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탐구생활

2024.05.08. 15:07:47

713 1

최고는 최고인 이유가 있다.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매력을 탐구했다.

●휴양을 위한 공간

푸른빛 넘실거리는 바다. 선글라스 너머로 살랑이는 야자수. 리조트 선베드에 누워 이따금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충만한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 바야흐로 여름휴가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자고로 휴가를 목적으로 선택한 리조트는 편안해야 한다. 혼자 혹은 연인, 가족, 부모님과 함께라도 말이다. 모두가 함께 편안할 수 있는 리조트는 극히 드물다. 리조트가 다양한 연령층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처럼 말이다.

세부 막탄섬에 위치한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총 객실 820개를 보유한 대규모 리조트다. 세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워터파크와 실내 뽀로로 테마파크, 전용 해변, 각종 액티비티와 해양 스포츠, 아미고 공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동 동반 고객을 위해 뽀로로 파크 및 영어 키즈 프로그램 조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투숙객의 대부분이 가족 여행객이다.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매력을 탐구했다.

●Point 1
여행 목적에 맞춰 세분화한 객실 콘셉트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다양한 객실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다. 스위트룸은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프라이빗한 휴가를 강조한 풀빌라 객실은 연인들에게, 홀로만의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이라면 딜럭스룸을 추천한다.

전망이 좋은 7층, 8층의 총 20개 객실은 뽀로로 스위트룸으로 꾸몄다. 객실 내 미니 볼풀장 및 슬라이드, 디지털 스크린 등을 설치해 어린아이들이 지루해할 틈이 없도록 설계했다. 뽀로로 객실이 위치한 층 입구의 엘리베이터 및 복도 벽면 또한 뽀로로 캐릭터로 꾸며 객실로 들어가는 내내 기대감을 높인다.

●Point 2
명실상부 세부 최고의 워터파크 & 액티비티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명실상부 세부에서 가장 좋은 시설을 자랑하는 워터파크다. 어린이 전용 풀, 유수풀, 파도풀, 워터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해변 바로 앞쪽에 바다가 위치해 액티비티 접근성도 용이하다. 전용 해변에서는 피시 피딩, 카바나와 제트스키, 아일랜드 호핑 등과 같은 해양 스포츠 및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으며, 미니 골프, 고 카트, 카지노, 휴먼 사이즈 체스, 디트로네 외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아미고와 함께하는 신나는 게임과 공연은 놓치지 말자. 스페인어로 친구라는 뜻을 가진 아미고(Amigo)는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클럽메이트로 수영장에서는 수영을 가르쳐 주고, 매일 저녁에는 멋진 춤과 파이어 쇼와 같은 공연을 선사한다.

●Point 3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 뽀로로 파크 & 조이캠프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2가지 매력을 선보인다. 첫 번째 매력은 약 1,440m2 규모에 달하는 뽀로로 파크다. 1층은 영유아 공간, 2층은 어린이 공간으로 나뉘며 다채로운 게임 시설이 구비된 아케이트 및 카페, 기념품 숍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뽀로로 파크의 시그니처인 뽀로로 기차를 비롯해 회전목마, VR 라이더, 스윙카, 디지털 스케치 등 다양한 놀이시설로 이용 연령대를 넓혔다.

두 번째 매력은 프리미엄 영어 키즈 프로그램인 조이캠프다. 조이캠프는 아이에게 여행의 새로움과 배움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육 크래프트 워크 및 각종 게임과 노래, 야외 활동을 통해 아이가 영어를 즐겁고 친숙히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프로그램당 정원은 10명 이하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되며, 부모 분리 수업인 만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교사들의 밀착케어가 제공된다.

●Point 4
다채로운 먹거리 & 웰니스

제이파크 아일랜드에는 무려 10개의 레스토랑 & 바가 있다. 조식 뷔페인 ‘더 아발론(The Abalone)’, 한식당 ‘마루(MARU)’, 일식당 ‘논끼(NONKI)’ 외 필리핀식 로컬 푸드를 선보이는 비치 사이드 씨푸드 레스토랑, 중식당 등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미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비치사이드 레스토랑인 ‘하바나 바이 더 씨(Havana by the Sea)’도 빠지면 섭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