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용 메인보드 시장의 강자로 알려진 슈퍼마이크로(SUPERMICRO)가 게이밍 메인보드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슈퍼마이크로는 국내 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이하 STCOM)를 통해 게임과 오버클럭에 최적화된 데스크톱용 메인보드 브랜드 '슈퍼오(SUPERO)'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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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리 리우(Wally Liaw) 슈퍼마이크로 공동 창업자 | ||
STCOM을 통해 국내에 출시될 슈퍼마이크로의 게이밍 시리즈는 프로 게이밍(Pro Gaming)과 코어 게이밍(Core Gaming), 코어 비즈니스(Core Business) 등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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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의 게이밍 시리즈는 전체적인 레이아웃이나 기능만 놓고 봤을 때 여느 게이밍 메인보드와 비교해 다소 밋밋한 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게이밍 메인보드 시장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화려한 LED 효과나 쿨링 시스템, 고출력의 오디오 등의 고급 기술은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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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로 기판의 재질을 꼽을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에 따르면 슈퍼오 제품군은 서버 보드에서 사용하는 TU-662/NP-175라는 소재로 만들어져 안정성이 뛰어남은 물론 오버클럭에서도 강한 면모를 자랑한다. 실제 테스트 결과 전압의 클럭 변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신호가 전송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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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 리우(Wally Liaw) 슈퍼마이크로 공동 창업자는 "슈퍼오 시리즈의 가장 큰 무기는 안정성과 내구성이다. 물론 이는 단 시간에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천천히 마케팅을 해 나아갈 계획이다. 확실한 것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서버 메인보드의 품질을 그대로 적용했기 때문에 써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매료될 것이다"고 밝혔다.
참고로 슈퍼마이크로는 1993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서버와 스토리지 분야를 비롯해 IOT와 임베디드 제품 등을 생산하며, 산업용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2015년을 기준으로 약 2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고,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TOP100'에 뽑히는 등 IT 업계의 신화로 불리우며 매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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