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게이밍PC를 맞추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신 사양의 게이밍PC를 원하는 게이머라면 누구라도 위와 같은 고민을 할 것이다. 물론 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부품으로 PC를 구성한다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이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해 PC를 맞춰야 하는 만큼 여러 가지 조합을 꼼꼼히 따지게 될 것이다.
FHD 이상의 해상도에서 고사양의 게임을 무난히 구동할 수 있는 게이밍PC를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CPU와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 주요 부품의 구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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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텔 12세대 코어 i5 이상의 제품은 고용량 L3 캐시를 탑재해 어지간한 게임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업무와 온라인 수업을 위한 보급형PC는 물론 고사양 게임을 위한 게이밍PC와 고화질의 영상 감상에 적합한 멀티미디어용PC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600 시리즈 메인보드의 조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그래픽카드가 있다면, 인텔 12세대 F 모델과 함께 구성한다면, 업그레이드 비용을 더욱 아낄 수 있다. 과연 가장 최적의 인텔 게이밍PC 조합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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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Z690 메인보드의 조합
고사양의 게임을 QHD 이상의 해상도에서 선명한 화질로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라면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Z690 메인보드, 고성능 메모리의 조합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는 고사양 프로세서의 대표 모델로 높은 성능은 물론 적절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PC 유저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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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인텔 12세대 코어 i7 12700K'는 고사양 프로세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8개의 Performance-Cores(P-Core) 및 4개의 Efficient-Cores(E-Core)로 총 12코어 20스레드를 지원해 싱글코어 및 멀티코어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IPC와 25MB로 대폭 늘어난 L3 캐시 용량으로 게임 성능에서도 괄목 할만 한 성능 향상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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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락이 해제된 제품이다 보니 효율 좋은 쿨링 솔루션과 함께 사용한다면, 오버클럭도 가능하다. 다만 오버클럭을 위해서는 든든한 전원부를 갖춘 메인보드가 필요하기 마련인데, 인텔 Z690 메인보드라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아래의 테스트 자료는 '인텔 12세대 코어 i7 12700K'와 인텔 Z690 메인보드, 라데온 RX6900 XT 그래픽카드와 DDR4-4800 메모리를 사용했을 때 프레임을 측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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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게이밍PC를 맞추고자 한다면
'인텔 1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인텔 B660 메인보드의 조합
FHD급의 해상도에서 고사양의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시스템을 맞추고자 한다면, 인텔 1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PC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인텔 1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는 비단 게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수업이나 재택근무, 멀티미디어 감상 등 여러 가지 용도의 PC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도 저렴해 현재 인텔 프로세서의 인기를 주도하는 선봉장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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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판매 중인 인텔 1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는 총 6종이다.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인텔 12세대 코어 i5 12600K'를 필두로 '코어 i5 12600KF'와 '12600', '코어 i5 12500'과 '코어 i5 12400', '12400F'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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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상위 모델과 달리 E-Core가 제외된 6개의 코어만 탑재했지만, 하이퍼쓰레딩 기술로 12개의 코어가 인식되기에 멀티 쓰레딩 효율에 있어서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인다.
내장그래픽이 제외되기는 했지만 그만큼 다른 모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해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굳이 내장그래픽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남는 비용으로 다른 부품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이다.
IPC가 전보다 더 높아진 탓에 CPU 연산 성능도 덩달아 커졌고, 캐시 용량도 늘어나 게임은 물론 복작한 프로그램도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 참고로 18MB의 L3 캐시가 탑재됐고, 작동 시 최대 4.4GHz까지 클럭을 높여준다. 여기에 이전 세대와 비교해 월등히 높아진 성능은 물론 TDP가 65W로 전력대비 성능 또한 좋아졌다.
참고로 아래의 테스트 자료는 '인텔 12세대 코어 i7 12400F'와 인텔 B660 메인보드, 지포스 RTX3060 그래픽카드와 DDR4-4800 메모리를 사용했을 때 프레임을 측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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