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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비

    세계 테마파크의 성지, 올랜도

    2022.08.08. 10:24:00
    읽음1,236 댓글5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에 있는 호그스미드 마을. 해리 포터가 금방이라도 나타날 듯하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에 있는 호그스미드 마을. 해리 포터가 금방이라도 나타날 듯하다

    미국 올랜도에 도착하자마자 눈을 사로잡은 건 ‘언빌리버블리 리얼(Unbelievably Real)’이라는 문구였다. 딱 그랬다. 믿기 힘들었지만, 우리나라 반대편에 있었고 마스크 없이 거리를 어슬렁거렸다. 그렇지 않아도 꿈같은데, 디즈니월드가 있는 올랜도라니.

    디즈니월드의 화룡점정, 매직킹덤의 불꽃쇼. 목마 탄 어린이가 쇼를 바라보고 있다
    디즈니월드의 화룡점정, 매직킹덤의 불꽃쇼. 목마 탄 어린이가 쇼를 바라보고 있다

    ●동화 속으로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올랜도는 지금까지 여행한 여느 미국의 도시와 달랐다. 현실은 잊고 동화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테마파크를 위한, 테마파크에 의한, 테마파크의 도시였다. 디즈니월드는 물론이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씨월드, 레고랜드 등 내로라하는 테마파크가 한데 모여 있었다. 올랜도는 세계 테마파크의 성지였다.

    디즈니월드 4개 테마파크 중 가장 인기 있는 매직킹덤. 연못에 신데렐라성이담긴다
    디즈니월드 4개 테마파크 중 가장 인기 있는 매직킹덤. 연못에 신데렐라성이담긴다

    ●100배의 디즈니랜드


    문득 아프리카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갔을 때가 떠올랐다. 이름은 분명 ‘공원’이었지만, 세렝게티의 면적은 우리나라 충청북도 2배 정도였다. 코끼리 무리가 뛰어다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거대한 공원이라니. 올랜도의 테마파크가 그러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테마파크, 예를 들면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를 기준 삼으면 안 된다. 규모와 스릴, 스토리의 디테일, 상상 이상 비교 불가다.

    월트 디즈니와 미키마우스가 손잡고 있는 기념상
    월트 디즈니와 미키마우스가 손잡고 있는 기념상

    이토록 크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나의 올랜도 여행이 ‘장님 코끼리 만지기’였다는 것을 고백하기 위함이다. 출발 전에는 ‘올랜도 테마파크 완벽 가이드를 쓰고 말겠어’라고 야심만만했지만, 입구에 도착하기도 전에 그 결심은 폐기됐다. 우버 택시에서 내려 입구까지 걸어가는 데만 30분은 걸렸고 중간에 몇 번이나 손수건을 꺼내 땀을 훔쳐야 했다. 간단히 팩트를 먼저 살펴보자면, 올랜도 디즈니월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디즈니랜드의 100배가 넘는 면적을 자랑한다. 여의도로 비교하자면, 35배 이상이다. 넓은 땅에 4개의 테마파크와 2개의 워터파크, 36개 이상의 디즈니 리조트, 호텔과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니 며칠간 살짝 발만 담그고 온 이번 여행 이야기가 올랜도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진 않는다는 사실을 먼저 밝혀둔다.

    디즈니월드 곳곳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디즈니월드 곳곳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디즈니의 필수 선택지


    디즈니월드의 공식 명칭은 ‘월트 디즈니월드 리조트(Walt Disney World Resort)’로, 줄여서 디즈니월드라고 부른다. 동화의 나라에 입장하기 전에, 디즈니월드의 4개 테마파크 이름은 알아 두자. 매직 킹덤(Magic Kingdom)과 앱콧(Epcot), 할리우드 스튜디오(Hollywood Studios),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이다.

    올랜도에 가기 전에 어느 테마파크에 갈지 미리 정하는 게 현명하다. ‘아무 데나 가지’라고 하기엔, 개성이 각기 다르고 입장료도 비싸다. 그뿐만 아니라, 인기 있는 테마파크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표를 구할 수가 없다.

    손자부터 할아버지까지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디즈니월드. 대부분이 가족여행자다
    손자부터 할아버지까지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디즈니월드. 대부분이 가족여행자다

    가장 빨리 표가 마감되는 곳은 ‘매직킹덤’이다. 모험과 환상, 미래를 주제로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미키와 미니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자연과 동물을 주제로 한 ‘애니멀 킹덤’은 아프리카 밀림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안겨 주는 테마파크로, 우리가 들어 본 대부분의 공룡과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테마파크다. 영화 <아바타>를 테마로 한 시뮬레이터 놀이기구인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시지’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의 상상력을 보여 주는 ‘앱콧’과 영화 세트장을 재현한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있다.


    한 곳만 가야 한다면 단연 신데렐라성이 있는 ‘매직킹덤’이다. 오리지널 디즈니스럽다고 할까. 디즈니 캐릭터들의 퍼레이드와 까만 밤을 수놓는 불꽃놀이를 생각해서라도, 매직킹덤은 필수 선택지다.

    깜찍한 칩과 데일
    깜찍한 칩과 데일

    ●신데렐라성의 주인공


    곧장 매직킹덤으로 향했다. 날은 덥지만, 발걸음은 더없이 가벼웠다. 지도를 보곤 마음을 일단 비웠기 때문이다. 어트랙션을 쫓아다니기보다, 산책하듯 다니기로 했다. 35도를 오르내리는 뙤약볕에 이른 아침부터 뛰어다니다가 정작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를 놓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테마파크의 꽃, 퍼레이드. 아름다운 신데렐라가 왕자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테마파크의 꽃, 퍼레이드. 아름다운 신데렐라가 왕자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백설공주의 일곱난쟁이들. 퍼레이드의 난쟁이들은 키가 컸다
    백설공주의 일곱난쟁이들. 퍼레이드의 난쟁이들은 키가 컸다
    신데렐라성에서 열리는 디즈니 캐릭터들의 공연
    신데렐라성에서 열리는 디즈니 캐릭터들의 공연

    입장권을 받아들고 꿈과 환상의 세계로 들어갔다. 쿵쾅쿵쾅, 최근 이렇게 흥분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여기저기서 등장하고, 사람들은 함께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 가족들은 단체복을 맞춰 입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디즈니 머리띠를 하나씩 머리에 얹고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여든은 넘어 보이는 어르신도, 다리가 불편해 보이는 분도 휠체어에 앉아 풍선을 흔들며 동심으로 돌아가 있었다. 사람들을 구경하며 들어가니, 눈앞에 매직킹덤의 상징인 신데렐라성이 등장했다. 이미 수천 번은 봤을 법한 성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나, 몇 살이더라?

    캐릭터의 디테일이 살아있다
    캐릭터의 디테일이 살아있다

    ●부럽지가 않아


    성급한 감동을 거두고 디즈니 어플을 열었다. 참, 어플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디즈니월드를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서는 ‘디즈니 어플 설치’가 필수다. 공연 시각과 장소, 각 어트랙션의 대기시간과 식당 예약이 모두 어플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마침 캐릭터 퍼레이드가 펼쳐진단다.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 저 멀리서 화려한 군무를 펼치는 연기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인어공주는 세상 새침한 표정으로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모으고, 미녀와 야수는 영화에 실제로 나오는 분들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았다. 퍼레이드 카 위에서 피노키오가 손을 흔들고 피터팬이 펄떡펄떡 뛰어다녔다. 퍼레이드야말로 디즈니월드의 꽃이라더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신나게 소리 지르는 아이 앞에는 입 벌리고 쳐다보는 아빠가 있고, 땀을 훔치면서 미소 짓는 엄마가 있었다. 퍼레이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미키와 눈이 딱 마주쳤을 때 짜릿함이란. 덥다고 투덜대던 불만은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아내렸다.

    퍼레이드의 마지막 주인공은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퍼레이드의 마지막 주인공은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어드벤처랜드와 프론티어랜드, 판타지랜드를 돌아다녔다. 혼자 테마파크에 있다는 외로움이 스며들 즈음, 애니멀킹덤에서 넘어온 친구들에게 ‘어디 있냐’며 메시지가 왔다. 친구들은 매직킹덤 입장권을 사고 싶었는데 예약이 마감된 바람에, 테마파크 두 곳을 돌아볼 수 있는 티켓을 끊었던 것.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두 번째 입장하는 테마파크는 아무 데나 고를 수 있어서, 매직킹덤에서 눈물겹게 상봉할 수 있었다.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에서 막 나온 것처럼 싱크로율이 높았다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에서 막 나온 것처럼 싱크로율이 높았다

    다른 곳은 몰라도 테마파크를 혼자 다니는 건, 그다지 추천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 장기하의 신곡 ‘부럽지가 않아’를 혼자 웅얼대기도 했지만, 가족이나 친구들과 같이 다니는 이들이 그렇게나 부러울 수가 없었다. 상봉 기념으로 어트랙션을 골라 신나게 즐긴 후, 친구 얼굴만 한 ‘터키 레그’를 주문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터키 레그는 말 그대로 ‘칠면조 다리’다. 실사로 처음 터키 레그를 보니 신기했는데, 의외로 맛도 있고 가성비도 좋아 일석이조였다.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불꽃쇼를 기다리는 사람들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불꽃쇼를 기다리는 사람들

    ●꿈이 실현되는 시간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화룡점정은 밤 9시20분부터 시작되었다. 불꽃쇼 개봉 박두. 올랜도 디즈니월드는 지난해 10월, 50주년을 맞이해 ‘더 월드 모스트 매지컬 셀러브레이션(The World’s Most Magical Celebration)’ 중 하나로 ‘디즈니 인챈트먼트(Disney Enchantment)’를 선보였다. 이전 쇼보다 더 멋지다는 이야기에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다. 제대로 불꽃쇼를 보기 위해 2시간 전부터 신데렐라성 앞에 자리를 잡고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 우리뿐만이 아니었다. 과테말라와 온두라스에서 왔다는 가족들도 함께 진을 치고 있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안방처럼 바닥에 벌렁 눕기도 했다. 꿈과 동화의 나라에서, 눕는 게 대수일까. 시침이 9, 분침이 20으로 향하자 조명이 어두워지며 내레이션이 시작됐다.


    “이곳은 꿈이 실현되는 마법이 넘쳐흐르는 곳이죠. 이 마법을 찾아 희망에 가득 찬 모험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무언가를 발견할 것이고 그 발견에 영감을 받아 변화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도 여행하게 된다면 각자 원하는 것을 찾게 될 것입니다.”

    성벽에는 미디어아트로 애니메이션 내용이 흘러 더욱 흥미로웠다
    성벽에는 미디어아트로 애니메이션 내용이 흘러 더욱 흥미로웠다

    팔뚝 위 잔털이 기립할 정도로 전율이 흘렀다. 신데렐라성 뒤로 불꽃이 올라왔다. 불꽃을 따라 마음도 터지는 듯했다. 신데렐라 성벽에는 미디어아트로 이야기가 흘렀다. 어렸을 때 보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나와 차례로 노래했다. 중학교 때 시험을 망친 후에 봤던 애니메이션, 사랑하는 이와 봤던 영화들이 숨어 있던 추억을 하나둘 꺼내 줬다. 잊고 살던 동화가 나의 옛이야기들이었던가. 불꽃을 향한 눈빛에는 수많은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그야말로 마법 같은 시간. 아직까지 귓가에 어른거린다. “유아 더 매직(You’re the magic).” 고마워, 이 순간 평생 잊지 못할 거야.


    Walt Disney World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주목해야 할 2곳

    Drawn to Life
    디즈니와 ‘태양의 서커스’의 만남, 드론 투 라이프

    라스베이거스의 ‘오쇼’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의 공연을 올랜도에서도 볼 수 있다. 디즈니와 협업해, ‘드론 투 라이프’라는 쇼를 선보인 것. 애니메이터를 꿈꾸는 주인공 소녀가 애니메이션에 맞춰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곡예와 감동적인 선율로 전달한다. 드론 투 라이프는 디즈니월드 50주년 기념작인 동시에 태양의 서커스 50번째 작품이라,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올랜도 디즈니 스프링스에 있는 태양의 서커스 전용 극장에서 상영하며,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이라면 꼭 챙겨 봐야 할 작품이다.

    Guardians of the Galaxy
    세계 최대 실내 롤러코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프로젝트로 공개된 지 5년 만인 2022년 5월 오픈한 신상 어트랙션이다. 때마침 올랜도에 있던 터라, 테마파크 덕후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체험했다. 한마디로 격이 다른 어트랙션이라고나 할까. 디즈니월드 4개 테마파크 중 하나인 앱콧(Epcot)에 설치된 어트랙션으로, ‘상상력을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라며 감탄한 놀이기구였다. 어두운 공간에서 롤러코스터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알 수 없는 예측불허 상태에, 뒤로 가는 급발진까지 더했다. 스토리도 탄탄했다. 노바 제국의 수도 행성인 잔다르 행성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배경인데, 마치 실제 상황인 듯 긴장감이 넘쳤다. ‘잊지 못할 경험을 할 거라 믿습니다’라는 사령관의 멘트처럼, 놀라운 경험이었고 실내에서 타 본 최고의 롤러코스터였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에 있는 불을 내뿜는 용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에 있는 불을 내뿜는 용

    ●해리 포터 속으로 풍덩,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


    분위기는 짐작했다. 이번 여행은 ‘아벤추라 호텔’에서 묵었는데, 체크인 카운터 뒤에 있는 가게가 온통 해리 포터 기념품으로 쌓여 있었기 때문이다. 첫인상 때문일까. 유니버설 올랜도의 지배적인 이미지는 해리 포터로 굳어졌다. 유니버설 올랜도는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Islands of Advanture)’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Universal Studios Florida)’,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양쪽 모두에 해리 포터 덕후를 위한 세트장이 설치되어 있었다.


    ●꼬마 마법사들이 분주한 다이애건 앨리


    먼저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로 들어가면, ‘다이애건 앨리(Diagon Alley)’를 만난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화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어딘가에서 해리 포터가 나와 이야기를 걸 것만 같다. ‘마법사의 은행’ 위에는 거대한 용이 불을 뿜어댄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편에서 해리와 친구들이 타고 탈출했던 그 용이다. 상점에는 해리 포터가 쓰는 지팡이부터 마법사들의 수많은 지팡이가 벽을 가득 메우고 있다.

    다이애건 앨리에 가면,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꼬마 마법사들은 마법을 연습하느라 여념이 없다. 기념품 상점에서 산 망토를 두르고 마법의 지팡이를 휘두른다. 마법이 먹히면 어두운 방에 불이 켜지고 커튼이 열린다. 어떤 아이들은 환호성을 부르고, 어떤 아이들은 마법이 먹히지 않아 울먹인다.
    마법을 마음껏 부려 본 후에는 호그와트 열차를 탈 차례다. 다른 나라의 호그와트 열차는 움직이지 않지만, 올랜도에 있는 열차는 달린다. 게다가 두 테마파크를 이어 주는 이동수단 역할을 한다. 열차를 타기 위해 킹스크로스역 안에 들어가면, 9와 3/4 승강장이 나오고 열차는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쪽의 ‘호그스미드 마을’까지 운행된다.


    눈 덮인 모습이 인상적인 호그스미드 마을은 다이애건 앨리와 또 다른 분위기다.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성과 마법사 마을을 만들어 놓았다. 책에 나오는 장난감 가게가 있고 해리 포터 친구들이 함께 마시던 ‘버터 비어’도 맛볼 수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와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를 이어주는 호그와트 열차 Universal Studios Orlando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와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를 이어주는 호그와트 열차 ©Universal Studios Orlando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에서는 놀이기구 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해리 포터의 금지된 여행(Harry potter and Forbidden Journey)’은 마법학교에 온 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해 준다. 삐걱거리는 소리와 으스스한 음향 효과는 마법학교의 분위기를 더해 준다. ‘해그리드의 마법 동물과 모터바이크 어드벤처(Hargrid’s Magical Creatures Motorbike Adventure)’도 빠트릴 수 없다. 해그리드의 모터바이크를 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웅장한 음악과 함께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물한다. 중간에는 ‘롤러코스터가 이런 것까지 가능해?’라고 생각될 정도로 예상치 못한 구간이 등장, 타고 나면 저절로 엄지손가락이 올라간다.


    Universal Orlando Resort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에서
    주목해야 할 2곳

    Universal Studios Orlando
    ©Universal Studios Orlando

    Velocicoaster
    세계 최고 속도, 벨로시코스터

    벨로시코스터는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롤러코스터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로, 2 .4초 만에 시속 112km로 급발진한다. 최고 높이는 47m인데, 낙하 각도가 80도에 이른다. 벨로시코스터를 타고 나서는 롤러코스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세계 최고 속도의 롤러코스터를 탔으니. 무시무시한 공룡 벨로시랩터에 쫓기는 기분이 그대로 전달됐다. 의자의 고성능 스피커에서 나오는 효과음은 더욱 스릴 넘쳤고, 360도 회전이 몇 번인지 셀 수 없이 이어졌다. 하늘에 떠 있는지, 날아가는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아래에서 보기만 해도 땀이 나는데, 직접 탄다면? 숨 막히는 몰입감에 중독될 수도 있다. 한 가지 걱정이라면, 기나긴 기다림.

    Universal Studios Orlando
    ©Universal Studios Orlando
    Universal Studios Orlando
    ©Universal Studios Orlando

    Simson & Minions
    개구쟁이 심슨과 귀여운 미니언즈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영화를 배경으로 한 어트랙션이 많다. 따스하고 순해 보이는 디즈니 캐릭터와 달리,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있는 캐릭터는 엉뚱하고 장난기로 똘똘 뭉쳐 있다. 스릴을 따지자면 다른 어트랙션을 타야겠지만, 소소한 재미를 좋아한다면 미니언즈와 심슨라이드를 추천한다. 너무 귀여워서 기념품에 가계를 탕진할 수도 있다.


    Travel info


    IMMIGRATION PROCESS
    미국 입국시 코로나19 검사를 별도로 받을 필요 없다. 6월12일부터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 제출 요건을 해제했기 때문이다. 대신 국내에 돌아올 때는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7월 초 기준).

    AIRLINE
    인천에서 올랜도까지 가는 직항은 없고 경유가 필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유하는 편이 좋다. 샌프란시스코까지는 10시간 30분, 샌프란시스코에서 올랜도까지는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TIME GAP
    13시간 차이. 서울에서 저녁 9시면, 올랜도는 같은 날 오전 8시.

    HOTEL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디즈니월드에 간다면 디즈니월드 리조트 안에 있는 호텔에, 유니버설 리조트에 가려면 해당 리조트 안에 있는 호텔에 묵는 게 좋다. 일반 입장객보다 1시간 먼저 입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글·사진 채지형 에디터 강화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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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랜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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