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세요
알림
설정
레프트패널 닫기
관심
최근본
마이페이지
출석체크
카테고리
    서비스 바로가기
    • 자동차
    • 인기 서비스조립PC
    • PC견적
    • PC26
    • 신규 서비스LIVE쇼핑
    • 커뮤니티
    • 이벤트
    • CM추천/문의
    • 오늘의 특가
    앱 서비스
    • 자동차
    • PC견적
    • 장터
    인기 쇼핑몰
    • 지마켓
    • 옥션
    • 11번가
    • 롯데아이몰
    • 쿠팡
    • 롯데닷컴(롯데온)
    • 신세계몰
    • 현대Hmall
    • CJ 온스타일
    • GS샵
    • 하이마트
    • 엘롯데
    • 이마트몰
    • 홈플러스
    • NS몰
    • SK스토아
    • KT알파 쇼핑
    • 전자랜드
    • 무신사
    PC버전 로그인 개인정보처리방침 고객센터
    (주) 커넥트웨이브
    대표:
    김정남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98, 17층(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6차) (우) 08510
    • 사업자번호:
      117-81-40065
    • 통신판매업:
      제2024-서울금천-0848호
    • 부가통신사업:
      제003081호
    • 고객센터:
      1688-2470 (유료)
    • 이메일:
      cs@cowave.kr
    • 호스팅 제공자:
      (주)커넥트웨이브
    • 사업자 정보확인
    • 이용약관
    • 책임의 한계
    • 청소년 보호정책
    사용법 보기
    MY쇼핑이란? 자주 쓰는 쇼핑몰을 연결하면 쇼핑몰 주문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 계정은 고객님의 핸드폰에만 저장되어 안전합니다.
    편리한 구매내역 확인. 다양한 쇼핑몰의 주문내역을 한 곳에서 확인해보세요.
    가격비교와 최저가 쇼핑을 한 번에. 자주 구매하는 상품은 가격비교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보안은 필수! 쉽고 편한 가치 쇼핑. 쇼핑몰 계정은 고객님의 핸드폰에만 암호화 저장되어 안전합니다. 쇼핑몰 연결
    다나와 홈

    커뮤니티 DPG

    기획뉴스

    • 게시판
    • 상품포럼
    • 뉴스
    • 동영상
    • 커뮤니티 공지사항
      소비자사용기
    • 특가몰
      자유게시판
    • 이달의 이벤트
      유머게시판
    • 당첨자발표게시판
      댕냥이게시판
    • 포인트 마켓
      Q&A게시판
    • 다나와 래플
      상품의견
    • 모두의 경매
      체험단
    • 오늘도 출석체크
      엄근진게시판
    • 입소문쇼핑
      쇼핑몰후기
    • 메인가자
      A/S후기
    • 당첨후기
    • 컴퓨터
      AI
    • 푸드
      취미
    • 최신뉴스
      일반뉴스
    • 기획뉴스
      신상품뉴스
    • 쇼핑뉴스
      테크팁
    • 다나와리포터
      구매가이드
    • 전문가리뷰
      인기순위가이드
    • 벤치마크
      차트뉴스
    • 가격동향
    • 고나고
      공구왕황부장
    • 노써치
      도레
    • 딴트공 말방구 실험실
      라이브렉스
    • 레고매니아
      맛상무
    • 모터피디
      무적풍화륜
    • 민티저
      보드나라
    • 뻘짓연구소
      여행매거진 트래비TV
    • 오토기어
      조코딩 JoCoding
    • 인프제 INFJ
      주연 ZUYONI
    • 진블로그
      집마 홀릭TV
    • 톡써니
      포마: 탈 것을 리뷰하는 남자
    • 쿨엔조이
      훅간다TV
    • AI 매터스
      Allthatboots TV
    • DmonkTV
      Hakbong Kwon
    • Motorgraph
      PC SNAP
    • Producer dk
      THE EDIT
    • UnderKG
      다나와 공식채널
    • 다나와 2TV
      노리다
    • 샵다나와 조립갤러리
    >
    이전 글
    다음 글
    맨즈랩

    그러니까... 그... 뭐더라... 너의 이름은?

    2021.12.29. 17:05:21
    읽음1,391 댓글2

    우리 주변에 우리 삶에 도움을 주는 것들의 수를 알아보는 건 의미 없을 정도로 무한히 많다. 그렇다면 질문 하나, 당신의 삶을 도와주는 모든 것들의 이름을 전부 다 아는가?

    물론 대부분 알겠지. 하지만 내 손을 뻗어 내가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사정권 안에 존재하는 것들 중에서 의외로 이름을 알지 못 하는 것들이 여럿 존재한다. 우선 그 들을 '그 것'들이라 칭하자. '그 것'을 말하고 싶은데, 친구에게 '그 것'을 달라고 하고 할 때 우리는 거의 대부분 "야, 그 것 좀 줘바, 그 거 있잖아, 그 거… 그러니까… 그… 뭐더라…?"라고 말한다.

    ▲ 영화 '너의 이름은.'에서 등장한 질문, "너의 이름은?"을 우리의 일상생활로 가져와 보자 (사진: 네이버 영화, 미디어캐슬, 메가박스플러스엠)
    ▲ 영화 '너의 이름은.'에서 등장한 질문, "너의 이름은?"을 우리의 일상생활로 가져와 보자 (사진: 네이버 영화, 미디어캐슬, 메가박스플러스엠)

    결국 이름만 알면 될 것을 생김새, 용도 등을 설명하고 있는 우리를 발견한다. 그리고 따라오는 자괴감과 궁금증. "(대체) 너의 이름은?"

    맨즈랩은 인류라면 반드시 한 번 쯤 느껴봤을 이 감정의 수순에 주목해보았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부에서 유용하게 자리했지만 우리가 정작 '이름'을 알지 못 했던 주목 하지 못 했던 '그 것'들을 이제야 관심을 가져보려 한다. '그 것'들의 '이름'은 무엇일까?

    그러니까… 그… 뭐더라… 빵 봉지 묶을 때 쓰는 거

    우리가 쓰는 만물엔 오묘한 공식을 가지고 있는 관계들이 있다. 막걸리엔 양은대접, 삼겹살엔 솥뚜껑, 치킨엔 맥주 등. 빵이란 음식은 공기 접촉에 아주 민감하다. 공기에 접촉하면 변질이 우려되고 식감도 딱딱해져 포장지를 온전히 감쌀 수 있게 하는 그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유독 빵 전용 포장지를 묶는 데 사용되는 '그 것'을 익숙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것'의 명칭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다.

    '그 것'의 이름은 트위스트 타이(Twisted Tie)다. 이름을 듣고서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포장지를 가늘게 하고서 그 부위를 트위스트 타이라는 이름대로 여러 번 꼬아 묶으면서 우리는 빵을 보호해왔다. 광택지 안에 철사가 적절히 휘어져 공기 접촉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빵 봉지에는 주로 트위스트 타이를 사용해 온 것이다. 그동안 흔히 이름을 몰라 빵끈 등으로 불러왔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든다. 트위스트 타이, 아무리 정식 명칭이라지만 우리말 음절로 6개나 되는 단어를 흔히 쓸까? 솔직히 빵끈이 더 편하다.

    그러니까… 그… 뭐더라… 신발에 혀같이 생긴 거

    의식주는 인류에게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의, 한 가지로만 들어가 봐도 인류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것들은 너무나도 많다. 다시 하위분류로 주목하여 신발은 직립보행을 하는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 자, 그렇다면 당신은 매일같이 신고 있는 신발의 모든 부위 별 명칭을 아는가? 대부분 안다 해도, 발등과 묶이는 끈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그 것'의 이름을 당신은 아는가?

    '그 것'의 이름은 설포다. 혀 설(舌)에 베 포(布)다. 다시 풀어 해석하자면, 혀 모양을 한 의류라는 뜻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도 운동화 혀, 구두 혀 등으로 쉽게 불렀을 것이다. 영어로도 단순히 Tongue으로만 칭한다. 즉, 설포의 정체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그 의미가 맞았다. 이제 당당히 사용하라. 신발 혀라는 지칭이 틀린 것은 아니니까.

    그러니까… 그… 뭐더라… 끈 끝에 딱딱하게 모아진 거

    의식주에서 의 관련해서 계속 이어가 보자. 인류에게 반드시 필요한 의식주 중 하나기에 옷 안에서도 여러 액세서리(?) 등이 많이 생겨났다. 품을 닫고 열어주는 단추나 지퍼, 실용성을 더해주는 주머니 등. 그리고 하나의 기성품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을 대응하기 위해 내포된 끈까지. 그런데 그 끈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하나 보인다. 끝 모양이 대부분 같다.

    끈의 끝 모양이 플라스틱, 금속 등으로 특수처리돼 모아진 모습을 하고 있다. 플라스틱 재질에서는 가끔 찢겨서 난감해지는 불상사도 벌어진다.(그 불상사를 수습하기 위해 안 될 걸 알지만 투명테이프 등으로 당신은 분명 한 번 쯤 감아봤을 것) 그래서 금속으로 발전한 것일까? 그래서 이 부분의 이름이 뭔데? 그저 '끈 끝' 정도로만 불렀던 '그 것'의 이름이 뭘까? '그 것'의 이름은 에글릿(Aglet)이다. 에글릿이란 명칭 자체가 생소하다. 위의 설포와는 다른 경우다. 정확히 알고 쓴 것은 아니지만 알고 보니 본 명칭과 뜻이 맞았던 설포, 에글릿은 전혀 대중화되지 않았던 단어다. 모호한 형용어구를 늘어놓는 것보다 간단히 에글릿이라고 지칭하는 것이 나아 보인다.

    그러니까… 그… 뭐더라… 포장할 때 항상 쓰는 거

    이번에 소개할 '그 것'의 명칭을 대부분 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너무나도 쉽게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그 것'. 갈수록 택배문화가 활성화됨에 따라 더 자주 볼 수 있는 '그 것'. 심지어 포장 용도라는 기본 목적을 넘어서 겨울철 방한 용도로 창문에도 자주 붙어있는 '그 것'. 당신은 '그 것'을 무엇이라 부르는가? 대부분 뾱뾱이라 부르지 않을까?

    '그 것'의 정체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Sealed Air사에서 개발한 버블랩(Bubble Wrap)이다. 미국 현지에서도 대부분 버블랩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즉 시작은 상표명이었으나 보통명사가 된 경우다. 우리나라로 치면 페브리즈나 가그린과 같다. 이미 대중화돼버린 상품이기에 국립국어원에서도 순화어로 '뽁뽁이'를 인정했다. 아무 생각 없이 터트리고 있을 때 한 번 쯤 생각만 하자. 이 것의 본명은 버블랩이라는 것을.

    그러니까… 그… 뭐더라… 피자 중간에 의자 비슷하게 생긴 거

    우리나라는 배달의 국가다. 안 되는 배달 메뉴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배달문화가 상당히 발달해있다. 배달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여럿 있지만 다양한 하위 메뉴와 비교적 실패할 맛 확률이 낮으면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 피자다. 피자를 다 먹고 나면 두 가지의 쓰레기가 생긴다. 당연히 피자를 담고 있을 피자박스. 그리고 배달을 받고 피자 박스를 열면 피자 중앙에 위치하여 당당히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그 것'. 대체 이 녀석의 이름은 뭘까?

    이 녀석의 이름은 피자 세이버(Pizza Saver)다. 세이버란 단어를 포털에 검색하면 네 가지 의미가 뜬다. 절약하는 것, 저축가, 값싼 물건, 구조자. 아무래도 마지막 의미인 것 같다. 상상해보라. 너무 배가 고파 고른 메뉴가 피자인데, 배달 온 피자가 피자박스 안에서 격하게 춤을 춰 형태가 어그러졌다면? 이 사단을 방지하고자 피자 그리고 우리의 구조자인 피자 세이버가 존재하는 것이다. 뻔뻔히 중앙에 위치했다고 놀라지 말라. 당신의 온전한 음미를 위하여 피자 세이버가 피자를 지키고 있던 것이다.

    그러니까… 그… 뭐더라… 도로에 세모 모양으로 세워져 있는 거

    인류가 발전하면서 동시에 급속도로 발전한 것이 자동차다. 인류 발전의 상징이라 불리는 자동차로 인해 분명히 우리의 삶이 편한 것은 맞다. 하지만 그에 따라 부작용도 존재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교통사고로 인류는 너무나도 많이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결과였을까? 현대인들은 교통과 관련된 용품을 대부분 잘 인지하고 있다. 경광봉, 확성기, 삼각대 등. 그런데 한 가지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심지어 '그 것'을 과자 이름인 꼬깔콘으로 부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교통을 이용하는 현대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현상이다.

    도로 곳곳에 세워져 올바른 교통 통제를 유도하는 '그 것'의 공식 명칭은 트래픽 콘(Traffic Cone)이다. 라바콘, 삼각콘, 칼라콘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꼬깔콘 등으로 불리지만 말이다. 물론 단어라는 것이 의미만 전달되면 원초적 기능은 하는 것이라지만, 트래픽 콘의 목적이 교통 통제기에 그래도 다른 은어보다 트래픽 콘이라는 단어를 써야 올바른 교통 통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트래픽 콘이라 부르도록 하자.

    그러니까… 그… 뭐더라… 드라이버는 아닌데 휘어지고 육각진 거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물건들이 우리 주변에 여럿 있다. 그 중에서도 망가진 무언가를 고치는데 필요한 멋들어진 공구는 왠지 모를 남자의 로망을 자극한다. 갖춰진 공구를 적절히 사용하여 다른 이도 고치지 못 한 무언가를 고쳤을 때 오는 우월감이란, 남자의 자존감을 한껏 드높인다. 그런데, 쓸 줄 안다만 이름도 모르는 공구가 있다면 그 순간 남자의 로망에 금이 간다. 90도로 휘어진 모양에 본체가 육각 형태를 띤 공구를 당신은 무엇이라 부르겠는가?

    '그 것'은 미국 소재 Allen Manufacturing Company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그리하여 미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서 Allen(앨런)이란 단어를 넣어 앨런 스크루, 앨런 키, 앨런 렌치라는 용어를 많이 쓰고 있다. 앨런이란 발음과 비슷해서일까? 공구 모양이 알파벳 L과 비슷해서일까? 우리나라에서는 L렌치[엘렌치]와 육각렌치라는 이름이 주로 쓰인다. 위의 버블랩과 같다. 어떤 단어로든 통용되기만 하면 된다. 그저 앨런사에서 처음 '그 것'을 만들어냈다는 것만 TMI로 알아두자.

    그러니까… 그… 뭐더라… 악보 펼쳐 볼 때 두는 거

    다음은 어느 누군가가 겪은 실제 이야기다. A군의 직장 상사 B군은 행사 진행을 위해 '그 것'을 준비해야 된다고 했다. B군은 ‘그 것’에 대해 온갖 형용어를 가져와 설명했다. "그 있잖아, 연설할 때 두는 거, 나무 단상까지는 아니고, 종이나 책을 앞에 두고 읽을 수 있게 하는 그 거"라고 B군은 열심히 설명했다. A군은 바로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다. A군과 B군은 인터넷을 찾아 '그 것'의 이름을 알아냈다. '그 것'의 이름은 보면대였다. A군은 이렇게 말했다. "보면대? 왜 보면대지? '책을 이렇게 두고 보면대징~' 해서 보면대인가?"라고. B군은 A군을 바라보며 썩은 표정을 지었다.

    책 받침대라고 하기엔 높이감이 있고, 스탠드라고 지칭하기엔 너무 광범위하다. '그 것'의 이름은 보면대였다. 보면대는 한자다. 족보 보(譜), 낯 면(面), 대 대(臺)다. 악보로 대표되는 종이 따위의 겉표면을 볼 수 있게 하는 높고 평평한 물건이라는 뜻이다. 이제 정식 이름 보면대라고 알았으니, 위 사건처럼 어줍잖은 상황은 당신에게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

    그러니까… 그… 뭐더라… 귤 안에 붙어 있는 하얀 거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다. 그로 인해 각 계절마다 대표하는 제철 과일이 존재한다.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수박, 가을에는 감 그리고 겨울은 뭐니 뭐니 해도 '겨울의 왕' 귤이 있다. 나라가 허락한 겨울의 마약, 이불 뒤집어쓰고 TV 보면 어느새 까먹게 된다는 귤은 겨울을 지배하고 있다. 귤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벗겨내는 껍질, 먹는 과육 그리고 껍질과 과육 사이에 붙어있는 하얀색의 '그 것'.

    '그 것'의 이름은 귤락이다. 귤락 역시 한자다. 귤나무 귤(橘), 맥락 락(絡)이다. 이에 더불어, 귤껍질에서 귤락을 제거한 것은 귤홍(橘紅)이라고 한다. 귤껍질을 비롯하여 귤락, 귤홍은 옛날부터 약재, 차 재료로 쓰였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문화권이기에 쌀들을 구분하는 여러 이름들이 많다. 이와 같이, 귤도 세부적으로 지칭하는 단어가 많다는 것을 보면 귤은 우리나라 문화와 상당히 밀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그… 뭐더라… 선물 포장할 때 밑에 까는 거

    연말이다.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돌이켜보며, 올해도 무사히 보냈다는 마음에 누군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도 있어서 선물의 행위가 더욱 이곳저곳에서 많아지는 연말이다. 선물을 할 대상을 정했다면 그 다음 상대가 만족할만한 선물을 고른다. 그냥 전달하기엔 아쉽다. 뭔가 멋들어지게 포장하고 싶다. 박스를 사고, 선물과 박스 사이에 여백을 채워주는 '그 것'을 사고 싶은데 '그 것'의 이름을 모르겠다. 종이이긴 한데 밑에 깔면 폭신해지고 라면 같은 모양을 한 '그 것'의 이름은 뭘까?

    '그 것’의 이름은 스타핑(Stuffing)이다. 기본 동사형 'stuff'의 뜻은 '채우다', '~속을 넣다' 등이다. 단어 의미에 맞는 명칭인 듯하다. 이제 스타핑이라는 '그 것'의 이름을 알았으니 분명히 시간이 줄어들 것이다. 문구점에 들어가 당당히 그리고 간단히 말하자. "사장님, 예쁜 스타핑 좀 주세요"

    그러니까... 그... 뭐지... 양말 묶는 건데 밟으면 아픈 거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다. 겉보기에는 하찮아 보이나 내구력에서나 공격력에서나 의외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들이 종종 보인다. 이 특성을 가진 '그 것'이 우리 주변부에도 있다. 새 양말 한 켤레를 한 쌍이 되게끔 집어주는 '그 것'. '그 것'을 무심코 버렸다가는 방에 굴러다니는지 모르고 밟는 수가 있다. 그 순간 느껴지는 고통은 상당한 짜증을 유발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외친다. "이거 뭐야!"

    이 놈의 이름은 양팔 코핀이다. 양말의 앞부분을 뜻하는 코라는 단어와 쇠붙이로 만들어져 작게 만들어진 물건을 뜻하는 핀이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다. 쇠붙이 특유의 강도는 특히 무심코 밟았을 때 짜증과 고통을 배가시킨다. 이제 함부로 버리지 말자. 이름도 알았으니 양말 코핀을 잘 감싸서 올바르게 쓰레기통에 버리자.

    그러니까... 그... 뭐더라... 횟집가면 회 밑에 깔리는 거

    횟집에 가서 회를 주문하면 따라오는 사이드 음식들이 여럿 있다. 콘치즈라던가, 미역국이라던가, 작은 초밥이라던가. 그런 음식들을 맛 볼 때마다. '역시 횟집은 이 맛에 오지'라는 감탄사가 나온다. 잠깐! 당신이 놓치고 있는 한 가지 식품이 더 있다. 그저 장식품이라고만 여겼던 '그 것'. 회 아래 깔려 투명한 무색(無色)의 모습을 하고 있는 '그 것'.

    ▲ (사진: 유튜브 MBCNEWS 공식 영상 캡처)
    ▲ (사진: 유튜브 MBCNEWS 공식 영상 캡처)

    흔히 '회 밑에 그 거'라고만 통칭했던 '그 것'의 이름은 천사채다. 천사채는 식품이다.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개발자는 '황금손' 기업의 배대열 대표가 개발했다. 다시마와 우뭇가사리 등을 가공하여 만들어진다. 정식으로 요리를 하면 당면과 비슷하다. 100g당 6칼로리의 저열량 식품이기에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 천사채라는 이름에 더불어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것까지 인지하고 당당히 회와 함께 먹어보자.

    그러니까... 그... 뭐더라... 음식 포장 뜯을 때 작은 칼 같은 거

    아직까지도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에서 제거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는 현대인의 일상문화를 상당 부분 바꿔놨다. 가장 많이 변화된 부문은 식문화다. 될 수 있다면 음식점에 가서 먹는 것을 피하고 배달을 이용한다. 그리하여 각 음식점에서도 배달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코로나19 창궐 이전보다도 더 많은 포장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포장용품 중에서도 최근 들어 많이 쓰이나 이름을 정확히 모르는 '그 것'이 존재했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이 밖으로 쏟아지지 않게 필름이 씌워져 포장되는데 소비자는 ‘그 것’을 이용하여 밀봉된 필름을 가른다. 작은 플라스틱 재질의 소형 칼, 이름은 바로 실링칼이다. 영어 Sealing이라는 단어에 칼이라는 단어가 붙어 생겼다. Sealing은 밀봉, 봉쇄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물론 실링칼이라는 단어를 써도 되지만 이왕이면 영어와 한글이 혼합된 단어보다는 밀봉칼 정도의 단어를 써보는 건 어떨까? 

    단어는 부르기 나름

    물론 더 있을 수 있다. 우리 주변 삶에 밀접하게 위치하면서 정작 우리가 이름을 모르고 있었던 것들. 유용하게 쓰고 자주 볼 수 있었으나 이름을 몰랐다면 '그 것'들의 이름을 제대로 알고 불러주는 것이 맞다. 에글릿, 피자 세이버, 보면대, 스타핑처럼.  

    하지만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본디 단어는 편리함이 우선이다. 위에서 언급한 트위스트 타이도 빵끈이라고 부르면 2음절로 끝나 더 편리하다. 버블랩이라는 최초 단어가 있었지만 뽁뽁이라 부르면 우리는 더 쉽게 이해한다. 즉, 단어 명명에는 법도가 없다는 것이다. 단어는 부르기 나름이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모두 이해한다면 그걸로 끝이다. 단지 '설명'보다는 '단어'로 지칭해 서로 간의 쉬운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보자.


    조재형 기자/ulsu@manzlab.com


    ⓒ 맨즈랩(http://www.manzlab.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맨즈랩 주요 기사]
    · 집에서 막 걸러내는 ‘정성 깃든 맛’
    ·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마이크로소프트 합류를 환영한다
    · [투데이 브리핑] 해저 화산 폭발한 통가 ‘쑥대밭’, 사상자 소식 속속…
    · 2세대 신형 ‘니로’, 사전계약 시작···공간·연비·옵션↑
    · 둠 슬레이어의 악마 사냥은 계속된다··· 마인크래프트, 둠 모드 등장
    태그
    그거 뭐더라
    안내 ?

    말 많은 뉴스

    • 1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와 함께 성능은 확실하게, 소음은 조용하게! [2025 핫앤쿨 프로모션]

      댓글36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와 함께 성능은 확실하게, 소음은 조용하게! [2025 핫앤쿨 프로모션]
    • 2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5080 Vulcan OC White D7 16GB 피씨디렉트 [2025 핫앤쿨 프로모션]

      댓글27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5080 Vulcan OC White D7 16GB 피씨디렉트 [2025 핫앤쿨 프로모션]
    • 3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알맞는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2025 핫앤쿨 프로모션]

      댓글21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알맞는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2025 핫앤쿨 프로모션]
    • 4

      2025년 여름! 어떤 인텔 프로세서를 구매해야 할까? [2025 핫앤쿨 프로모션]

      댓글21
      2025년 여름! 어떤 인텔 프로세서를 구매해야 할까? [2025 핫앤쿨 프로모션]
    • 5

      Seagate IronWolf Pro 7200/512M 30TB : 30TB HDD로 만나는 고밀도 데이터의 시대 [2025 핫앤쿨 프로모션]

      댓글21
      Seagate IronWolf Pro 7200/512M 30TB : 30TB HDD로 만나는 고밀도 데이터의 시대 [2025 핫앤쿨 프로모션]

    기획뉴스 최신 글

    이전 페이지 1/10 다음 페이지
    • [기자 수첩] 람보르기니 화재 "주유 중 시동 끄지 않았다면 성냥 켠 것"

      오토헤럴드 13:51:45
      읽음 8
    • "빨간불에 달려도 된다?" 신호 무시하고 달려도 합법인 '데드 레드'법

      오토헤럴드 13:51:26
      읽음 8
    • [김흥식 칼럼] "죽거나 말거나" 일론 머스크, 레벨2 운전보조시스템 홍보

      오토헤럴드 13:51:09
      읽음 8
    • 폭염 속 오싹한 선택, 공포게임으로 더위 탈출하기

      뉴스탭 25.08.04.
      읽음 130 공감 13 댓글 1
    • 美 법원, 오토파일럿 사망 사고 테슬라도 책임... 3400억 배상 평결

      오토헤럴드 25.08.04.
      읽음 60 공감 12 댓글 1
    • 도요타, WRC 섹토 랠리 핀란드 1~5위 싹쓸이...현대차, 더블펑크 최악 성적

      오토헤럴드 25.08.04.
      읽음 107 공감 10 댓글 1
    • 기아 타스만, 4WD의 에베레스트... 호주 퀸즐랜드 비어 오클락 힐 정복

      오토헤럴드 25.08.04.
      읽음 384 공감 13 댓글 3
    • 매니토바, 날것의 온도

      트래비 25.08.04.
      읽음 74 공감 2
    • 마음에 자연을 들이는 일

      트래비 25.08.04.
      읽음 74 공감 2
    • 할머니와 아기도 춤추는 열대우림 페스티벌

      트래비 25.08.04.
      읽음 76 공감 2
    •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로 3,350억원 배상 판결! 테슬라 즉각 항소

      오토기어 25.08.04.
      읽음 3,781 공감 1
    • 자동차와 쌀 역사적인 개방을 하기로 했다?

      오토기어 25.08.04.
      읽음 290
    • 알파고 vs 이세돌 대결 이후 바둑계 이야기와 AI 시대 살아남는 방법 | 조코딩의 팟캐스트 #15

      조코딩 JoCoding 25.08.04.
      읽음 2,203 공감 2
    • 이걸 갤럭시라고 팔았다고? 짝퉁 S25울트라의 최후 화형당함

      딴트공 말방구 실험실 25.08.04.
      읽음 421 공감 1
    • 한국 자동차 관세 15% 확정! 현대차 사상 최대 위기 오나?

      오토기어 25.08.04.
      읽음 374 공감 1
    • 또 성장했구나. 최신 드라이버에서 비교한 5070 Ti vs 9070 XT

      기글하드웨어 25.08.04.
      읽음 172 공감 2
    • 구글 딥마인드 디렉터가 말하는 AGI 시기

      조코딩 JoCoding 25.08.04.
      읽음 246 공감 1
    • 전기차 시대의 세단이 SUV일 수 밖에 없는 이유 || 자동차 교양학

      Motorgraph 25.08.04.
      읽음 1,417 공감 1
    • 차이나조이에서 확인한 '제 2의 검은 신화 오공'

      게임메카 25.08.04.
      읽음 63 공감 2
    • "다시는 내연차로 안 돌아 간다!" 전기차 차주들의 황당한 정신 승리?

      오토기어 25.08.01.
      읽음 6,058 공감 15
    • 작지만 뜨겁다! 무더위 대비 M.2 SSD 쿨링은 방열판으로 끝!

      다나와 25.08.01.
      읽음 3,410 공감 40 댓글 6
    • 9월에 몰린 게임 기대작, 8월은 쉬어가는 달?

      게임메카 25.08.01.
      읽음 169 공감 17 댓글 2
    • 옥토패스·몬헌 스토리즈 신작, 스위치 2로 나온다

      게임메카 25.08.01.
      읽음 127 공감 14 댓글 2
    • '제 2의 검은 신화 오공' 나올까? 차이나조이 2025 개막

      게임메카 25.08.01.
      읽음 110 공감 14 댓글 2
    • [매장탐방] 기대작 적은 7월, 분위기 띄운 '지원금'

      게임메카 25.08.01.
      읽음 105 공감 14 댓글 2
    • 현대차, WRC 2026 시즌 출전 공식화… “경쟁력 유지 자신감 얻었다”

      오토헤럴드 25.08.01.
      읽음 100 공감 3
    • 일본 사가 여행 일본식 과자 전문점 3 

      트래비 25.08.01.
      읽음 89 공감 5 댓글 3
    • [겜덕연구소] 우와! 너무 못 만들어서 감탄이 나왔던, 한국의 짝퉁 게임들!

      게임동아 25.08.01.
      읽음 121 공감 9 댓글 3
    • 265K 애로우레이크 가격인하, 밸류팩, AMD 서버점유율 50% 돌파 오보, 요즘 PC 쿨링/케이스 트렌드 등 [요즘 PC핫이슈]

      보드나라 25.07.31.
      읽음 6,608 공감 4
    • 한국타이어 후원, 고속·점프 반복 고난도 랠리 WRC ‘핀란드 랠리’ 개최

      오토헤럴드 25.07.31.
      읽음 98 공감 1
    • 숨 막혔던 대미 관세 15% 타결…현대차·기아 등 車 수출 ‘숨통’ 트였다

      오토헤럴드 25.07.31.
      읽음 97 공감 2
    • [순정남] 너무 덥다! 이럴 때 필요한 게임 기술 TOP 5

      게임메카 25.07.31.
      읽음 113 공감 6 댓글 1
    • 슈퍼컴퓨터 경쟁 가속화…한국도 전력 질주 중!

      과학향기 25.07.31.
      읽음 185 공감 6 댓글 3
    • 금감원이 강제하는 개정안이라던데 반대하면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요?

      오토기어 25.07.30.
      읽음 3,891 공감 13 댓글 1
    • 3가지 키워드로 아세안을 읽는 법

      트래비 25.07.30.
      읽음 101 공감 3 댓글 2
    • SEAL 구형 및 재고 판매 의혹에 대한 BYD 코리아의 공식 입장은?

      오토기어 25.07.30.
      읽음 691 공감 3 댓글 1
    • 드라이버 업데이트만으로 게임 성능 UP!! 'AMD 라데온 RX 9070 XT'

      미디어픽 25.07.30.
      읽음 306 공감 5 댓글 2
    • 서울 특급 호텔에서 즐기는 여름 보양식&디저트 6

      트래비 25.07.30.
      읽음 243 공감 15 댓글 4
    • 느릿한 여름을 닮은, 호주 케언즈 스폿 5

      트래비 25.07.30.
      읽음 120 공감 3 댓글 2
    • 반나절 소청도 여행

      트래비 25.07.30.
      읽음 131 공감 5 댓글 3
    • 한때 애플보다 인기있던 MP3 회사 근황. 아이리버 다들 기억하시나요..?

      주연 ZUYONI 25.07.30.
      읽음 3,021 공감 4 댓글 1
    • [넥스트 모빌리티] 한국의 아이디어...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위모'

      오토헤럴드 25.07.30.
      읽음 121 공감 3 댓글 2
    • 2025 슈퍼레이스 썸머 시즌 최종전 ‘2025 인제 나이트레이스’ 개최

      오토헤럴드 25.07.30.
      읽음 104
    • [체험기] 정통 무협 세계에서 나만의 길을 찾는다. 넷이즈의 야심작 ‘연운’ 즐겨보니

      게임동아 25.07.30.
      읽음 94 공감 3 댓글 2
    • 인텔 전력 리밋(IDS) 적용시, 성능 최대 70% 추락!

      위클리포스트 25.07.30.
      읽음 127 공감 4 댓글 2
    •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와 6년 만에 복귀한 토요타의 도전! || 자동차 교양학

      Motorgraph 25.07.29.
      읽음 4,788 공감 12
    • "포르쉐도 CATL을 쓰는데 EV5 CATL 탑재가 뭐가 문제냐?" 과연 그럴까요?

      오토기어 25.07.29.
      읽음 3,186 공감 13 댓글 1
    •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 향기로 연결된 브랜드 경험 '조텍 VIP 멤버십 퍼퓸 클래스'

      미디어픽 25.07.29.
      읽음 91 공감 13 댓글 1
    • 미국 시카고 여행 각양각색 맛집 4

      트래비 25.07.29.
      읽음 87 공감 13 댓글 2
    • [특집] 지포스 RTX 50 시리즈 기반 프리미엄 PC방, 선택받은 그래픽카드는?

      위클리포스트 25.07.29.
      읽음 101 공감 11
    • (또) 쿨엔조이와 함께 하는 HOT&COOL!! 선물이 푸짐 그 잡채~

    • 푸짐한 선물 받고 맛있는 치킨 먹자!

    • CPU 당첨의 유혹! 무제한 포인트 룰렛

    스폰서 PICK

    이전 페이지 3/5 다음 페이지
    • 엔티스 EG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화이트

      엔티스 EG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화이트

      엔티스
    • 알파스캔 AOC Q27G4/D 게이밍 FAST IPS 200 QHD HDR 400 멀티스탠드 무결점

      알파스캔 AOC Q27G4/D 게이밍 FAST IPS 200 QHD HDR 400 멀티스탠드 무결점

      알파스캔
    • Antec FLUX PRO MESH(블랙)

      Antec FLUX PRO MESH(블랙)

      Antec
    • 잘만 ALPHA II DS A36(블랙)

      잘만 ALPHA II DS A36(블랙)

      잘만
    • 앱코 KN35BT TKL DRT 8K 염료승화 블루투스 유무선 무접점(서울)

      앱코 KN35BT TKL DRT 8K 염료승화 블루투스 유무선 무접점(서울)

      앱코
    • 1stPlayer Mi5(블랙)

      1stPlayer Mi5(블랙)

      1stPlayer
    • 인텔 코어 울트라7 시리즈2 265K (애로우레이크)(정품)

      인텔 코어 울트라7 시리즈2 265K (애로우레이크)(정품)

      인텔
    • darkFlash DY470 ARGB 강화유리(화이트)

      darkFlash DY470 ARGB 강화유리(화이트)

      darkFlash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브론즈 ATX3.1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브론즈 ATX3.1

      마이크로닉스
    • AMD 라이젠5-6세대 9600X (그래니트 릿지)(멀티팩 정품)

      AMD 라이젠5-6세대 9600X (그래니트 릿지)(멀티팩 정품)

      AMD
    • 뉴런글로벌(안텍)(12월분까지 진행 : 4/16-26년 1/16)
    • 엔티스 배너
    • 다크플래쉬
    PC버전 로그인 개인정보처리방침 고객센터
    (주) 커넥트웨이브
    대표:
    김정남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98, 17층(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6차) / 우편번호: 08510
    • 사업자번호:
      117-81-40065
    • 통신판매업:
      제2024-서울금천-0848호
    • 부가통신사업:
      제003081호
    • 고객센터:
      1688-2470 (유료)
    • 이메일:
      cs@cowave.kr
    • 호스팅 제공자:
      (주)커넥트웨이브
    • 사업자 정보확인
    • 이용약관
    • 책임의 한계
    • 청소년 보호정책
    뒤로
    새로고침 맨위로 이동
    안내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포인트 안내
    목록
    공감 6
    비공감
    댓글 2
    공유

    공유받은 친구가 활동하면 포인트를!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 카카오톡
    • 라인
    • 페이스북
    • X
    • 밴드
    https://dpg.danawa.com/mobile/news/view?boardSeq=64&listSeq=4927506&past=Y 복사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