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시아(KIOXIA) 제품군을 국내 유통하는 ㈜도우정보가 9월 3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 ‘2026 하반기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도우정보는 KIOXIA 부스를 운영하며 PCIe 5.0 기반 고성능 NVMe SSD부터 일상적인 PC 업그레이드에 적합한 제품, 휴대용 SSD까지 총 5종을 대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부스는 성능 수치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학 설계와 딥러닝, 영상 편집, 게이밍, AI 과제, 리포트 작성, 웹서핑 등 대학생이 접할 만한 작업을 제품별 활용 사례로 제시했다. 전시 테이블에는 제품 패키지와 실제 SSD가 함께 배치돼 참가자가 제품별 성능과 용도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수제 도우정보 부장은 “경희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내장 SSD 4종과 외장 SSD 1종 등 총 5종을 준비했다”며 “각 제품이 어떤 작업과 사용 환경에 적합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도별로 구분해 소개했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노천극장에 마련된 도우정보·KIOXIA 부스. 내장형 SSD 4종과 휴대용 SSD, 체험 이벤트를 선보였다.
PCIe 5.0 SSD 3종부터 실속형 PCIe 4.0 제품까지
내장형 SSD 가운데 가장 높은 성능을 담당한 제품은 ‘EXCERIA PRO G2’다. PCIe 5.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NVMe SSD로, 현장에는 1TB 제품이 전시됐다. 최대 순차 읽기 속도 14,400MB/s 성능을 갖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공학 설계와 딥러닝을 비롯한 고성능 작업에 적합한 최상위 제품으로 소개됐다. 용량 구성은 1TB·2TB·4TB다.
부스에 전시된 KIOXIA 내장형 SSD 제품군. 왼쪽부터 EXCERIA PRO G2, EXCERIA PLUS G4, EXCERIA G3, EXCERIA BASIC이다.
‘EXCERIA PLUS G4’도 PCIe 5.0 기반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영상 편집과 게이밍, 크리에이터 작업을 주요 활용 분야로 내세웠다. 최대 용량 기준 순차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10,000MB/s와 8,200MB/s이며, 1TB와 2TB로 구성된다. 도우정보는 이 제품을 발열과 전력 부담을 줄이면서 PCIe 5.0의 속도를 활용하려는 사용자를 위한 주력 제품으로 배치했다.
‘EXCERIA G3’는 PCIe 5.0 SSD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최대 용량 기준 순차 읽기 속도는 10,000MB/s, 순차 쓰기 속도는 9,600MB/s이다. 현장에서는 AI 과제와 리포트 작성, 일상적인 PC 작업을 함께 처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개했다.
가격과 일상적인 활용성을 중시하는 학생을 위해 ‘EXCERIA BASIC’도 전시됐다. PCIe 4.0 인터페이스를 채택했으며, 최대 순차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7,300MB/s와 6,800MB/s다. 과제 작성과 웹서핑, 일반 사무 작업 등 일상적인 PC 환경의 저장장치 교체 수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KIOXIA EXCERIA SSD 4종의 실물과 최대 용량 기준 순차 읽기·쓰기 속도를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물
스마트폰·노트북과 함께 쓰는 EXCERIA PLUS G2 휴대용 SSD
외장형 제품으로는 ‘EXCERIA PLUS G2 Portable SSD’가 소개됐다. 500GB·1TB·2TB 용량으로 구성되며, 현장에는 1TB 모델이 전시됐다. USB 3.2 Gen2 인터페이스를 통해 최대 1,050MB/s의 순차 읽기와 1,0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최대 순차 읽기 속도 1,050MB/s를 지원하는 1TB 용량의 ‘KIOXIA EXCERIA PLUS G2 Portable SSD’
USB Type-C to C와 Type-C to A 케이블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노트북과 태블릿, 스마트폰 등 여러 기기 사이에서 자료를 옮기는 용도에 대응한다. 강의 자료와 과제 파일은 물론 고해상도 사진이나 영상처럼 용량이 큰 콘텐츠를 휴대해야 하는 학생과 크리에이터를 고려한 제품이다.
‘기억’과 ‘가치’ 담은 브랜드 역사도 소개
도우정보는 단지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끝내지 않고 KIOXIA의 브랜드명과 플래시 메모리 기술의 역사를 설명하는 공간으로도 부스를 구성했다. KIOXIA라는 이름은 기억을 뜻하는 일본어 ‘Kioku’와 가치를 뜻하는 그리스어 ‘Axia’를 결합한 것이다. 부스에서는 현재 KIOXIA로 이어진 NAND 플래시 기술의 출발점을 1987년 세계 최초 NAND 플래시 메모리 발명으로 소개하고, SSD와 휴대용 SSD, SD카드, 마이크로SD카드로 이어지는 제품군을 함께 보여줬다.
박수제 부장은 “아직 KIOXIA라는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싶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며 “NAND 플래시 메모리 발명의 역사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라는 점을 소개하고, 캠퍼스 생활과 데이터 저장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CERIA PRO G2 부팅 시간에서 착안한 ‘7.77초 챌린지’
참가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KIOXIA 스피드 챌린지’도 진행됐다. EXCERIA PRO G2의 평균 부팅 시간으로 제시한 7.77초를 목표로 삼은 체감 시간 측정 게임이다.
IOXIA 부스를 찾은 학생이 목표 시간 7.77초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스피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는 시작 버튼을 누른 뒤 7.77초가 지났다고 판단되는 순간 다시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도전했다. 기록을 정확히 7.77초에 맞춘 참가자에게는 AUKEY 10,000mAh 보조배터리를 증정했다.
‘7.77초 스피드 챌린지’ 경품으로 준비된 AUKEY 10,000mAh 보조배터리와 KIOXIA 키캡·키링
디지털 기기와 데이터 저장 습관을 묻는 현장 설문도 마련됐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약 1분 분량의 설문을 마친 뒤 완료 화면을 운영진에게 보여주면 KIOXIA 1구 키캡을 제공했다.
도우정보는 제품 실물과 용도별 안내, 브랜드 역사, 체험형 이벤트를 한 공간에 배치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과제, 콘텐츠 제작 환경에 맞는 SSD를 비교하는 동시에 7.77초 챌린지를 통해 KIOXIA의 속도 이미지를 직접 경험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K2, 발 움직임 따라 유연하게…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키네틱’ 출시
· 네스프레소, 우체국 활용 캡슐 재활용 확대…반납 인증하면 상품권 증정
· 배럴, 가민과 한정판 ‘디센트 G2 딥 블루 에디션’ 출시…다이빙·수영 공략
· 나이키 ‘페가수스 플러스 2’ 공개…에너지 리턴 18% 높였다
· 가을엔 깊어진 우디 향…몽클로스, ‘베티버 블룸’ 핸드크림 선봬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