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높아지는 고화질의 사진과 영상을 빠르게 편집하기 위해서는 하이엔드 CPU와 고용량의 메모리가 탑재된 PC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 많이 시청하는 4K UHD 해상도의 영상은 기존 FHD 영상에 비해 4배 많은 픽셀을 지원하는 만큼 편집에도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때문에 빠른 편집을 위해서는 인텔 CPU를 기준으로 최소 코어 i7 이상의 프로세서와 32GB 이상의 DDR5 메모리, 1TB 이상의 M.2 SSD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어도비 계열의 프리미어 혹은 에프터이펙트와 같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전문가라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텔 14세대 코어 i9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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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 역시 마찬가지다. 고사양의 게임과 방송을 동시에 하는 스트리머는 원활한 구동을 위해 2개의 컴퓨터를 연결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고의 성능을 갖춘 CPU와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PC라면 원컴PC로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적 부담이 있더라도 투자할 가치는 충분한 셈이다. 이에 고화질의 사진과 영상 편집에 최적화된 인텔 PC 구성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인텔 14세대 코어 i7 14700K' 기반의 고사양 PC
고화질의 이미지와 영상 편집에 최적화된 데스크톱PC라면 '인텔 14세대 코어 i7 14700K'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코어에 고용량 캐시 메모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고사양CPU의 표본으로 불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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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C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고사양 프로세서 중 하나로 '인텔 코어i7-14세대 14700K'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인텔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수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 코어 효율이 대단히 뛰어난 뿐만 아니라 고용량 캐시로 기본적인 컴퓨팅 성능 면에서도 차별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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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i7-14세대 14700K'는 이전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이는 전체 코어를 성능을 담당하는 P 코어와 효율성을 담당하는 E 코어를 나누어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다. 실제로 본 제품은 8개의 P 코어와 12개의 E 코어가 탑재됐는데,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더해져 실제 작동 시 16개의 P 코어로 인식해 최대 28개의 쓰레드로 작동한다.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게임을 비롯해 영상 및 이미지 편집, 3D 작업 등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것을 감안하면, 다수의 코어가 제공하는 강점은 게임 및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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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MB 용량의 L2 캐시와 33MB의 L3 캐시를 탑재해 기본적인 연산 능력도 뛰어나고, 3.4GHz의 기본 클럭에 5.6GHz의 부스트 클럭으로 게임 혹은 영상 및 이미지 편집에 있어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고성능 SSD를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독립형 Wi-Fi7 지원와 인텔 킬러 Wi-Fi 6 / 6E로 강력한 무선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 다이나믹 메모리 부스트 기술을 포함해 딥러닝 부스트 기능 등 최신 기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를 통한 손쉬운 오버클럭도 가능해 하이엔드PC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인텔 코어i7-14세대 14700K'와 같은 고성능 프로세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쿨러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특히 모델명 뒤에 K가 붙은 제품의 경우 오버클럭이 가능하기 때문에 쿨링 효율이 좋은 수랭 쿨러와 함께 사용한다면, 성능을 더욱 높이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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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돼 쿨러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잘만 Alpha II A36'라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워터펌프와 Micro-skived Fin 구조의 고순도 구리베이스로 최대 320w TDP를 커버할 수 있는 강력한 냉각 효율을 자랑한다.
메인보드로는 합리적인 가격에 폭넓은 확장성을 갖춘 'MSI MAG B760M 박격포 맥스 WIFI'가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14 페이즈에 대형 히트싱크를 적용해 최신 CPU들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WIFI 및 Bluetooth를 지원하기 때문에 최근 사용이 많아진 무선 기기들과의 호환성도 완벽하게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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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로는 2TB 용량의 '마이크론 Crucial T700 M.2 NVMe 대원씨티에스'라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사용할 것이다. 본 제품은 차세대 PCIe 5.0 x4 인터페이스로 무려 12400 MB/s에 달하는 빠른 읽기 속도와 11800 MB/s의 쓰기 속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파이슨 PS5026-E26 컨트롤러를 비롯해 232단의 3D TLC 낸드를 탑재해 높은 안정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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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의 CPU와 그래픽카드를 사용해 PC를 꾸미고자 한다면 반드시 그에 걸맞는 파워서플라이가 필요하다. 정격 850W의 '마이크로닉스 WIZMAX 850W 80PLUS SILVER ATX3.0 (PCIE5)'이라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보인다. 80플러스 골드 인증으로 높은 효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최신 규격을 지원해 게이밍 그래픽카드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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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로는 'darkFlash DLX21 RGB MESH 강화유리'를 추천한다.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조립 편의성을 높인 본 제품은 폭넓은 확장성은 물론 RGB LED 쿨링 팬으로 튜닝의 요소까지 확실히 잡았다. 여기에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강화유리로 조립 및 업그레이드의 편의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인텔 14세대 코어 i9 14900K' 기반의 하이엔드PC
고화질의 영상을 더 더 빠르게 편집하거나 생성형 AI 혹은 딥러닝과 같은 전문적인 용도로 PC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인텔 14세대 코어 i9 14900K' 프로세서가 중심이 된 하이엔드PC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워낙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최신 기능을 포함해 어떠한 용도로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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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용 프로세서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을 꼽으라면 십중팔구는 '인텔 코어i9-14세대 14900K'를 언급할 것이다. 코어의 수나 캐시의 용량, 기타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가히 최고로 불리고 있는 만큼 편집과 스트리밍, 생성형 AI 및 3D 작업, 딥러닝, 초고화질의 게이밍PC 등 어떠한 용도로도 만족스럽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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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i9-14세대 14900K'는 인텔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8개의 P-Core코어와 16개의 E-Core로 구성됐는데, 여기에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로는 16개의 P 코어로 인식된다. 멀티 작업 시 최대 32개의 쓰레드로 작동하는 만큼 멀티 코어 기반의 프로그램은 물론 수많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메가 태스킹 환경에도 적합하다.
L2 캐시의 용량이 32MB, L3 캐시의 용량이 36MB로 대단히 크기 때문에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3.2GHz의 기본 클럭에 6.0G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해 실제로 전문가용 프로그램 구동 및 고사양의 게임에 있어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메모리의 사용 가능 용량도 최대 192GB로 증가해 하이엔드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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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형 Wi-Fi7 지원을 통해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고성능 SSD는 물론 차세대 그래픽카드도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딥러닝 워크로드에 대한 추론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딥러닝 부스트 기능과 멀티 코어 주파수를 기회적으로 허용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키는 인텔 어댑티브 부스트 기술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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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에 K가 붙어 있는 제품답게 배수락 해제를 통해 오버클럭도 가능하다. 물론 최상위 모델인 만큼 오버클럭을 위해서는 값비싼 수랭 쿨러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Z790 메인보드와 함께 사용한다면, 그야말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
'인텔 코어i9-14세대 14900K'의 잠재력을 끌어올려줄 메인보드로는 'MSI MAG Z790 토마호크 맥스 WIFI'가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무려 16+1+1페이즈에 달하는 전원부를 장착했으며, 최대 192GB 용량의 메모리 구성도 가능하다. PCIe 5.0 x4 M.2 슬롯 1개를 비롯해 총 4개의 M.2 SSD 슬롯을 제공하고, 8개의 SATA3 포트도 장착해 확장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최신 규격의 WiFi를 지원하는 안테나를 제공함으로써 별도의 랜 카드 없이 간편하게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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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로는 '이엠텍 지포스 RTX 4080 SUPER BLACK STORM OC D6X 16GB'를 추천한다. 본 제품은 최근 출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4080 SUPER 기반의 제품으로 10240개의 쿠다 코어를 탑재했고, 258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한다. 여기에 이엠텍아이엔씨 제품만의 효과적인 쿨링 솔루션을 통해 내부 발열을 빠르게 해소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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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PC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파워서플라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정격 1000W의 높은 용량을 자랑하는 '시소닉 NEW FOCUS GX-1000 GOLD Full Modular WHITE ATX 3.0 (PCIE5)'이라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80플러스 골드 인증으로 높은 효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최신 ATX 3.0 규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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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케이스로는 '앱코 SUITMASTER U3000 갤러리 ARGB 강화유리'를 추천한다. 미들타워 타입의 본 제품은 최근 유행하는 양면 강화유리 방식의 어항 케이스로 튜닝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후면에는 140mm 크기의 LED 팬도 달아 내부의 열을 빠르게 해소할 뿐만 아니라 확장성도 뛰어나 고사양의 제품을 구성하기에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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