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ock 메인보드의 국내 국내 유통사 에즈윈(대표 박노선)은 ASRock과 함께 인터넷 속도를 빠르게 하는 신기술 'ASRock XFast LAN'을 발표했다.
'XFast LAN'은 ASRock이 최근 발표한 PCI-Express 3.0 탑재 메인보드 [Gen3]모델과 함께 공개됐다. XFast LAN 유틸리티를 통해 온라인 게임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면 안정적인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XFast LAN의 사용은 유틸리티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의 사용은 쉬운 편으로 사용자는 자신이 즐겨하는 온라인 게임이나 프로그램의 우선순위를 조절할 수 있다. 간단한 설정이 끝나면, 사용자는 우선순위가 설정된 프로그램에서 지연속도 및 인터넷 속도가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SRock이 공개한 성능테스트 자료에 따르면 XFast LAN 사용시 200~500%를 상회하는 지연시간 감소 효과가 있으며 낮은 CPU점유율을 보인다. 거기에 YouTube 동영상의 재생과 다운로드를 동시에 진행하는 트래픽 쉐이핑 기술과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ASRock XFast LAN은 ASRock의 [Gen3]시리즈 신제품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출시된 대다수 제품에도 적용되며, ASRock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에즈윈 마케팅담당자는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참신한 부가기능을 많이 선보인 ASRock에서는 2011년 여름을 맞아, [Gen3] 시리즈 메인보드와 함께 ASRock XFast LAN 기술을 선보인다"며, "XFast LAN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WOW와 A.V.A.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고, 단순히 게임의 지연속도 뿐 아니라 CPU사용률까지 낮게 유지할 수 있고, 대부분의 ASRock 메인보드에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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