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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비아, 리빙스턴 빅토리아 폭포를 찾아서

    2025.01.06. 11:06:56
    읽음977 댓글3

    ZAMBIA LIVINGSTONE
    VICTORIA FALLS

    쏟아지는 폭포를 향해 얼굴을 들었다. 협곡을 향한 물줄기의 결연함, 그 의지가 물안개로 희멀건히 흩어진다. 까마득히 먼발치에서 폭포를 바라볼 뿐이었지만 사방으로 흩날리는 폭포의 의지는 이윽고 안경알에 맺혀 들었다. 폭포를 눈에 담아 희미한 시선은, 흑회색의 협곡 너머 그 좁은 틈을 비집고 스미는 서쪽 하늘의 주황빛을 따른다. 그렇게 젖어 들던 옷가지가 문득 찝찝함으로 다가왔던 그 순간, 불나방의 기분을 백번 이해했다. 넋을 앗아가는 압도적인 아름다움. 이토록 드넓은 아프리카의 하늘 아래였지만, 젖어 마땅한 저 폭포의 아름다움을 외면할 도리가 없었다. 붉은 기운이 점점 가시는 이른 밤. 아프리카 잠비아 리빙스턴의 빅토리아 폭포는 하염없다.

    ●10 Questions for AFRICA ZAMBIA
    아프리카 어디를 다녀왔냐고, 멀지 않냐고, 안 위험하냐고, 말라리아는 괜찮냐고.
    자, 진정들 하시고 그래서 정리했다. 아프리카 잠비아 여행을 위한 10가지 질문.

    ①아프리카 잠비아, 정확히 어디?
    남아프리카 잠비아의 ‘리빙스턴’을 다녀왔다. 리빙스턴은 잠비아 남동부에 위치하는 도시다.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빅토리아 폭포를 두고 짐바브웨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짐바브웨에는 빅토리아 폭포를 바라보는 글로벌 브랜드 리조트가 없다. 잠비아 리빙스턴에는 있다, 무려 2곳이나. 그래서 대다수 관광객은 잠비아에서 머문다. 잠비아와 짐바브웨는 육로로 이동할 수 있다.

    ②비행 루트는 어떻게?
    인천 - 도하 or 두바이–남아공 - 잠비아 리빙스턴. 이것이 최선.

    ③그럼 시간은 얼마나?
    인천 - 카타르 약 10시간. 카타르 - 남아공 약 8시간. 남아공 - 잠비아 리빙스턴 약 1시간 30분. 환승 대기 시간은 대략 6~7시간.

    ④예방접종 & 비자는?
    ‘잠비아 리빙스턴’만을 여행한다면 필수적인 예방접종 사항은 없다. 다만 이전에 황열병 감염지역을 여행했던 사람은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다. 잠비아 입국시 필요한 비자도 없다. 여느 여행지처럼 별도의 준비 없이 갔다 오면 된다.

    ⑤치안은? 사람들은 친절한가?
    빅토리아 폭포가 워낙 세계적인 관광지인지라 잠비아 리빙스턴 한정으로 여행객이 반이다. 사람보단 야생동물을 조심하는 편이 좋겠다. 어느 곳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늦은 밤에는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상식.

    ⑥음식은?
    의외로 낯설지만은 않다. 내륙국가지만 큰 강과 호수가 있어 민물고기 요리가 많은 편이고 옥수수, 시금치 등 주 식재료가 우리나라와 비슷해 나름 익숙한 맛. 사실 리조트에 누워 치킨, 파스타, 피자만 먹어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이게 솔직한 나의 후기다.

    ⑦숙박 인프라는?
    잠비아 리빙스턴의 호텔은 크게 2곳에 몰려 있다. 시내와 빅토리아 폭포 주변. 시내에는 주로 저렴한 가격대의 숙박 시설이 모여 있다. 게스트하우스, 3성급 호텔 등. 빅토리아 폭포 주변으로는 브랜드 리조트가 몇 곳 들어서 있다. 그런데 빅토리아 폭포와 바로 이어지는 곳은 오직 마이너그룹 계열인 ‘아바니 빅토리아 폴스 리조트’와 ‘로열 리빙스턴 호텔 바이 아난타라’뿐.

    ⑧진짜 야생동물이 있나?
    잠비아 리빙스턴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대신 얼룩말을 강아지처럼 봤고, 기린을 고양이처럼 봤다. 가끔 차가 막힐 때면 코끼리 무리가 길을 건너는 중이었다. 개코원숭이는 리조트 직원보다 자주 봤다. 사람보다 동물을 더 많이 만났다. 사람이 동물을 찾을 게 아니라, 동물이 사람을 찾는 나라다.

    ⑨날씨는?
    열대 기후. 5~8월은 시원하고 건조하고, 9~11월은 덥고 건조하다. 따뜻하고 습한 계절은 12~4월이다. 문제는 햇빛인데, 시즌과 상관없이 아프리카의 햇빛은 정말 날카롭다. 돋보기로 조준해 내리쬐는 듯한 정교한 뜨거움을 항상 주의해야 한다. 얇은 반팔과 넓은 챙 모자는 필수.

    ⑩물가 & 환전은?
    잠비아 리빙스턴은 사실 ‘휴양지’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물가가 높다. 잠비아의 화폐 단위는 ‘잠비아 콰차(ZMW)’인데, 현지에선 미국 달러를 더 선호하며 대부분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그래서 환전을 따로 할 필요는 없고, 필요에 따라 현지에서 그때그때 소액 환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내 이곳저곳 어둠의 환전상이 많은데, 호텔이나 은행에서 하는 것이 가장 깔끔하다. 1콰차는 약 120원.

    Victoria Falls
    잠비아 리빙스턴 빅토리아 폭포는 시즌에 따라 평가가 확연히 갈린다. 6~10월까지는 건기다. 건기 시즌에는 메인 폭포를 제외하고는 거의 메말라 있다. 폭포가 없는 대신 아프리카 대륙의 드넓음과 협곡의 날카로움을 즐길 수 있다. 11~6월까지는 우기인데, 이때가 폭포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즌이다. 사진은 건기 시즌의 빅토리아 폭포. 오른편 메말라 있는 모든 협곡이 우기 시즌이면 폭포로 가득 찬다.


    ●David Livingstone
    Mosi oa Tunya
    잠비아와 리빙스턴, 그리고 모시 오야 툰야

    잠비아는 ‘잠베지강(Zambezi River)’에서 유래된 국명이다. 잠베지강은 잠비아의 북서쪽에서 남쪽 국경까지 이어지는, 아프리카에서 4번째로 긴 강이다. ‘잠베지’는 ‘위대한 강’이라는 뜻인데, 이 유래에 대해 다양한 설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하는 설은 잠비아 원주민인 람바(Lamba)족 언어로 지역을 의미하는 ‘차(Cha)’와 얼룩말을 의미하는 ‘음비시(Mbishi)’가 합쳐져 ‘잠베지(얼룩말이 사는 지역)’라고 불렸다는 주장이다. 이 주변은 과거부터 얼룩말 무리가 유독 많이 서식하던 지역이라고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지금도 얼룩말이 사람보다 많다. 또 다른 설은 잠베지강의 원래 이름이 ‘카삼바베지(Chasamvabeshi)’였다는 주장이다. ‘카삼바(Chasamva)’는 수영을 뜻하고 ‘베지(Beshi)’는 ‘알고 있다’라는 뜻한다. 이 지역 원주민이라면 누구나 수영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란다. 그런데 이후 잠비아를 탐험했던 유럽인들이 ‘카삼바베지’를 잘못 알아듣고 ‘잠베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주장이다. 잠베지강에는 하마와 악어가 산다. ‘산다’라고 표현하면 평화로워 보일 수도 있으니, 정확히는 득실거린다. 유속이 엄청나게 빠른 급류지대이기도 하다. 수영을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사실 잠베지강에 몸을 내던질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을 거다. 참고로 이 모든 주장은 공신력 있는 어느 자료를 참고한 것이 아니라, 잠비아 현지에서 만난 이들의 이야기를 그저 정리한 것뿐이다.

    잠베지강에서 보트를 몰던 어느 드라이버에게 이중 무엇이 정론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그는 사실 이곳은 ‘즈비아툰베지강’이라는 반박을 내놓았다. 이유도 모르고 스펠링도 잘 모르지만, 하여튼 확실히 그럴 것이고 본인의 느낌상 이것이 정론이라는 주장이었다. 농담처럼 웃어넘기려 하자 그는 내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한 말을 그대로 믿지 말라는 조언을 건네주었다, 무려 30분 동안. 사실 나는 그의 따뜻한 마음씨보다 진지한 조언 도중 틈틈이 보이던 선홍빛 잇몸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찌 갈수록 매력이 만개하더니, 끝내 잇몸을 만개하며 정보에 대한 보상을 너무나도 당당히 요구해 왔다. 잠베지강은 유래는 즈비아툰베지강일 수도 있겠다. 무려 1달러를 투자해 습득한 정보다.


    본론으로 돌아와 잠베지강에서 가장 장관으로 꼽는 풍경이 ‘빅토리아 폭포’다.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의 빅토리아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나이아가라 폭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의 이과수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힌다. 빅토리아 폭포는 너비 1.7km, 높이는 108m 규모인데 우기의 절정에 이르면 1분에 5억 리터 이상의 물을 쏟아 낸다. 어마무시한 수량의 낙차로 인해 연중 파괴적인 폭포 소리와 거대한 물안개를 형성하는데, 이 모습을 현지 주민들은 과거부터 ‘모시 오야 툰야(Mosi oa Tunya)’라고 불러 왔다. ‘천둥 치는 연기’라는 의미다. 그렇다면 ‘빅토리아 폭포’라는 이름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그 유래는 이곳의 지명인 ‘리빙스턴’으로부터 찾을 수 있다.


    리빙스턴은 19세기 유럽인 최초로 아프리카 횡단에 성공한 영국의 탐험가이자 선교사다. 정확히는 ‘데이비드 리빙스턴’. 1813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의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선교회로부터 선교사로 인정받았다. 이후 1840년 런던선교회 소속으로 남아프리카 지역에 파견되어 1841년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도착해 본격적인 선교 활동을 시작한다. 당시 아프리카는 검은 대륙으로 불리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리빙스턴은 오로지 ‘전도’라는 목적 하나만으로 아프리카 횡단을 결심한다. 리빙스턴의 책을 읽으면 이건 여행기라기보단 사실 기행기에 가깝다. 예를 들면 리빙스턴은 본인에게 아프리카 선교를 권유한 ‘로버트 모펫 목사’를 만나기 위해 40일 동안 1,100km를 걸었다. 단순 계산으로 하루에 약 27km 정도를 걸은 셈인데, 문제는 이게 아프리카의 어느 흙바닥을 대책 없이 터벅터벅 걸어간 것이라는 점이다. 그렇게 걸어서 만난 모펫 목사의 딸과 이후 결혼을 하긴 했다만, 이 무모한 발걸음을 탐험이라고 해야 할지는 의문이다. 또 하나의 기가 막힌 에피소드는 어느 아프리카 원주민 마을에 사자 무리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본인이 직접 사자 사냥을 나섰다가 왼쪽 어깨를 물려 뼈가 으스러졌단다. 이후 평생 왼팔을 거의 위로 못 들었다고 한다. 과거의 위대한 탐험가라는 수식은 어찌 보면 허무맹랑할 수 있는 미래를 꿈꾸며 기꺼이, 한편으로는 대책 없이 몸을 내던졌던 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흉터 같은 훈장인가 보다.

    1841년 7월, 리빙스턴은 케이프타운을 떠나 1842년 여름, 아프리카 북쪽 내륙까지 진출하게 된다. 그는 선교 생활 내내 아프리카 원주민들과 동거동락하며 언어, 생활양식 등을 습득해 왔기 때문에 현지 소통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1852년부터 1856년 사이, 리빙스턴은 잠베지강을 탐사하게 되고 1855년 11월17일, 모시 오야 툰야 폭포에 도착하게 된다. 당시 멀리서 들려오는 폭포의 굉음을 들은 리빙스턴이 원주민에게 폭포로 가는 방법을 물었는데, 하나같이 그곳은 악마가 살고 있는 곳이라며 탐험을 극구 만류했다고 한다. 원주민의 만류에 너무나도 깊이 동의한다. 잠비아에서는 주로 서쪽을 향해 메인 폭포를 볼 수 있는데, 해가 질 무렵 노을이 물안개에 반사되어 붉은 핏빛 폭포처럼 보이기도 한다. 폭포가 그야말로 갓 짠 석류 주스처럼 새빨갛게 물든다. 리빙스턴은 이 거대한 협곡을 가득 메운 폭포 사이를 카누로 탐험했다. 위태로운 카누에서 폭포를 올려다본 그는 너무나도 감격해 빅토리아 여왕에게 풍경을 헌정한다는 의미로 ‘빅토리아 폭포’라 이름을 붙인 것이다.


    ●Avani Victoria Falls Resort
    아바니 빅토리아 폴스 리조트. 호텔 로비로 들어서니 3마리의 얼룩말이 고개를 넙죽 박고 풀을 뜯기 시작한다. 무릎을 굽혀 얼룩말의 이빨만큼 남아 까슬거리는 풀을 괜히 쓰다듬어 본다. 세상이 문득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아름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1 Question for AVANI VICTORIA FALLS RESORT
    그래서 왜 이 호텔을 선택했나요?

    빅토리아 폭포 주변으로는 2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국립공원’과 잠비아의 ‘모시 오야 툰야(Mosi oa Tunya) 국립공원’. 짐바브웨 국립공원 쪽은 마땅한 호텔이랄 곳이 없다. 잠비아 모시 오야 툰야 국립공원 내에는 2개의 리조트가 위치한다. 마이너그룹 계열인 ‘아바니 빅토리아 폴스 리조트’와 ‘로열 리빙스턴 호텔 바이 아난타라’.

    아바니 빅토리아 폴스 리조트는 잠비아 리빙스턴에서 빅토리아 폭포와 가장 가까운 리조트다. 객실에서 빅토리아 폭포 산책로까지 도보로 1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리조트 부지는 46만m2에 달하는데, 이 모든 공간이 국립공원과 경계를 두지 않고 있어 사방이 야생동물 천지다. 얼룩말, 기린, 몽구스, 임팔라, 바분, 원숭이가 호텔 직원보다 많다.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진심이다.

    아바니 빅토리아 폴스 리조트는 야생과 문명의 경계에 자리한다. 야생의 시선이 머무는 외부 공간은 잠비아 리빙스턴의 토양 색을 사용했다. 문명의 이질감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다. 흙벽돌을 쌓고 황토색의 회반죽을 바른 모습은 모로코, 튀니지의 어도비 양식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수영장을 앞에 둔 야외 펍은 잠비아 리빙스톤 전통 부족의 텐트를 모티브로 삼았다.

    이처럼 자연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둔 외관과는 달리 리조트 내부는 문명의 모던함에 초점을 두었다. 총 212개의 객실은 최근 차례로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기존에는 원목 가구와 다양한 패턴, 화려한 컬러감을 통해 그야말로 아프리카다운 인테리어를 추구했다면, 최근에는 로컬 장인들의 손에서 탄생한 타일, 접시 등 크래프트 문화가 부각될 수 있도록 시선을 정리 중이다. 노란색 벽지는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바꿨고, 과감한 패턴의 기존 원목 가구들도 모조리 들어냈다. 외부는 동물을 위한 자연 갤러리며, 내부는 고객을 위한 문화 갤러리인 셈이다.

    아바니 빅토리아 폴스 리조트에서는 비교적 크지 않은 나무만 파릇파릇 새순이 돋아 있다. 인적이 잦아드는 새벽이면 찾아오는 기린 때문이다. 기린이 목을 굽히지 않을 위치까지 자란 나무는 잘 바른 생선 가시처럼 매일 앙상해져 있다. 그러고 보니 제초가 따로 필요 없는 리조트다. 사방이 풀을 뜯고 있는 얼룩말 투성이기 때문이다. 얼룩말은 항상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점심쯤이 되면 루틴처럼 꼭 수영장에 물을 마시러 온다. 리조트 내 늪지대에는 작은 악어 무리가 살고 있어 가지 않는 모양이다. 이른 아침 조식을 먹으러 갈 때면 몽구스와 바분(개코원숭이) 무리가 항상 나무에서 열매를 털어, 열심히 주워 먹곤 했다.

    아바니 빅토리아 폴스 리조트 후문으로 나가면 곧장 빅토리아 폭포로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원래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지만, 투숙객은 무료다. 산책길을 전부 둘러보는 데는 1~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Knife’s Edge Bridge
    빅토리아 폭포를 가장 완벽히 조망할 수 있는 코스. 우기 때는 다리 기준 동쪽이 전부 폭포라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옷이 흠뻑 젖는다. 일명 ‘빅토리아 샤워’. 서쪽으로 해가 질 때면 종종 흩날리는 폭포수에 노을이 비쳐 거대한 무지개가 생기기도 한다.

    ●Victoria Falls Rafting
    래프팅은 빅토리아 폭포를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다. 3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는 강의 수위가 너무 높고 유속이 빨라 위험하다. 래프팅은 건기에만 즐길 수 있다. 참고로 잠베지강은 세계 래프팅 대회가 열리는 성지다. 급류에는 각기 등급이 있는데 래프팅이 가능한 레벨은 5까지이고 최대 등급은 6이다. 잠베지강 곳곳에는 6등급의 아주 위험한 급류 구간이 있어 항상 긴장해야 한다.

    ●Devil’s Pool
    악마의 수영장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자연 수영장으로 꼽힌다. 빅토리아 폭포의 낙하지점, 정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수천 년간의 침식작용으로 자연 발생한 웅덩이인데 강의 수위에 따라 보통 8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 개장한다. 가장 수영하기 좋은 시즌은 수위가 제일 얕은 10~11월 사이다. 악마의 수영장을 개별적으로 접근할 순 없다. 유일한 방법은 여행사를 통한 보트 투어다. 막상 가 보면 물론 스릴 있지만 절대 위험하진 않다. 웅덩이가 워낙 깊기도 하고 모든 상황을 가이드가 세심하게 통제하기 때문이다. 사실 여행자가 이곳에서 정말 두려워해야 할 건 악마의 수영장에 사는 물고기들이다. 맨발로 물에 들어가면 1초도 채 걸리지 않아 물고기가 발을 연신 쪼아댄다. 절대 적은 숫자의 물고기가 아닐 뿐더러 닥터피시처럼 송사리 크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언뜻 봐도 최소 붕어 이상 크기다. 물론 쪼아대는 게 그리 아프진 않지만, 그 불쾌하고 당황스러운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악마의 수영장에 갈 땐 담력보다 아쿠아 슈즈가 필수다.

    얼룩말. 잠비아 리빙스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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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팔라. 조심성이 많아 가까이서 보는 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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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린. 배설물 냄새가 정말 당황스러울 정도로 후각에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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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코원숭이. 먼저 안 건들면 천사. 먼저 건들면 잠비아 최고의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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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무리로 활동할 땐 조심조심하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서늘하고 위압감이 든다
    코끼리. 무리로 활동할 땐 조심조심하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서늘하고 위압감이 든다
    코뿔소. 코에 뿔이 난 흑돼지. 이렇게 못생겨도 되나 싶은 얼굴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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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kuni Boma
    ‘무쿠니족’은 잠비아 리빙스턴 빅토리아 폭포 주변에 흩어져 오두막을 짓고 살던 원주민이다. 무쿠니는 ‘거대한 나무’라는 뜻이며 대략 13세기부터 그 역사를 이어 왔다. 과거 무쿠니족의 족장은 마을에 주술사가 방문하면 횃불을 들고 춤을 추며 환영식을 펼쳤다. 당시 아프리카의 ‘주술사’는 의사의 역할을 겸하고 있어, 어두운 상황을 밝혀 주는 그들의 노고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반긴 것이다. 당시 주술사가 사용했던 약재는 보통 잠베지강에서 채취한 것들이었다고 한다. 리빙스턴 ‘무쿠니 보마(Mukuni Boma)’에서는 당시 이러한 의식을 공연으로 만들어 재현하고 있다.

    아프리카 원주민의 전설에 따르면 얼룩말은 원래 백마였다고 한다. 초원의 샘을 독차지하던 바분(개코원숭이)과 싸우다가 바분이 질러 놓은 불길이 털에 옮겨 붙으며 지금의 얼룩무늬를 가지게 되었단다. 사실 얼룩말 줄무늬에 대한 과학적 주장은 다양한데,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다. 사실 잠비아를 여행하며 가장 몰두한 것이 얼룩말 관찰이었다. 내가 내린 첫 번째 결론. 얼룩말은 성질이 정말 더럽다. 얼룩말은 특출나게 성격이 예민하고 까칠해서 가축화에 실패했다. 말보다 체격 대비 머리도 커서 속도도 느리고 지구력도 약하다. 문득 얼룩말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프리카의 예술은 대담한 색채의 견고한 조화가 특징이다. 초록색 선인장, 황토색 벽, 빨간색과 청록색의 조화, 이 모든 것을 어우르는 아프리카의 검은 바탕.


    글·사진 강화송 기자 취재협조 Avani Victoria Falls Resort, Hash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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