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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뇽부터 살롱 드 프로방스까지! 프랑스 ‘프로방스’ 총정리

    2023.08.10. 09:28:57
    읽음785 댓글2

    ●분수의 도시
    엑상프로방스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는 프로방스의 관문이다. 인천에서 파리까지 14시간 비행, 파리에서 마르세유공항까지 다시 1시간 30분의 비행, 공항에서 엑상프로방스까지 버스 또는 자동차로 30~40분이 걸리는 긴 여정이다. 그럼에도 프로방스를 만나러 간다는 자체로 설레는 감정은 이어진다.

    마침내 도착한 엑상프로방스는 프로방스의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뽐내고 있었다. 눈에 띄게 노란 건물들은 도시에 활력과 화사함을 불어넣는다. 채도가 높은 노란색이라 보는 것만으로 눈이 즐겁고, 인증숏을 찍기에도 좋다. 대부분 17~18세기에 지어진 건물들이며, 비베뮈스(Bibemus) 채석장에서 가져온 돌로 만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비베뮈스 채석장은 프랑스의 유명한 화가인 폴 세잔(Paul Cézanne)의 작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

    또 곳곳에 있는 크고 작은 분수가 도시에 청량함을 더한다. 지명에 있는 ‘Aix’가 라틴어로 물을 뜻하는데, 엑상프로방스에는 1,000개가 넘는 분수가 있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분수는 도시 중심에 자리한 라 로통드 분수(Fontaine de la Rotonde)다. 19세기(1860년)에 만들어진 분수 위에는 세 여신의 조각상이 있다.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데 마르세유 방면은 농업, 아비뇽 방면은 예술, 엑상프로방스는 정의를 상징한다고.

    라 로통드 분수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는 번화가인 미라보 광장(Cours Mirabeau)과 이어져 있어 여행의 출발점으로 삼아도 괜찮다. 또 미라보 광장은 시대를 잇는 광장이기도 하다. 광장 왼편(농산물 시장 등이 있는 방면)은 17세기 이전에 조성된 곳이라 골목길들이 구불구불하고, 오른편(코몽 아트센터 방면)은 17~18세기에 지어진 곳들로, 계획도시처럼 거리 구역도 잘 분리돼 있다. 구글 지도로 보면 확 다른 걸 느낄 수 있다.

    밤이 내려앉은 시간에는 17세기 이전 건물들이 있는 곳을 추천한다. 오후에는 농산물 시장이던 공간이 저녁에는 야외 파티장이 되기 때문이다. 테이블과 의자가 깔리고 시원한 맥주와 와인을 즐기면서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면 된다.


    ●교황이 거닐던 14세기 무대
    아비뇽 & 빌뇌브레자비뇽

    대부분 유럽 여행이 그렇듯 아비뇽(Avignon)과 빌뇌브레자비뇽(Villeneuve-les-Avignon)에서 필요한 건 튼튼한 다리다. 걷는 게 제일 좋은 여행법이기도 하다. 중세와 교황의 키워드인 아비뇽과 빌뇌브레자비뇽은 역사와 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이다. 아비뇽 역사의 전환점은 교황청 이전 사건(아비뇽 유수)이다. 프랑스 국왕 필립 4세(1285~1314년)가 교황 보니파키우스 8세를 굴복시켰고, 그가 죽자 후임 교황을 프랑스인으로 임명하고 로마가 아닌 아비뇽에 거주하며 교황청 업무를 보게 했다. 교황의 권위는 예전만 못하게 됐지만, 여전한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아비뇽 교황청은 상당한 규모로 건축했다.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큰 중세 고딕 양식의 교황청으로 남아 있다. 아비뇽 교황청에서 1309년부터 1377년까지 7명의 교황이 거주했고, 1791년 프랑스 혁명 전까지 바티칸과 같은 교황령 도시로 활약했다. 이탈리아 외 유일한 곳으로 바티칸 분점인 셈이다.

    아비뇽 교황청
    아비뇽 교황청
    아비뇽 생베네제교
    아비뇽 생베네제교

    이러한 배경을 품은 아비뇽은 중세 기독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다. 도시를 감싸고 있는 14세기 성벽과 성문을 그대로 볼 수 있고, 론강을 가로지르는 12세기 아치교 ‘생베네제교(Pont Saint-Benezet)’, 교황청 안에 남아 있는 700년 전 프레스코화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일반 건물들도 중세 분위기를 풍긴다. 밝은 베이지색의 건물들이 선사하는 통일감은 어디를 걷더라도 중세시대와 맞닿아 있는 기분을 선사한다.

    빌뇌브레자비뇽은 ‘아비뇽 인근의 신도시’라는 뜻인데, 14세기 교황이 아비뇽에 머무는 동안 프랑스 추기경들이 맞은편에 거처를 마련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교황이나 추기경, 주교의 별장에 해당하는 건축물이 남아 있고, 생앙드레 수도원 정원(Abbaye Saint-Andre’s gardens) 같은 랜드마크도 있다. 생앙드레 수도원은 성인 카사리(sainte Casarie)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다. 이곳에서 생을 마감한 카사리를 기리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아왔고, 작은 예배당(여전히 있음)도 지었다. 이후 18세기에 수도원이 들어섰고, 1916년 엘사 케벨라(Elsa Koeberle)가 수도원을 구입해 1930년부터 이탈리아식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지금은 수도원의 역사와 웅장한 성곽, 아름다운 정원 등을 보기 위해 빌뇌브레자비뇽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유명해졌다.


    ●교황의 와인 그리고 짙은 여운
    샤토뇌프 뒤 파프

    프랑스 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 테마가 와인이다. 프로방스에서는 로제와인과 샤토뇌프 뒤 파프(Chateauneuf-du-Pape)를 기억하고, 꼭 마셔야 한다. 특히, 레드와인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샤토뇌프 뒤 파프는 성지와도 같다. 이 지역은 남부 꼬뜨 뒤 론(Cote du Rhone meridional)의 주요 와인 산지이며, 프랑스에서도 고급 와인 중 하나로 꼽힌다. 게다가 14세기,아비뇽으로 교황청이 옮겨진 후, 교황의 여름 별장으로 인기가 높았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와인은 늘 교황의 식탁에 올랐다. 교황의 와인이라고 불린 이유다. 최근에는 애플TV의 드라마 <신의 물방울(Drops of God)>의 촬영지로도 활약했다.

    샤토뇌프 뒤 파프에도 다양한 와인 생산지가 있는데, 아직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메종 부아숑(Maison Bouachon)을 찾았다. 메종 부아숑은 1898년부터 와인을 만들기 시작해 현재 4대째 내려오고 있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다. 와이너리에서는 와인, 와인 액세서리, 프로방스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와인과 초콜릿·치즈·차 등 5가지 테마의 와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을 통해 샤토뇌프 뒤 파프 와인의 특징을 익히고, 시음도 해 보면서 와인과 가까워진다. 특히, 오크통에 있는 어린 와인부터 판매 중인 와인을 두루 맛보면서 와인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하다.

    와인+초콜릿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도 발견했다. 달콤한 디저트와 화이트와인, 샴페인을 조합하는 경우는 봤어도 레드와인과 초콜릿을 같이 먹는 건 생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타임 같은 허브를 활용한 초콜릿과 메종 부아숑 샤토뇌프 뒤 파프 데디카시옹(Dedication)의 조화는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다. 마지막으로 이 와이너리의 또 다른 장점은 가격 대비 훌륭한 맛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35~70유로(한화 약 5~10만원)면 와인 생활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근사한 와인들을 손에 넣을 수 있다. 2016년 빈티지의 데디카시옹과 라 띠아르 뒤 파프(La Tiare du Pape) 두 병을 챙겼다. 참고로 한국 입국시 주류는 2병까지 면세다.


    ●골동품과 소도시 여행의 매력
    일 쉬르 라 소르그

    파리와 마르세유 등 굵직한 도시뿐 아니라 곳곳에 흩어진 소도시를 방문하는 것도 프랑스 여행의 매력이다. 프로방스의 소도시들도 저마다의 색채로 여행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는데, 실크와 양모 등 섬유산업 발달로 번영을 이룬 일 쉬르 라 소르그(L’isle-sur-la-Sorgue)도 그중 하나다.

    아비뇽에서 기차로 35~40분, 샤토뇌프 뒤 파프에서는 차로 40~5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주요 명소가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어 당일치기 여행도 충분히 가능하다. 게다가 프로방스에서 줄곧 보는 중세시대에서 벗어나 좀 더 산뜻한 색감을 만날 수 있다. 마을 전체가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물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이 된다. 곳곳에 있는 물레방아가 소도시의 감성을 더하고, 시원한 강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아이들이 동화 같은 풍경을 완성한다.

    앤티크 상점가

    또 이곳은 앤티크 상점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양한 종류의 골동품을 판매하는 앤티크 상점이 성업 중이고, 운하를 따라 골동품 매대가 들어서 있다. 이국적인 물건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파리 다음으로 유명한 앤티크 시장인 만큼 고풍스러운 아이템을 건질 확률도 높다.

    일 쉬르 라 소르그 노트르담 성당
    일 쉬르 라 소르그 노트르담 성당

    강을 따라 한 바퀴 크게 돌거나, 아무 골목이나 들어가 화사한 색채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좋은데, 꼭 방문해야 할 곳이 있다. 일 쉬르 라 소르그의 노트르담 성당과 필라방튀르 박물관(Filaventure museum)이다. 많은 성당이 황금빛 또는 베이지색으로 뒤덮여 있다면 이곳 노트르담 성당은 파란색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강과 함께하는 마을이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파란색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필라방튀르 박물관은 1808년부터 시작해 8대에 걸쳐 숄과 스카프, 담요 등을 제작하고 있는 브룬 드 비안 티란(Brun de Vian-Tiran)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 브룬 드 비안 티란의 고품질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고원 위의 요새 마을
    레 보 드 프로방스

    아비뇽에서 차로 45~50분을 달리면 엄청나게 큰 바위가 있는 전망대(Vue Sur Les Baux)에 닿는다. 여기에서 먼저 레 보 드 프로방스(Les Baux-de-Provence)와 인사를 나눈다.

    고원에 있는 요새 마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인트다. 마을의 이름은 보(Baux) 가문(프랑스 남부의 귀족)과 관련이 있다. 이 가문이 10세기에 성(Chateau de Baux)과 마을을 세웠는데, 그 이름이 지명으로 굳혀졌다. 1426년 가문의 마지막 공주가 후계자 없이 사망해 보의 역사는 끝이 났지만 마을은 건재하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꼽히고, 매년 15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이 20개 이상 있어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며, 건물들이 고풍스러워 중세시대가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프랑스 영토이지만 모나코 알베르 2세(Albert II) 국왕이 후작 직위를 보유하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 오후 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요새 마을의 정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평일 이른 시간에 여행하는 것도 괜찮다. 마을 끝까지 올라가면 알필 산맥(Massif des Alpilles)이 보이고, 보 가문의 성도 구경할 수 있다.

    레 보 드 프로방스는 요새 마을만 있는 게 아니다. 평지로 내려오면 다양한 관광지와 멋진 숙소, 기념품 상점이 있다. 1박 이상 머물면서 레 보 드 프로방스를 느긋하게 즐기려면 호텔은 보마니에르(Baumaniere)를 선택하면 된다. 럭셔리 호텔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연합인 를레 & 샤토(Relaix & Chateaux)에 속해 있는 5성급 호텔이며, 숙박 시설(객실·정원·수영장 등)부터 레스토랑, 주변 자연환경까지 빠짐없이 매력적인 곳이다. 계절감을 잘 살린 음식을 내는 라 카브로 도르(La Cabro d’Or) 레스토랑과 남프랑스 미식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로스타우 드 보마니에르(L’Oustau de Baumaniere)는 미식가들에게도 유명하다.

    기념품으로는 올리브오일을 추천한다. 레 보 드 프로방스에서는 물랑 카스텔라스(Moulin Castelas)의 제품도 적절한 선택지가 된다. 막 수확한 올리브로 만든 것부터 바질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한 올리브오일까지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Les Baux-de-Provence
    Places to Visit

    궁극의 미디어 아트
    빛의 채석장

    버려진 채석장의 화려한 변신이다. 빛의 채석장(Carrieres de Lumieres)은 2012년 개장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센터로, 채석장의 돌 위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이 펼쳐진다. 올해 2월24일부터 ‘네덜란드 거장들(The Dutch Masters): 베르메르에서 반 고흐까지’,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웅장한 돌들이 화려한 색감으로 채워지고, 미술관에서 보던 작품들에 생동감이 더해진다. 베르메르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이 시선을 확 끈다. 전시관 밖으로 나가면 압도적인 채석장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참고로 빛의 채석장을 시작으로 파리 ‘빛의 아틀리에’, 보르도 ‘빛의 수조’, 제주도 ‘빛의 벙커’ 등이 생겼다.

    6가지 맛의 매미 초콜릿
    보마니에르 쇼콜라트리

    레 보 드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 보마니에르(Baumaniere)가 운영하는 초콜릿 전문점이다. 의류, 식기, 와인 등을 판매하는 부티크 상점에 있으며, 쥴리앙 데스파키(Julien Despaquis)와 저스틴 베르제(Justine Berger) 두 명의 젊은 쇼콜라티에가 활약하고 있다. 특히, 보마니에르 호텔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L’Oustau de Baumaniere)의 글렌 비엘(Glenn Viel) 총괄 셰프 관리 아래 파인다이닝 수준의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시그니처인 라 프로방스(La Provence)는 매미 모양의 초콜릿으로, 바질, 타임, 라벤더, 야생 펜넬, 로즈마리, 프랄린 세이보리 6가지 맛을 선사하고 있다.

    향기로 기억하는 프로방스
    아틀리에 퓌조 드 라방드

    보랏빛 라벤더는 프로방스를 상징하는 식물로,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볼 수 있다. 또 라벤더를 활용한 공예품으로 프로방스를 기억하는 것도 추천한다. 특히, 라벤더 공예 장인 엘사 렌탈(Elsa Lenthal)의 ‘아틀리에 퓌조 드 라방드(L’Atelier des Fuseaux de Lavande)가 1순위다. 이곳에서 손수 만든 퓌조(fuseau, 리본과 라벤더를 땋아서 만든 곤봉 모양의 공예품)는 4년 가까이 향이 지속되며, 라벤더 향을 느낄 수 있는 쿠션, 향초 등도 판매하고 있다. 또 사전에 조율하면 레보 드 프로방스의 라벤더 밭에서 퓌조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참, 우리가 흔히 보는 라벤더는 색이 진한 라벤딘(Lavandin)이라는 품종이며, 전체 라벤더의 80%를 차지한다.


    ●수도원에서 지낸 하룻밤
    살롱 드 프로방스

    인구 5만명이 채 되지 않는 프랑스의 소도시, 살롱 드 프로방스(Salon de Provence)에 대한 기억은 특별한 숙소의 비중이 크다. ‘아베이 드 생트 크루아(Garrigae Abbaye de Sainte Croix)’, 12세기 수도원의 모습을 간직한 호텔이다. 도심과는 거리가 먼, 숲을 지나고 언덕을 오르면 수도사에게만 허락됐던 이곳과 마주하게 된다. 보슬비가 내리던 날이라 호텔과 주변은 을씨년스러웠다. 물론 이러한 분위기가 수도원 호텔에 더 몰입하게 했고, 속세와 단절된 수도사들의 청빈한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했다.

    Garrigae Abbaye de Sainte Croix
    Garrigae Abbaye de Sainte Croix
    Garrigae Abbaye de Sainte Croix
    Garrigae Abbaye de Sainte Croix

    또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잠시 바람을 쐬러 나와서 본 풍경은 쉬이 잊히질 않는다. 짙푸른 어둠이 깔린 살롱 드 프로방스, 그 어둠을 뚫고 나오는 아주 작은 불빛들, 조용하기 그지없는 광활한 들판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면서 여행의 끝자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쉬운 감정들이 밀려왔다. 반면 맑은 날의 수도원은 완전히 달랐다. 감상에 젖은 어제의 나를 비웃듯이 생동감 있고, 청량한 모습을 선사했다. 가시거리가 길어 호텔에서 꽤 먼 베르 연못(Etang de Berre)이 살짝 보이고, 울창한 산림과 들판이 반짝이고 있다. 대자연 곁에서 아침 식사를 하니 조촐한 빵과 커피도 더 맛있게 느껴진다. 짧게 머물렀지만 변화무쌍한 날씨 덕분에 호텔의 다양한 얼굴을 두루 봤다.

    살롱 드 프로방스의 도심으로 내려와 여행을 이어갔다. 이 지역은 1870~1920년대 사이 많은 양의 올리브오일과 비누를 생산하면서 산업도시가 됐다. 또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생을 마감할 때 살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생가는 현재 박물관이 돼 대중에 공개되고 있다. 그의 흔적 때문인지 살롱 드 프로방스가 왠지 모르게 더 신비롭게 다가온다. 또 프로방스의 다른 지역과 비슷하게 중세시대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아주 오래된 건축물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그중에서도 9세기에 지어진 앙페리 성(Chateau de l’Emperi)은 지역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 중세 시대 요새로 사용된 앙페리 성은 아비뇽 교화정, 타라스콩 성(Chateau de Tarascon)에 이어 프로방스에서 세 번째로 큰 성이다. 지금은 프랑스 군대가 사용했던 무기, 갑옷, 제복 등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의 관문인 포트 드 오를로쥬(Porte de l’Horloge), 이끼로 뒤덮인 분수(La Fontaine Moussue) 등도 유명하다.


    Salon de Provence
    Places to Visit

    올리브오일로 만든 특별한 비누
    랑팔 라투르 비누 공장

    살롱 드 프로방스의 명물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만든 비누다. 대표적으로 랑팔 라투르 비누 공장(Rampal Latour Soap Factory)이 있는데, 1828년 피에르 랑팔(Pierre Rampal)이 시작한 비누 브랜드다. 1900년 만국박람회에서 ‘라 코트 다쥐르(La Côte d’Azur)' 비누와 오일이 금메달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비누 제조 과정은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2016년에는 비누 장인들의 건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새로운 공장(예약 시 무료 투어 가능)을 지었다. 과거 공장은 박물관 겸 오프라인 매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프로방스를 닮은 디저트
    라 트리뷔 데 구르망

    프랑스에서 즐기는 디저트는 특별하다. 살롱 드 프로방스의 이반 바레스(Lvan Bares)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라 트리뷔 데 구르망(La Tribu des Gourmands), 파리에서 교육받고, 마카롱으로 유명한 라뒤레 등에서 근무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지금의 공간을 열었다.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지역의 특색을 적극 반영했다. 디저트에 과일과 꽃 등을 적극 활용하는데, 밤 크림이 주재료인 몽블랑(Le Mont-Blanc)에 블랙커런트를 더해 상큼함을 더했다. 시그니처인 알필(L’Alpilles)도 추천한다. 칼리송 무스, 베르벤느(verveine) 크림, 다쿠아즈 비스퀴, 사브레 브루통 등을 조합한 디저트인데 프로방스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공간도 특별하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주택을 파티세리 겸 티하우스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전시, 낭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랑팔 라투르 비누 공장에서 1분 거리라 두 곳을 묶어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마르세유공항 가기 전 필수 코스
    맥아더글렌 프로방스 디자이너 아웃렛

    마르세유와 엑상프로방스, 살롱 드 프로방스와 가까운 곳에 자리한 맥아더글렌 프로방스 디자이너 아웃렛(McArthurGlen Provence)은 프랑스 남부 최초 아웃렛(2017년 4월 오픈)이다. 프랑스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해 120개 이상의 유명 패션 브랜드와 프랑스 남부의 수준 높은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다. 또 작년 11월에 프랑스 유명 백화점인 쁘렝땅(Printemps)의 단독 매장이 오픈해 지방시, 발렌시아가, 겐조, 이자벨 마랑, 발렌티노, 클로에 등의 제품을 3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여러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 총금액이 175.01유로 이상이면 세금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 내에 택스 리펀 업체 데스크가 있어 공항보다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글·사진 이성균 기자 취재협조 프랑스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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