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S90의 국내 시작 가격은 7,294만 원, 최상위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는 9,541만 원입니다. 영국 판매가와 비교하면 5천만 원 가까이 낮은 수준인데, 이 가격이 파격적인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볼보코리아 대표가 현장에서 직접 지금 마진은 다 마이너스라고 밝혔고, 원화 가치가 약해진 만큼 가격을 올리지 않아 환율 손실을 볼보코리아가 그대로 떠안았다는 설명입니다. 독일 3사 대비 판매 볼륨이 작은 볼보가 세단 시장이 큰 한국에서 점유율부터 확보하겠다는 승부수로 해석됩니다. 차량 자체는 세단이면서 지상고를 동급 대비 20% 이상 높이고 리프트백 구조로 트렁크 용량을 최대 1,445리터까지 늘렸고, 파워트레인은 333마력부터 680마력까지 3단계로 나뉩니다. 800V 시스템 기반으로 10분 충전에 약 300km를 더 달릴 수 있는 점도 짚었습니다. 발표회 현장 Q&A에서는 EX30 배터리 리콜 진행 상황과 폴스타와의 디자인 유사성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볼보 측 답변을 가감 없이 그대로 담았습니다. 파격가부터 현장 질의응답까지, 이 영상 하나로 볼보 ES90 발표회 내용을 다 파악하실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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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모터피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