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컨텐츠의 생성은 동영상 혹은 사진 이미지를 편집해서 단순한 2D 이미지를 넘어서 3D 이미지 혹은 생성형 이미지로 달라지고 있다. 얼마 전 쳇GPT 를 유명하게 했던 "지브리 스타일"의 사진 변환은 쳇GPT 를 또 다른 의미에서 유명하게 만들었다. 특히나 단순한 질의응답 만을 통해 검색 단계를 줄여 원하는 답변을 얻어냈던 것과 같이 지브리 스타일의 사진 변화는 AI 의 또 다른 일상 영역으로 들어왔으며 게다가 많은 사용자들에게 AI를 통한 재미를 더해주었다. 얼마 전에 쳇GPT,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가 자신의 SNS 를 통해 "제발 이미지 생성 좀 자제해 달라"는 글까지 올릴 정도 였으니 AI 가 이렇게 일상의 영역으로 들어왔을 때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맛볼 수 있었다.
■ 윈도우11 24H2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외신 혹은 국내의 AI 관련 뉴스를 보게 되면 하드웨어적인 부분 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포커스가 맞추어진 것을 알 수 있는데 얼마전 큰 파장을 일으켰던 시크 등이 대표적인 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은 개인 컴퓨터 단에서 실행을 시키기 보다는 이는 아직도 서버, 엔터플라이즈 및 클라우드 상에서 학습된 혹은 학습을 시키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우11를 통해 조금씩 이 AI 와 연관된 부분을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 몇 번의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우11의 작업표시줄에는 마이크소포트 "코파일럿" 아이콘이 추가되어서 AI 검색이 추가 되었다.
▲ 윈도우11 내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메모장에서도 코파일럿 AI 기능이 추가 되었다.
▲ 윈도우11 내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그림판 에서도 코파일럿 AI 기능이 추가 되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1 내에 기본적으로 엄밀하게는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앱)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능, 코파일럿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우선 메모장에서는 문단을 넣게되며 단어들을 필요에 따라 치환을 해주기도 하며 요약을 통해 전체적인 본문 내용을 적당하게 축약할 수 있다.
그림판에서는 이미지내의 특정 사물 혹은 요소를 제외하고 모든 뒷 배경을 미리 날려주는 배경 제거 기능, 생성형 지우기를 통해 사물 외에 모든 것을 깔끔하게 지울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프롬프트, 즉 단어 들의 나열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자동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본적인 것을 만을 지원하고 있다보니 전문적인 이미지 편집툴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재미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이 처럼 로컬 시스템에서 사용하고자 할 때 이 AI 를 지원하는 하드웨어의 성능이 필요 하게 되는데 NPU 를 내장한 프로세서들 빠른 결과물들을 얻을 수 있다.
▲ 인텔 코어 울트라7 265K 프로세서에 포함되어 있는 NPU, Intel AI Boost 프로세서의 장치관리자 모습
윈도우도 역시 생성형 AI 등을 포함한 모든 기술 들을 "코파일럿" 이란 이름으로 묶고 있는데 대부분의 기능 등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부 생성형 AI 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크레딧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필요로 하며 구독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들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 프로세서와 완전히 분리되어 작동되는 NPU 의 사용량 및 속도 등을 윈도우11 내에 작업 관리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AI 시대를 바라보는 어도비의 적극적인 자세
▲ 생성형 이미지, 영상 및 오디오 등을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는 어도비의 새로운 앱인 파이어플라이
최근 생성형 AI 에 관련된 보안적인 문제, 사용자들이 생성 혹은 요구를 통해 만들어진 컨텐츠를 자사의 클라우드에 업로드, 학습을 시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사용자들에 대한 정보를 저장 등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는다. 즉, 사용자들이 어도비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 보안에 대해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이는 컨텐츠 크리에이터의 권리보호 측면이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컨텐츠의 소유권 및 생성 방식에 대한 개인들의 투명성 보장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을 통해 저작권 및 지식 재산권에 침해하는 컨텐츠 생성을 방지해주어 결론적으로 크리에이터의 상업적 사용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 어도비의 대표적인 동영상 편집 툴인 프리미어 프로
동영상 편집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기본적으로 배우기 되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AI 생성형 기술 등을 대거 투입하였다. AI 생성형 기능 중에서 눈에 띄이는 기술은 바로 간단하게 클릭, 드레그를 하게 되면 앞선 선택된 영상의 내용을 자동적으로 인식, 파악하여 추가적인 영상을 자동적으로 생성해 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각기 동영상 클립 당 부족했던 영상 부분을 추가적으로 늘릴 수 있어서 1차적인 촬영으로 인해 부족했던 영상 화면을 AI 기능을 통해 자동적으로 생성 추가할 수 있다.
■ 생성형을 통한 이미지, 동영상의 생성은 저작권 문제에서 해결
이제 AI 를 이용한 이미지 동영상의 생성 및 편집은 "프롬프트" 라는 일종의 자연어로 된 텍스트 명령을 주면 생성이 되는데 조금 더 구체화하게 정확한 단어로 표현을 해주게 되면 생성형 AI 는 이를 분석 최대한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로 만들어준다. 이렇게 생성된 이미지 및 동영상은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워진다. 실제 상업용으로 만들어지는 이미지와 동영상은 1차적으로 컨텐츠를 담을 수 있는 무언 가를 통해 촬영되어야 했다. 게다가 인물의 경우는 초상권 등의 복잡한 법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금액적인 것으로 해결을 해야 했으며 이 촬영이라는 변수가 많은 조건은 날씨 등에 의해서도 그 작업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하지만 AI 를 활용할 경우에는 이와 같은 비용적인 날씨 등의 환경적인 변수가 없다. 그래서 편집자, 크리에이터의 상상력 만이 조금 더 멋진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처럼 멋진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은 사용하고 있는 하드웨어의 처리 속도, 엄밀하게 하드웨어의 스펙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고스펙 하드웨어를 사용한다면 작업하는 시간을 대폭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 그래서 만큼 "시간은 돈이다." 라는 명제 정확하게 맞는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예산에 맞게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우리들은 어떤 하드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 인텔 코어 울트라7 265K 프로세서, 메인보드의 선택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울트라7 265K
● 메모리 : DDR5-6000 CL32 16GB x2
● 메인보드 : 기가바이트 B860 AORUS ELITE WIFI7 ICE
● SSD : WD_BLACK SN7100 2TB Gen4 x4
● 그래픽카드 :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5060 Ti 16GB 이글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851) / P8+E12코어 / 20스레드 / 메모리 규격: DDR5 / 내장그래픽:탑재 / TSMC 3nm / 기본 클럭: 3.9GHz / 최대 클럭: 5.5GHz / L2 캐시: 36MB / L3 캐시: 30MB / PBP-MTP: 125-250W / PCIe5.0, 4.0 / 6400MHz / 인텔 그래픽스(Xe LPG) / 기술 지원: 인텔 XTU , 인텔 딥러닝부스트 / 쿨러: 미포함 / 시네벤치R23(싱글): 2304 / 시네벤치R23(멀티): 36309 / 출시가: 394달러(VAT별도)
▲ 간략 스펙 : 인텔 B860 / 인텔(소켓1851) / DDR5 / VGA 연결: PCIe5.0 x16 / ATX (30.5x24.4cm) / 전원부: 14+1+2페이즈 / 페이즈당60A / Vcore출력합계: 840A / [메모리] 9200MHz (PC5-73600) / 4개 / 메모리 용량: 최대 256GB / XMP / [확장슬롯] PCIe버전: PCIe5.0, PCIe4.0 / PCIex16: 1개 / PCIex16(at x1): 2개 / [저장장치] M.2: 3개 / SATA3: 4개 / M.2 연결: PCIe5.0, PCIe4.0, NVMe / [후면단자] HDMI / DP / Type-C / USB4 40Gbps / USB3.x 10Gbps / USB3.x 5Gbps / USB 2.0 / RJ-45 / S/PDIF / 오디오잭 / USB A타입: 10개 / USB C타입: 1개 / [랜/오디오] 유선랜 칩셋: Realtek / 2.5Gbps / RJ-45: 1개 / Realtek(v1.0), MediaTek(v1.1) / 무선랜(Wi-Fi) / 블루투스 / [내부I/O] USB/팬 헤더: USB3.0 헤더 , USB2.0 헤더 , USB3.1 Type C 헤더, RGB 12V 4핀 헤더 , ARGB 5V 3핀 헤더 , CPU추가팬(OPT) 헤더, 펌프전용 헤더 / 시스템팬 4핀: 3개 / I/O 헤더: 프론트오디오AAFP 헤더 / [특징] DrMOS / 전원부 방열판 / M.2 히트싱크 / 일체형IO실드 / LED라이트 / UEFI
인텔의 코어 울트라7 265K 프로세서와 가장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 칩셋은 2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최고 상위 칩셋인 Z890 칩셋의 경우는 보다 많은 PCIe 레인 숫자를 갖고 있으며 확장성 높은 칩셋으로 하이엔드급 유저 들에게 어울린다. 최근 트렌드는 이 늘어난 PCIe 레인 숫자에서 M.2 2280 SSD를 많이 장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져 출시되고 있다. 이 칩셋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칩셋은 B860 칩셋으로 이 메인보드든 상위 칩셋인 Z890 칩셋 적은 숫자의 PCIe 레인 숫자를 갖고 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는 M.2 2280 지원 숫자가 하나 에서 2개 정도 적다. 메인보드의 가격적인 부분도 비교적 합리적인 선에서 구입이 가능한데 위에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기가바이트 B860 어로스 엘리트 와이파이7 모델의 경우는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7 까지 지원하고 있는 풀-옵션 급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30만원 중반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 SSD 스토리지는 무엇을 써야 하나?
최근 컴퓨터 데스크탑에 사용되는 SSD는 기본적으론 512GB 정도 조금 더 사용하고자 한다면 1TB 정도의 모델을 사용한다. 그렇다면 256GB 정도 용량을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 우선 1TB 미만 대의 SSD는 정말 이제는 쓸 공간이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아졌다. 그 이유는 프로세서, 그래픽카드의 발전이 적지 않게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고화질, 고음질을 지향하는 컨텐츠 자체가 너무 많아졌다는 것이다. 실제 새로 구입하는 모니터의 해상도도 최소 QHD (1440p) 지원하는 제품도 생각 외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27인치 대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론 60Hz 이상 지원하는 27인치 급 4K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긴 하다.
이 처럼 고해상도 모니터의 사용 증가로 인해 자연스럽게 모든 컨텐츠 들이 고해상도로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그래서 그 것을 1차적으로 담고 있는 SSD 스토리지는 최소 1 TB 정도를 구입해야 그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윈도우11 운영체제 자체만으로도 약 66 ~ 70GB 정도 사용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
● NVMe Gen4 x4 VS Gen5 x4
두번째는 NVMe SSD의 속도적인 스펙을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 문제일 것이다. 현재 가장 빠른 스펙은 Gen5 x4 규격이지만 캐시 메모리를 사용되는 디렘리스 Gen4 x4 제품이 주력모델이다. 실제 간단한 성능 측정을 해보게 되면 연속 읽기 및 쓰기 성능은 7,000MB/s 정도를 내는데 주력 스펙 혹은 모델로 판매가 되는 만큼 제조사들도 다양하고 가격 역시 더불어서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부담없이 1TB Gen4 x4 제품 정도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 후에 많은 SSD의 제조사들 제품 중에서 고민이 된다고 하면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하는 업체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조금 더 신뢰성, 안정성 부분에서 좋다.
■ AI를 공부하기 위한 시스템,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발란스가 중요
● 1안 : 인텔 코어 울트라7 265K & 지포스 RTX 5060 Ti 16GB
최근 엔비디아의 새로운 그래픽카드이 가격 논란이 뜨겁다. 아무래도 전 세대 대비 높아진 가격 외로 스펙 상향이 덜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당 라인업을 촘촘하게 만들어두어서 최상위 제품을 구입하기 전까지 가성비를 느낄 수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이 학습 혹은 동영상 및 이미지 등의 컨텐츠를 공부하기에 가장 적당한 그래픽카드는 그래픽카드의 메모리가 16GB 정도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현재로써는 가장 저렴한 제품인 지포스 RTX 5060 Ti 16GB 모델이다.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인텔의 코어 울트라7 265K 프로세서오 더불어서 가성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런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조합을 취하게 되면 사용할 파워도 800 ~ 900W 대 저렴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가성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2안 : 인텔 코어 울트라7 265K &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
보다 높은 예산이 있다면 인텔 코어 울트라7 프로세서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를 추천한다. 이 조합은 컨텐츠 크리에이션 외에도 게이밍 성능까지도 탁월하기 때문에 하나의 시스템을 구성하여 전체적인 AI PC 및 게이밍 PC 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 구성이 성능적인 측면에서 가장 최선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조금 더 욕심을 부려서 최고 상위 모델인 코어 울트라9 285K 그리고 지포스 RTX 5090 으로 가기엔 그래픽카드의 가격인 무자비할 정도로 높아 선듯 지갑을 열기 쉽지 않다.
오늘은 간단하게 AI PC 를 구성해 컨텐츠 크리레이션 혹은 영상 및 이미지의 편집 작업 등을 공부하기 위한 현재의 하드웨어 트랜드와 더불어서 중요한 소프트웨어들의 변화를 알아봤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했다시피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이렇게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시작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잡고 있는 두 업체들은 AI 기술의 도입을 앞다투어 하고 있다. 특히나 이 2개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가장 큰 문제는 지난 세대들의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여전하기 때문에 이를 보다 매력적인 차세대 버전-업된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편리함을 강조해야 되기 때문에 이 AI 기술에 대한 도입은 상당히 적극적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조금 궁금해 하는 부분들이 웹이나 프로그램을 통해 생성형 AI 를 만들게 되면 해당 소프트웨어와 연결된 서버에서 처리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틀린다. 이런 학습 루틴 등의 일련의 과정 등은 접속한 클라이언트 컴퓨터, 즉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에 따라 명백하게 다른 완성 시간을 갖는다. 전문적으로 영상, 이미지들의 편집을 하지 않더라고 학습 등을 위해서 빠른 결과물을 얻기 위해 여러 차례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혹은 앱을 실행시켜야 한다. 그래서 빠른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 결과물을 도출해 내는 시간 자체가 단축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하드웨어 투자를 꼭 필요로 한다. 그래서 현재의 시점에 맞게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를 구입하여 전체적인 AI PC 구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