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SI 파워서플라이 신규 라인업 대표 제품 살펴보기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같은 핵심 PC 컴포넌트로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기업 MSI(Micro-Star International)는 파워서플라이 분야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단순히 파트너 제조 공장에서 완성품을 공급받는 방식에서 나아가, 기술을 개발·연구하면서 생산 공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누구보다 빠르게 파워서플라이에 반영해 왔습니다. 특히 새로운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가 등장하자 이를 적용한 소비자용 파워서플라이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을 정도로, 기술에 진심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이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구분하기 쉽도록, MSI는 시리즈를 세 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각각 MAG(MSI Arsenal Gaming) / MPG(MSI Performance Gaming) / MEG(MSI Enthusiast Gaming)으로, 메인스트림 급 / 프리미엄 급 / 플래그십 급을 맡고 있는데요. 덕분에 소비자들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중시한 MAG 시리즈, 화려한 외형과 균형 잡힌 퍼포먼스를 강조한 MPG 시리즈, 그리고 MSI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MEG 시리즈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라인업을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2025 MSI 파워서플라이 신규 라인업 살펴보기에서는 이 3가지 시리즈에서 각각을 대표하는 최신 파워서플라이를 만나 볼 예정인데요. MAG 시리즈에서는 'MSI MAG A850GLS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를, MPG 시리즈에서는 'MSI MPG A1000GS ii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를, MAG 시리즈에서는 'MSI MEG Ai1600T 80PLUS 티타늄 풀 모듈러 ATX 3.1'를 중심으로 이전 쿨엔조이 리뷰에서 만나보았던 제품도 있는 만큼, 간략한 소개와 함께 다시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골드 급 서플라이에서 가성비는 물론 저소음까지 확실하게!
가장 처음으로 살펴볼 제품은 'MSI MAG A850GLS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입니다. 먼저 MSI의 GL시리즈는 효율과 가격을 중시한 우수한 가성비를 내세우는 라인업인데요. 여기에 'S' 즉, 낮은 소음도를 나타내는 Slient를 더하여 GLS 모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본 제품은 정격 850W 출력 용량과 함께 80PLUS GOLD 인증은 물론, Cybenetics TEA 효율인증에서는 한 등급 높은 PLATINUM(115V & 230V)을 획득하였고, 소음 인증인 Cybenetics LAMBDA에서는 A+ (115V & 230V)의 등급을 획득하여 매우 조용한 소음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듀얼 컬러 설계가 적용된 12V-2x6 커넥터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는 유저가 그래픽카드와 파워 커넥터 결착시, 재대로 확실하게 결착이 되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에 2023 컴퓨텍스(Computex)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효율의 경우 모든 부하에 걸친 평균 효율이 91.72%로 측정 되었고, 40%에서 측정된 가장 높은 효율이 93.39%로 측정되었습니다. 여기에 +12V 전압 유지력은 물론 +5V / +3.3V 전압 유지력 모두 전체 부하구간에 걸쳐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종합적으로 판단 하였을 때, 출력 효율과 전압 유지력을 모두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소음도의 경우 별도의 제로팬 기능은 탑재되어 있지 않지만, 무소음 환경이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매우 정숙한 소음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50% 부하 구간까지는 실내 소음 기준 18.0dB(A) 이하의 소음도가 측정되었으며, 60%까지 비슷한 소음도와 RPM으로, 그리고 점진적으로 상승한 쿨링팬 RPM은 최대 부하 구간인 100%에서도 32.2db(A) 수준에 머물렀는데요. 우수한 쿨링 솔루션과 135mm크기의 FDB 쿨링팬 탑재 덕분에 조용함(Slinet)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제품명처럼, Cybenetics의 소음 측정 기준인 LAMBDA에서 A+(115V & 230V) 등급을 획득했는데요. 이는 동급 파워서플라이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의 정숙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GL 모델과의 가격 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으로 책정되었기에, 가성비와 정숙함을 함께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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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MAG A850GLS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 가성비와 정숙함을 모두 잡은 MSI의 저소음 파워서플라이 - [링크]

두 개의 12V-2x6 커넥터 탑재 & 유저 편의성을 위한 추가 케이블 기본 제공으로 한층 완성도 높은 'ii' 버전 등장!
다음으로 살펴볼 제품은 MSI MPG 시리즈의 'MSI MPG A1000GS ii 80PLUS GOLD 풀 모듈러 ATX 3.1'입니다. MSI의 퍼포먼스 라인을 담당하는 MPG 시리즈 모델로, 80PLUS GOLD와 Cybenetics ETA GOLD(115V & 230V)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ATX 3.1 규격을 지닌 정격 1000W 출력의 풀 모듈러 방식으로 설계된 파워서플라이입니다.
또한 기존 쿨엔조이 리뷰에서 다뤘던 A1000GS 대비 차이점은 먼저 설명하자면, 내부 설계 변경 없이 기존 12V-2x6 케이블 2개 구성이 12V-2x6 케이블 1개와 12V-2x6 to 2x PCI-E 6+2 Pin 케이블 1개로 총 2개가 변경되었다고 제조사에서 안내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이번 리뷰에서는 기존 A1000GS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듀얼 GPU 구성을 통해 업스케일링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거나, 특정 제조사의 인코딩 특화 기능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다중 그래픽카드 활용 방식이 유저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는데요. 본 제품은 이러한 수요층을 겨냥해 정격 1000W 출력임에도 불구하고 12V-2x6 커넥터를 섀시 내에 2개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기존 PCI-E 6+2 Pin 커넥터 수요가 여전히 꾸준함을 반영해, 기본 구성으로 12V-2x6 to 2x PCI-E 6+2 Pin 케이블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제조사의 그래픽카드와 폭넓은 호환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출력 효율 테스트 결과, 평균 효율 90.70%, 최고 92.41%로 매우 우수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압 유지력 테스트에서도 +12V뿐만 아니라 +5V와 +3.3V 모두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오버클럭 등 고부하 환경은 물론, 다중 GPU 구성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는 135mm 크기의 FDB 쿨링팬이 탑재되어 있으며, 토글식 스위치를 통해 ON/OFF가 가능한 제로팬 기능을 제공합니다. 덕분에 40% 부하까지는 팬이 완전히 정지한 상태로 작동했고, 70% 부하에서는 18.3dB(A) 이하의 저소음, 100% 부하에서도 약 36.8dB(A)의 준수한 소음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Cybenetics 소음 인증 LAMBDA에서도 A(115V & 230V) 등급을 획득해 매우 정숙한 소음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높은 출력 효율과 안정적인 전압 유지, 저소음 설계에 더해 12V-2x6 커넥터를 2개 탑재한 점도 돋보이는데요. 다중 GPU 활용이 여전히 주목받는 만큼, 소비전력까지 고려한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유저들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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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MPG A1000GS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 12V-2x6 케이블 2개 제공하는 1000W 파워 - [링크]
MSI MPG A1250GS II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 넉넉한 출력 용량과 두 개의 12v-2x6 커넥터로 보여주는 높은 확장성 - [링크]



프리미엄 하이엔드 등급 ‘MEG’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ATX 3.1 파워서플라이
마지막으로 살펴볼 제품은 MSI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MEG 시리즈에 속한 ‘MSI MEG Ai1600T 80PLUS TITANIUM 풀 모듈러 ATX 3.1’입니다. ATX 3.1 규격은 물론, 80PLUS TITANIUM 등급과 Cybenetics ETA 효율 인증 TITANIUM(115V & 230V)을 획득했으며, 소음 인증 LAMBDA에서도 최고 등급인 A++(115V & 230V)을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프리미엄 하이엔드의 정의를 보여주는 파워서플라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또한 측면에는 RGB LED가 적용되어 게이밍 감성을 구현하였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손쉽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섀시 본체에는 압도적인 출력 용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듀얼 VGA 구성을 위한 12V-2x6 커넥터 2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론상 소비전력을 기준으로 RTX 5090을 두 개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용량인데요. 케이블 하나로 최대 60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결착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듀얼 컬러 설계도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기존 방식의 PCI-E 커넥터도 넉넉히 지원하여, 최대 9개의 보조 전원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제조사의 그래픽카드를 사용자가 원하는 구성에 맞춰 유연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MSI의 플래그십 파워서플라이답게 디지털 제어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동봉된 USB 케이블을 메인보드와 연결하면, 전용 소프트웨어인 G.I(Gaming Intelligence)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실시간 전력 모니터링, 팬 속도 조절, 측면 RGB LED 커스터마이징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면, 하이엔드 파워서플라이다운 압도적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티타늄 등급의 우수한 효율은 물론, 안정적인 전압 유지력과 함께 정격 1600W라는 고출력임에도 최대 부하 환경에서 약 31.3dB(A)의 매우 정숙한 소음도를 보여주었는데요. 이처럼 뛰어난 성능을 갖추었음에도 섀시 길이는 19cm로, 고용량 파워 제품군 중 비교적 작은 편에 속합니다. 덕분에 일반 ATX 파워서플라이 장착이 가능한 다양한 케이스에서도 고성능 시스템 구성이 한결 수월해졌으며, 성능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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