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이다행 사업본부장: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는 2024년 5월에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기반으로 스팀 및 콘솔 플랫폼에 맞춰 재창조한 게임이다.
PC와 콘솔을 즐기는 글로벌의 게이머분들께 완성도와 만족도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조만간 공개 가능한 시점에 자세히 말씀드릴 예정이며, 최근 공개된 체험판에서 일부 체험해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넷마블 이다행 사업본부장: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하여 스팀 및 콘솔 플랫폼에 맞춰 개발한 액션 게임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몰입감 높은 스토리라인과 연출은 가져오면서도, 성장과 전투 시스템은 목표로 하는 PC∙콘솔 플랫폼에 맞도록 작업했다.
전투에 있어서는 패링/가드 시스템과 QTE(Quick Time Event 플레이 중 특정 버튼을 눌러 이벤트를 보는 요소) 시스템, 성진우가 변신하는 군주화 시스템과 함께 4인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모드, 헌터 영입 시스템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PC∙콘솔 플랫폼에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전투 재미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아트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우선순위를 높여서 작업하고 있다.
넷마블 이다행 사업본부장: 해당 부분은 인지하고 있으며, 스팀과 콘솔 이용자에게 익숙하고 거부감이 없는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게임 최초 구매 후에는 과금을 하지 않아도 플레이를 통해 신규 무기를 제작∙성장할 수 있고, 스킬 트리 시스템을 통해 스킬을 변경해가며 다양한 전투를 체험해볼 수 있다. 헌터 또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재화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번에 공개된 체험판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나가면서 개발할 예정이다.
넷마블 이다행 사업본부장: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는 스팀 환경에서의 최적화된 조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키보드/마우스 조작은 물론, 스팀에서 호환되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 패드를 지원하여 유저분들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다양한 조작 방식을 지원하여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출시 전에 공개하겠다.



넷마블 이다행 사업본부장: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는 2024년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유사한 장르지만, 추구하는 근본의 재미와 게임 시스템은 다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의 다양한 유저분들께 접근하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을 메인으로 해 기기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반면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는 PC∙콘솔 플랫폼을 메인으로 한다. 모바일과 비교하면 일정 사양 이상의 PC나 콘솔 기기가 있어야 한다는 허들은 있겠지만, 그만큼 높은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두 게임 모두 각각이 목표로 하는 플랫폼에 최적화된 게임과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구분하여 제공하게 됐다. 각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겨주시는 유저분들께 좋은 게임 경험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게임을 개선해 나가며 서비스할 예정이다.
넷마블 이다행 사업본부장: 게임 서비스를 함에 있어 글로벌의 수많은 게임 유저분들께 다가가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멀티 플랫폼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스팀은 PC 게임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장르를 선호하는 수많은 게이머분들이 모여 있는 큰 시장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IP 또한 글로벌에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은 IP인 만큼, 스팀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유저분들께 게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스팀 출시를 통해 PC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기시는 새로운 유저분들을 유입하여 글로벌 흥행에 도전하고자 한다. 스팀 유저분들에게 익숙한 게임성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했고 그에 맞게 게임을 개선하며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 이다행 사업본부장: 압도적인 글로벌 유저풀과 접근성이 아닐까 싶다. 스팀은 전 세계 수억 명의 유저들이 활발히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선호도에 맞게 새로운 게임들을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라는 행사를 통해 글로벌의 게이머분들이 다양한 게임의 체험판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도 해당 행사 시점에 맞춰 체험판 버전을 출시했고, 글로벌에서 액션 게임을 선호하는 게이머분들이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넷마블 이다행 사업본부장: 모바일이나 특정 플랫폼에 집중하는 경향에서 벗어나 PC 플랫폼, 특히 스팀이 가진 글로벌 파급력을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은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본다.
이러한 흐름은 넷마블의 멀티 플랫폼 전략과도 일맥상통하며, 더 넓은 시장에서 국내 게임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궁극적으로 K-게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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