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엘란트라)의 7세대 모델이 미국 데스밸리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전체적으로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좀 더 공격적인 이미지를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시장에서 혼다 시빅과 마쓰다3 등과의 경쟁을 위해 독창성을 통한 존재감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기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각 모델에 탑재하고 있는 스마트스트림을 베이스로 CVT가 조합되는 것은 물론이고 하이브리드 버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또는 배터리 전기차 버전에 대한 가능성도 재기되고 있다.
데뷔 시기는 2021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의 소문에 따르면 2019년 말 LA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