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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포스트

    [라떼는] 486세대 시절 ATi는 "싹수 하나는 확실했제~"

    2024.09.23. 14:38:25
    읽음615 댓글3

    어느 영역이든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기는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할 때이다. 시장은 급성장하고,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속속 시장에 등장해 치열한 기술과 가격 경쟁을 펼치는 그 시기 말이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제품이 등장해 있고, 새로운 제품이 등장했다 하면 경쟁사는 더 빠른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내놓으니 소비자도 흥미진진하게 관심을 갖고 바라보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PC 시장은 10여년 이상 이런 급격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현재형으로 보자면 AI가 이런 본격적인 성장의 초입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PC와 달리 워낙 거대한 자본과 시설이 필요한 영역이기에 아직은 피부로 느껴지는 부분이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 로봇청소기 시장 역시 이제 폭발적인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보아도 되지 않을까?




    이런 성장기를 지나 정체기에 다다르면 시장에 난립하던 수많은 브랜드는 자연스레 하나 둘 씩 도태되기 시작한다.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이합집산이 시작되는 것. 우리가 보고 있는 PC 시장도 이런 브랜드 간의 고통스런 구조조정의 결과물이다.

    # 살아남은 브랜드와 사라져간 브랜드


    IBM부터 AMD, Intel, VIA, Cyrix까지, 적어도 5곳 이상이던 프로세서 개발사는 현재 AMD와 인텔 두 곳으로 정리됐다. 그래픽카드 역시 S3, TSENG, Matrox, 3Dfx, Rendition, SIS, ATi, 3Dlabs, Trident 등 다양한 GPU 제조사가 존재했지만, 현재는 AMD와 NVIDIA로 정리된 상황이고, 인텔이 아직 살짝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정도이다.




    최근 하드웨어에 관심을 취미를 붙인 사용자라면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 제조사는 꽤 많지 않느냐는 질문을 해 오겠지만, 그래픽카드가 아닌 GPU를 개발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그래픽카드 브랜드 역시 과거에 비하면 상당한 숫자가 정리된 상태이다.

    메인보드 역시 과거엔 VIA, SIS, NVIDIA 등 다양한 칩셋 제조사가 존재했다. 이 역시 현재는 인텔과 AMD 같은 프로세서 제조사의 칩셋 외에는 딱히 호환 칩셋을 개발하는 기업을 찾기 어렵다. 메인보드 브랜드 역시 성장기의 채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정리된 상태이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브랜드 외에 Aopen, Abit, Shuttle, IWILL, EPoX, 유니텍, Soltek, SOYO, 상록 알토스, 석정 등등. 모두 언급하기도 힘들만큼 수많은 제조사가 존재했다.

    하드웨어의 브랜드 정리는 거의 모든 영역을 망라한다. IBM, QUANTUM, MAXTER, SAMSUNG, SEAGATE, WD, FUJITSU, CONNER, HGST 등 HDD 브랜드 역시 엄청나게 많았다. 현재 씨게이트와 WD, 도시바 정도의 브랜드만 남아있는 걸 감안하면 성장기의 PC시장에 얼마나 많은 브랜드들이 경쟁했는지 새삼 놀라울 정도이다.

    # 3D 구현을 기점으로 폭발하기 시작한 그래픽카드 시장


    PC가 3D를 구현하지 못하던 시절, 그래픽카드는 TSENG의 ET4000, ET6000 시리즈와 ATi의 Mach32, Mach64 시리즈, 펜티엄 시절을 즈음해 S4의 Trio64 정도가 흔히 사용됐다. 당시 TSENG의 그래픽카드는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호환성, 빠른 가속으로 폭넓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었다. 반면, ATi는 Video In Video Out 기능과 특유의 깔끔하고 선명한 색감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었다. 때문에 동영상을 즐기면 ATi는 필수로 여겨지기도 했다.




    ▲ 짧고 굵은 족적을 남기고 사라진 TSENG ET4000. 2D가 나아가야 할 표준으로 통한다.




    3D 가속 기능이 탑재되기 시작한 시절에도 PC의 모니터는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이었다. D-SUB를 통해 출력되는 그래픽의 품질은 칩셋마다, 제조사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였는데, 이로 인해 3D 가속 성능만큼이나 그래픽카드에 따르는 ‘화질’ 역시도 꽤나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곤 했다.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는 약간의 경험만 갖고 있다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3Dfx의 부두(Voodoo) 시리즈. 초기의 부두 시리즈는 기존 2D 카드에 추가로 설치해 3D 가속만을 담당하는 애드온 방식의 3D 가속기였다. 1993년 즈음부터 시도되기 시작한 3D는 1996년을 즈음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때를 같이해 등장한 부두 시리즈는 당시 등장한 3D 게임의 초당 프레임을 30 프레임까지 가속해주는 엄청난 성능으로 순식간에 이 시장의 절대강자로 등극했다.

    이때부터 그래픽카드는 3D 가속성능이 절대적인 판단의 기준이 된다. 부두 시리즈를 출시했던 3Dfx는 자체적인 3D API였던 글라이드를 사용했으며, 3DMAX 등 전문가의 영역에서 주로 활용되던 OpenGL에 특화된 가속기인 3Dlabs의 퍼미디어 시리즈도 해당 분야에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이밖에 성능은 뛰어났지만 극악의 호환성으로 오래 빛을 보지는 못했던 렌디션(Rendition) 사의 베리떼 시리즈, 3D 성능은 별볼일 없었지만 특유의 베일 듯한 선명함과 당시에도 멀티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독보적 강점을 가졌던 매트록스(Matrox)의 밀레니엄 시리즈 등이 모두 각자의 장점을 무기로 시장에서 경쟁했다.

    아, 가격은 저렴했지만 성능도 저렴했던 트라이던트(Trident) ‘블레이드 3D’ 시리즈도 기억나는데, 이후 이 브랜드는 아직까지도 존재감이 없어 찾아보니 2012년경 파산한 것으로 확인된다. 반면, 매트록스는 당시 누구도 감히 시도하지 못했던 멀티 디스플레이를 압도적 수준으로 구현했던 기업 답게 아직도 의료나 전문 영역에서 그 장점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고…

    S3 역시 Virge, Savage4, Savage2000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나쁘지 않은 3D 가속성능에 이보다 더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나름 시장의 파이를 확보해 가고 있던 중이었다. 문제는 Savage2000 칩셋에서 불거졌다. 생각보다 이 칩셋이 너무 잘 만들어진 것이 문제라면 문제였을까? 그 깔끔하고 마법 같은 2D 화면과 가격을 감안하면 준수한 수준의 3D 성능에 많은 소비자가 매료됐다.

    그런데 Savage2000 칩셋이 훌륭하니 S3에서도 욕심이 났던 모양이다. 당시로는 최고의 그래픽카드 제조사로 알려졌던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를 덜컥 인수하고 그래픽카드 자체생산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는 당시로선 최고의 그래픽카드 브랜드였다. 다양한 제조사의 GPU를 사용한 그래픽카드를 생산하는 것은 물론, 자사 그래픽카드를 위한 자체 드라이버를 따로 배포할 만큼 실력 역시 대단했다. 물론, 설립자가 한국인이란 사실 때문에 더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그래픽카드의 자체생산이라는 악수를 둔 S3의 결정이 바보같아 보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현재의 관점일 뿐이다. 부두 시리즈를 생산하던 3Dfx 역시 초기엔 다양한 그래픽카드 제조사에 GPU를 공급했지만, 종래엔 자체제조로 돌아섰다. 이밖에 ATi, 퍼미디어 등등 당시 GPU를 개발하던 개발사 대부분이 자체제조를 우선시하는 행보를 취했다.

    지금 생각하면 잘못된 판단일 수 있지만, 이런 독자적인 기술과 생산은 리스크가 큰 만큼 성공했을 때의 보상 역시 막대하다. 시장 전체를 우리 기술과 제품에 종속시킬 수 있으며, 이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여타 기업과의 라이선스를 통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폐쇄성으로 대표되는 애플이나 소니의 베타 시리즈 등이 결국 실패를 맛보았지만, 그들의 전략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을 일이다. 오히려 애플은 해당 전략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최근에 이르러 증명하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몇몇 성공 사례를 되짚어 보면, 이 전략은 성공 시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앉아서 돈 벌 수 있는 수조가 만들어지는 셈. 그러니 폭발적인 성장을 시작한 PC시장이 거대해졌을 때 그 파이를 독식하고픈 욕심이 절로 생기는 것을 어찌 잘못이라 하겠는가.

    # 그 와중에 ATi가 살아남은 건 기적 같은 일


    글쓴이는 당시 등장한 엔비디아의 RIVA 시리즈가 보여주던 그 어둡고 칙칙한 화면을 잊지 못한다. 눈도 아프고, 잘 보이지도 않고… Savage2000 칩셋 기반 Viper II의 엄청난 화질을 경험했던, 또는 ATi의 화려한 색감을 즐겼던 사용자라면 누구라도 첫 마디에 욕설을 내뱉을 만큼 화면 퀄리티가 무지막지하게 나빴다.




    다만, 그럼에도 엔비디아는 엔비디아만의 강력한 경쟁력을 갖고 있었다. RIVA 128, RIVA TNT를 바탕으로 3D 성능에서 부두 시리즈를 무섭게 추격했고, 당시의 여타 GPU 개발사와 달리 GPU를 여러 그래픽카드 제조사에 공급해 수량을 늘리고 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사용했다. 당시로선 엔비디아가 시장의 언더독이었던 셈이다.

    3Dfx가 부두 시리즈의 자체제작으로 정책을 변경하자 기존에 부두 시리즈를 제조하던 그래픽카드 제조사들까지 대거 엔비디아로 돌아섰다. 이 시장의 재편은 예상보다 큰 파괴력을 발휘했는데, 마침내 왕관이 부두시리즈에서 리바 시리즈로 넘어오는 순간이 도래한 것이다. 지금 되짚으면 시장의 흐름 전반을 뒤바꿀 엄청난 변곡점이었지만, 분명 당시 GPU 개발사들은 이런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지 않았을까?

    부두 시리즈는 이 외에도 단점을 하나 더 갖고 있었다. 바로 자체 API인 글라이드. 3D 게임이 부두 시리즈를 지원하려면 글라이드 모드를 추가로 지원해야 했다. 당시 급부상하던 마이크로소프트 DirectX를 지원하던 엔비디아가 미래를 좀 더 명확히 읽는 데 성공했던 느낌이다. 결국 부두 시리즈를 개발하던 3Dfx는 죽어도 마주치기 싫었을 최강의 경쟁자였던 엔비디아에 의해 인수되는 것으로 그 명을 다한다. 사로잡은 적장의 목을 승리한 장수가 직접 내리쳐 끝낸 셈이라 해야 할까?

    워낙 많은 GPU 제조사, 그래픽카드 제조사가 난립했던 시기였기에 하나씩 언급하자면 끝이 없는 느낌이다. 이런 군웅할거시대는 2000년대로 들어서며 서서히 현재의 구도로 변화하게 된다.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아성은 이미 이때부터 공고했다. 1999년 출시된 GeForce256과 이후 등장한 GeForce2에 이르러 감히 이에 맞설 만한 제품이 없었다. 시장을 호령하던 부두 시리즈 역시 2D/3D 통합 그래픽카드인 부두 밴시, 부두3 등으로 맞대응 했지만, 시장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변곡점을 지나고 있었다.




    이쯤 되면 왜 이 브랜드가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언급되지 않고 있는지 의아스러워할 독자들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PC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제품을 내놓으며 이제는 그래픽카드 시장의 확고한 강자로 자리매김한 ATi 말이다. “아니, 이름도 못 들어본 ATi가 그래픽카드 시장의 강자라고?” 반문할 필요는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AMD RADEON 시리즈가 바로 ATi의 DNA를 물려받은 제품군이니까.

    화자는 솔직히 당시 ATi 역시 급격한 시장의 재편 속에 사라질 브랜드라 생각했다. 특유의 비디오 기능, 눈을 사로잡는 예쁜 색감 외에 엔비디아처럼 3D 성능이 좋지도 않았고, 386/486 시절부터 전통처럼 내려온 드라이버의 불안정 역시 달라진 게 없었으니까. 특히 사운드, TV, 모뎀 등 당시 사용되던 다양한 애드온카드와 드라이버의 상성이 정말 좋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ATi가 살아남았다면 의당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사실 ATi의 Rage 시리즈는 컨슈머 시장에서 크게 성공했다 하기엔 무리인 제품군이다. 다만, 워낙 깔끔한 화면을 출력하는 특성을 가졌고, 오랜 기간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다 보니 그만큼 방대한 파트너를 갖고 있었다. 당시 IBM 호환PC부터 애플의 파워 매킨토시에까지 광범위하게 ATi의 Rage 제품군이 채용됐다.




    ATi는 DirectX7 시대의 개막과 함께 브랜드를 RADEON으로 변경하고 RADEON 256을 출시한다. 성능에서 엔비디아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가격만 적당하다면 얼마든지 ATi 계열로 돌아설 수도 있는 수준까지 그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한다. 또한 GPU 제조사들이 그래픽카드의 자체생산이라는 무리수를 둘 때 오히려 역으로 다양한 그래픽카드 제조사에 GPU를 공급하는 정 반대의 정책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ATi 그래픽카드에 멍에처럼 따라다니던 지긋지긋한 드라이버 안정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기 시작한다. 드라이버에 ‘카탈리스트(Catalyst)’란 이름까지 붙이며 까탈스러운(?) 드라이버를 개선하는데 노력을 경주하며 드라이버 역시 서서히 안정화되어 갔다.

    2006년경 AMD는 ATi를 인수해 그래픽카드 분야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0년경까지 AMD와 ATi가 혼용돼 사용되다가 2010년 하순부터 AMD 브랜드로 통합된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가 오늘날 보고 있는 RADEON 그래픽카드는 마하 시리즈, 레이지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ATi의 DNA를 물려받은 제품군인 셈이다.

    # 20여년의 경쟁, 성능과 기술 발전의 가속


    오랜 기간 침묵하던 인텔이 다시금 그래픽카드 시장을 노크하고 있긴 하지만, 게이밍 그래픽카드 시장은 2000년대 초반 AMD와 NVIDIA의 양강구도가 형성된 후 20년 이상 새로운 경쟁자가 발을 들이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할 텐데, 현재의 그래픽카드가 AI와 직접적으로 연계되고 있음을 고려하면 아직까지 이 시장을 분할하고 있는 이 두 기업은 AI 시대에 엄청난 수혜를 나눠가질 주인공들이 될 공산이 커 보인다.

    현재 게임용 그래픽카드 시장은 2022년 출시된 엔비디아의 ADA Lovelace 기반 RTX 40 시리즈와 역시 같은 해 출시된 AMD RDNA 3 기반 RX 7000 시리즈가 경쟁하는 구도이다. 다만, 그간 시장은 AMD에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OS나 게임 개발사의 지원이나 최적화는 언제나 경쟁자에 비해 한발 늦었고, 드라이버의 불안정성도 꽤나 오랫동안 AMD의 발목을 잡아왔다.

    그럼에도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몇 가지 변화점들은 읽힌다. AMD 계열에 대한 OS나 게임 차원이 지원이 과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는 것. 최근 Windows 업데이트로 AMD 계열 그래픽 성능의 비약적인 향상이 이루어졌다는 뉴스처럼, 이제 AMD는 시장의 메이저 플레이어로 반드시 충실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는 위치에 올라섰다.




    ▲ 24년 9월 기준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 애즈락 제품은 높은 가성비와 기술력으로 우수한 평가가 뒷따른다. 사진은 ASRock 라데온 RX 7900 GRE 스틸레전드 OC D6 16GB 대원씨티에스 그래픽카드 제품이다.




    두 번째는 브랜드의 확대이다. 제조사와 브랜드가 극적으로 정리돼 온 지난 20여년, 제조사가 늘어난 거의 유일한 영역이 AMD 그래픽카드가 아닐까? RADEON 초창기만 해도 정작 ATi 계열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브랜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그러나 최근엔 메인보드, 그래픽카드를 생산하는 거의 모든 브랜드가 AMD 계열 그래픽카드를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가성비와 품질, 확연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애즈락 역시 AMD 그래픽카드 생산에 뛰어들었고, 국내 굴지의 하드웨어 유통사 대원CTS가 유통에 뛰어들며 시장 확대를 위한 절호의 발판을 마련했다.




    ▲ 1996년과 2024년의 라라 크로포트: 그 시절 우리는 각지고 앞머리도 벗겨진 라라 크로포트에도 열광했다



    세 번째는 역시 성능이다. 아직도 최고 성능의 그래픽카드는 경쟁사의 몫이지만,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로 기준을 맞춘다면 AMD 계열 그래픽카드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만큼 성능에서도 일취월장했다.

    도망가면 따라잡고, 또 도망가면 따라잡는 지난 20여년 간의 기술경쟁은 아직도 현재형이다. 대개는 엔비디아가 새로운 기술을 발표하면 AMD가 대응하는 기술을 내놓는 형태였지만, 40여년 전부터 동영상의 최고 대안은 ATi라는 평을 받아온 브랜드 답게 플루이드 모션 같은 독보적인 기술 역시 선보여 왔다. 그래픽카드의 기존 성능으로 프레임을 극적으로 향상시키는 FSR(AMD 기준) 같은 기술도 기대해 볼 만하고 말이다.

    지난 세대 GPU가 출시된 지 2년여가 훌쩍 지났다. 서서히 새로운 GPU에 대한 기대를 높여봐도 좋을 시기라는 의미. RADEON RX 8000 시리즈가 될 RDNA 4 GPU에 대한 정보도 조금씩 들려오고 있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소비자는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 다음 세대 AMD 그래픽카드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등장할까? 이제 기대를 해 보아도 좋지 않을까?


    By 오국환 에디터  sadcafe0@gmail.com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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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차세대 칩 ‘팬서 레이크’ 공개…'Made in USA로 AI PC시장 리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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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새 시대를 여는 ‘비전 아이코닉’ 공개…전통과 첨단의 조화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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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새 시대를 여는 ‘비전 아이코닉’ 공개…전통과 첨단의 조화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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