭은 3.6GHz이지만,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3.0 기술이 적용돼 부하가 걸렸을 때 최대 5.0GHz까지 높여 작동하는 등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최신 그래픽카드는 물론 같은 인터페이스의 M.2 SSD를 사용했을 때 전송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메모리의 기본 지원 클럭도 3200MHz로 높아져 고성능 메모리에 대한 활용폭이 커졌다.

내장 그래픽으로 탑재된 인텔 UHD750은 가벼운 온라인 게임은 물론 고화질의 영상을 구동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활용도가 무척 높다.

'인텔 코어i9-11세대 11900K'로 최강의 성능 뽐내는 영상 편집용PC

평소 영상 편집을 주로 하는 전문가라면 최고 사양의 프로세서와 고용량 메모리와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워크스테이션급의 PC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텔 코어i9-11세대 11900K'를 활용해 아래의 사양으로 PC를 구성한다면 어떠한 작업도 무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성능에 넉넉한 저장 공간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에 쿨링 능력도 뛰어나 전문가용PC로 사용하기에 최적의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인텔 코어i9-11세대 11900K'는 데스크톱용 CPU 중 가히 최강이라 불릴 만한 제품이다. 8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작동 시 무려 16개의 쓰레드로 인식돼 고사양의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이나 방송용 원컴PC에 사용되기에도 무리가 없다.

'인텔 11세대 코어i9-11900K'는 배수락이 해제되어 있어 극한의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여기에 충분한 쿨링이 뒷받침되는 경우 최대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ABT(Adaptive Boost Technology)기술이 적용돼 최대 5.1GHz의 높은 클럭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6MB의 스마트 캐시가 탑재돼 높은 컴퓨팅 성능을 자랑하고, 메모리의 기본 지원 클럭도 3200MHz로 이전 세대 대비 높아져 고성능 메모리를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내장 그래픽으로 탑재된 인텔 UHD750은 가벼운 온라인 게임은 물론 고화질의 영상을 구동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활용도가 무척 높다.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최신 그래픽카드는 물론 같은 인터페이스의 M.2 SSD를 사용했을 때 전송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최신 인텔 Wi-Fi 6E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빠르고 쾌적한 무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