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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동아

    모니터암·전동식 책상·의자가 사무실 '필수'로 떠오르는 이유는?

    2024.04.17. 17:18:12
    읽음1,548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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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마운트 핏쳐 E1 PLUS 높이조절 모션 스탠딩 책상 (1600x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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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동아 남시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자율좌석제를 향후 오피스 시장의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진단했다. 자율좌석제는 본인의 직급과 부서에 상관없이 업무 스케줄이나 동선에 맞춰 원하는 위치에 앉는 제도다. 자율좌석제는 수평적 기업 문화와 업무 환경에선 효율적이나, 전용 공간의 부재와 이동에 따른 스트레스가 뒤따른다. 모건스탠리는 자율좌석제가 사무실 근무 빈도와 임대 비용을 낮춰, 오피스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


    최근 사무 환경은 누가 앉더라도 편하게 착석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최근 사무 환경은 누가 앉더라도 편하게 착석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물론 코로나 19가 끝나면서 자율좌석제 대신 고정좌석제로 돌아가는 추세지만, 자율좌석제를 도입으로 인한 이점이 있다. 바로 사무실 장비가 더 인체공학적으로 진화한다는 점이다. 과거의 고정좌석제에서는 사무실 책상이나 의자 등의 집기류가 개인 체형에 맞추는 편이었고, 기껏해야 의자의 높낮이 정도만 바꿀 수 있었다.

    하지만 자율좌석제에서는 어떤 임직원이 언제 앉을지 모르니, 가구 역시 실시간으로 조정하도록 진화했다. 가장 대표적인 집기류가 모니터암과 모션 데스크, 그리고 사무실 의자인데, 이 조합만 맞춰도 어떤 체형의 사람이든 즉시 본인에게 맞는 높낮이 설정을 할 수 있다.

    모니터 각도 조절 및 배치 자율성 높여주는 모니터암


    카멜 AMADS 벽면밀착형 모니터암과 ES1 PLUS 모션 데스크, FOC1 사무용 의자 / 출처=IT동아
    카멜 AMADS 벽면밀착형 모니터암과 ES1 PLUS 모션 데스크, FOC1 사무용 의자 / 출처=IT동아


    모니터암은 모니터를 거치하는 전용 장치다. 기본적인 사무용 모니터는 후면 혹은 하단의 전용 스탠드로 지지한다. 저가형 제품은 위아래로 꺾는 틸트만 지원하고, 고가 제품으로 가야 좌우 조절인 스위블과 및 높낮이 조절인 엘리베이션, 90도 조절인 피벗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대다수 제조사들이 고사양 모니터에만 다기능 스탠드를 넣고 있으며, 어떤 스탠드를 쓰던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앉은키를 맞추기도 어렵다.


    모니터암을 활용하면 책상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위치로 모니터를 둘 수 있다 / 출처=IT동아
    모니터암을 활용하면 책상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위치로 모니터를 둘 수 있다 / 출처=IT동아


    모니터암을 사용하면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워진다. 대다수 모니터는 후면에 베사(VESA) 마운트라는 표준 모니터 거치 규격이 있다. 이를 모니터암과 연결하면 스탠드 없이 허공에 모니터를 지지할 수 있다. 예시의 카멜 AMADS 벽면밀착형 모니터암은 총 두 개의 모니터를 장착하며, 베사 마운트 모니터라면 어떤 제품이든 고사양 모니터 스탠드에서 제공하는 틸트 및 피벗, 스위블, 엘리베이션 기능을 모두 쓸 수 있다.

    특히 높낮이는 고사양 스탠드보다 훨씬 높게 설정되고, 벽면으로부터 최대 51.6cm까지 당겨서 쓸 수 있다. 모니터 무게로 인한 부담도 적어서 옆 사람에게 모니터를 꺾어서 보여준다거나, 대형 모니터를 좌우로 배치해 업무 효율을 올릴 수 있다.


    제품 후면의 베사 마운트로 모니터를 연결한다. 드라이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제품 후면의 베사 마운트로 모니터를 연결한다. 드라이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모니터암 구성은 모니터 한 대부터 네 대 이상 연결할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하다. 가격도 카멜 CA-1 싱글 모니터암 같은 제품은 3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한 대만 사용해도 작업 편의성은 물론 공간도 상당히 절약된다. 모니터 두 개를 사용한다면 좌우 배치나 공간 절약에 큰 이점이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누가 앉더라도 모니터 각도나 높낮이 등을 조절할 수 있고, 또 보급형 모니터도 고사양 모니터 스탠드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모니터암은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고 할 만큼 활용도가 높아서 자율좌석제가 아닌 일반 기업에서도 많이 도입하는 추세다.

    사무실 의자, 최근에는 요추 지지 등 기능 다양해져


    카멜 핏쳐 FOC1 사무용 의자, 요추 고정 및 다양한 각도 조절을 지원한다 / 출처=IT동아
    카멜 핏쳐 FOC1 사무용 의자, 요추 고정 및 다양한 각도 조절을 지원한다 / 출처=IT동아


    최근의 사무용 의자는 사용자의 앉은 키나 허리 각도, 높낮이 등을 면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예시의 카멜 핏쳐 FOC1 사무용 의자는 높낮이 조절은 물론 등받이 각도 및 장력 조절, 시트 높이 및 길이 조절, 헤드레스트 높이 조절, 요추지지대 높이 조절 등 앉은 상태에서 다양한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또 팔걸이의 높이 및 넓이 등을 통해 앉아서도 팔이 편한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사무용 의자는 사용자의 집중력은 물론 허리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절 가능한 요소와 편의 기능이 많을수록 좋다. 사무용 의자 자체는 과거 제품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우레탄 바퀴 채용이나 안전 등급을 통과한 가스 스프링 사용 등 면밀한 부분에서 신제품이 좋다.

    사무실 책상은 모션 데스크로 진화, 높낮이 조절로 서서 일하기도


    카멜마운트 핏쳐 높이조절 모션 스탠딩 책상 E1 PLUS, 예시에서는 높이를 최대로 올렸다 / 출처=IT동아
    카멜마운트 핏쳐 높이조절 모션 스탠딩 책상 E1 PLUS, 예시에서는 높이를 최대로 올렸다 / 출처=IT동아


    사무용 책상도 최근에는 전동 기능을 추가한 모션 데스크가 인기다. 기존의 사무용 책상은 높이가 고정돼 체형이 클수록 불편했다. 그렇다고 의자 높이를 올리면 팔걸이가 걸리는 등 조금씩 불편한 점이 있었다. 반면 모션 데스크는 모터를 달아 자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한다. 높이는 아이가 쓸 수 있을 정도로 낮은 높이에서 성인이 서서 일할 정도까지로 조절된다. 덕분에 앉은 키에 딱 맞추는 건 물론, 허리 통증으로 서서 일할 때도 크게 도움 된다.

    높낮이 변경뿐만 아니라 재질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카멜 핏쳐 높이조절 모션 스탠딩 E1 PLUS는 미국 친환경 자재 안전 기준과 친환경 자재 최고 등급인 SEO 인증을 받은 25mm 상판을 채용한다. 거주 공간이 아니어서 꼭 친환경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최근에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제품의 가격도 비싸진 않아서 가능하면 친환경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제품에 따라 높이 조절을 프로필로 기록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제품에 따라 높이 조절을 프로필로 기록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또한 자율좌석제 사무실에서는 모션 데스크의 중요도가 두드러진다. 높낮이를 조절해 누가 앉더라도 최적의 높이로 쓰고, 제품에 따라 높이를 차량의 메모리 시트처럼 프로필로 지정할 수 있다. 하나의 책상을 세네 명이 쓴다면 버튼 한두 번으로 적정 높이를 맞출 수 있다.

    아울러 모션 데스크는 모터 구성과 부가 기능도 중요하다. 모터는 제품에 따라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단일 모터, 출력이 좋고 속도가 더 빠른 이중 모터로 나뉜다. 책상 기능에는 차이가 없지만, 컴퓨터 본체나 기구 등 무거운 장비를 올려놨다면 이중 모터를 쓰는 게 좋다. 상판 충돌 방지나 수평 감지 기능의 포함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사람이 책상에 맞추는 게 아닌, 책상이 사람에 맞춰야


    사무실 가구는 일반 가구와 다르게 유지보수도 고려해야 한다 / 출처=IT동아
    사무실 가구는 일반 가구와 다르게 유지보수도 고려해야 한다 / 출처=IT동아


    대학 수업 중 불편한 점을 꼽으라면 일체형 책상을 선택하는 이들이 꽤 될 것이다. 정리정돈만 고려한 제품인지,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허리는 물론 종아리나 어깨, 목까지 안 아픈 곳이 없다. 모니터암과 사무용 의자, 모션 데스크의 조합은 이 일체형 책상과 대척점에 있다. 누가 앉아도 적절한 각도와 높이를 제공하고, 좌석을 점유하건 공유하건 간에 최대한 편의를 맞출 수 있다.

    관건은 가격대 품질, 그리고 사후지원 여부다. 초창기 수동식 모션 데스크는 책상 빼고 기구만 40만 원을 넘었는데, 지금은 모션 데스크 단품이 20만 원대다. 가격대 성능비는 확실히 좋아졌으니 브랜드와 품질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 가능하면 판매량이 많고, 사후 서비스를 제대로 갖춘 기업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그런 점에서 카멜 브랜드는 모니터암과 의자, 모션 데스크를 모두 취급하고 있어서 유지보수에 유리하다. 보다 나은 자세의 작업 환경을 만든다면 세 가지 요소를 고려하자.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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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DS 벽면밀착형 모니터암 핏쳐 높이조절 모션 스탠딩 E1 PLUS FOC1 사무용 의자 핏쳐 오피스 체어 FOC1 카멜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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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컨트롤(CONTROL) 후속작, 액션 어드벤처 RPG 컨트롤 레조넌트(CONTROL Resonant)

      블루프레임 26.09.23.
      읽음 221 공감 3 댓글 1
    • "드디어 따라 잡았다" 제네시스, 렉서스와 초기품질 ‘공동 1위’ 대이변

      오토헤럴드 26.09.22.
      읽음 271 공감 7 댓글 1
    • [공수전환] "193마력 가솔린 vs 245마력 하이브리드" 신형 투싼 뭘 사야 할까

      오토헤럴드 26.09.21.
      읽음 279 공감 3
    • [족보 탐구 ① 스테이션 왜건] 유럽이 아니었네... 시작은 미국 기차역 '디포 핵'

      오토헤럴드 26.09.21.
      읽음 249 공감 4
    • "무뇨스 사장도 가세" 美ㆍ中 정상회담 앞두고 '중국산 봉쇄' 한 목소리

      오토헤럴드 26.09.21.
      읽음 202 공감 3
    • "무뇨스 사장도 가세" 美ㆍ中 정상회담 앞두고 '중국산 봉쇄' 한 목소리

      오토헤럴드 26.09.21.
      읽음 202 공감 3
    • [EV 트렌드] 포르쉐, 폐배터리로 새 배터리 셀 생산 '양극재 100% 재활용'

      오토헤럴드 26.09.21.
      읽음 187 공감 4
    • [정보/루머] 12코어 Xe3P 구성을 레이저 레이크-S로 넘긴 인텔 및 엔비디아처럼 뉴럴 렌더링 기술 준비하는 AMD 등

      다나와 26.09.21.
      읽음 1,968 공감 17
    • [EV 트렌드] "모델 3보다 압도적 스펙" BYD, 주행거리 900km 포뮬러 S 출시

      오토헤럴드 26.09.18.
      읽음 232 공감 4
    • "음주운전 원천 차단, 꼼수도 안 통해" 현대차, 신박한 측정 장치 특허 출원

      오토헤럴드 26.09.17.
      읽음 271 공감 5 댓글 1
    • ‘美 승용 전멸·현대차그룹 6종 진출’... 2027 북미 올해의 차 후보 25대 확정

      오토헤럴드 26.09.17.
      읽음 277 공감 3
    • 80년대 한국 장년층의 드림카 '뷰익'... 트렌디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온다

      오토헤럴드 26.09.17.
      읽음 302 공감 3
    • [김훈기 칼럼] "당신의 차는 어디 있었나" 美 플록 논란, 한국은 괜찮을까

      오토헤럴드 26.09.16.
      읽음 301 공감 2
    • '40만km' 달릴 확률 현대차·기아 0.8%... 토요타, 19.7%로 압도적 1위

      오토헤럴드 26.09.16.
      읽음 223 공감 1
    • '셀프 인증' 테슬라 사이버캡 중단 위기... 美 NHTSA '심각한 의문' 조사

      오토헤럴드 26.09.16.
      읽음 261 공감 2
    • 와인이 강처럼 흐르자 벌어진 일

      마시즘 26.09.16.
      읽음 216 공감 3 댓글 1
    • 웨이모 로보택시 '한국보다 일본 먼저 상륙' 2027년 도쿄서 상용 운행 시작

      오토헤럴드 26.09.15.
      읽음 236 공감 1
    • 제네시스 플래그십 오픈탑 진짜 나오나… 기술적 난제 푼 ‘차체 격벽’ 완성

      오토헤럴드 26.09.15.
      읽음 264 공감 3 댓글 1
    • '버튼 시동 키' 누가 만들었나 봤더니... 114년 GM이 쓴 자동차 안전의 역사

      오토헤럴드 26.09.15.
      읽음 292 공감 2
    • [모빌리티 인사이트] 렉서스의 승부수... 신형 ES 전기차, 하이브리드보다 싸게

      오토헤럴드 26.09.15.
      읽음 307 공감 5
    • "노을 찍어 줘, 달리는 차가 찰칵" 토요타, '메타 스마트 글라스' 쏙 닮은 특허

      오토헤럴드 26.09.15.
      읽음 262 공감 5
    •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에 체험 이벤트까지…경희대 사로잡은 컬러풀

      미디어픽 26.09.11.
      읽음 298 공감 2
    • 다양한 모바일 충전 솔루션 한자리에…AUKEY, 경희대 아카데미 참가

      미디어픽 26.09.11.
      읽음 283 공감 2
    • 고성능 SSD부터 체험 이벤트까지…도우정보, 키오시아와 함께 대학생 만났다

      미디어픽 26.09.11.
      읽음 290 공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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