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모빌리티쇼 30년의 역사를 조명하는 온라인 기념관. (서울모빌리티쇼)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서울모빌리티쇼가 전시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MZ세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오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나들이가 본격 시작되는 기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을 찾으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9’, BYD ‘아토3’, 롯데 자율주행 셔틀 등 주요 신차 및 자율주행차 시승 체험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온라인과 현장 예약이 가능하며, BYD와 롯데 차량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동차 애호가를 위한 ‘X-ROAD 테마관’은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된다. 이 공간에서는 레이싱카, 튜닝카, 캠핑카 등 다양한 차량이 전시되며, 확장현실(XR)을 활용한 VR·XR 체험존도 마련돼 디지털 승마 체험 및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2023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이 VR을 체험하고 있다. (서울모빌리티쇼)
주말에는 K-패션과 모빌리티를 결합한 ‘서울모빌리티패션위크’가 열린다. 주요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DJ 공연, 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서울모빌리티쇼 30년의 역사를 조명하는 온라인 기념관도 개설된다. 가상 공간에서 과거 주요 전시와 친환경차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이번 전시는 기술 중심의 모빌리티를 넘어, 일상 속에서 체험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행사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하거나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4월 2일까지 예매 시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된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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