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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즈랩

    ‘프로레슬링 = WWE’ 알고 있는 그대에게

    2021.10.22. 09:19:32
    읽음1,510 댓글2

    '프로레슬링'이라면 어느 단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WWE가 바로 머릿 속에 떠오르는 것이 당연하다. 막대한 자본력으로 어느 단체도 구현해내지 못 할 무대 세트와 프로레슬링 아이콘들을 보유하고 있어 여전히 제1의 프로레슬링 단체 지위를 잃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 1위의 지위가 어느 단체도 쳐다보지 못 할 만큼 높이 있을까? WWE는 타 단체의 성장을 용인하지 않을 정도로 세계 모든 프로레슬링 팬들의 시선을 독차지하고 있을까? 최소한 2021년 하반기의 시점에서는 마냥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분명히 WWE를 뒤쫓고 있는 단체들은 몇몇 있다.

    ▲ WWE를 사정권 안에서 쫓고 있는 AEW, AEW의 사장 토니 칸 (사진: AEW)
    ▲ WWE를 사정권 안에서 쫓고 있는 AEW, AEW의 사장 토니 칸 (사진: AEW)

    아래에서 자세히 서술하겠지만 AEW의 토니 칸 CEO 역시 막대한 자본력으로 유명 선수들을 연신 사들여 AEW를 급성장시켰다. 북미 시장을 넘어서도 당장 일본만 하더라도 신일본 프로레슬링, 전일본 프로레슬링, NOAH 등의 굳건한 프로레슬링 단체들이 많다. 즉, WWE를 벗어나 다른 프로레슬링을 접할 선택지는 찾아보면 분명 존재한다.

    1980년대부터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고수했던 WWE. 그 WWE의 아성에 도전했던 단체들의 프로레슬링 경쟁력은 무엇이었을까? 과거의 역사와 지금의 현실을 모두 종합한 후 다시 현재로 돌아와 다시 프로레슬링 업계를 바라보라. 당신이 '프로레슬링 덕후'라면 과연 WWE에만 눈이 갈까? 

    내가 WWE를 잡아보겠소

    WCW

    북미 프로레슬링 업계에는 WWE와 같이 1980년대에 같이 시작한 단체들이 여럿 있었다. 그 중 WCW(World Championship Wrestling)는 NWA와 1993년 갈라서고 본격적인 독립 프로레슬링 단체로 나선다. 그리고 1994년 실질적으로 WCW를 이끄는 위치인 부사장 자리에 에릭 비숍이 오면서 WCW는 WWE와의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방송업계 기업가 테드 터너의 자본력을 등에 업고 에릭 비숍은 WCW를 성인지향 프로레슬링 단체로 탈바꿈시킨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각본상 집단이 프로레슬링 역사 통틀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nWo다. 노란색과 빨간색이 조합된 미국의 영웅 헐크 호건이 아닌 흑백의 색깔을 바탕으로 폭력을 일삼는 악역 헐리우드 호건의 모습은 WCW와 nWo를 프로레슬링의 중심으로 이끌었다. 헐리우드 호건을 따르는 거대 악인 집단 nWo와 그들을 응징하는 고독한 영웅 스팅의 대결 구도는 WCW가 WWE를 앞지르게 했다. 

    당시 WCW와 WWE는 월요일마다 주간 방송을 냈었다. WCW는 나이트로, WWE는 RAW. 나이트로는 1996년 6월 10일부터 1998년 4월 13일까지 약 2년에 못 미치는 기간 동안 시청률을 앞서 잠시나마 북미 프로레슬링 단체 1위를 WCW가 차지했었다.

    하지만 WCW는 nWo 각본을 거의 3년을 넘게 버리지 못 했다. WCW에서 새로이 얼굴을 보이던 크리스 제리코, 크리스 벤와, 에디 게레로 등의 경량급 선수들은 WCW에서 자리 잡지 못 하고 WWE로 이적해 '라디칼즈'를 결성하면서 경력을 만개시켰다. 즉, WCW는 세대교체에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 nWo를 응징하며 WCW의 얼굴이자 탑-가이로 활약했던 스팅 (사진: WWE) 
    ▲ nWo를 응징하며 WCW의 얼굴이자 탑-가이로 활약했던 스팅 (사진: WWE) 

    그와 동시 WWE는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더 락' 드웨인 존슨, 믹 폴리 등의 WWE 전성기를 이끈 '애티튜드 시대' 아이콘들을 여럿 등장시켜 월요일 시청률 전쟁에서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2001년 WCW는 WWE에게 인수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TNA

     WWE를 그나마 위협할 뻔했던 WCW와 ECW가 WWE에 인수되고 다시는 WWE의 입지를 위협할만한 북미 프로레슬링 단체는 등장하지 않을 줄 알았다. 비록 WWE와는 비교할 수 없이 작은 규모의 자본력을 가졌지만 꾸준히 위클리 쇼와 월간 PPV를 개최하던 단체가 있었으니, 그 단체가 바로 TNA(Total Nx-onStop Action, 현 임팩트 레슬링)다.

    WWE가 막대한 자본력으로 업계 1위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었어도 빈스 맥마흔 회장의 입김이 모든 영역에서 결정적으로 작용했기에 프로레슬링만의 다양한 연출이 그려질 수 없었다. 프로레슬링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어도 빈스 맥마흔이 푸쉬를 결정하지 않는다면 WWE에서 다수의 선수들은 살아남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WWE를 나와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업계 2위급 단체였던 TNA로 향하는 선수들이 많았다. 

    그리하여 결국 선수층이 두터워졌던 TNA는 2010년대 들어 전성기를 맞이한다. 스팅과 헐크 호건이라는 전통의 아이콘을 필두로 커트 앵글, 제프 하디, AJ 스타일스, 사모아 조,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등이 TNA에 속하게 돼, 어느 선수들이 경기를 가져도 곧 세기의 대결이 되는 상황까지 맞이하게 된다. 다수의 프로레슬링 팬들은 존 시나라는 한 명의 슈퍼스타에만 의존하던 WWE에 실증을 느끼고 TNA로 시선을 옮겼다.

    ▲ TNA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유의 '6각링' (사진: stillrealtous.com)
    ▲ TNA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유의 '6각링' (사진: stillrealtous.com)

    흑백의 크로우 기믹을 버리고 광란의 조커 기믹을 새로이 연기해 TNA 경쟁력을 불어넣어 '안티 WWE'를 이어간 스팅의 존재, 창의적인 기술을 가능케 하는 TNA만의 '6각링'은 WWE와의 차별성으로 생존해 나갔다.

    하지만 TNA 역시 결국 WWE를 넘어서지 못 했다. 헐크 호건·케빈 내쉬 등의 올드 레슬러들에 대한 의존, TNA를 지탱한 스팅·AJ 스타일스·사모아 조 등과의 결별, 근본적 재정난 등이 겹쳐 전성기를 잃어버렸다. 현재는 TNA란 이름을 버린 채 임팩트 레슬링으로 새로 태어나 재기를 노리고 있다.

    AEW

    2015년 들어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은 프로레슬링 월간지 PWI(Pro Wrestling Illustrated)로 부터 월드 챔피언급으로 인정 받지 못 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즉, TNA의 입지 몰락을 단번에 대변해주는 것이었다. 그렇게 두 번째 '타도 WWE'는 실패했다. 4년 뒤, 세 번째 '타도 WWE'를 외치는 프로레슬링 단체가 새로이 탄생했는데, 그 단체가 AEW(All Elite Wrestling)이었다. 

    AEW는 뭔가 작정한 듯 보였다. WCW와 TNA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WCW가 몰락했을 때처럼 일부 스타급 레슬러들에게만 의지하지 않았다. 기본적 흥행 담보를 위하여 케니 오메가, 코디,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등을 첫 이벤트 '올인'에 참가시켰다. 이후 AEW를 이끌 재목으로 젊은 피 다비 알린, 영 벅스 등을 영입해 세대교체도 잊지 않았다.

    AEW는 TNA의 몰락처럼 재정난에도 비교적 여유롭다. AEW의 사장은 토니 칸이다. 토니 칸은 억만장자 샤히드 칸의 아들이며 토니 칸 개인의 자산만 해도 2조가 넘는다고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자금력으로 자금력이 WWE만의 무기가 아님을 폴 와이트(빅 쇼), 크리스찬 케이지(크리스찬), 스팅, 마크 헨리, 맬러카이 블랙, 해설자 짐 로스까지 모조리 '분노의 영입'해 입증하고 있다. TNA같이 선수들 임금도 부여하지 못 하는 지경의 자금난 압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여러 단체를 거쳐 현재 '안티 WWE'로써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현 AEW 월드 챔피언 케니 오메가 (사진: insider-voice.com)
    ▲ 여러 단체를 거쳐 현재 '안티 WWE'로써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현 AEW 월드 챔피언 케니 오메가 (사진: insider-voice.com)

    무엇보다 WWE의 빈스 맥마흔이 선수를 대하는 태도보다 AEW의 토니 칸이 선수를 대하는 태도가 선수들을 감동시켰기 때문이다. 일례로, AEW에 소속돼있던 브로디 리가 폐섬유증으로 투병할 때부터 브로디 리의 아내 뜻에 따라 다른 선수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AEW 임원들은 함구했으며, 사망 후 진심으로 추모하는 모습에 여러 선수들이 AEW행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고된 스케줄을 강요해 선수들과 자주 마찰을 빚었던 WWE의 빈스 맥마흔의 태도와는 상반된 모습인 건 맞다.

    이렇게 AEW는 자본력, 선수층, 프로레슬링 철학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결정적으로 과거 WWE의 얼굴로 활약했던 CM 펑크와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AEW로 향했다는 사실은 AEW와 WWE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시금 고찰해봐야 한다는 진중한 질문을 낳았다. 그리고 AEW가 WWE를 추격하는 속도가 유난히 빨라 보이는 이유는 아래 서술할 WWE의 '제 살 깎아먹기'도 한 몫 하고 있다.

    WWE의 '제 살 깎아먹기'

    로만 레인즈

    WWE가 세대를 거쳐오며 그 세대를 담당했던 아이콘들은 많았다. 헐크 호건, 브렛 하트, 숀 마이클스,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더 락' 드웨인 존슨, 존 시나, 다니엘 브라이언(현 브라이언 다니엘슨)까지. 이들이 WWE의 탑-가이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세대에 걸맞은 방향성, 각본, 경기력 등이 맞물려 모두가 인정하는 탑-가이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2020년대에 들어선 지금의 WWE 탑-가이는 누구일까?

    ▲ 현 WWE의 얼굴이자 WWE 유니버설 챔피언 로만 레인즈(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 WWE)
    ▲ 현 WWE의 얼굴이자 WWE 유니버설 챔피언 로만 레인즈(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 WWE)

    현재 WWE를 이끄는 탑-가이는 로만 레인즈다. 그런데 유난히 로만 레인즈에 대한 평가는 안 좋다. 경기력과 카리스마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 수 있지만 결정적으로 반감을 사는 이유는 WWE 회장인 빈스 맥마흔의 무조건적인 푸쉬에 있다. 물론 프로레슬링이란 생리 속에서 푸쉬는 필히 존재한다. 각본으로 진행되는 프로레슬링에서 인위적인 푸쉬가 없을 수가 없다.

    그 푸쉬에 따라 로만 레인즈는 걸맞은 결과물을 냈을까? 아니다. 헐크 호건이나 존 시나처럼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영웅의 위치에 오른 것도 아니다. 브렛 하트나 숀 마이클스, 브라이언 다니엘슨처럼 진짜인 것 같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것도 아니다.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이나 '더 락' 드웨인 존슨처럼 모두의 이목을 끄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것도 아니다. 즉, 로만 레인즈는 홀로 세계 제1의 프로레슬링 단체 WWE의 얼굴이 되기엔 역량이 부족한 것이다.

    ▲ 2017년 '여자 로만 레인즈'라 불리며 여성 디비전을 독식했던 알렉사 블리스 (사진: WWE)
    ▲ 2017년 '여자 로만 레인즈'라 불리며 여성 디비전을 독식했던 알렉사 블리스 (사진: WWE)

    2015년부터 시작된 로만 레인즈의 푸쉬로 존 시나, 랜디 오튼, 핀 밸러, 세스 롤린스, 다니엘 브라이언, 브록 레스너, 트리플 H 등 WWE의 내로라하는 아이콘들이 로만 레인즈의 재물이 됐음에도 로만 레인즈 독주 체제에 대한 불만 소리는 여전하다.('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은 1998년 첫 WWE 챔피언에 올라 2003년 은퇴까지 5년만에 WWE를 황금기로 올려놓았는데 말이다.)

    단순히 로만 레인즈가 WWE의 얼굴로 나섰기 때문만이 아니다. 현재 WWE에는 로만 레인즈가 아니고서라도 탑-가이로 나설만한 선수들이 많다. 드류 맥킨타이어, 핀 밸러, 세스 롤린스 등 즐비하다. 그럼에도 그들에 대한 푸쉬는 일시적이었으며 그 인재들을 로만 레인즈라는 그늘에 두고서 창의적으로 활용하지 못 했다. 여전히 프로레슬링팬들을 휘어잡지 못 하는 역량만을 보이는 로만 레인즈가 WWE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WWE는 AEW에게 추격을 허용하고 있는 것이다. 

    '안티 WWE' 죽이기

    모 프로레슬링 스타가 다른 단체로 이적하는 뉴스는 굉장한 화젯거리를 낳는다. 가장 큰 이유는 그 스타가 새로운 단체에 가서 그 단체 소속된 또 다른 스타와의 대립을 가질 수도 있다는 프로레슬링 팬들의 기대감, 그 기대감이 현실화된다면 명경기가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또 하나의 기대감을 낳기 때문이다.

    ▲ 화려했던 ROH, TNA 시절에 비해 기대 이하 행보를 밟고 있는 과거 대표 '안티 WWE' 사모아 조 (사진: WWE)
    ▲ 화려했던 ROH, TNA 시절에 비해 기대 이하 행보를 밟고 있는 과거 대표 '안티 WWE' 사모아 조 (사진: WWE)

    WWE가 아닌 다른 단체에서 명성을 쌓아 프로레슬링 스타가 된 경우를 소위 '안티 WWE'라고 칭한다. 대표적인 예로, 스팅은 WCW가 WWE의 시청률을 앞설 때 WCW의 간판스타로 활약했으며, TNA의 전성기 2011년 당시에도 조커 기믹으로 전환해 WWE의 아성을 위협하기도 했다. 또, AJ 스타일스와 사모아 조는 과거 TNA의 터줏대감으로 존재하며 WWE에 발을 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프로레슬링계 아이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비록 현재는 WWE에 소속돼있지만) 이렇듯 WWE를 거부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린 '안티 WWE’'선수들은 너무나도 많았다.

    '안티 WWE'는 갈수록 줄어들었다. 결국 WWE의 존재감을 거부하지 못 하고 WWE와 대부분 계약하고 WWE 무대에 입성했기 때문이다. WWE에게도 기회였다. 새 얼굴들 적절히 사용해 새로운 연출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WWE는 그 '안티 WWE'들에게 '푸대접'으로 일관했다.

    ▲ 과거 악역으로 TNA를 선두에서 이끌던 로버트 루드는 WWE에 입성하고 나서 현재는 태그팀 디비전 정도만 전전하고 있다 (사진: WWE)
    ▲ 과거 악역으로 TNA를 선두에서 이끌던 로버트 루드는 WWE에 입성하고 나서 현재는 태그팀 디비전 정도만 전전하고 있다 (사진: WWE)

    '안티 WWE'의 이미지를 가지고서 WWE 챔피언에 오른 선수는 AJ 스타일스, 골드버그 정도 밖에 없었다. 스팅, 사모아 조, 나카무라 신스케, 로버트 루드, 캐시어스 오노, 애덤 콜 등은 WWE에 입성하기 전, 타 단체에서 보였던 모습을 WWE에서 볼 수 없었다. 

    WWE의 자존심이었을까? 타 단체를 상징하는 선수들을 영입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각본 상 일부러 연출해 WWE의 독보적인 위치를 각인시키고 싶었던 것이었을까? 최종적인 의중은 알 수 없지만 '안티 WWE'들을 영입해 신선한 연출을 선보여 더 큰 프로레슬링 단체로 성장하는 WWE의 전개는 없었다.

    수준 이하의 연출

    프로레슬링의 본질은 연출이다. 각본가들이 짜 놓은 전개를 링 위에서 프로레슬러들이 연기해 비로소 프로레슬링은 완성된다. 그 연출의 완성을 위해 필요한 자본, 연출을 몸소 연기하는 프로레슬러들의 경기력이 뒷받침된다면 진정한 프로레슬링의 완성도는 올라간다. 

    WWE는 이를 모두 가지고 있다. WWE의 회장 빈스 맥마흔은 2014년 공개된 순위에 따르면, 세계 1,372번째 부자 대열에 이름을 올려 다른 프로레슬링 단체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막대한 자본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WWE에는 핀 밸러, 세스 롤린스, 키스 리, 베일리, 사샤 뱅크스 등 과거 명경기를 다수 보여줬던 인재들도 넘쳐난다. 그러면 WWE가 보이는 프로레슬링의 완성도는 보장된 것 아닐까?

    물론 완성도 높은 연출과 경기를 보일 때도 있지만 최근에는 실소가 터지는 실망스러운 프로레슬링을 보일 때가 더 많다는 것이 문제다. 

    ▲ 레슬매니아 33 랜디 오튼과 브레이 와이어트 경기 중 링바닥에 벌레를 비추는 경악스러운 연출을 WWE는 자행하고 만다 (사진: WWE)
    ▲ 레슬매니아 33 랜디 오튼과 브레이 와이어트 경기 중 링바닥에 벌레를 비추는 경악스러운 연출을 WWE는 자행하고 만다 (사진: WWE)

    레슬매니아 33에서 펼쳐진 랜디 오튼과 브레이 와이어트 간의 경기에선 브레이 와이어트의 기괴스러운 기믹을 살린답시고 링 바닥에 벌레, 구더기, 지렁이들을 비춰 혐오스러운 연출을 선보였다.

    ▲ WWE는 50이 넘어 은퇴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레전드 언더테이커와 골드버그를 오일머니 획득을 위하여 기어이 경기를 성사시켰지만 두 선수는 경기를 기억하지 못 할 정도의 뇌진탕 증세와 최악의 움직임을 보였다 (사진: WWE)
    ▲ WWE는 50이 넘어 은퇴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레전드 언더테이커와 골드버그를 오일머니 획득을 위하여 기어이 경기를 성사시켰지만 두 선수는 경기를 기억하지 못 할 정도의 뇌진탕 증세와 최악의 움직임을 보였다 (사진: WWE)

    'WWE 슈퍼 쇼 다운 2019'에서는 당장 은퇴하여 선수생활을 접어도 이상하지 않을 두 아이콘, 언더테이커와 골드버그를 기어이 맞붙여 도저히 두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고야 말았다.


    ▲ 브레이 와이어트의 기괴한 기믹을 살리기 위해 WWE는 빨간색 조명과 빨간색 '헬 인 어 셀'을 선보였지만 좋게 평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진: WWE)

    'WWE 헬 인 어 셀 2019'에는 전통적 은색의 헬 인 어 셀을 버리고 빨간색 헬 인 어 셀을 새롭게 선보였는데, 특히 세스 롤린스와 브레이 와이어트 간의 대결은 경기 내내 빨간 불빛으로 진행돼 상당한 혹평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외에도 납득할 수 없는 전개와 선수들의 역량을 제대로 써먹지 못 하는 연출들이 다수 등장해 WWE 프로레슬링 수준 자체를 의심케 하는 일이 다수 벌어지곤 했다.

    다가오는 WWE와 AEW의 크로스

    2021년의 프로레슬링 업계를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WCW와 TNA를 지나 AEW라는 새로운 프로레슬링 단체가 WWE를 뒤따르고 있다. 나름의 자본력, 세대 간의 조화 등으로 AEW는 고유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있다. 

    반면, WWE는 추락 중이다. 성과를 내지 못 하는 로만 레인즈에게만 기대고 있으며, 타 단체 아이콘을 영입해와도 새로운 그림을 획기적으로 그리지 못 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자본력과 선수들의 역량을 의미 없이 낭비하는 일이 잦아져 프로레슬링 팬들의 마음을 잃고 있다.

    이 시점에서 정의는 새로 정해져야 할 것 같다. ‘타도 WWE’를 절대 허용치 않았던 WWE는 더 이상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독주하고 있지 않다. WWE의 영향력은 아직까지 상당하다 할지라도 AEW의 성장을 도저히 무시 할 수 없다. 최소한 이 결론은 감히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2021년 하반기 현재, 프로레슬링은 곧 WWE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조재형 기자/ulsu@manz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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