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2025년 CPU 시장에서 ‘라이젠’ 브랜드를 통해 확실한 경쟁 우위를 입증했다. 단순히 성능 향상에 그치지 않고, 멀티코어 아키텍처의 확장성, 전력 효율성, 그리고 AI 연산 최적화라를 중심으로 시장을 선도한 것.
특히 엔트리급부터 하이엔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까지 전방위로 확장된 라인업은 다양한 사용자층을 아우르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했다. 고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발열과 소비 전력을 최소화하는 설계는 모바일과 데스크톱 모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에너지 효율을 중시하는 시장 트렌드와 맞물려 경쟁력을 강화했다.
2025년 AMD는 AI 연산 최적화라는 새로운 시장 요구에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CPU와 GPU의 결합, 그리고 전용 AI 엔진을 통한 가속은 차세대 PC 환경에서 AMD가 단순한 CPU 제조사를 넘어 플랫폼 제공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과연 2025년 한 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AMD 프로세서는 무엇인지 알아봤다.
메인스트림PC 시장의 별 'AMD 라이젠5 7500F'
현재 CPU 시장에서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좋은 제품을 고르라면 십중팔구는 'AMD 라이젠5 7500F'를 언급할 것이다. 20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에 전력 효율까지 갖춰 가격비교 사이트 인기 순위에서 1~2위를 다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AMD 라이젠5 7500F'는 6코어 12스레드 구성에 32MB의 L3 캐시와 6MB의 L2 캐시를 탑재해, 상위 모델인 라이젠5 7600과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갖췄다. 기본 클럭은 3.7GHz, 최대 부스트 클럭은 5.0GHz로 소폭 낮지만, 실사용에서의 체감 성능 차이는 미미한 수준이다.

무엇보다 내장 그래픽 미탑재를 통해 CPU 단가를 낮춰 실용적인 제품이라는 평이다. 대부분의 게이밍 유저들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내장 GPU는 오히려 불필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7500F는 동일한 코어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더 낮은 가격으로 제공돼, 가성비 중심의 시스템 구성에 적합하다.
전력 효율성도 강점이다. 7500F는 TDP 65W로 설계돼 발열이 적고, 기본 제공되는 Wraith Stealth 쿨러만으로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다. 고성능 쿨링 솔루션에 대한 부담이 적어, 예산을 고려한 조립 환경에 유리하다.

또한 AM5 소켓 기반으로 설계된 7500F는 DDR5 메모리와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최신 그래픽카드 및 고속 SSD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AMD는 AM5 플랫폼을 최소 2026년까지 지원할 계획이기 때문에, 향후 업그레이드 가능성도 높다.
AMD의 메모리 오버클럭 기술인 EXPO(Extended Profiles for Overclocking) 기능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수동 설정 없이도 메모리 성능을 손쉽게 끌어올릴 수 있으며, 안정성과 호환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AMD 라이젠5 7500F'는 내장 그래픽 제거를 통한 가격 최적화, 전력 효율성, 차세대 플랫폼 호환성, EXPO 기반의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 등 다양한 요소에서 실속형 게이밍 CPU로서의 매력을 갖추고 있다.
만일 'AMD 라이젠5 7500F'를 사용해 메인스트림급 게이밍PC를 구성하고자 한다면 'SAPPHIRE 라데온 RX 9060 PULSE OC D6 8GB'가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스 클럭 1520MHz, 부스트 클럭 3040MHz를 제공하며, 1792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메인스트림 게이밍 환경에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343 AI TOPS(INT4) 연산 성능을 지원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에도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8GB GDDR6로 구성됐으며, FHD 해상도에서 최신 게임을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다.
한편 'AMD 라이젠5 7500F'에 최적화된 메인보드로는 1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GIGABYTE B650M K 제이씨현'을 꼽을 수 있다.
중급형 프로세서의 상징 'AMD 라이젠5 9600'
'AMD 라이젠5 9600'은 향상된 성능과 전력 효율, 내장 그래픽, 메모리 튜닝 기능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단순한 CPU를 넘어 차세대 메인스트림 PC 플랫폼의 중심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30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지만, 고사양 게이밍PC부터 AI 연산 및 영상 / 이미지 편집을 위한 시스템까지 다양한 시스템을 두루 커버할 수 있어 활용성 면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꼽힌다.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가격 부담도 적어 가성비 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AMD 라이젠5 9600'은 6코어 12스레드 구성과 5.2GHz의 부스트 클럭, 그리고 개선된 전력 효율까지 갖춘 'AMD 라이젠5 9600'는 메인스트림 유저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AMD의 새로운 아키텍처인 Zen5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코드명 ‘그래니트 릿지(Granite Ridge)’로 불리는 이 아키텍처는 TSMC의 4nm 공정을 바탕으로 제조되어 전 세대 대비 한층 정밀해진 전력 제어와 데이터 처리 효율을 자랑한다. 특히 클럭당 명령어 처리 수(IPC)가 약 16% 향상돼, 동일한 조건 하에서 더욱 뛰어난 연산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AVX-512 명령어 세트의 확장은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워크로드, 예를 들어 과학 시뮬레이션, 이미지 렌더링, 인공지능 연산 등에서 확연한 성능 향상을 이끈다. 1사이클당 512bit 처리 지원을 통해 전 세대 대비 부동소수점 연산량이 두 배 증가한 셈이다.
메모리 지원 기능도 강화됐다. 라이젠5 9600는 DDR5-5600MHz 메모리를 기본 지원하며, AMD의 최신 OPP(Optimized Performance Profile) 기능을 통해 메인보드에 통합된 프로파일만으로도 쉽고 안정적인 메모리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AMD EXPO 대비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점으로, 메모리 호환성과 실효 성능 확보에 도움을 준다.

효율성 측면에서도 이전 세대와 비교해 개선이 이루어졌다. 전력 소모량을 65W로 유지하면서도 열 저항 효율을 15% 이상 개선, 동작 온도 역시 평균 7℃가량 낮췄다. 이는 쿨링 설계가 어려운 중소형 폼팩터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벤치마크에서는 전 세대 '라이젠5 7600' 대비 싱글 스레드 및 멀티 스레드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점도 눈에 띈다. 2200MHz의 AMD 라데온 GPU를 통합해 외장 그래픽카드 없이도 기본적인 그래픽 출력 및 캐주얼한 게임까지 구동이 가능하다. 이는 일반 가정용 PC나 사무용 조립 PC 사용자에게 가성비 측면에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AMD 라이젠5 9600'과 함께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 적합한 그래픽카드로는 'GIGABYTE 라데온 RX 9060 XT Gaming D6 8GB 제이씨현'이 있을 것이다. 라데온 RX9060 XT를 탑재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본 제품은 2048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313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한다.

여기에 최대 821 AI TOPS(INT4) 연산 성능을 지원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에도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128bit의 8GB GDDR6로 구성돼 FHD 해상도에 고사양의 AAA 게임을 최상의 그래픽 옵션으로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AMD 라이젠5 9600'에 최적화된 메인보드로는 'MSI MAG B850M 박격포 WIFI'를 꼽을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전원부 구성에 Wi-Fi까지 지원해 게이밍PC 구성에 최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사양 게임을 위한 하이엔드 프로세서 'AMD 라이젠7 9800X3D'
AMD의 하이엔드 프로세서 '라이젠 9800X3D'는 최고의 게임 성능을 필요로 하는 게이밍PC를 물론 AI 연산을 위한 워크스테이션용 시스템, 전문가 수준의 영상 및 이미지 편집을 위한 시스템과 3D 디자인 등 다양한 작업을 요하는 PC에 최적화됐다.
'AMD 라이젠7 9800X3D'는 TSMC 4nm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전 세대 제품이 5nm 공정으로 설계됐다면, 본 제품은 이보다 더 미세화된 공정으로 만들어졌기에 성능은 물론 온도와 전력, 안정성 면에서 더욱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

8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실제 작동 시 16개의 쓰레드로 인식돼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2세대 3D V-캐시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구조적 개선은 발열 제어, 오버클럭 가능성, 플랫폼 호환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가장 큰 변화는 3D V-캐시 적층 구조의 재설계다. 기존 세대에서는 CCD(Core Complex Die) 위에 캐시 다이를 얹는 방식이었으나, 9800X3D는 이를 뒤집어 캐시를 아래에, CCD를 위에 배치하는 역전 구조를 채택했다. 이로 인해 코어와 쿨링 솔루션 간의 열 전달 효율이 향상되었고, 결과적으로 발열 억제와 클럭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구조적 개선은 X3D 시리즈 최초의 오버클럭 지원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기존에는 발열 문제로 인해 오버클럭이 제한적이었지만, 공랭 환경에서도 어느 정도의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수랭 쿨러와 조합할 경우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도 무난하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총 104MB의 캐시 메모리를 제공한다. L3 캐시 96MB와 L2 캐시 8MB를 합친 104MB의 캐시 메모리는 일반 데스크톱 CPU 대비 압도적인 수준으로, 게임 및 고속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 지연 시간 감소와 응답성 향상에 기여한다.
플랫폼 호환성 측면에서도 라이젠7 9800X3D는 AM5 소켓 기반으로 최신 X870, B850 등 다양한 메인보드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DDR5 메모리 지원, PCIe 5.0 인터페이스, 최대 192GB 메모리 확장성 등 차세대 플랫폼에 최적화된 설계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이다.

전력 효율 또한 주목할 만하다. TSMC 4nm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이전 세대 대비 더 낮은 전력 소비와 발열을 실현했으며, 최대 작동 온도 95℃를 기준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다.
'AMD 라이젠7 9800X3D'를 사용해 고사양의 게이밍PC를 구성하고자 한다면 'SAPPHIRE 라데온 RX 9070 PULSE D6 16GB'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CIe 5.0 x16 인터페이스와 16GB GDDR6 메모리를 채택해 최신 게임은 물론 AI 및 영상 편집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3584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252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한다. 여기에 256bit의 16GB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QHD 환경에서 고사양의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또한효과적인 쿨링 시스템으로 발열을 확실하게 잡은 점도 돋보인다. 2팬 기반의 제로 팬(0-dB) 기술을 적용해 저부하 구간에서 팬 정지로 정숙성을 확보한다.

데스크톱 프로세서의 끝판왕 'AMD 라이젠 9 9950X3D'
하이엔드 게이밍PC 혹은 고화질의 영상 및 이미지 편집, AI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시스템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AMD 라이젠 9 9950X3D'가 대체 불가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TSMC 4nm 공정을 기반의 AMD의 차세대 Zen5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돼 성능은 물론 온도와 전력, 안정성 면에서 더욱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
우선 16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실제 작동 시 무려 32개의 쓰레드로 인식돼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2세대 3D V-캐시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이야 말로 여느 프로세서와 비교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X3D' 모델은 3D V-캐시(Cache)가 탑재돼 일반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와 큰 차이성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3D V-캐시는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AMD EPYC 프로세서에너 적용됐던 기술로 대용량의 L3 캐시를 사용해 CPU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기존에 L3 캐시 다이의 높이를 줄이고, 그 위에 대용량의 L3 캐시를 하나 더 쌓는 적층형 구조로 설계됐다.

'AMD 라이젠 9 9950X3D'는 2세대로 업그레이드 된 3D V-캐시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이전 세대와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최첨단 온칩 메모리 솔루션 기반의 3D V-캐시 기술은 144MB의 캐시 메모리를 프로세서 아래에 재배치함으로써 CCD(Core Complex Die)를 냉각 솔루션에 더 가깝게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전 세대 제품까지는 CCD 위에 3D V 캐시 다이를 얹는 구조였다면 2세대는 CCD가 위로 올라가는 형태로 제작됐다. 이로써 코어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CPU의 기본 클럭 속도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참고로 본 제품의 기본 클럭은 4.3GHz, 최대 부스트 클럭 속도는 5.7GHz로 고속 데이터 처리는 물론 멀티 태스킹에서도 원활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X3D' 모델로는 최초로 오버클럭까지 가능해졌다. 이제 소비자들은 성능 좋은 쿨러와 함께 더 높은 CPU 성능을 끌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X3D 모델 최초로 오버클럭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도 하이엔드 유저들에게는 매력적인 특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X3D 모델의 경우 발열 문제로 오버클럭을 제한했으나, 'AMD 라이젠 9 9950X3D'는 오버클럭을 허용함으로써 더 높은 성능을 원하는 유저들의 요구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AMD의 관리 도구 'AMD Provisioning Packages Service'를 통해 하드웨어 프로비저닝 및 시스템 구성을 간소화할 수 있다. CPU 변경 시 자동으로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성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프로세서를 설치할 때 운영 체제를 다시 설치하지 않아도 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프로비저닝 패키지 파일을 사용해 PC를 새로 이미징하지 않고도 구성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
내장 그래픽을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물론 하이엔드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그래픽카드가 필수 요인이지만, 급한 경우 본 제품의 내장 그래픽을 활용해 그래픽 출력이 가능하다. VP9, AV1, H.265, H.264 등 포함한 주요 비디오 인코딩 및 디코딩 가속을 지원해 고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간단한 캐주얼 게임은 무리 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TDP(열 설계 전력)는 170W로 설정돼 고성능 작업 중에도 안정적인 전력 소비가 가능하다. 또한 효율적인 냉각 솔루션과의 호환성을 갖춰 CPU 온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안정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AMD 라이젠 9 9950X3D'와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한 그래픽카드로 'SAPPHIRE 라데온 RX 9070 XT PULSE D6 16GB'를 추천한다. 4096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넣은 본 제품은 2970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전작인 RX 7900 GRE 대비 한등급 이상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16GB 용량의 GDDR6 메모리를 넣어 QHD 이상의 해상도에서 무리 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3개의 쿨링 팬, 광폭 에어홀과 대형 히트싱크, 6mm 히트파이프 5개, 알루미늄 백플레이트 등 그래픽카드 구동에 핵심적인 부분은 놓치지 않았다.
홍진욱 기자/honga@media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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