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이벤트 참여자 10분께 100만원 상당의 추가 선물을?
창립 20주년을 맞은 다나와 창업주의 특별한 기획
여러분은 용산, 그리고 다나와를 어떻게 기억하시나요?
다나와는 4월 7일부터 5월 5월까지 지난 20년을 추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창립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창립 20주년 이벤트 당첨자 발표 보러가기
회원 여러분이 남겨주신 총 3천 200여건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읽어보며 20년을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고, 또 한편으로는 “맞아, 그땐 그랬지”하며 잠시나마 추억에 젖어 드는 시간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다나와 창업주인 성장현 의장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성의장은 댓글을 읽어보다 다나와 오픈 시의 기억과 추억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해준 회원 여러분들께 개인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으며, 이내 특별한 개인 공약을 걸었습니다. 다만 영상과 같이 1~3등이 아닌 가장 인상 깊었던 열 개의 댓글을 무순위로 뽑아 특별한 선물을 드리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여기에 선정된 10개의 댓글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를 남겨주신 분들께 성의장의 개인부담으로 100만원 상당의 현물 선물(PC 또는 현물 중 택1)을 10분께 보내드립니다. 아래 행운의 주인공이 된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나와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선물은 성장현 이사회 의장 개인제공 건으로 다나와 20주년 이벤트 경품과 별개로 제공됩니다.
*선물 수령과 관련한 내용은 이메일을 통해 별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취업열망!님이 남겨주신 사연
첫 조립 때부터 다나와에서 몇 시간 가격 조사해가면서, 용산 지도도 보며 a4용지에 리스트 작성해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간혹 나쁜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괜스레 혼자 눈치 보며 용산을 뒤졌던 ㅎㅎ 상가마다 도로에 제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제품들과, 횡단보도를 건너오는 보따리꾼들을 피해가며 "뭐 찾으러 오셨어요?","얼마생각하세요?" 라는 말들을 못들을 체, 그렇게 도착한 상가를 찾아가서 제일 먼저 꺼내는 말은 이 말이지 아닐까? 싶어요.
"다나와 보고 왔는데요." 그 말 하나로 호구에서 뭔가 좀 아는 녀석이라는 감성 충만을 불러일으켜주었던 것 같습니다. ASUS Z87A-WS 메인보드를 구매할 때에도, 중고 그래픽카드를 살 때에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 말 하나면 물건을 구입하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어져요. ^^ "다나와 보고 왔어요" 20주년 축하 드립니다.
디나모드레스덴님이 남겨주신 사연
어느덧 20주년이 되었네요. 제가 다나와를 처음 시작했던 게 2003년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였는데 벌써 한 아이의 아빠와 남편이 되었네요. 저의 첫 조립PC를 다나와에서 비교해서 구매 했었는데 끝내 구매한 게, 당시 AMD 패넘 데네브 925 였습니다(그때 AMD 전성기였는데 긴 침묵을 끊고 다시 AMD에 제2 전성기가 돌아왔네요).
그 후로 친구들 견적내 달라 하면 비록 내가 사지는 못하지만, 부품 하나하나 분석하고, 각 부품 별로 후기나 댓글 비교해가며 견적 만들 때 즐거움을 느끼고 했었는데.... 저에게 좋은 취미생활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와이프 결혼 전 처남에 조립견적도 해줬던 거 같은데 지금은 처남조차 제가 알려준 다나와로 벌써 2번이나 PC가 바꿨네요.
앞으로도 좋은 가격비교와 PC하면 다나와의 명성 이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lacid67님이 남겨주신 사연
컴퓨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처음 직접 용산을 접하게 된 게 대학생 입학하고 첫 노트북 사러 갔을 때네요. 그 이후로 컴퓨터 부품 들에도 관심도 가지고 이것저것 정보를 접하다 보니 이제 와서는 다나와를 통해 부품 맞출 줄도 알게 되었고 직접 조립도 합니다.
다나와 덕분에 정말 수월하게 비교하면서 살 수 있는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일반인도 접근이 어느정도 쉬워진 데에 공이 크다고 생각하고요. 그 덕에 컴터 정보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계기도 되었고, 얼마 전에는 고장 난 부품 교체하러 용산 직접 가서 수령해오기도 했네요. 뭔가 다나와는 컴터 세계에 진입하고 그 호기심을 해소하도록 지원해주는 발판 같은 존재라고 해야할까요?
20주년 정말 축하 드리고 미래에도 변함없이 발전된 서비스로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baramdor님이 남겨주신 사연
1985년 청계천을 돌아다니다...1989년 용산에서 컴퓨터 가계 종사원으로 시작한 나의 컴퓨터 역사. 이후 용산을 떠났지만 컴퓨터와 함께한 시간.... 다나와는 처음 시작부터 함께한 친구였지요.. 가격 정보도 중요했고, 많이 이용한 중고장터 ... 물론 적극적인 활동은 하지 않는 ‘관종’이였지만, 전자제품 하면 다나와를 무척 애용했던.. 예전의 다나와는 가입시 아이디 자릿수 제한이 있었죠.. 덕분에 제 아이디를 보면 미완성 아이디 입니다ㅠㅠ 하지만 아직도 수정하지 않고 있죠.. 왜냐고요.. 제 아이디에서 그 옛날의 다나와를 기억할 수 있으니.. . .
늘 곁에 있었던 친숙한 다나와.. 그 다나와가 20주년이라니.. 다나와도 세월이 가는 만큼 제 나이도 50중반이 넘었내요... ㅎㅎㅎㅎ 암튼. 다나와의 많은 변화를 함께하며 50주년 100주년 넘어 까지 계속 하시길....
카뿌지노님이 남겨주신 사연
감개무량 합니다. 다나와의 20주년 축하 드립니다. 다나와의 오랜 역사를 보았는데..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지금까지 오신 것 다나와 창업자이신 성장현 의장님을 비롯해 함께 참여해준 직원 분들 덕 입니다. 현대사회야 정보화 지식기반 디지털 시대로 빅데이터 기능 등 많이 좋아졌지만..과거에는 팩스를 통해 직접 손으로 입력하고 올려야 해서 손가락에도 굳은살 생기고 여러모로 힘들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포털사이트에서도 여기저기에서도 정보검색을 하지만, 정보검색 및 활용의 '꽃'은 단언컨대 '다나와'죠. 예전에, 물품 구입하려 검색하다 처음 접한 것도 다나와 였고 그 당시엔 신선하고 좋았어요. 최저가를 바로 알 수 있고 상품별 비교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 마음에 들어 바로 북마크 체크해 뒀었지요. 벌써, 20주년이라니 회원분들께도 소소한 이벤트 해주셔서 감개무량합니다.
다시 한 번, 다나와 20주년 축하 드리고 모든 회사직원분들을 비롯한 다나와 회원 분들 특히나 건강에 조심하시고 잘 극복해서 성업합시다.
알수없는곳님이 남겨주신 사연
제가 첫 이용한 시점이 다나와 창립한 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02~03년쯤 기억되요. 대학생이 되었지만 집 컴퓨터가 없어, 알바로 돈을 모아 당시 게임방까지 가서 넉넉치 못한 주머니 사정에 맞는 제품을 찾다가 우연히 다나와 사이트 알게 되었어요.
당시엔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와~ 이런 사이트도 있구나.. 내가 모르는 브랜드부터 가격정보까지 다 나와있어" 그때만 하더라도 온라인으로 상품 사면 좀 이상한 사람? 으로, 제품 역시 오프라인 제품에 비해 못하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었어요. 아무래도 오프에 비해 가격이 현저한 차이가 나던 시점이어서 제품의 스펙을 고려하기보단 기존 매장에서 눈으로 보고 구입해온 사람들은 불신하고 깎아내릴 수 밖에 없었을 거예요. 당시 비웃는 가족, 지인, 친구.. 참 힘들었어요. 이제 시간이 흘러 이상한 사람에서 지금은 어느 누군가처럼 평범한 사람? 이 되었네요.
다나와에게 이제 오랫동안 특정지역 혹은 소수가 가진 정보를 널리 오픈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구매토록 도운 사이트로써 칭찬과 감사를 드립니다.
fttomcat님이 남겨주신 사연
다나와에 대해 처음 안 것은 제대한 해인 2003년에 컴퓨터에 대해 좀 알아보고자 서점에서 구입한 컴퓨터 조립책을 통해서 였습니다. 그 책 속의 다나와 주소는 http://www.danawa.co.kr 이었는데, '확실한 최저가'라는 단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록 그 해의 컴퓨터는 부모님이 동네 컴퓨터 판매점에서 구입해 주신 것이었지만, 이후 컴퓨터 용품 사양과 가격 알아보기 위해 다나와 사이트를 항상 찾았습니다. 그 정보를 가지고 지역 컴퓨터 도매 상가에 여러 번 갔는데, 판매점 내의 홍보문구에 '다나와 가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으니 다나와의 영향력이 어떤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몇년간 축소되거나 다른 곳으로 이전되는 지역 컴퓨터 도매 상가들의 쇠퇴를 직접 목격하면서 아쉬운 감정이 있는데, 다나와는 변화와 확장을 통해 아직 존재하고 있으니 내심 안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다나와가 있으니 컴퓨터 관련 견적 짜거나 가격을 협상할 때에 고객한테 이점이 생긴다고 할까요. 그리고 다나와에서 이벤트를 자주 하니 기프티콘과 컴퓨터 용품으로 도움을 종종 받고 있어 또 좋습니다.
코카콜라사이다님이 남겨주신 사연
진짜 평생 잊고 살았는데 다른 분들 댓글 보면서 제가 다나와란 사이트를 처음 접했던 계기가 생각났어요 2001~2002년쯤 중학생 시절 기술이었나 가정이었나 여튼 수업시간에 당시 유용한 사이트를 조사해서 발표하는 조별 과제였어요 그때 제가 속한 조의 한 친구가 어떻게 알았는지 당시에 모두에게 생소했던 다나와를 추천했고 우리 조가 다른 사이트와 함께 다나와에 대해 발표했던 기억이 났네요
그 후 성인이 돼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디아블로3와 블소를 하기 위해 돈 모일 때까지 맨날 다나와 들락날락 거리며 견적만 짜고 있었는데 드디어 알바비를 모아 그동안 고심해서 짜뒀던 견적으로 첫 조립pc를 다나와를 통해 시켰던 때네요 컴퓨터 부품에 대해 잘 몰랐어도 다나와에서 제공되는 정보만으로도 충분히 가성비 좋고 만족도 높은 조립PC를 구매할 수 있어 그때나 지금이나 참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모르던 중학생시절부터 지금까지 거의 20년이 되는 시간 동안 제 삶에도 알게 모르게 다나와랑 함께 였네요
20주년 축하하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해요~
내컴은님이 남겨주신 사연
처음 컴퓨터라는 물건을 접한 것이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두개가 들어가는 제품이었습니다. IBM인가 하는 마크가 있었죠 그후 개인적으로 386컴퓨터를 사게 된 것이 제 인생 첫 컴퓨터 입니다. 처음에는 어디서 사야할지 몰랐기에 개인컴퓨터 상점에서 주문하여 조립으로 구매를 하고 사용하다가 용산 전자상가가 생기고 나진상가에 학교 선배가 조립PC 상점을 하면서 들락거리게 되었죠 그러면서 그때 초창기의 다나와를 검색했던 것 같네요.
그때의 다나와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별로 였습니다. 그냥 물품의 나열인데 실제 가격을 알아보면 차이도 많이 나고 직접 사러 가면 없다고 하기도 하고, 몇 번 들락거리다가 안보게 되었죠. 한참 세월이 흘러 다나와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예전에 다나와가 아니더군요 맞춤 조립에 상세설명 호환성 검증까지 내게 맞는 견적과 구매 A/S까지 이제는 개인 상점을 방문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다만 아쉽다면 역경매가 그냥 견적을 산출하는 거랑 별로 가격차이가 안 난다는 것입니다. 역경매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제품을 더 싸게 살수 있도록 서비스 해주시길 바랍니다. 20주년 축하 드립니다~^^
겸둥이들님이 남겨주신 사연
참~ 오래전 이야기 네요~ 지방에 사는 저는 촌 사람 서울구경삼아 컴퓨터 구매나 부품을 구매하기 위해 용삼 상가를 막 돌아다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군요~ ㅜㅜ 다나와가 세상에 나타나기 한참 전에 프린터를 구매하기 위해 용산전자상가를 갔는데,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하기 위해 이 매장 저 매장 많이 돌아다니면서 가격비교하곤 했는데, 다소 매장 분들은 전부 다는 아니지만 왜 그랬는지 대체적으로 불친절 했었던 기억도 나는군요~ 요즘은 아니지만요 ^^
아무튼 나진상가, 선인상가를 돌아다니면서 생애 첫 용산상가에서 구입한 엡손프린터기가 생각나네요~ 오래전 용산 상가를 다시 회상해보니 그랬었지 라는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러던 중 세월이 흘러 다나와라는 사이트가 만들어지고 컴퓨터 하면 다나와라는 공식이 만들어질 정도로 다나와의 파급력은 지금까지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나와가 나오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사이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부품가격뿐 아니라 부품 구매 등 컴퓨터의 최근 동향 등 컴퓨터에 관해서는 모든 정보가 다나와만 보면 거의 해결이 다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무한정 넓혀준 다나와~ 아직 까지도 자주 이용하고 있고 늘 다나와가 있어 참 좋다~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답니다.
아무쪼록 20년 정말 정말 축하 드리고~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다나와~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하고 편리한 다나와~ 합리적인 유통구조를 만들어가는 최고의 리더가 되기를 응원하고 기원합니다. 다나와!!!! 진짜 진짜 화이팅~ ^^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