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는 엔비디아의 긴밀한 파트너사로 부스를 꾸려 행사에 참가했다. 엔비디아 팬들과 게이머, 하드웨어 마니아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에이수스는 두 대의 그래픽카드를 들고 나왔다.
■ 에이수스만의 강력한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3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000대 한정 생산된 ‘ROG Matrix Platinum GeForce RTX 5090’ 그래픽카드를 전시했다. 4개의 팬을 담은 하이브리드 냉각 구조와 레트로 디자인을 채택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ASUS ROG Astral GeForce RTX 5090 화이트(White) 에디션도 함께 전시했다. 쿼드 팬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우주의 광활함과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디자인으로 다이캐스트 프레임, 메탈 GPU 브래킷으로 단단한 내구성을 갖췄다. 해당 그래픽카드 뒷면에는 무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싸인이 있다.
■ 게이머의 눈을 사로잡은 하츠네 미쿠 에디션
최근 에이수스는 하츠네 미쿠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 연이은 매진 행렬을 보였던 하츠네 미쿠 게이밍 기어와 함께 'RO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PC를 선보였다. 해당 PC는 케이스부터 모니터, 파워서플라이, 수랭 쿨러, 메인보드, 그래픽카드까지 모두 하츠네 미쿠 에디션으로 세팅이 되었다.
특히 에이수스 ROG Ryuo IV SLC 360 ARGB 수냉 쿨러의 디스플레이는 하츠네 미쿠가 움직이는 것은 물론 하츠네 미쿠 고유의 청록색이 그래픽카드나 PC 케이스에 담겨 게이머와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 ROG 게이밍 노트북도 빠질 수 없다
ROG 게이밍 노트북도 함께 선보였다. 먼저 ROG Zephyrus G16는 가볍고 슬림한 16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지포스 RTX 5050을 채택하였으며, 함께 선보인 ROG Strix Scar 18은 무려 18인치 디스플레이에 지포스 RTX 5090을 갖췄다.
에이수스 행사장에서는 게이머와 팬의 열기로 가득했다. ROG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이벤트에 참가가 가능했는데 ROG 굿즈부터 샌디스크 256GB 메모리, 1등은 ROG Strix G16 노트북까지 경품으로 증정해 인기를 모았다.
에이수스 이종원 매니저는 "게이머들을 위한 ROG 브랜드와 엔비디아는 떼려야 수 없는 끈끈한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며,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Copyright (주)베타뉴스.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