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버전 리뷰는 https://bit.ly/3CxS5l7
필기용으로 큰 화면의 태블릿이 필요하다는 굉장히 니치한 구매층에게는 나쁘지 않은 태블릿이에요.
단, 갤럭시 탭 S7 플러스 라이트라는 이름으로 4050만원에 나왔다면 말이죠.
하지만 S7 FE로 개명하고 69만원84만원에 파는 현재는 웃음만 나옵니다.
스피커 너프? 오케이. S펜 블루투스 미지원?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120Hz 미지원, 프로세서 성능(심지어 더 늦게 출시할 예정인 와이파이 모델은 더 좋고), 지문인식 센서 미탑재, 그리고 소프트웨어적으로 제한한 옵션 등은 팬 에디션이라는 이름이 황당할 정도.
분명 '라이트' 모델을 만들다가 마지막 순간에 'FE'라고 붙이고 돈 더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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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Under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