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가 데뷔 45년만에 2,9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폭스바겐은 8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모든 대륙에서 판매되고 있으며2019년에는 3,0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보다 1년 먼저인 1973년 데뷔한 파사트는 BMW 3시리즈로 다음으로 많이 팔린다. 아우디 A4, 메르세데스 C클래스 등과 함께 이들 대부분은 법인 수요의 비율이 70~90%에 달한다. 개인 수요는 10% 이하다. 법인 차량에 원하는 것은 개인용 차와는 다르다. 그것은 큰 차를 선호하는 미국과 중국시장의 소비자들을 의식한 차 만들기와 함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