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로터스가 윌리엄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과 손잡는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은 29일 스포츠카 제조사인 로터스와 윌리엄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illiams Advanced Engineering)이 ‘최첨단 기술의 연구와 개발’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전했다.
필 폽햄(Phil Popham) 로터스 CEO는 “윌리엄스와의 제휴는 급변하는 자동차 업계에서 우리의 기술과 능력을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크레익 윌슨(Craig Wilson)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 상무는 “우리는 로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개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터원은 하이퍼카를 개발하고 있는 로터스와 포뮬러 원을 개발했던 이력을 가진 윌리엄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과의 전략적 제휴는 애스턴 마틴의 발키리와 경쟁하기 위함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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