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세요
알림
설정
레프트패널 닫기
관심
최근본
마이페이지
출석체크
카테고리
    서비스 바로가기
    • 자동차
    • 인기 서비스조립PC
    • PC견적
    • PC26
    • 신규 서비스LIVE쇼핑
    • 커뮤니티
    • 이벤트
    • CM추천/문의
    • 오늘의 특가
    앱 서비스
    • 자동차
    • PC견적
    • 장터
    인기 쇼핑몰
    • 지마켓
    • 옥션
    • 11번가
    • 롯데아이몰
    • 쿠팡
    • 롯데닷컴(롯데온)
    • 신세계몰
    • 현대Hmall
    • CJ 온스타일
    • GS샵
    • 하이마트
    • 엘롯데
    • 이마트몰
    • 홈플러스
    • NS몰
    • SK스토아
    • KT알파 쇼핑
    • 전자랜드
    • 무신사
    PC버전 로그인 개인정보처리방침 고객센터
    (주) 커넥트웨이브
    대표:
    김정남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98, 17층(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6차) (우) 08510
    • 사업자번호:
      117-81-40065
    • 통신판매업:
      제2004-서울양천-00918호
    • 부가통신사업:
      제003081호
    • 고객센터:
      1688-2470 (유료)
    • 이메일:
      cs@cowave.kr
    • 호스팅 제공자:
      (주)커넥트웨이브
    • 사업자 정보확인
    • 이용약관
    • 책임의 한계
    • 청소년 보호정책
    사용법 보기
    MY쇼핑이란? 자주 쓰는 쇼핑몰을 연결하면 쇼핑몰 주문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 계정은 고객님의 핸드폰에만 저장되어 안전합니다.
    편리한 구매내역 확인. 다양한 쇼핑몰의 주문내역을 한 곳에서 확인해보세요.
    가격비교와 최저가 쇼핑을 한 번에. 자주 구매하는 상품은 가격비교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보안은 필수! 쉽고 편한 가치 쇼핑. 쇼핑몰 계정은 고객님의 핸드폰에만 암호화 저장되어 안전합니다. 쇼핑몰 연결
    다나와 홈

    커뮤니티 DPG

    기획뉴스

    • 게시판
    • 상품포럼
    • 뉴스
    • 동영상
    • 커뮤니티 공지사항
      소비자사용기
    • 특가몰
      자유게시판
    • 이달의 이벤트
      유머게시판
    • 당첨자발표게시판
      댕냥이게시판
    • 포인트 마켓
      Q&A게시판
    • 다나와 래플
      상품의견
    • 모두의 경매
      체험단
    • 오늘도 출석체크
      엄근진게시판
    • 입소문쇼핑
      쇼핑몰후기
    • 메인가자
      A/S후기
    • 당첨후기
    • 컴퓨터
      AI
    • 푸드
      취미
    • 최신뉴스
      일반뉴스
    • 기획뉴스
      신상품뉴스
    • 쇼핑뉴스
      테크팁
    • 다나와리포터
      구매가이드
    • 전문가리뷰
      인기순위가이드
    • 벤치마크
      차트뉴스
    • 가격동향
    • 고나고
      공구왕황부장
    • 노써치
      도레
    • 딴트공 말방구 실험실
      라이브렉스
    • 레고매니아
      맛상무
    • 모터피디
      무적풍화륜
    • 민티저
      보드나라
    • 여행매거진 트래비TV
      오토기어
    • 조코딩 JoCoding
      인프제 INFJ
    • 주연 ZUYONI
      진블로그
    • 집마 홀릭TV
      톡써니
    • 포마: 탈 것을 리뷰하는 남자
      쿨엔조이
    • 훅간다TV
      AI 매터스
    • Allthatboots TV
      DmonkTV
    • Hakbong Kwon
      Motorgraph
    • PC SNAP
      Producer dk
    • THE EDIT
      UnderKG
    • 다나와 공식채널
      다나와 2TV
    • 노리다
      샵다나와 조립갤러리
    >
    이전 글
    다음 글
    다나와

    그시절, 우리 책상의 8할은 모니터가 차지했었다 [그땐그랬지]

    2023.09.25. 16:39:35
    읽음14,240 댓글29

    ▲ 뚱뚱하던 그 모니터 당신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난 기억합니다.


    오래전 컴퓨터 책상 위에는 엄청나게 큰 모니터가 있었다. 배가 불룩 나온 뚱땡이 CRT 모니터. 전원 버튼을 누르면 경쾌한 퉁 소리가 났다. 그래서 몰컴 따위는 꿈도 못 꿨다. 어머니 귀가 밝았기에 모니터 켜는 소리는 바로 들켰기 때문이다. 화면 구석, 가장자리는 언제나 왜곡된 모습이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우스운 게, 당시 그 화면이 굉장히 선명하다고 생각했다. 광각렌즈처럼 왜곡된 화면이었는데…


    아무튼 크긴 진짜 엄청나게 컸다. 부피가 너무 큰 탓에 같은 책상 위에 키보드를 둘 곳조차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옛날 컴퓨터 가구를 보면 키보드 수납장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았다. 키보드를 서랍에 넣어 보관하는 게 깔끔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사실은 둘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공간이 없다면 모니터 옆으로 비스듬히 돌려 키보드와 같이 두는 경우도 있었다. 지금 와서 보면 황당한 이야기지만 그때는 그게 당연했다. 그 누구도 CRT 모니터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그 시간이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는 CRT 모니터에 대한 추억을 되새겨보자. 



    CRT를 모르는 요즘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CRT 강의




    CRT 모니터의 CRT는 무슨 의미일까? CRT는 Cathode-Ray Tube의 약자로 구글 번역에 따르면 음극선관이란 의미다. 음극선은 진공 유리관에 설치된 양극, 음극 사이에 고전압을 걸어줬을 때 관측되는 전자의 흐름을 말한다. 음극선은 그렇다 치고, 음극선관은? 음극선관은 바로 그 음극선을 이용해 형광빛을 발산하는 진공관을 말한다. 전기 신호로 음극선의 방향과 강도를 조절한다.


    ▲ 독일의 물리학자 카를 페르디난트 브라운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음극선관이 어렵다고? CRT를 써 왔던 우리들이 잘 아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CRT를 개발한 사람은 독일의 물리학자 카를 페르디난트 ‘브라운’이 발명했다. 그러면 브라운이 발명한 관은 무슨 관? 브라운관이다.



    ▲ 음극선관의 구조, 무언가 상당히 공학스럽다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구조는 크게 어려울 건 없다. 모니터 내부에 전자총이 있는데, 이 전자총이 화면을 향해 전자빔을 쏜다. 그러면 전자가 막 튀어나오는데 문제는 전자가 방향성 없이 막 튀어나온다는 것. 이를 막기 위해 강력한 전자석인 포커싱 코일과 편향 요크를 사용해 자기장으로 전자빔의 초점을 맞추고 이동 방향을 주사선으로 이동할 수 있게 휘게 만든다. 


    ▲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Midnight Geek)


    다시 전자총으로 돌아오자. 전자총이 쏘는 것은 3개의 빔으로 적색, 녹색, 청색 형광점에 닿게 된다(초창기 CRT는 전자총 3개를 내장해 따로 쐈다). 참고로 적색은 Red, 녹색은 Green, 청색은 Blue. 합치면 RGB. 이 전자빔이 RGB 형광점에 닿으면 빛이 발생한다.


    그런 방식으로 화면 구석구석 픽셀 단위로 이동하며 그림이 그려진다. 1초에 60번씩 이동해서 이미지가 만들어지면 60Hz며 144번이면 144Hz다.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주사율의 원조격이라 볼 수 있다. 또한, CRT는 응답속도가 사실상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전자선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FPS 장르에서 CRT 모니터가 오랫동안 쓰였다.


    아무튼 그 당시 CRT 모니터와 손발을 맞추던 IBM PC 그래픽카드는 MDA, CGA, EGA, VGA, XGA 등이 있다. 더 이어갈 수 있긴 한데 이야기가 길어지니 다음 기회에 다루도록 하겠다. 오해 마시라. 절대 필자가 자신이 없어서가 아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위험한 CRT


    ▲ 좀 무서운 CRT 모니터의 잔재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CRT의 유명한 단점. 무겁고 뚱뚱하다. CRT TV의 경우 이삿짐센터에서 잘 안 받아주기도 했다. 내부에는 진공이 형성되어 있기에 깨지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었다. 진공 상태에서 깨지면 후폭풍이 커서 크게 다칠 수 있다. 이에 대비해 CRT는 유리를 두껍게 만들었다. 두껍게 만들면? 무거워진다.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린다. 그래서 가끔 안 좋은 뉴스가 나기도 했다. 어린아이가 CRT TV 등에 깔려 숨진 사건 등이다.



    ▲ 고전압이 흐르는 CRT 내부를 촬영한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RODALCO2007>


    하지만 위험하다고 표현한 건 사실 이 이유가 아니다. 정말 위험했던 이유는 내부의 전자총 때문이었다. 전자총에는 고전압이 필요했다. 대략 30kV 정도인데, 이 정도면 KTX(전압 25kV) 수준이다. 그런 이유로 오래된 CRT 모니터의 매뉴얼을 보면 여기저기 감전 경고가 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발열이 심하다고 뚜껑을 열고 쓰면 절대 안 되는 이유이기도 했다. 실제로 전원이 꺼진 CRT 모니터를 수리하다 감전사한 케이스도 있다.


    ▲ 고양이들의 온수매트(?)였던 CRT 모니터


    또한, 발열이 심했다. 오래 사용하면 상당히 뜨끈뜨끈했다. 고양이가 있는 집이면 고양이가 모니터 위에 누워있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위험했다. 그런 이유로 모니터 뒤편에 공간을 꼭 두라는 주의사항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위험한 CRT 모니터도 어머니들의 열정은 막지 못했다. CRT 모니터 상단에 직접 정성스럽게 짠 예쁜 레이스 커버를 올려두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마치 비디오 플레이어(VHS)나 냉장고처럼… "엄마 여기 올려놓으면 안 된다니까!" "어머 보기 좋은데 왜 그러니. 아무 문제도 없잖아" 그런 일이 있었다.


    전자파도 빼놓을 수 없다. 당시 유해한 전자파를 차단해 준다는 보안경 등이 팔리곤 했다. 선인장도 올려놓곤 했고, 10원 동전을 모니터에 붙이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진실은… 모니터는 사실 측, 후면에서 전자파가 방출됐다. 정면으로 나오는 전자파는 10~20% 정도로 적었다. 그래서 모니터 전자파 때문에 몸이 아팠다면, 사실은 전자파가 아니라 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해 통증이 생긴 건 아닐지 생각해 볼 수 있다. 



    CRT 모니터로 먹고 산 브랜드


    ▲ 다나와의 2005년 CRT 모니터 관련 기사


    앞서 언급한 것처럼 CRT 모니터는 생각보다 위험했기에 제조사의 기술력이 중요했다. 그럼 CRT 모니터는 대기업 브랜드만 있을까? 그건 아니다. 다나와가 2005년 올린 CRT 모니터 분야 판매 점유율 분석 게시물을 확인해 보자.



    ▲ 세기말엔 '청년'이라는 단어가 유행했었다. 한솔전자 마젤란 모니터 TV-CF

    <출처 : 유튜브 cgaega1 채널>


    2005년 당시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오리온 정보통신이 3강 체제를 구축했다. 즉, 중소기업 CRT 모니터도 분명히 있었다. 오리온 정보통신 외에도 비티씨 정보통신, 제우스 등 국내 중소기업 제품군이 많았다. 또한, 일본산 모니터도 있었다. EIZO, NEC, 소니가 강세였다. 특히 EIZO는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아주 유명했다. 


    이렇듯 다양한 종류의 CRT 모니터가 있었지만, 역시 국내 시장에서 주역은 삼성전자, LG전자였다. 삼성전자는 1988년 싱크마스터 브랜드로 CRT 모니터를 처음 선보였고, 2011년 2월까지 해당 브랜드를 사용했다. 당시 싱크마스터는 삼성 완제품 PC인 알라딘, 그린, 매직스테이션에 세트로 판매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909NF


    싱크마스터의 고급형도 있었다. 일명 싱크마스터 매직. 매직브라이트, 매직컬러, 매직 업스케일 같은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다. 매직브라이트는 기존제품과 동일한 소비전력과 수명 조건으로 모니터 밝기를 2배 이상 높이는 기능이다. 매직 컬러는 채도 부분을 향상시켜 선명한 자연색을 구현하는 기능이다. 매직 업스케일은 작은 이미지를 확대할 때 이미지 깨짐 및 화질 저하를 방지했다.


    ▲ 삼성전자 싱크마스터매직 CD197AP


    싱크마스터는 909NF 제품군이 유명했고 매직 라인업은 CD197 시리즈가 유명했다. 909NF 제품군은 미쓰비시 NF Diamondtron 브라운관을 사용해 색감이 선명하고 평면감이 뛰어났다. CD197 시리즈는 06~07년도에 생산돼 실질적으로 CRT의 마지막 불꽃이라 볼 수 있었다. 등급에 따라 매직 브라이트 기능 등이 삭제되는 경우도 있다. 

    ▲ LG전자 플래트론 F920B. '평면' 모니터다


    LG전자는 플래트론 브랜드가 유명했다. 그런데 플래트론은 사실 PC 모니터가 아니라 원래 평면 브라운관 TV 브랜드다. 모니터는 플래트론, TV로는 플라톤이라는 명칭이었고, LG전자가 1995년 미국 제니스(야인시대 합성물의 라디오로 유명하다)를 인수하며 취득한 완전 평면 CRT 플래트론을 적용한 TV 라인업이었다. 이후 LG전자는 완전 평면을 거쳐 LCD 라인업까지 플래트론 브랜드를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완전 평면을 그냥 지나갈 수는 없다. 초창기 CRT 모니터는 전자총 음극선이 방사형으로 뻗어나가 화면 가장자리에는 중앙보다 음극선이 도달하는 거리가 길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면을 볼록하게 만든 것이고, 그건 우리가 기억하는 배불뚝이 모니터로 이어진다. 그러나 기술력의 향상과 함께 이 튀어나온 배는 점점 들어가기 시작했고, 결국 평평해졌다.



    ▲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다이나플랫 955DF


    그런데 평평해진 모니터도 자세히 볼 필요가 있었다. 안쪽의 발광면은 여전히 볼록한데, 겉면만 평평하게 만들어 놓은 모니터가 있었던 것이다. 이러면 겉모습만 평면 모니터며 실제로는 여전히 볼록한 CRT 모니터다. 삼성전자가 다이나플랫이라는 이름으로 그런 모니터를 선보인 적이 있다. 하지만 LG전자는 플래트론 브랜드로 안과 밖이 모두 평평한 모니터를 선보였다. 완전 평면 모니터를 먼저 선보인 것이다.



    ▲ 삼성과 LG는 이때도 참 많이 싸웠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삼성전자는 다이나플랫을 홍보할 때 기존 평면 모니터의 오목해 보이는 단점을 보완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당시 사람들이 기존 CRT 모니터의 볼록함에 익숙했기 때문에 할 수 있던 말이었다. 지금 시점에서는 볼록하게 보인다고 느껴질 수 있다. 



    진정한 Nerd는 듀얼 모니터를 썼다


    ▲ CRT 모니터 두대로 듀얼모니터 셋팅한 모습. 참 거대하다.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듀얼 모니터? 그게 뭐라고? 지금에야 이런 말을 할 수 있지만, 옛날에는 그런 말을 할 수 없었다. 엄청나게 크고 튼튼한 책상 정도나 되어야 듀얼 모니터를 감당할 수 있었다.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무겁기도 하고. 그리고 그런 모니터 두 대를 올려놓고서도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책상이어야 했다. 요구 조건이 절대로 만만하지 않다.


    ▲ 듀얼 모니터의 첫걸음, 2차 RAMDAC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그리고 그래픽카드 구입 시 2차 RAMDAC(이하 램댁) 장착 여부를 확인해야 했다. 램댁? RAMDAC다. 참고로 DAC는 디지털 아날로그 변환 회로다. 그 DAC 맞다. 이게 왜 필요했냐면, 그래픽카드는 디지털 데이터로 만들어지는데 CRT 모니터는 아날로그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변환해서 출력해야 했다. 그럼 램댁이 두 개 달려 있으면? 한 번에 2개의 출력을 동시에 쓸 수 있었다. 램댁은 당시 그래픽카드를 고를 때 스펙에 표기됐다. 그래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D-SUB 및 DVI 슬롯이 둘 다 있나 확인해야 했다. 


    ▲ 매트록스 밀레니엄 G450. DVI와 D-Sub 동시 출력이 가능했다


    그런 이유로 당시 인기를 끌었던 그래픽카드가 매트록스며, 그런 매트록스 중에서도 초절정 간지템이라 언급할 수 있는 제품이 매트록스 밀레니엄 G450과 G550이었다. 당시 게이밍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VE나 지포스 2 MX 계열이 대세였다. 그런데 매트록스 밀레니엄 시리즈는 게이밍 그래픽카드도 아니고, 2D 그래픽카드에 불과했다. 대체 이게 왜 간지템이었을까?


    이유는 화질이다. 매트록스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그래픽카드’였다. 3D 가속은 경쟁사 제품과 비교하면 사실상 포기한 수준이지만(메모리 인터페이스 64비트), 대신 색감과 화질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듀얼 디스플레이 기능을 윈도우 2000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었고, 두 개의 디스플레이 모두를 DVI 인터페이스로 적용할 수 있었다. 당시로는 획기적이었다.



    소중했던 CRT 모니터를 기억한다



    LCD의 등장은 가정, 사무실의 풍경을 완전히 바꿨다. 이제 CRT 모니터는 현시점에서는 특수 용도(레트로 게임)를 제외하고는 딱히 일할 곳이 없다. 백남준의 대표적인 비디오아트 다다익선도 브라운관 TV의 내구연한을 훌쩍 넘겨 LCD 모니터로 교체하자는 제안까지 들어왔던 실정이다. 심지어 생긴 것은 CRT더라도 하우징 내부에 MicroLED 등 현대 디스플레이 패널이 탑재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CRT 모니터와 보낸 세월이 변하지는 않는다. 한때 가전제품과 같은 취급을 받을 정도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존재였다. CRT 모니터와 함께 보낸 날들은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시대를 지나온 우리들에게 CRT 모니터는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한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정도일 doil@cowave.kr

    글 / 김도형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태그
    CRT 모니터 삼성 LG 싱크마스터 플래트론 평면
    안내 ?

    저작권 안내

    CC 라이선스 적용(Creative Commons License) 저작자 표시(저작자의 이름, 출처 등 저작자를 반드시 표시해야 합니다) 비영리(저작물을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영리 목적 이용 시 별도 계약 필요) 변경금지(저작물을 변경하거나 저작물을 이용한 2차 저작물 제작 금지)

    말 많은 뉴스

    • 1

      당신의 스텐리는 어떤 스타일인가요? 스탠리 텀블러 시리즈 A to Z [라인업을 보자]

      댓글30
      당신의 스텐리는 어떤 스타일인가요? 스탠리 텀블러 시리즈 A to Z [라인업을 보자]
    • 2

      천연 원목이라니! 가구 아니고 PC랍니다~ [프리미엄 리포터V]

      댓글24
      천연 원목이라니! 가구 아니고 PC랍니다~ [프리미엄 리포터V]
    • 3

      노트북 살 때 CPU 그래픽카드만 보고 사면 무조건 후회함 (돈 쓰고 후회 STOP!)

      댓글11
      노트북 살 때 CPU 그래픽카드만 보고 사면 무조건 후회함 (돈 쓰고 후회 STOP!)
    • 4

      솔직히 기대 없던 낫싱 헤드폰(1), 여러모로 깜짝 놀랐습니다

      댓글8
      솔직히 기대 없던 낫싱 헤드폰(1), 여러모로 깜짝 놀랐습니다
    • 5

      실제상황! 100세 유튜버 코심이, 생방중 호랑이 만나다!

      댓글8
      실제상황! 100세 유튜버 코심이, 생방중 호랑이 만나다!

    기획뉴스 최신 글

    이전 페이지 1/10 다음 페이지
    • “혁신 예고된 신제품들, 벌써부터 뜨겁다”…아이폰17부터 닌텐도 VR까지 IT 신제품 루머 총정리

      다나와 25.07.08.
      읽음 498 공감 10 댓글 4
    • 직구 태블릿 AS 될까? 중국 공장가서 직접 물어봤습니다! 스피커, 노트북 공장까지 들려봄! 태어난김에 세계전자일주 2편

      딴트공 말방구 실험실 25.07.07.
      읽음 3,781 공감 3
    • [숨신소] 물류센터 직원이 돼라, 분류 작업자 시뮬레이터

      게임메카 25.07.07.
      읽음 72 공감 4 댓글 1
    • [EV 트렌드] 전기차 배터리, 짧게 타면 오래 간다?... "오해십니다"

      오토헤럴드 25.07.07.
      읽음 78 공감 4
    • 영화 슈퍼맨에 등장하는 토요타 순수 전기 'bZ'... "괴물 잡으로 가다 충전?'

      오토헤럴드 25.07.07.
      읽음 72 공감 2
    • AMD, Zen 6에 2단 3D V-캐시 도입? 및 아이폰 16 프로에 넣은 칩으로 맥북 만드나 등

      다나와 25.07.07.
      읽음 231 공감 9 댓글 2
    • 교토와 호흡하는 호텔 OMO5 교토 산조

      트래비 25.07.07.
      읽음 62 공감 2 댓글 1
    • 중국의 대책 없는 굴기가 전세계 자동차 시장을 망하게 한다!

      오토기어 25.07.07.
      읽음 3,410 공감 1
    • 아시아 최초 구글에 회사 매각한 IT 리빙 레전드의 AI 시대 생존 방법 | 조코딩의 팟캐스트 #14

      조코딩 JoCoding 25.07.07.
      읽음 2,093 공감 2 댓글 1
    • [프리뷰] Z9II 유출 정보 총정리! 끝판왕?! 니콘이 해낼까?

      Hakbong Kwon 25.07.07.
      읽음 2,172 공감 1
    • 아이오닉6 N! "2.2톤 무게를 속이는 기술!"

      오토기어 25.07.07.
      읽음 781 공감 2
    • 미리 다녀온 여름휴가, 대구 메리어트 호텔

      트래비 25.07.07.
      읽음 73 공감 2 댓글 1
    • 리장이 품은 고성, 그리고 옥룡설산에 대하여

      트래비 25.07.07.
      읽음 63 공감 3 댓글 1
    • 나시족에게 리장고성을 묻다

      트래비 25.07.07.
      읽음 79 공감 1
    • 샹그릴라에서 찾은 지상낙원, 반얀트리 링하

      트래비 25.07.07.
      읽음 68 공감 2 댓글 2
    • 속초 오션뷰의 정점, 카시아 속초

      트래비 25.07.07.
      읽음 73 공감 1 댓글 1
    • '춤 추는 주차 로봇' 현대차 AI 영상 대박, 글로벌 시청 조회수 580만

      오토헤럴드 25.07.07.
      읽음 71 공감 1
    • 나시족 그녀와 나눈 보이차의 향기

      트래비 25.07.07.
      읽음 55
    • 샹그릴라의 어느 저녁, 잠 없는 꿈을 꾸었고

      트래비 25.07.07.
      읽음 60 공감 1
    • 530마력 씰 4,690만원! "초대박 가격 아니냐?"

      오토기어 25.07.07.
      읽음 1,828 공감 7
    • [인디言] 감정 읽는 AI가 들려주는 노래 ‘노이즈 캔슬러’

      게임메카 25.07.06.
      읽음 92 공감 12
    • 코지마 히데오의 데스 스트랜딩 2 마동석 섭외 비화

      게임메카 25.07.06.
      읽음 78 공감 10
    • 스팀 게임 SSD 설치, 권장에서 필수로

      게임메카 25.07.06.
      읽음 300 공감 11 댓글 1
    • [순정남] 스팀 유저 뇌 오염시킨 '브레인롯' 게임 TOP 5

      게임메카 25.07.06.
      읽음 69 공감 9
    • [기승전결] 언더테일 즐겼다면 꿀잼 보장 '델타룬'

      게임메카 25.07.05.
      읽음 105 공감 15 댓글 2
    • [매장탐방] 스위치 2 ‘키 카드’ 불호, 생각보다 더 컸다

      게임메카 25.07.04.
      읽음 173 공감 19 댓글 3
    • BYD 씰 1,800km 화웨이 3,000km "중국 엄청난 전고체 나왔다?"

      오토기어 25.07.04.
      읽음 5,806 공감 11
    • 슈퍼컴퓨팅과 생명 정보, 의료를 재설계하다

      과학향기 25.07.04.
      읽음 133 공감 12 댓글 2
    • 中 자동차 성장 비결 '저비용 속도전'... 2030년 15개 브랜드만 생존

      오토헤럴드 25.07.04.
      읽음 121 공감 3 댓글 2
    • 큰 벼루의 정상, 리장 아만다얀의 우아함

      트래비 25.07.04.
      읽음 93 공감 6 댓글 3
    • [넥스트 모빌리티] SMR 시뮬레이터, 넥쏘 3만 5000대 충전 수소 생산

      오토헤럴드 25.07.03.
      읽음 133 공감 11
    • 2분기 PC시장 신제품 출시 뉴스 분석 AMD 5500X3D 9600X3D부터 60급 그래픽카드와 지포스 5050까지

      보드나라 25.07.03.
      읽음 8,390 공감 12
    • [기자 수첩] 재규어의 몰락, 한 달 판매량 달랑 49대... 정체성 상실 대가

      오토헤럴드 25.07.03.
      읽음 109 공감 3 댓글 3
    • 섬 여행 전문가 추천, 대한민국 여름 섬 해변 10

      트래비 25.07.03.
      읽음 229 공감 8 댓글 5
    • [르포] “UX로 완성하는 미래차”…현대차·기아, 사용자 경험 진화에 박차

      오토헤럴드 25.07.02.
      읽음 101 공감 2 댓글 1
    • 놀랍게도 젊은층 절반이 "전기차 세차하다 감전이 될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토헤럴드 25.07.02.
      읽음 154 공감 3 댓글 2
    • 256GB SSD 넣은 거 그게 접니다

      민티저 25.07.02.
      읽음 9,444 공감 5 댓글 1
    • 듄: 어웨이크닝 제작진 "가장 가혹한 행성 그리려 했다"

      게임메카 25.07.02.
      읽음 107 공감 2 댓글 1
    • [숨신소] 느긋함의 미학, 도트 힐링 낚시 '캐스트 앤 칠'

      게임메카 25.07.01.
      읽음 103 공감 9 댓글 1
    • 최대 34% 할인 단행한 BYD "국내 할인 판매 가능성은?"

      오토기어 25.07.01.
      읽음 7,959 공감 9
    • 27년 묵은 이스터에그부터 2억 화소 폰까지, 다 나왔습니다... IT 루머 총정리

      다나와 25.07.01.
      읽음 1,089 공감 24 댓글 9
    • 로드나인, ‘비정상의 정상화’ 이은 3대 약속

      게임메카 25.07.01.
      읽음 121 공감 10 댓글 2
    • 유통사 바뀌니 하이엔드도 출시하는 국내 수랭 쿨러 1등 NZXT 크라켄 엘리트 420 RGB [대원CTS]

      보드나라 25.07.01.
      읽음 288 공감 7
    • 현대 자율 주행 10년 뒤쳐져 있다!! 사실일까?

      오토기어 25.07.01.
      읽음 578 공감 2
    • 전기차 배터리, 가다서다 그리고 급제동ㆍ급가속하면 수명 38% 연장?

      오토헤럴드 25.07.01.
      읽음 3,660 공감 19 댓글 7
    • [뜨거운 희망, 양승덕 국밥 기행] 국밥에 담긴 진심, 횡성 ‘운동장해장국’

      오토헤럴드 25.07.01.
      읽음 108 공감 5 댓글 5
    • 위태로운 전조 증상 닛산, 협력업체에 "웃돈 줄게, 결제 연기" 요청

      오토헤럴드 25.07.01.
      읽음 122 공감 1
    • [포토] 대전 오면 빵! 드립니다,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게임메카 25.07.01.
      읽음 97 공감 5 댓글 3
    • 제2의 엘든링이 될 것인가? 새로운 오픈월드 게임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

      집마 홀릭TV 25.06.30.
      읽음 2,677 공감 8
    • 유럽차를 위협하는 다크호스들, 국가별 자동차 특징(한·중·미·일 편) || 자동차 교양학

      Motorgraph 25.06.30.
      읽음 7,117 공감 8

    관련 이벤트/체험단

    1/3
    • GIGABYTE B760M AORUS ELITE GEN5 피씨디렉트 제품찾기 이벤트!

      퀴즈 GIGABYTE B760M AORUS ELITE GEN5 피씨디렉트 제품찾기 이벤트!

      피씨디렉트 D-4
    • LaCie 다나와 서포터즈

      체험단 LaCie 다나와 서포터즈

      LaCie D-10
    • Seagate 다나와 서포터즈

      체험단 Seagate 다나와 서포터즈

      Seagate D-10
    • ESSENCORE KLEVV DDR5-5600 CL46 파인인포 (16GB) 제품찾기 이벤트!

      퀴즈 ESSENCORE KLEVV DDR5-5600 CL46 파인인포 (16GB) 제품찾기 이벤트!

      ESSENCORE D-3
    • PentaWave Z06D (블랙) 룰렛 이벤트!

      게임 PentaWave Z06D (블랙) 룰렛 이벤트!

      얼티메이크 D-3
    • Western Digital WD BLACK SN8100 M.2 NVMe SSD 체험단

      체험단 Western Digital WD BLACK SN8100 M.2 NVMe SSD 체험단

      웨스턴디지털 D-3
    • MSI MPG A850GS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 3.1 상품의견 이벤트!

      댓글 MSI MPG A850GS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 3.1 상품의견 이벤트!

      MSI D-3
    • MSI MAG A1000GL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상품의견 이벤트!

      댓글 MSI MAG A1000GL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상품의견 이벤트!

      MSI D-3
    • ASRock B650M Pro X3D 에즈윈 룰렛 이벤트!

      게임 ASRock B650M Pro X3D 에즈윈 룰렛 이벤트!

      에즈윈 D-3
    • ESSENCORE KLEVV CRAS C910 M.2 NVMe (1TB) SSD 체험단

      체험단 ESSENCORE KLEVV CRAS C910 M.2 NVMe (1TB) SSD 체험단

      ESSENCORE D-3
    • GIGABYTE X870 AORUS STEALTH ICE 피씨디렉트 상품의견 이벤트!

      댓글 GIGABYTE X870 AORUS STEALTH ICE 피씨디렉트 상품의견 이벤트!

      피씨디렉트
    • MSI MAG B850M 박격포 WIFI 메인보드 체험단

      체험단 MSI MAG B850M 박격포 WIFI 메인보드 체험단

      MSI
    • 다나와 리포터 서비스 잠정 중단 안내

    • 점심메뉴 공유하고 경품 받자! 오점소 챌린지

    • 특가몰과 포인트마켓이 잠시 쉬어갑니다.

    스폰서 PICK

    이전 페이지 1/5 다음 페이지
    • 엔티스 EG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화이트

      엔티스 EG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화이트

      엔티스
    • 알파스캔 AOC Q27G4/D 게이밍 FAST IPS 200 QHD HDR 400 멀티스탠드 무결점

      알파스캔 AOC Q27G4/D 게이밍 FAST IPS 200 QHD HDR 400 멀티스탠드 무결점

      알파스캔
    • Antec FLUX PRO MESH(블랙)

      Antec FLUX PRO MESH(블랙)

      Antec
    • 잘만 ALPHA II DS A36(블랙)

      잘만 ALPHA II DS A36(블랙)

      잘만
    • 앱코 KN35BT TKL DRT 8K 염료승화 블루투스 유무선 무접점(서울)

      앱코 KN35BT TKL DRT 8K 염료승화 블루투스 유무선 무접점(서울)

      앱코
    • 1stPlayer Mi5(블랙)

      1stPlayer Mi5(블랙)

      1stPlayer
    • 인텔 코어 울트라7 시리즈2 265K (애로우레이크)(정품)

      인텔 코어 울트라7 시리즈2 265K (애로우레이크)(정품)

      인텔
    • darkFlash DY470 ARGB 강화유리(화이트)

      darkFlash DY470 ARGB 강화유리(화이트)

      darkFlash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브론즈 ATX3.1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브론즈 ATX3.1

      마이크로닉스
    • AMD 라이젠5-6세대 9600X (그래니트 릿지)(멀티팩 정품)

      AMD 라이젠5-6세대 9600X (그래니트 릿지)(멀티팩 정품)

      AMD
    • 다크플래쉬
    • 엔티스 배너
    • 앱코
    PC버전 로그인 개인정보처리방침 고객센터
    (주) 커넥트웨이브
    대표:
    김정남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98, 17층(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6차) / 우편번호: 08510
    • 사업자번호:
      117-81-40065
    • 통신판매업:
      제2004-서울양천-00918호
    • 부가통신사업:
      제003081호
    • 고객센터:
      1688-2470 (유료)
    • 이메일:
      cs@cowave.kr
    • 호스팅 제공자:
      (주)커넥트웨이브
    • 사업자 정보확인
    • 이용약관
    • 책임의 한계
    • 청소년 보호정책
    뒤로
    새로고침 맨위로 이동
    안내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포인트 안내
    목록
    공감 26
    비공감
    댓글 29
    공유

    공유받은 친구가 활동하면 포인트를!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 카카오톡
    • 라인
    • 페이스북
    • X
    • 밴드
    https://dpg.danawa.com/mobile/news/view?boardSeq=64&listSeq=5442812 복사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