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처럼 붙여봤습니다. 사실 '혁신' 따위는 제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휴대폰에 그렇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거든요. 그 기대는 11Pro가 끝이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딸피'가 됨으로써 무뎌진거죠.
그저 오랜시간 라이트닝 케이블로 얻은 정신 스트레스, 낮은 용량의 저장공간으로 깔고, 지우고를 멈추고 싶어서 최신폰으로 바꾼 것 뿐입니다. USB 속도 그런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타입C만 달렸으면 좋겠다. 그 생각 뿐이었어요. 물론 15 시리즈를 구매한다면 돈은 아낄 수 있었겠죠. 그런데 기분이 안살잖아요? 카메라 컨트롤 부분도 궁금했고, 카메라 성능도 좋아졌으니까.
그래서 iPhone 16 pro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블랙 모델만 구매했기 때문에 신규 컬러인 '데저트 티타늄'을 골랐어요. 후회는 없습니다. 카메라 컨트롤 버튼의 위치가 애매한 감이 있어서 마냥 편하진 않지만 나름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512GB, 제품 가격은 약 200만원. 조금 더 보태면 OLED TV나 제가 원하는 OLED 모니터를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죠. 애플 인텔리전스도 제대로 못써먹는거. 호구 느낌있지만 이왕 산거 한 5년 쓰겠습니다.
직전 사용했던 13 Pro Max는 제가 구매했던 제품이 아니에요.
안타까운 사실은 여전히 아이패드와 에어팟은 라이트닝이라는 겁니다.
야간 네온사인, LED 촬영시 여전히 렌즈 플레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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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카메라 및 렌즈
▷ 루믹스 S1H / S5M2 / S5M2X / GH5s
▷ 루믹스 50mm f1.4 / 2470 F2.8 / 70200 F2.8 / 24105 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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