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Q1 ASRock 파워서플라이 런칭 세미나 탐방기
2024년 11월경, 글로벌 PC 컴포넌트 제조사인 ASRock에서는 ATX 3.1 규격을 만족하며 PCIe 5.1 커넥터를 갖춘 다양한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을 전 세계에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국가에서 판매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에서는 좀처럼 관련 소식을 접하기 어려웠는데요. 인접 국가인 일본 시장에는 2024년 12월부터 출시가 시작되었고, 2025년 대만 컴퓨텍스에서 실제 제품을 직접 확인할 기회도 있었으나, 여전히 한국 내 런칭 소식이 없어 해외 리뷰를 통해 제품의 기대감을 키워가던 유저들의 아쉬움은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26년 1분기, ASRock의 ATX 3.1 파워서플라이를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국내 PC 컴포넌트 유통사인 (주)한미마이크로닉스를 통해 판매가 시작되며, 이에 맞춰 1월 22일 용산 전자랜드 2층 랜드홀에서 오프라인 런칭 세미나가 진행된다는 초대장이 쿨엔조이에도 도착했는데요. 그러면 지금부터 2026 Q1 ASRock 파워서플라이 런칭 세미나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표가 이루어지는 전자랜드 랜드홀 앞쪽에는 ASRock의 다양한 컴포넌트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특히 이번 발표의 주인공인 'ASRock Tachi 1650T 80PLUS TITANIUM ATX 3.1'와 'ASRock STEEL LEGEND 1200W GOLD' 블랙과 화이트 버전의 실물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며, ASRock 컴포넌트로 구성된 시연 PC 시스템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둘러보던 중, 세미나가 시작된다는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자리로 이동하였습니다.


먼저 세미나의 첫 순서인 파워서플라이 한국 출시에 따른 발표가 있었습니다. 발표는 ASRock KOREA의 김성현 마케팅 실장님이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한국에 출시 되는 모델은 다양한 ASRock의 파워서플라이 중, 최상급 플래그십 모델인 Taichi(타이치)와 STEEL LEGEND(스틸 레전드) 두 개의 라인업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Taichi는 정격 1300W / 1650W 모델이, STEEL LEGEND는 정격 850W / 1000W / 1200W의 블랙과 화이트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먼저 Taichi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티타늄 급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Cybenetics의 소음 평가에서도 A+ ~ A++ 등급을 획득하여 저소음을 구현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부분의 고용량 플래그십 파워서플라이가 200mm 수준의 섀시 길이를 가진 것과 대비하여, Taichi 모델은 180mm의 보다 작은 사이즈를 지니고 있기에 PC 케이스와의 우수한 호환성을 지니고 있는 점도 설명해 주셨는데요. 여기에 나아가 Taichi 파워서플라이에는 +5V 전압을 사용하는 장치를 위한 +5V 부스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제로팬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저부하 구간에서 무소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최근 많은 이슈가 되었던 12V-2x6 커넥터의 멜팅 방지 안전 설계입니다. 먼저 1차적으로는 커넥터에 듀얼 컬러를 적용해 사용자가 그래픽 카드 보조 전원에 제대로 결합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만약 12V-2x6 커넥터에 이상이 생겨 케이블이 약 105℃까지 과열될 경우, 내장된 온도 센서(NTC)가 이를 감지해 파워서플라이가 자동 셧다운되어 추가 피해를 방지합니다.
다음에 소개된 Steel Legend 시리즈는 80 PLUS Gold 인증을 받았지만 Cybenetics 평가에서는 Platinum 등급을 획득한 고효율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소음 면에서도 Cybenetics LAMBDA A ~ A+ 수준의 저소음을 구현했으며, 12V-2x6 커넥터에는 NTC 센서는 없지만 듀얼 컬러 설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10년 무상 보증을 제공하며, 고장 시 신제품으로 교환 되는 정책도 강조해주셨습니다.




제품 소개가 마무리된 후,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고객 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주우철 마케팅 부장님께서 직접 발표를 맡아주셨는데요, ASRock의 우수한 제품을 마이크로닉스의 탄탄한 유통망으로 공급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과 함께, 기존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에서 검증된 고객 지원 서비스를 ASRock 제품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소개 이후, 추가적으로 메인보드 제품군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대표적인 ASRock의 메인보드 제품군인 TAICHI / STEEL LEGEND / LIVEMIXER / PRO시리즈와 함께, 새로운 ROCK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ROCK시리즈는 필수 기능 중심 엔트리와 상위 게이밍 제품군 사이에서 다양한 PC 사용자가 기대하는 균형 잡힌 구성을 지녀, 가성비와 성능을 모두 사로집기 위한 포지션입니다.
여기에 익히 알려진 ASRock 메인보드의 특징도 다시 한 번 짚어주셨는데요. 하이엔드 제품군에 탑재된 노이즈 방지 기술인 Memory OC Shield와 5Gbps LAN 포트 탑재, 20K·1000μF 대용량 Cap과 SPS(Super Alloy Power) 기술을 적용한 든든한 전원부 설계, USB 포트의 사용성을 높이는 Lightning Gaming Port와 Ultra USB Power 기술, M.2 SSD 발열을 줄여주는 Bottom Heatsink설계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또한 간편한 BIOS Flashback과 Auto Driver Installer를 통한 사용 / 설치/ 복구 편의성, 마지막으로 EZ Release, Tool-less M.2 설계와 Flexible Integrated I/O Shield(미리 장착된 I/O실드가 케이스에 쉽게 끼워지는 유연성이 확보된 설계) 및 Anti-drop Screw(나사 놓침 방지 구조) 기술까지 모두 전달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Q&A가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PC 시스템 조립의 편의성을 위한 12V-2x6 커넥터 케이블의 90도 꺾임 버전의 별도 출시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국내 판매량과 수요를 지켜본 뒤 검토해 보겠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불량 발생 시 세재품으로 교환은 진행되나, 패키지와 케이블 및 악세사리의 비용 비중도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패키지 전체를 새로 제공하는지, 아니면 파워서플라이와 불량이 발생한 부속만 교체를 진행하는지에 대해서는 세부 논의를 거쳐 정식 출시 시기에 별도로 공지하겠다고도 전달해주셨습니다.
나아가 맺음말로 ASRock의 파워서플라이 연구팀은 이전 EVGA 등 같이 하드웨어를 설계하던 전문가들의 손을 거쳐 설계된 만큼 우수한 품질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해 주시면서 세미나가 종료되었습니다. 현재 ASRock의 새로운 파워서플라이는 정식 출시이전,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wadiz)를 통해 프리오더 특가를 받고 있사오니 관심이 있으신 유저분들이라면 해당 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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