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불볕더위, 아르헨티나의 한파, 그리고 이제 막 달아오른 한반도. 무대는 제각각이지만, 그 뒤엔 온난화가 흔들어 놓은 하늘의 바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그 흐름은 지금도 점점 더 크게 출렁이고 있다. 올여름의 유별난 날씨는 이례적인 상황이 아니라, 앞으로 점점 더 흔해질 이상기온의 예고편인지도 모른다.
글 : 김청한 과학칼럼니스트, 일러스트 : 이명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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