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1월 10일] - 치과나 약국, 마트 등에서 치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몇년 전만 해도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생각했는데 점점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어 치아관리 용품으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분위기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치아 사이가 좁고 촘촘해 치실을 사용해 닦아주는 것이 훨씬 위생적이다. 특히 치아 사이는 충치가 잘 생기는 부위이기 때문에 양치할 때마다, 이 사이에 이물질이 꼈을 때마다 치실을 사용해 치아 사이를 닦아줄 것을 추천한다. 치실과 같은 용도의 또 다른 치아관리 용품으로 '치간칫솔'도 있다.
얇은 실로 치아 사이 닦는 '치실'

치실을 사용하면 양치 전후에 치아 사이사이에 남아 있는 치석과 세균막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러 개의 아주 얇은 실로 이뤄진 실을 치아 사이에 넣고 앞뒤로 움직이며 닦는 방식. 치열이 불규칙하거나 치아 사이가 좋은 경우 특히 유용하다.
무리하게 힘을 줘서 사용하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칫솔 끝에 작은 솔을 치아 사이에 넣어 닦는 제품이다. 일자형 손잡이 끝 부분에 붙은 작은 솔을 이 사이에 직각으로 넣고 앞 뒤로 움직여 닦는다.
※ 치간칫솔 사용법
+ 서우엄마(12년 차 치위생사 엄마)
+ reference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상을 바꾼 발명품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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