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차세대 전기 세단 'i3' 양산을 독일 뮌헨 공장에서 시작함과 동시에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BMW)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MW가 차세대 전기 세단 'i3'의 양산을 독일 뮌헨 공장에서 시작하고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주문을 받은 이후 예상보다 높은 수요가 확인되면서 초기 생산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BMW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뮌헨 공장에서 신형 i3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생산하는 'iX3'에 이어 BMW의 차세대 전기차 제품군인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두 번째 모델이다.
BMW는 신형 i3에 대한 고객 관심이 예상보다 높아지자 당초 계획보다 앞선 지난 6월 중순 독일에서 주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헨 골러 BMW그룹 고객·브랜드·세일즈 총괄은 "출시 전에 주문을 시작한 이후 i3에서 이미 강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BMW는 현재까지 i3의 구체적인 주문 대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초기 수요의 실제 규모와 생산 확대 폭은 향후 출고 실적을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신형 i3는 BMW의 6세대 전기 구동 시스템과 108.7kWh 배터리를 탑재했다(BMW)
신형 i3는 BMW의 6세대 전기 구동 시스템과 108.7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i3 50 xDrive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912km를 발휘한다. 또 800V 전기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대 400kW급 직류 급속충전을 지원하며, 충전 조건이 갖춰지면 약 10분 만에 최대 440km의 주행거리를 나타낸다.
독일 판매 가격은 i3 50 xDrive 기본형이 6만 5900유로(약 1억 750만 원), 퍼스트 에디션은 7만 5340유로부터 시작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9월 말 시작될 예정이다.
신형 i3를 생산하는 뮌헨 공장은 기존 내연기관차 생산을 유지하면서 약 4년에 걸쳐 노이어 클라쎄 생산설비로 전환된 부분도 주목된다. BMW는 오는 2027년부터 해당 공장을 순수전기차 전용 생산기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BMW는 앞서 선보인 첫 번째 노이어 클라쎄 모델인 iX3 역시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빠르게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BMW)
한편 BMW는 앞서 선보인 첫 번째 노이어 클라쎄 모델인 iX3 역시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빠르게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BMW는 iX3 주문량이 10만대에 근접하고 있다며 i3와 'iX3'의 초기 반응을 바탕으로 각 생산시설의 가동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BMW가 차세대 전기 세단 'i3' 양산을 독일 뮌헨 공장에서 시작함과 동시에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BMW)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MW가 차세대 전기 세단 'i3'의 양산을 독일 뮌헨 공장에서 시작하고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주문을 받은 이후 예상보다 높은 수요가 확인되면서 초기 생산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BMW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뮌헨 공장에서 신형 i3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생산하는 'iX3'에 이어 BMW의 차세대 전기차 제품군인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두 번째 모델이다.
BMW는 신형 i3에 대한 고객 관심이 예상보다 높아지자 당초 계획보다 앞선 지난 6월 중순 독일에서 주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헨 골러 BMW그룹 고객·브랜드·세일즈 총괄은 "출시 전에 주문을 시작한 이후 i3에서 이미 강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BMW는 현재까지 i3의 구체적인 주문 대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초기 수요의 실제 규모와 생산 확대 폭은 향후 출고 실적을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신형 i3는 BMW의 6세대 전기 구동 시스템과 108.7kWh 배터리를 탑재했다(BMW)
신형 i3는 BMW의 6세대 전기 구동 시스템과 108.7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i3 50 xDrive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912km를 발휘한다. 또 800V 전기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대 400kW급 직류 급속충전을 지원하며, 충전 조건이 갖춰지면 약 10분 만에 최대 440km의 주행거리를 나타낸다.
독일 판매 가격은 i3 50 xDrive 기본형이 6만 5900유로(약 1억 750만 원), 퍼스트 에디션은 7만 5340유로부터 시작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9월 말 시작될 예정이다.
신형 i3를 생산하는 뮌헨 공장은 기존 내연기관차 생산을 유지하면서 약 4년에 걸쳐 노이어 클라쎄 생산설비로 전환된 부분도 주목된다. BMW는 오는 2027년부터 해당 공장을 순수전기차 전용 생산기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BMW는 앞서 선보인 첫 번째 노이어 클라쎄 모델인 iX3 역시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빠르게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BMW)
한편 BMW는 앞서 선보인 첫 번째 노이어 클라쎄 모델인 iX3 역시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빠르게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BMW는 iX3 주문량이 10만대에 근접하고 있다며 i3와 'iX3'의 초기 반응을 바탕으로 각 생산시설의 가동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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