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지난 17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숭실대학교에서 '숭실대학교 총학생회 S:SURE와 함께하는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더해줄 최신 IT 기기를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다나와는 매년 새로운 학기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로라 하는 IT 업체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IT 기기 제조사 에이서(ACER)는 이번 아카데미 행사에서 부스를 차리고 높은 사양과 차별화된 기술로 무장한 최신 노트북을 대거 선보이는 한편,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술력과 디자인, 편의성을 모두 갖춘 에이서 노트북
먼저 18인치의 'ACER PREDATOR HELIOS NEO 18 AI'는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24개의 코어가 내장된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 프로세서를 비롯해 엔비디아 지포스 RTX5070 Ti 그래픽을 탑재해 고사양의 게임을 높은 그래픽 옵션으로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AI 프로그램 구동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18인치 IPS WQXGA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240Hz의 높은 주사율과 DCI-P3 100% 색 정확도로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PredatorSense를 통해 시스템 성능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장착과 함께 리퀴드 메탈 서머 구리스로 구성된 쿨링 솔루션을 통해 내부 발열을 빠르게 해소한다. 참고로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은 0.08mm 두께의 89개 초박형 블레이드로 4세대 대비 10% 향상된 공기 흐름을 자랑한다.
고급 인물 세밀화 및 자동 프레이밍 기능의 'Acer PurifiedView 2.0' 및 AI 알고리즘과 3번째 마이크를 활용해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깨끗한 오디오를 제공하는 'PurifiedVoice 2.0'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ACER PREDATOR HELIOS NEO 18 AI
고성능 AI 노트북 'ACER PREDATOR HELIOS 18 AI'도 만나볼 수 있었다. 본 제품은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5080 그래픽을 탑재해 고해상도에서 하이엔드 게임을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다.
WQXGA (2560x1600) 해상도의 IPS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고, 250Hz의 높은 주사율과 DCI-P3의 색 영역, 최대 600니트의 밝기, 3ms의 응답 속도로 한층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0.05mm 두께와 89개의 초박형 블레이드로 구성된 6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과 리퀴드 메탈 서머 구리스를 사용해 CPU의 열을 빠르게 해소하고 한층 쾌적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FineTip RGB 백라이트가 탑재된 키보드에는 PredatorSense 유틸리티를 실행할 수 있는 PredatorSense Key와 코파일럿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코파일럿 키가 포함돼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80Gbps의 양방향 대역폭을 갖춘 썬더볼트5를 제공하며, Wi-Fi 7 및 블루투스 5.4를 통해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한다.
ACER PREDATOR HELIOS 18 AI
'ACER PREDATOR HELIOS NEO 16 AI'는 WQXGA 해상도를 지원하는 IPS 패널을 탑재한 16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240Hz의 높은 주사율과 DCI-P3 100%의 색상 정확도, 500니트를 지원해 한층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5070 그래픽을 탑재해 고사양의 게임은 물론 생성형 AI 및 영상 / 이미지 편집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장착과 함께 리퀴드 메탈 서머 구리스, 직사각형의 금속 히트 파이프로 구성된 쿨링 솔루션을 통해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PredatorSense 유틸리티를 통해 성능 모드 조정 및 팬 속도 관리, RGB 조명의 정밀한 사용자 지정 등 시스템 성능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고, Experience Zone에서 자동 프레이밍을 위한 Acer PurifiedView 및 음성 선명도 향상을 위한 PurifiedVoice 2.0도 지원한다. 또한 6개의 스피커 설정 및 DTS: X ULTRA를 통해 풍성한 오디오 감상이 가능하고, Wi-Fi 6E와 블루투스 5.3도 사용할 수 있다.
ACER PREDATOR HELIOS NEO 16 AI
슬림한 디자인으로 편의성과 멋을 더한 'ACER PREDATOR HELIOS NEO 16S AI'도 선보였다. 높은 사양에도 불구하고, 18.9mm 미만의 얇은 두께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5060 그래픽을 탑재했으며, WQXGA 해상도를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 240Hz의 높은 주사율과 DCI-P3의 색상 정확도, 500니트를 지원해 고사양의 게임을 실감나는 화질로 즐길 수 있다.
PredatorSense 유틸리티를 통해 성능 모드 조정 및 팬 속도 관리, RGB 조명의 정밀한 사용자 지정 등 시스템 성능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슬림한 바디에 다양한 출력 포트가 탑재돼 어디에서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ACER PREDATOR HELIOS NEO 16S AI
뛰어난 가성비로 학업에 최적화된 16인치의 'ACER Aspire Lite 16'도 전시됐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본 제품은 WUXGA (1920x1200) 해상도의 IPS 패널을 탑재했고, 1.7kg의 가벼운 무게와 18.9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디지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10개의 코어를 내장한 인텔 13세대 코어 1334U 프로세서와 8GB 용량의 SDRAM, 512GB 용량의 PCIe Gen4 SSD를 탑재해 학업 및 업무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180도 화면 힌지가 적용돼 프리젠테이션과 공동 작업, 미디어 감성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58Wh의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오랜 시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ACER Aspire Lite 16
'ACER Swift Go 14 OLED'는 최신 사양은 물론 선명한 화질로 학업의 능률을 높여줄 수 있는 14인치 노트북이다. 14개의 코어를 내장한 인텔 코어 울트라5 125H 프로세서를 필두로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AI 효율을 자랑하는 인텔 Arc 그래픽을 탑재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14.9mm의 얇은 두께와 1.32kg의 무게로 최고의 휴대성을 보여주고, 180도 펼쳐지는 힌지와 대형 터치패드로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한층 넓어진 WQXGA+ (2880x1800)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90Hz의 주사율과 최대 400니트의 밝기, DCI-P3 100% 색영역으로 실사와 같은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83키 백라이트 키보드가 부드럽고 편안한 타이핑을 선사하고, 멀티 컨트롤 터치 패드는 미디어 제어에 용이하다. 또한 또렷한 화질을 보여주는 1440p의 QHD 카메라를 탑재했고, 시스템을 더욱 쉽게 제어하고 유지할 수 있는 AcerSense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특징을 갖췄다.
ACER Swift Go 14 OLED
김홍철 에이서코리아 마케팅 총괄 부장은 “AI 기술이 노트북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직접 최신 AI 기반 제품을 체험하고 그 가능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단순히 고성능을 넘어, 학업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에이서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김홍철 에이서코리아 마케팅 총괄 부장
추가로 "앞으로도 에이서는 다나와와 함께 다양한 캠퍼스 프로모션을 통해 학생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기술력 뿐만 아니라 디자인, 휴대성,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통해 AI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진욱 기자/honga@media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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