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SOOP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에이서가 주최하는 프레데터 리그 2026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렸습니다. 2026년 1월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프레데터 리그 글로벌 파이널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가리기 위한 지역 선발전이고요. 이전 대회까지만 해도 참가할 팀을 선별해서 국제 대회에 보냈지만, 이번에는 지역 선발 대회를 오프라인에서 치루는 등 그 규모가 커지고 진행 방식도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우선 12월 9일의 온라인 경기를 통해 8개 팀이 경쟁해 4강에 진출하는 오산 대학교, BNK 피어엑스, 코리아 크리에이터, 국제 대학교의 4개 팀을 선별했습니다. 그리고 이 4개 팀이 12월 14일의 오프라인 경기에서 만나 최종 우승자를 가렸는데요. 결과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코리아 크리에이터 팀이 2:0의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한국 대표로 뽑혔습니다.

게임 대회가 시작되기 전, 주변을 둘러봤는데 게임 대회장 뒷편의 에이서 노트북 2대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 PHN16-73-9581 모델입니다.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 중 최고급 모델인 코어 울트라 9 275HX를 탑재하고 지포스 RTX 5070 랩탑 그래픽카드와 32GB 듀얼 채널 메모리를 장착한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16인치 크기의 2560x1600 해상도 디스플레이는 500니트 밝기에 240Hz의 주사율을 지녀 해상도, 밝기, 주사율의 모든 부분에서 두루 뛰어난 스펙을 보여줍니다.

또 AI 가속과 AI를 통한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에이서 PurifiedView, PurifiedVoice AI, PredatorSense AI 튜닝을 통해 현재 시스템 상태에 따라 설정을 자동으로 최적화해 주고요. 2개의 PCIe 4.0 M.2 슬롯으로 준수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8P AI PH18-73-92N3은 에이서의 여러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도 플래그쉽다운 스펙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팜레스트와 노트북 전면의 RGB LED와 Per 키 RGB LED 백라이트, 투명 키캡과 MagKey까지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에 어울리는 뛰어는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성능의 경우 앞서 본 모델과 마찬가지로 코어 울트라 9 275HX에 32GB 듀얼채널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슬롯이 4개라서 최대 192GB를 장착할 수 있고요. SSD는 PCIe 5.0을 지원하며 3개의 M.2 슬롯이 있어 넉넉하게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한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5080 랩탑을 탑재해 높은 성능을 뽑냅니다. 고성능 부품에 맞춰서 5세대 에어로블레이드 메탈 팬으로 구성된 고성능 쿨링 시스템도 함께 탑재됐습니다.

디자인과 성능 뿐만 아니라 우월한 스펙의 디스플레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8인치의 대형 화면에 3840x2400의 16:10 비율 고해상도를 표시하며, 미니 LED 백라이트를 탑재해 SDR 기준 600니트, HDR에선 1000니트의 압도적인 밝기를 자랑합니다. 또 4K+ 해상도에서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하지만, 해상도를 FD로 낮추면 240Hz까지 올라가는 듀얼 모드를 제공합니다. 듀얼 모드 모니터야 이제 시장에서 보기 어렵지 않은 존재가 됐지만, 노트북에서 듀얼 모드가 가능한 제품은 또 처음 보는군요.

대회가 시작하기 전에, 어떤 시스템을 써서 게임 대회를 진행하는지 구경나가 봤습니다.

에이서가 주최하는 게임 대회니 당연히 게임 시스템도 에이서 제품을 써야겠죠. 그리고 게임 대회니까 당연히 게이밍 모니터가 나와야 할 테고요. 에이서 니트로 XV272U W2는 27인치의 큰 화면에 2560x1440의 넓은 해상도를 최대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표시하는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GTG 기준으로 최소 0.5ms의 빠른 응답 속도로 잔상을 최소화한 화면을 보여주며, 베사 디스플레이HDR 400 지원과 동적 명암비 제공, 그리고 피벗부터 엘리베이션까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날렵한 스탠드와 두 대의 2W 스피커가 포함된 올라운드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게임을 실행할 시스템은 프레데터 오리온 X를 사용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크기가 작다는 게 보이실텐데요. 부피가 15리터가 채 되지 않는 소형 폼펙터에 코어 i7-14700F와 지포스 RTX 4070 슈퍼 그래픽카드, 32GB DDR5 메모리까지 하이엔드 부품을 채워 넣었고요. 내부 공간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850W 80플러스 골드 등급 SFX 파워를 탑재했습니다. 또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개성적인 디자인과 쿨링에도 신경을 쓴 구조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4강 경기에서는 오산대학교가 BNK 피어엑스를 2:1로 이겼고, 코리아 크리에이터 팀이 국제대학교를 상대로 2: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에서는 코리아 크리에이터가 오산대학교를 2:0으로 이기긴 했지만 경기 내용은 박빙에 가까웠는데요. 1세트 초반에 오산대학교 이스포츠과가 코리아 크리에이터 팀을 밀어 부쳤지만 이후 반격에 성공했고, 2세트에서도 프로게이머 출신들이 다수 포함된 코리아 크레이터 팀이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따냈습니다.

시상식에선 에이서 코리아 지사장 웨인 니엔(사진 가운데)이 직접 프레데터 리그 쉴드 트로피를 전달했습니다. 웨인 니엔 지사장은 프레데터 리그의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에이서는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최고의 조건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뛰어난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스포츠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승팀은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인도 뉴델리에서 2026년 1월에 열리는 2026 프레데터 리그 출전권도 함께 획득했습니다.

게임 대회 외에도 현장에 방문한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코리아 크리에이터 팀에 소속되어 경기를 진행했던 발로란트 인플루언서인 김된모의 팬 사인회가 열렸고요. 코스프레 팀이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달구는 한편, 럭키 드로우 행사에서는 피규어와 문화 상품권, 그리고 프레데터 XB273K V5 4K UHD Fast IPS 게이밍 모니터를 경품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에이서 코리아는 국내에서 에이서와 그 게이밍 브랜드인 프레데터를 알리고, 이스포츠와 게이머들을 지원하기 위해 프레데터 리그를 비롯한 게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엇이 직접 진행하는 최고 권위의 발로란트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어스 투어에도 에이서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거기에서도 에이서의 제품을 활용하 경기가 치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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