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사진은 https://bit.ly/4clJ3Iy
한국의 미를 키보드에 담았다고 하니 궁금해서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이름하여 단청 키보드!
사실 키보드 본체는 유선은 앱코 K515, 유무선 겸용은 K561이어서 별로 특별할 건 없고 시이닷이 만든 키캡이 포인트죠.
단청이나 서까래 무늬를 활용한 것도 좋고, 굳이 필요치 않은 곳은 전면에 인쇄를 안 해서 무늬를 감상할 수 있게 한 디테일도 좋고, 인쇄 품질도 좋아요.
다만 한글 부분과 한자 부분의 글꼴이 다른 거라 이질감이 든다는 부분과, 완제품으로 12만원 정도 하는 가격에 어울리는 키보드 본체는 아니어서 차라리 가격을 올리고 더 고급 제품에 끼워서 파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은 들어요.
저라면 키캡만 따로 7만원 후반대에 판매하니, 다른 제품과 조합에서 쓰겠어요.
00:00 인트로
00:22 개봉
02:21 키캡
04:47 키보드 구성
05:37 타자 시험
08:01 정리
제공: Under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