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플스토리 신규직업 '듀얼블레이드' 공개로 액션성 강화
- 이도류를 사용한 호쾌한 액션 스킬과 강한 데미지가 특징
넥슨이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횡스크롤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신규 직업 ‘듀얼블레이드’를 공개했다.
넥슨 오한별 개발실장의 소개로 공개된 메이플 스토리 신규직업 ‘듀얼블레이드’는 근접 전투 계열의 캐릭터로 이도류를 사용해 기존 캐릭터들보다 더 빠르고 강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직업군은 '아란' '에반'으로 이어지는 영웅 직업군이 아닌 기존의 모험가 직업군을 잇는 캐릭터다.
▲ 넥슨 오한별 개발실장
‘아란’ ‘에반’ 캐릭터는 검은마법사와의 선과 악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면 이번 듀얼블레이드는 기존 ‘커닝시티’의 전직관인 ‘다크로드’ 캐릭터의 배경 스토리가 시작되며, 선대 다크로드의 제자 ‘진’과 딸 ‘설희’의 심리적 갈등을 그리고 있다.
오한별 개발실장은 “메이플 서비스 시작 후 7년이 지났지만 못다한 이야기가 많았다. 이번 ‘듀얼블레이드’를 시작으로 베일에 감춰졌던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이며, 기존 모험가 직업군의 콘텐츠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듀얼블레이드는 비주얼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블러드스톰, 사슬지옥, 써든데스, 어퍼스텝, 아울데드, 플라잉어설트” 등 이도류를 사용한 호쾌한 액션 스킬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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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블레이드는 비주얼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스킬을 자랑한다
특히, 공격거리가 짧은 기존 도적 직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빠르게 움직이면서도 공격거리가 더 넓어져 마법사 계열에도 뒤지지 않다. 스킬은 레벨이 오를수록 스킬 모션이 변화되고 보너스 공격 액션까지 추가된다. 또한, 기존 4차 전직 과정에서 두 단계를 추가해 전직의 재미도 강화했다.
이번 메이플스토리 신규직업 ‘듀얼 블레이드’는 오는 2월 18일 테스트 서버에 추가되며, 25일 정식 서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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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메이플스토리'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했다.
신규 캐릭터의 업데이트 주기가 너무 빠른 것 같다. 앞으로도 빠르게 만들 예정인가?
- 이번 듀얼블레이드는 기존에 업데이트 주기와 비교해 빠르게 업데이트 되어 이른감이 있다. 단순히 실적이나 매출에 신경을 쓴다면 지금 공개하지 않고 성수기 때 내놔도 되지만 이번에 오픈한 가장 큰 이유는 유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받았던 직업별 밸런싱 문제 때문에 내놓게 되었다.
특히, 도적에 대한 많은 얘기가 있었는데 기존 직업에 추가하는 것 보다는 제대로 하나의 콘텐츠로 개발해 캐릭터를 만들었다. 신규 직업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콘텐츠는 이정도 선으로 추가해 나갈 것이다. 2010년도에는 기존에 해왔던 노하우를 토대로 더 빠르고 많은 콘텐츠가 추가될 것이다.
기존 직업군과의 밸런스 문제는?
- 도적 뿐만 아니라 마법사와 해적, 궁수 등 여러 부분의 직업에 대해 밸런스를 수정하고 변경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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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블레이드 이후 신규 캐릭터 추가는 언제쯤?
- 자세한 캐릭터 내용을 얘기하기 어렵지만 현재 두명의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는 상태고 상황에 따라 내놓겠다. 영웅 캐릭터 하나와 검은 마법사와 대립하는 캐릭터를 준비해놨다.
메이플스토리가 예상하는 동접이나 매출은?
- 매출과 동접수의 증가도 중요하지만 유저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게임을 즐겨주는지가 중요하다. 메이플스토리로 풀어낼 스토리와 개발 여건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욱 개발에 집중하겠다. 만약 예상한다면 올 겨울에 동접 30만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
앞으로 메이플스토리의 개발 방향에 대해 얘기해달라.
- 공격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 내부적으로 콘텐츠 제작팀을 구성해 놨다.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공격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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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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